
6회 - 게시판담당 : 최애자 - 6회 다움카페가기
글 수 447
2009.02.28 05:32:49 (*.108.157.184)
재숙아!
정말 봄이 오는 소리가 이곳까지 들린다.
냉이내음도 나고 달래내음도 나네~~~
난 어렷을적에 서빙고(이태원옆이지)에 우리 오빠랑 방과후에 나물캐러 다녔었는데
지금도 그 냉이캘때 나던 그 향이 코에서 나는 듯 하다.
한국에 봄은 나물캐는 바구니에서부터 오는것 같애.
정말 참 재미있고 행복했겠다.
그 행복 바이러스가 내게도 전 해져서 나도 행복해지네~~
고마워~~
그리고
우리 6기방에 불이 켜 있게 늘 불을 지펴줘서 참 고맙다.
정말 봄이 오는 소리가 이곳까지 들린다.
냉이내음도 나고 달래내음도 나네~~~
난 어렷을적에 서빙고(이태원옆이지)에 우리 오빠랑 방과후에 나물캐러 다녔었는데
지금도 그 냉이캘때 나던 그 향이 코에서 나는 듯 하다.
한국에 봄은 나물캐는 바구니에서부터 오는것 같애.
정말 참 재미있고 행복했겠다.
그 행복 바이러스가 내게도 전 해져서 나도 행복해지네~~
고마워~~
그리고
우리 6기방에 불이 켜 있게 늘 불을 지펴줘서 참 고맙다.
2009.03.12 04:41:21 (*.108.157.184)
재숙아!!!!!!!!!!!!!!!!!
봄내음 네 정이 많이 담긴 내음이 택배로 전해왔다.
너 이렇게 감동줘도 되는거야??
나 심장마비걸리는 줄 알았쟎아?
네가 보낸 :엄마를 부탁해"
지금 잘 받았다.
야! 이거 너무 감동이다.
너무 고마워
난 너에게 뭐 해준 것도 없는데.........
정말 고마워!!!!
친구가 뭔지........
너의 맛깔스런 글을 읽으니
봄은 우리 곁에 왔네그려.
어젠 고딩으로 돌아갈 수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