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나 오늘 두번 놀랜다.
첫번째..
시애틀의 송선배님과 함께했던
레이너산의 행복했던 여행의 사진을 보며..
주마등처럼 스치는 생생한추억들..
방가로의패키카에서 타오르던 장작불..
아름다운 비취와 선배님과 친구..
지금도 꿈을 꾸고 있는것과 같은 파라다이스의 추억.
두번째..
박명옥..
박미산시인의 등장.
등단이아니고 10기로서 등장한 너.
10기이니까 가능한 우리들의 공간에서만남의 행복함.
부끄러움.
나의 미국여행기를 읽어주고..
잘 읽었다고 꼬리글도 달아주고..
우리들 마음속에 꿈과 사랑을 심어주는 미산의 꼬리글에
나의 미국여행기는 결실을 맺는가!!~
아~
다시한번 행복하다.
여행비가 아깝지않다고라고라...
박명옥~
시인 박미산 ~
늦게나마 축하해
우리 10기의 자랑스러운 친구 박 명옥
백담사 만해 마을에서 글을 쓰는구나
좋은 작품 만나기를 바라며
반가워
그리고 항상 건강해 ~
선배님~ 왕비같은 자태로 앉아계시고 두 무수리는 황공하여 무지로소이다.
그리하여 아래의 사진에는 왕관쓰시고 왕비님의 댁앞에서 한장 ..
왕비님께서 발님을 꼬으시고... 행복하였습니다.
미산명옥아~ 016-9590-5160번이 내 전화번호란다.
내 메일로도 편지해 줘. chilhwaz@hanmail.net
7꽃아 그냘밤 생각만해도 젊어진다
어느 침대에 낑겨 잘까 하는 네 고민 말이다
호문 언니! 하다가 [내가 영자보담 가느니ㅎㅎㅎ]
다시 영자! 하다가 [ 선배는 좀 어려워서 ㅎㅎㅎ]
고민하다가 화이어 풀레이스 장작속 고구마는 재가 되고 ~
그나마 덜탄것 골라 자는사람 깨워 먹일랴~
불씨가 없어질때까지 기다리는 소방관 노릇할랴~
식사당번 하느라 차뒤에 앉아 간식 음료수 앞으로 공수할랴~
시간은 자꾸 흐르고 한국에선 82 오라 하고 그리운 순간들이구나
그러니 그것이 바로 궁이구나 총총
칠화 많이 바빴니?
아픈건 아니지?
항상 건강하길,총총.
(호문 언니 흉내내 봤음)^^.죄송합니다, 언니, 꾸~~벅.
7꽃 칠화야! 미국에선 페치카라기보다는 fire place라고 부른다
그 앞에서 찍은것 한장 공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