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눈얼음이 쌓였던 이 곳 캘거리에도 어느 덧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보니
봄이 다가오는 가 봅니다.
미주 동문회의 기쁨과 설레임을 뒤로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5회 최용화 선배님, 그리고 14회 신금재는 어제 다른 캘거리 동문들과 함께 (14회 권미향, 12회 김순영 선배님, 23회 오은정 후배) 미주 동문회 다녀온 보고 모임을 가졌답니다.
동문회를 위한 선배님들의 열정에 감탄을 하였고 내년에는 캘거리 동문들이 더 많이 참석하자는 의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생일을 맞아 이렇게 동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하던지요!!!
"여섯 남자와 산 이야기" 주신 책을 동문회 파티를 끝내고 돌아오는 그 날 밤에 다 읽었어요.
울다가... 웃다가 하면서요.
살아오신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내신 선배님이 자랑스럽기도하고 너무 부러웠어요.
저는 이곳 캘거리 한인신문에 격주로 (대이케어 일기)라는 수필을 연재하고 있어요.
두 며느님 모두 순산하기를 기도드리고 건강하세요!!!
금재 후배님!!!
늦게나마 생일 축하해요.
동문회때는 인사도 제대로 못 하여 후배님이 행사때마다 녹용을 도네이션 해주는 데 대하여 감사의 말도 전하지 못해
미안 했어요. 진심으로 고마와요.
이번에 입은 드레스가 참 잘 어울렸어요.
멀리 캐나다에서 만난다니 너무 반갑고 고마와요.내년엔 동문회에서 모두 뵙기를 원해요,
최영희 선배님
수고 많으셨어요.
미주동문회가 성공적으로 치루어지기까지 애쓰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김석순 선배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는 선배님의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김영주 선배님, 사진이 안보인다네요.
도와주세요!!!
지난번 동문회 다음날 팜스링에 가면서 금재를 데리고 가고싶어서(우리 남편이 그 다음날 아침에 올때
금재를 데리고 오려고>>)
멧세지 남겨놓고, 내 핸드폰을 커피잔에 빠뜨려서 전화가 죽어버려가지고.........
너무너무 아쉽고 많이 미안스러웠어.
다음엔 꼭 함께 가자!
얼마나 어렵게 그 먼굿에서부터 온 것 이었을텐데...................
금재야!
너 ㄷ,레스 입고 찍은 사진 정말 이쁘게 나왔더라~~`
너무 우아~~해
신금재...혹 우리 7기랑 함게 있었던? (아님 어쩌찌? 우리 친구들이랑 선배님들한테도 야단 맞을것 같은??????)
보고회를 갖다니 한국보담 낫군요...
뭐가 그리 우린 바쁜지....매일의 삶이 전쟁 같구먼유~~~~~
이번에 우편메일로 보내준 카드편지 반갑게 잘 받아 보았어요.^^
요즘 모두 컴퓨터로 편지들이 오고가는데 우표가 붙은 편지를 배달부에 의해 받아 보니 그또한 새롭더군요.
집에 돌아 가서도 동문들의 모임을 갖고 수고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내년도 동문회 날짜가 벌써 공고가 되었어요.
회장단의 열심도 감동을 줍니다.
그동안 후배님의 이메일 주소도 없고 보내준 우편물 주소는 그위에 찍힌 도장잉크때문에 글짜가 흐미해서
어찌 소식을 전할까 했더니 이렇게 우리 인일홈피에 이름이 보여 얼른 댓글을 남기는 거예요.^^
지난번 선물도 감사했습니다. 해산달이 가까운 며느리에게 자랑하며 선물로 주고 왔지요.
아기 낳은후 먹어 보라고... 거기에 설명서가 들어 있어서 그리 잘 따라 해보라고 했어요.^^
참, 내 컴에는 올려준 사진이 x로만 나오네요. 내컴에 볼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는 탓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