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2009.02.27 01:29:34 (*.89.160.135)
어어~~~~ 은미!!!!!
은미도 갔었구나.
두 어머니 때문에 항상 바쁘다더니....
잘 했다.
근데 순하야~~~ 나두 올해는 꼭 가 보고 싶은 곳인데 부탁한다.
카메라가 좋은거니??? 어쩜 모두들 10년은 젊어 보인다.
한국이 물이 좋은가?
2009.02.27 08:55:45 (*.180.194.19)
황산에 다녀왔어.299.000원에 4박5일.
말도 안되는 가격이지.
물론, 비자비 30.000원. 가이드팁 $55 ($5은 발 맛사지 )을 냈고
선택으로 송성 가무쇼$35. 상해써커스와 야경 $25을 보았어.
호텔이나 음식도 가격대비 괜찮았았어.
병혜 남편, 명옥이 남편, 영택이 오빠도 함께했어.
'황산을 보지 않고서는 산에 대하여 말하지 말고
황산을 본 후에는 다른산은 볼 필요가 없다'는 다소 과장된 표현이 있던데 정말 장관이더라구.
황산은 맑은날이 별로 없다는데 갈때부터 비가 슬슬 내리기 시작하더라구.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또 바람까지부네.
그런데 말이야 황산을 제대로 보려면 삼박자가 맞아야 한대요.
첫째 : 비가 온다.
둘째 : 바람이 분다.
세째 : 해가 난다.
야 ~~~~ 기가 막히게 삼박자가 맞았다는거 아니겠어.
그래야 운해 현상을 지~`대로 본다는거지.
은미,정애, 영애는 산 정상까지가고 우리는 중간에서 쉬었는데 위의 사진들은 그곳의 경치들
사진찍는것을 정식으로 배웠으면 더 멋있게 찍었을텐데 아쉬웠어.
그래도 멋있지?
못가본 친구들은 꼭 한번 가봐. 강추 !!! 3,4,5월이 좋고 더울땐 오지말래.
2009.02.27 10:30:47 (*.176.174.231)
순하활동이 대단합니다
오자마자 피곤하지도 않은지 영순이를 만나서 밥도먹고 갈곳도 많아...
정말 저렴하게 잘갔다왔구나
2007년에 근70만원을 내고 갔었는데....그래도 산악행으로 서해대협곡을 완전돌아
12시간 등산을 하였어 그날만 걸은 계단이 총14만개중 14000정도 된다지.
그후로 중국에서 남편은 몇명이 개인적으로 또 갔다는데
황산 입장료가 40000원정도 한다는거야 지금은 중국위엔화가 올랐으니 더 비쌀건데.
케이블카에 내려서 아마도 황산의 8부능선까지 올랐을걸
나는 한국의 "북한산 설악산 지리산"을 합쳐놓은 장관이라고 생각하였다
오자마자 피곤하지도 않은지 영순이를 만나서 밥도먹고 갈곳도 많아...
정말 저렴하게 잘갔다왔구나
2007년에 근70만원을 내고 갔었는데....그래도 산악행으로 서해대협곡을 완전돌아
12시간 등산을 하였어 그날만 걸은 계단이 총14만개중 14000정도 된다지.
그후로 중국에서 남편은 몇명이 개인적으로 또 갔다는데
황산 입장료가 40000원정도 한다는거야 지금은 중국위엔화가 올랐으니 더 비쌀건데.
케이블카에 내려서 아마도 황산의 8부능선까지 올랐을걸
나는 한국의 "북한산 설악산 지리산"을 합쳐놓은 장관이라고 생각하였다
2009.02.27 15:16:19 (*.64.89.232)
잘 다녀왔구나 .
황산답게 사진 멋지게 찍었다.
역쉬 서감독, 명감독이네.
값도 저렴하고 룸 메이트도 좋았고, 여행이 즐거웠겠네.
반가운 친구들과의 여행 부럽소.
담에 황산 기행문 이야기하자꾸나.
2009.02.27 17:43:36 (*.236.161.218)
복덩어리들,
니네들은 평소에 좋은 일 많이 하고 사나보다.
난 작년에 입맛만 다시고 아쉬움만 가득 안고 왔는데.
좋았겠구나.
니네들은 평소에 좋은 일 많이 하고 사나보다.
난 작년에 입맛만 다시고 아쉬움만 가득 안고 왔는데.
좋았겠구나.
2009.03.01 02:28:53 (*.53.186.200)
순하 선배님 ~!!
구름바다위에 풍덩내려앉고싶어요 .
일렁이는 파도 너울같기도하고 인간이 살지않는 고산 세계계곡에
수만년 고요히 쌓인 설경 같기도하고 .....
선배님 잘다녀오셨군요 .
덕분에 좋은 사진 감상했습니다.
2009.03.02 19:48:51 (*.195.216.66)
우선 마실 온 자미씨께 꾸벅. 반가워요.
순하야, 정말 예술이네.
이제 정말 여러모로 경지에 오르셨구먼.
오랜만에 너희들 보니 반가워 나가기가 싫네.
음악도 날 잡고 놔주질 않고....
순하야, 정말 예술이네.
이제 정말 여러모로 경지에 오르셨구먼.
오랜만에 너희들 보니 반가워 나가기가 싫네.
음악도 날 잡고 놔주질 않고....
순하야! 황산사진 아기다리고기다렸는데 사진 잘 보았다.
서방님과 단 둘이 간 줄 알았는데 자경 영애 정애 명옥 은미 반가운 얼굴이 .....
그 많은 돌계단을 다들 거뜬히 올라 갔구나?
나도 벼르고 별렀는데 층계가 무서워서...
혹시 관광 케이블카는 없니?
특히 운해가 절경이다.
안간 친구들 4월쯤 희망자 있으면
이 황산 순하글 밑에 댓글 로 신청 받습니다. 도전해 보자.
사진작가전에 응모해도 손색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