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
2009.02.16 06:26:48 (*.141.167.8)
부영이, 늦었지만,
Happy Valentine's day !!
장미꽃 받고서도 꽃가격 알고나면 아까워 ~~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남편님들이라고
생각해봐 ~~
Happy Valentine's day !!
장미꽃 받고서도 꽃가격 알고나면 아까워 ~~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남편님들이라고
생각해봐 ~~
2009.02.16 06:50:20 (*.141.167.8)
금요일아침 내내 게으름 피다가 뒤늦게 출근하면서 내 던진말,
서너시간 휴가쓰면 일찍 퇴근할수 있다고...
남편은 그 말이 못마땅한지, 대끔 반박을 한다.
친구만난다고 휴가쓰고,
밤새 연속극보고 다음날 휴가내서 잠자고,
툭하면 서너시간씩 휴가시간 축내고,
언제 나랑 휴가 함께 갈시간이나 있겠냐??
---------------------------------
할말 찾느라 헤메다가,
공휴일 가면 되쟎아?
사람 많다고 피하는 사람이 누군데...
장거리 여행! 단거리 여행말고....
결국 반박할 대꾸는 찾지못하고 엠한 문만 차고 집을 나섰지.
모두 빠져나간 금요일 오후...
하루종일 나혼자 사무실을 지키는것 같았다.
땜빵까지 하려니까.
그리고 걸려온 남편의 전화.
묻는다. 언제 집에 오느냐고..
집에 오지말라며 ! 안가 !!
내가 말해놓고도 기가 막혀 웃었다.... 남편과 함께..
남편이 몹시도 미운날이였다고나 할까??
그래서 남편의 좋은점을 생각해봤지.
스파게티..
결혼초에 남편이 해준 음식의 하나.
그맛이 나는 너무 좋았다.
해서 스파케티가 우리 주식이 된것처럼
무척이나 자주 만들어 점심, 저녁......
때없이 해먹었던것 같다.
남편은 군말없이 나와 함께 잘 먹어주었고..
언제부터였던가???
스파게티 말도 못꺼내게 했다.
그리고 20여년간 메뉴에서 완전히 제거된 음식!!
여편네 비위 맞추느라
오랫동안 싫어도 군소리없이 먹어준 남편을
생각하며, 미움을 새겼다....
빚갚는 셈치고....
서너시간 휴가쓰면 일찍 퇴근할수 있다고...
남편은 그 말이 못마땅한지, 대끔 반박을 한다.
친구만난다고 휴가쓰고,
밤새 연속극보고 다음날 휴가내서 잠자고,
툭하면 서너시간씩 휴가시간 축내고,
언제 나랑 휴가 함께 갈시간이나 있겠냐??
---------------------------------
할말 찾느라 헤메다가,
공휴일 가면 되쟎아?
사람 많다고 피하는 사람이 누군데...
장거리 여행! 단거리 여행말고....
결국 반박할 대꾸는 찾지못하고 엠한 문만 차고 집을 나섰지.
모두 빠져나간 금요일 오후...
하루종일 나혼자 사무실을 지키는것 같았다.
땜빵까지 하려니까.
그리고 걸려온 남편의 전화.
묻는다. 언제 집에 오느냐고..
집에 오지말라며 ! 안가 !!
내가 말해놓고도 기가 막혀 웃었다.... 남편과 함께..
남편이 몹시도 미운날이였다고나 할까??
그래서 남편의 좋은점을 생각해봤지.
스파게티..
결혼초에 남편이 해준 음식의 하나.
그맛이 나는 너무 좋았다.
해서 스파케티가 우리 주식이 된것처럼
무척이나 자주 만들어 점심, 저녁......
때없이 해먹었던것 같다.
남편은 군말없이 나와 함께 잘 먹어주었고..
언제부터였던가???
스파게티 말도 못꺼내게 했다.
그리고 20여년간 메뉴에서 완전히 제거된 음식!!
여편네 비위 맞추느라
오랫동안 싫어도 군소리없이 먹어준 남편을
생각하며, 미움을 새겼다....
빚갚는 셈치고....
2009.02.16 11:26:47 (*.171.83.178)
은미 남편님의 마누라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감동이네그려.
나도 발렌타인 데이에 장미 한송이 못 받았다.ㅠ.ㅠ
그래도 나 T.V 보는데 설거지해주길래
용서하기로 했지.
출장 갔다오면서 냄비 세트사와 선물이라고
내미는 사람한테 무얼 더 바라리?
딸내미 보이 프렌드가 딸네미에게 사 준
초콜렛 몇개 얻어먹고
장이꽃 병에 잘 꽂아 주는 것으로 대리만족 했쓰.
나도 발렌타인 데이에 장미 한송이 못 받았다.ㅠ.ㅠ
그래도 나 T.V 보는데 설거지해주길래
용서하기로 했지.
출장 갔다오면서 냄비 세트사와 선물이라고
내미는 사람한테 무얼 더 바라리?
딸내미 보이 프렌드가 딸네미에게 사 준
초콜렛 몇개 얻어먹고
장이꽃 병에 잘 꽂아 주는 것으로 대리만족 했쓰.
2009.02.16 15:41:07 (*.129.13.67)
영옥이 땜에 못산다 .. ㅎㅎㅎ
설겆이와 냄비라 ~
잘어울리는 것 같은데 ...
어쨋거나 선물을 받았네 그려
축하해 !!
아니글씨
같이 일하는 한명은 말야
옛남자 친구한테 꽃이 오더니 또 옛남편 한테서도 꽃이 또 오는거야 ㅎㅎㅎ
참...네 .. 하기사 요즈음 그 옛남편이 다시 재 결합하자고 아침,낮,밤으로 정성?을 쏟고 있는데
남의 가정사라 참견하고 싶지 않지만 나는 도저히 이해가 돼지 않는 커플이다. (이란 사람)
그래서 이 붱이는
마침 생일때 받은 현금도 쫌 있고 해서
새로은 가방을 하나 장만 했단다. .... 못말리지?
에릭아빠왈 ~ 또 샀어?
엉 ~ 자기가 준 돈과 내가 좀 보태서 샀징!!! 좋치? ㅋ
@@@@@@@
설겆이와 냄비라 ~
잘어울리는 것 같은데 ...
어쨋거나 선물을 받았네 그려
축하해 !!
아니글씨
같이 일하는 한명은 말야
옛남자 친구한테 꽃이 오더니 또 옛남편 한테서도 꽃이 또 오는거야 ㅎㅎㅎ
참...네 .. 하기사 요즈음 그 옛남편이 다시 재 결합하자고 아침,낮,밤으로 정성?을 쏟고 있는데
남의 가정사라 참견하고 싶지 않지만 나는 도저히 이해가 돼지 않는 커플이다. (이란 사람)
그래서 이 붱이는
마침 생일때 받은 현금도 쫌 있고 해서
새로은 가방을 하나 장만 했단다. .... 못말리지?
에릭아빠왈 ~ 또 샀어?
엉 ~ 자기가 준 돈과 내가 좀 보태서 샀징!!! 좋치? ㅋ
@@@@@@@
2009.02.16 11:43:33 (*.189.224.78)
은미야! 방귀 뀐것이 오히려 씅 낸다고.. 니네 서방님에게
뭐? 안가???
그러지마.. 소꿉장난하냐?
영옥아~ 니네 서방님은 왠 냄비??
살림하기 지겨워죽는 너에게 냄비??
아!! 니 밥 얻어먹기 힘들어서 스스로 라면 끓이시겠다고..
참~ 미국 남편들의 수난시대로구나.
뭐? 안가???
그러지마.. 소꿉장난하냐?
영옥아~ 니네 서방님은 왠 냄비??
살림하기 지겨워죽는 너에게 냄비??
아!! 니 밥 얻어먹기 힘들어서 스스로 라면 끓이시겠다고..
참~ 미국 남편들의 수난시대로구나.
2009.02.20 13:11:18 (*.134.54.10)
Hey ! you guys ~
Hae y, Eunmi, Myong h, Young o and ............................seven flower
I miss u ..................................................love u.................
Hae y, Eunmi, Myong h, Young o and ............................seven flower
I miss u ..................................................love u.................
2009.02.20 16:37:51 (*.129.13.67)
일하면서 하두 슬로우해서 잠깐 들어왔더니만 불이 꺼져서 한마디 하고 나갔더니
아무도 나오지 않아 .... 심심해서 ... 나는 누군지는 모르고 .... 그냥 올렸쓰
아는 사람있으면 나와바봐봐보바 !!!
2009.02.25 17:18:39 (*.129.13.67)
콩다방 그리고 별다방
어떤 다방이 마음에 드나?
개인적으로는 콩다방이 마음에 들어
내가 일하는 곳에 콩다방이 먼저 있었거든 ㅋ
어느날
한국방송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콩다방, 별다방 그러는거야
그래서 이게 뭔 소리? 하고 보니까
Coffee Bean 과 Starbucks를 ... ㅎㅎㅎㅎ 너무 구여워
어떤 다방이 마음에 드나?
개인적으로는 콩다방이 마음에 들어
내가 일하는 곳에 콩다방이 먼저 있었거든 ㅋ
어느날
한국방송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콩다방, 별다방 그러는거야
그래서 이게 뭔 소리? 하고 보니까
Coffee Bean 과 Starbucks를 ... ㅎㅎㅎㅎ 너무 구여워
2009.02.26 00:02:46 (*.88.137.48)
하여간에 부낭자는 귀여워..
콩다방이라하니까 내가슴이 콩닥콩닥했잖아..
아~ 그래서 콩다방과 별다방이 있는거구나
달 다방,해 다방,별 다방은 이해가가는데
콩 다방은 그런 뜻인줄 이제 알았네.
콩다방이라하니까 내가슴이 콩닥콩닥했잖아..
아~ 그래서 콩다방과 별다방이 있는거구나
달 다방,해 다방,별 다방은 이해가가는데
콩 다방은 그런 뜻인줄 이제 알았네.
2009.02.26 17:30:37 (*.129.13.67)
생각하는것이 다르네... 콩다방이라 콩닥콩닥했다고라 ~
아직도 콩닥콩닥하나? ㅋ
그런데 ... 말야 ~
나 뒷모습말고 앞모습도 있는데... 올려 말어?
2009.03.04 14:47:11 (*.139.198.71)
너무 귀여운거!!!
한번 보시라 ~~~~
나도 갖고싶다는 충동조차 들더라......
근데, 요놈이 자라면 걱정이겠지???
http://latimesblogs.latimes.com/thedishrag/2009/01/kingsford-goes.html
한번 보시라 ~~~~
나도 갖고싶다는 충동조차 들더라......
근데, 요놈이 자라면 걱정이겠지???
http://latimesblogs.latimes.com/thedishrag/2009/01/kingsford-goes.html
나의 세대는 발렌타인이 생소한? 날 이라 (특히 에릭아범, 아니 한국남성 ㅋ)
그리 신경을 쓰지는 않았는데
같이 일하는 친구들한테 장미꽃이 배달 되는것을 보고
조금은 부러움을 느끼면서 바쁘게 지나간 하루 ~
너희들은 장미꽃 받았니?
그것이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