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Morningstar 골프장의 작은 연못가에는 아주 예쁜 청동오리들이 많이 나와있었습니다.
주홍색 신발을 신은 발이 얼마나 예쁘던지요.
골프장을 지나 농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금방이라도 문을열고 일곱난장이가 나올것만 같은 예쁜집이 있습니다.
봄을 찾아 나온 작은 토끼 두마리가 풀을 뜯고 있었지요.
2009.02.22 00:37:39 (*.80.141.88)
정녕 봄은 왔나보다.
혜숙이가 쉬폰 스카프 날리고 싶다는 걸 보니^*^
혜숙이랑 춘선인 좋겠네.
피칸파이랑 치즈케잌도 구울테니.
이 언니가 빵순이란 걸 모르지?
나도 배워야하건만....
대전 음악회는 언젠고?
기다려지네.
혜숙이가 쉬폰 스카프 날리고 싶다는 걸 보니^*^
혜숙이랑 춘선인 좋겠네.
피칸파이랑 치즈케잌도 구울테니.
이 언니가 빵순이란 걸 모르지?
나도 배워야하건만....
대전 음악회는 언젠고?
기다려지네.
2009.02.22 07:55:13 (*.152.185.51)
광숙언니
언니가 빵순이인거 알아요.
언제 같이 즐길수 있을까요.
언니가 번개 쳐야 만나겠네요.^^
순호언니
우리 대니가 13살이 되었어요.
2킬로 짜리 아주 작고 약한 요크셔입니다.
강아지 얘기만 해도 가슴이 아파 아는척 못했어요.
좋은데로 보내주고 예쁜 추억만 생각하기로 해요.
언니 화이팅!
언니가 빵순이인거 알아요.
언제 같이 즐길수 있을까요.
언니가 번개 쳐야 만나겠네요.^^
순호언니
우리 대니가 13살이 되었어요.
2킬로 짜리 아주 작고 약한 요크셔입니다.
강아지 얘기만 해도 가슴이 아파 아는척 못했어요.
좋은데로 보내주고 예쁜 추억만 생각하기로 해요.
언니 화이팅!
2009.02.22 15:20:24 (*.34.65.220)
광숙 언니 ~
언제든지 번개 치고 달려 오세요.
혜숙 언니 제빵 솜씨는 가히 독보적이라
빵순이 언니를 만족시키고도 남거든요.
우리는 지난번에 한번 모여서 치즈케익을 배웠고요,
다음에는 피칸파이를 배우자고 벼르고 있답니다.
제가 배워 보니까
혜숙 언니는 훌륭한 요리선생님에요.
요점 정리도 잘 해주고 포인트도 콕콕 집어주는 선생님이요.
암튼 배우는 것이 참 즐거웠어요.
혜숙 언니네 대니랑 우리 재롱이가 동갑이네요.
사는 날까지 잘 돌봐주고 사랑해 주는 수 밖에 없겠지요?
미리 걱정한들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그냥 생각하지 않고 살려고 해요.
순호 언니도 이젠 하니를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마음이 많이 홀가분해지셨기를 바래요.
베토벤 바이러스에게는 미안하지만 차원이 달라요.
상대가 안되네요.
진정한 음악드라마에요.
단순한 재미가 아니라 음악을 하려는 젊은이들(아니지. 모든 일은 다 마찬가지에요) 에게 진정한 용기를 주는
겉으로는 코믹하게 포장됬지만 인간의 속내를 그대로 인정하면서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의 이야기!
집에도 다운 받은 게 있으니까 가서 천천히 다시 봐야겠어요.
이번 여행은 베토벤 바이러스 음악으로 시작해서 노다메 칸타빌레로 일박이일을 보내고 다시 베토벤 바이러스 들으면서 돌아갈꺼에요.
너무 재미있어서 화장실도 못 가고 아직 세수도 못했답니다.
갑자기 가지고 온 키보드에는 흥미가 없어지고 빨리 집에 가서 피아노 연습하고 싶어지네요.
이제부터 정리하고 남은 음식 먹어치우고 청소하고 돌아갈 꺼에요.
대전 혜숙아!
난 좋은 곳 아무데도 가 본 데가 없단다.
최근 들어 친구 덕에 나발분다고 남의 별장 자유롭게 사용할 뿐이지.
아무 곳에도 못다니고 집에서 밥이나 하고 답답하게 사니까 돌파구로 시간나면 좋아하는 피아노 연습이나 하는 건데
남의 눈에는 멋있게 사는 것처럼 보이나봐?ㅎㅎㅎㅎ
근데 난 내가 이렇게 음악을 좋아하는 줄 예전에는 몰랐어.
그게 비극이지.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