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이런 소식을 올리게 되어 참 속상하네.
우리의 친구 순정이가 갑자기 쓰러져 투병하다
오늘 우리 곁을 아주 떠났단다.
고통없는 곳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기를 바라며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은 20일(금) 오후 3시에
분당 서울대 병원으로 문상가자꾸나.
발인은 토요일인데 시간이나 장지등은 아직 확실치
않다니 이렇게 우선 소식을 알릴께.
뭐라 할 말이 없네.
2009.02.20 07:15:00 (*.197.159.240)
순정이에 대한 기억이 나지를 않으나
우리 나이, 아직 해야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
남의 일 같지 않구나.
남은 가족 두고 떠나야만 하는 마음이 어땟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순정아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쉬기를 바란다.
우리 나이, 아직 해야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
남의 일 같지 않구나.
남은 가족 두고 떠나야만 하는 마음이 어땟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순정아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쉬기를 바란다.
2009.02.20 11:48:37 (*.9.228.210)
2주일 전 순정이의 뇌출혈 소식을 들은 후 쾌유를 바라며 기도시간마다 순정을 위해 간구했다
결혼식을 마친 후 신계순에게 연락해보니 상태가 더 나빠졌으니 병문안을 늦추는게 좋겠다는 슬픈 음성이었다
어제 계순이의 전화를 통해 들려오는 순정이의 소식에
망연자실하며 옥섭이와 서울대 분당 병원으로 달려갔다
영정사진 속에서 너무나 예쁘게 밝게 웃으며 순정이가
인사를 했다
순정아 뭐가 그리 급해서 착한 남편과 아직 어린 아들들을
남겨두고 서둘러 갔니?
너의 낮은 멋진 노래소리가 귀에 쟁쟁하다
순정아 나중에 하늘나라에서 만나서 함께 노래하자
네가 내게 건네 주었던 합창을 하며라는 시 생각나지?
우리 합창대회 때문에 고민하는 나를 송파구립합창단실로
초청해 선곡부터 모등것을 도와주던 착한 순정이
순정아,잘가...
결혼식을 마친 후 신계순에게 연락해보니 상태가 더 나빠졌으니 병문안을 늦추는게 좋겠다는 슬픈 음성이었다
어제 계순이의 전화를 통해 들려오는 순정이의 소식에
망연자실하며 옥섭이와 서울대 분당 병원으로 달려갔다
영정사진 속에서 너무나 예쁘게 밝게 웃으며 순정이가
인사를 했다
순정아 뭐가 그리 급해서 착한 남편과 아직 어린 아들들을
남겨두고 서둘러 갔니?
너의 낮은 멋진 노래소리가 귀에 쟁쟁하다
순정아 나중에 하늘나라에서 만나서 함께 노래하자
네가 내게 건네 주었던 합창을 하며라는 시 생각나지?
우리 합창대회 때문에 고민하는 나를 송파구립합창단실로
초청해 선곡부터 모등것을 도와주던 착한 순정이
순정아,잘가...
2009.02.20 13:57:39 (*.220.205.47)
홀연히 우리 곁을 떠난 순정이를 생각하니
모든 것이 다 안타깝구나. .
엄마와 아내를 잃은 순정이 아이들과 남편과 남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래, 우리 다시 만나 함께 노래부를 때까지 잘 있어라.
순정아.....
2009.02.20 14:21:40 (*.113.106.244)
항상 웃는듯한 눈매가 인상적이던 순정이가 떠났구나.
무슨 말을 해야 할찌 모르겠지만
너무 이른것 같아 안타깝다. 그래 곱게 잠 자거라.
착한 우리 친구들 참 고맙구나.
무슨 말을 해야 할찌 모르겠지만
너무 이른것 같아 안타깝다. 그래 곱게 잠 자거라.
착한 우리 친구들 참 고맙구나.
2009.02.20 15:03:18 (*.200.198.18)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잠들었기를 바라며.....
동기의 부고소식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
낙원에 있을 순정이에게... 한없는 사랑과
유족들에게는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있기를 빌어본다....여수에서...
2009.02.21 00:07:22 (*.226.109.21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 이른 나이에 가족을 두고 어찌 떠날 수 있었을까요?
11기 후배들, 마음이 많이 아프겠어요.
남은 가족들이 슬픔을 잘 견뎌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직 이른 나이에 가족을 두고 어찌 떠날 수 있었을까요?
11기 후배들, 마음이 많이 아프겠어요.
남은 가족들이 슬픔을 잘 견뎌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009.02.21 00:52:36 (*.150.73.151)
동기의 부고 소식을 접하니 가슴이 써늘해지며 마음이 많이 아프다.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을텐데. . .
떠나는 아내로서, 엄마로서 눈을 감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아.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셔서 견뎌낼 힘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순정아 이 다음에 다 함께 만나자꾸나.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을텐데. . .
떠나는 아내로서, 엄마로서 눈을 감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아.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셔서 견뎌낼 힘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순정아 이 다음에 다 함께 만나자꾸나.

나도 뭐라 할 말을 잃었다.
지난 합창제 때 열심히 지휘를 하며 열정을 보였던 장순정.
뭐가 그리 바빠서 뒤도 안보고 떠났는지,
갑자기 순정이 얼굴이 전혀 생각이 안나네.
떠날 때 고통 없이 떠났었으면 하는 뒤늦은 바램 뿐.
이 다음에 우리 다시 만나서 즐겁게 노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