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시애틀공항에 픽업나오신 송호문선배님!!
일식당에서 시원한 지리민어탕으로 우리들의 속을 먼저 달래주시는 선배님의 배려속에
12기 이규희후배도 합석을 해 주었다. 공항에서 그냥 전화했는데 나와준 것이다.
팜 스프링에서 은미랑 유난히 다정하였는데 다시 만나게되어 영자는 너무도 기뻐하였다.
나도 물론..
첫날밤은 선배님네 집에서 새벽2시까지 만두를 빚으면서
만두를 쪄서 시식을 하면서 여행준비를 하다가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하얗게 세어버릴뻔 했지만
선배님보다 우리들은 먼저 올라가 잠이 들었다.
정성스럽게 음식을 장만하시는 선배님을 보며
황송하여 몸둘바를 모르겠다.
도가니탕 끓이시고
동치미무우로 담그신 시원한 무우청김치.
매콤한 고추를 넣어 만드신 장조림.
아침 식사후 10기 길형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무래도 먼저 만나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기 때문에.
송선배님께서도 쾌히 승락하시여 교회에서 오후1시에 미팅.
타코마의 새생명장로교회로 차를 달려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물론 송선배님도 함께..
몇 년전 한국나오셨을때 잠깐씩 뵈었던 목사님과 길형분사모가 시무하는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기뻣는데
목사님께서 직접 안내해주시며 특히 농아들을 위한 특수사역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교우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나라를 체험하셨다는
말씀에 눈물이 났다.
사택에도 잠시 들려 사진첩을 보며 추억에 잠기기도 하였다.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며 마지막날 다시한번 만나기로 약속하고
Rainier M.t를 향하여 차를 달려 산의 입구인 Gatway inn에 도착하여
7번 번호를 단 아늑한 통나무집에서 페치카에 타오르는 통나무불꽃을 바라보며
편안하고도 고즈넉한 시애틀에서의 두번째 밤을..
졸리워서 내일 2편을 써야할것 같다.
일식당에서 시원한 지리민어탕으로 우리들의 속을 먼저 달래주시는 선배님의 배려속에
12기 이규희후배도 합석을 해 주었다. 공항에서 그냥 전화했는데 나와준 것이다.
팜 스프링에서 은미랑 유난히 다정하였는데 다시 만나게되어 영자는 너무도 기뻐하였다.
나도 물론..
첫날밤은 선배님네 집에서 새벽2시까지 만두를 빚으면서
만두를 쪄서 시식을 하면서 여행준비를 하다가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하얗게 세어버릴뻔 했지만
선배님보다 우리들은 먼저 올라가 잠이 들었다.
정성스럽게 음식을 장만하시는 선배님을 보며
황송하여 몸둘바를 모르겠다.
도가니탕 끓이시고
동치미무우로 담그신 시원한 무우청김치.
매콤한 고추를 넣어 만드신 장조림.
아침 식사후 10기 길형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무래도 먼저 만나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기 때문에.
송선배님께서도 쾌히 승락하시여 교회에서 오후1시에 미팅.
타코마의 새생명장로교회로 차를 달려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물론 송선배님도 함께..
몇 년전 한국나오셨을때 잠깐씩 뵈었던 목사님과 길형분사모가 시무하는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기뻣는데
목사님께서 직접 안내해주시며 특히 농아들을 위한 특수사역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교우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나라를 체험하셨다는
말씀에 눈물이 났다.
사택에도 잠시 들려 사진첩을 보며 추억에 잠기기도 하였다.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며 마지막날 다시한번 만나기로 약속하고
Rainier M.t를 향하여 차를 달려 산의 입구인 Gatway inn에 도착하여
7번 번호를 단 아늑한 통나무집에서 페치카에 타오르는 통나무불꽃을 바라보며
편안하고도 고즈넉한 시애틀에서의 두번째 밤을..
졸리워서 내일 2편을 써야할것 같다.
2009.02.10 11:06:20 (*.212.81.203)
이 평숙 사모[꾸벅]~ 가끔 홈에 들어와서 뵈었으나
이번에 칠화를 통하여 확실히 뵙게 되었군유
염려 마시옵~
칠화권사는 다니면서 더이상 교회를 비울수 없다고 했으니깐유~
뷍아 ~ 담은 네 차례인것 같구나 !
이 내가 기사 노릇 할터이니 춘삼월 ? 아님 서늘한 여기여름을
밟으러 오길 시노기와 총총
2009.02.10 13:29:14 (*.129.13.67)
이 평숙사모가 은영이의 동생이라고 칠화가 누차 말했건만
사모라는 이유때문인가 왜 이리 여려운가? ㅎㅎㅎ
아 ~ 그럼
은열이 언니도 사모인데 왜 이리 편한것 일까 ㅎㅎㅎ
호문언니 ~
어제 오늘 칠화가 얼마나 자랑을 하는지
가지 못이 이 붱이는 한마디로 우씨!!!
언니 ~
고마워요. 언젠가는 가볼려고 해요/
친구이자 울 숙모인 형분이도 보고 외삼춘도 보고싶고
나도 언니가 손수 빚은 만두가 먹고 싶네요 ~
사모라는 이유때문인가 왜 이리 여려운가? ㅎㅎㅎ
아 ~ 그럼
은열이 언니도 사모인데 왜 이리 편한것 일까 ㅎㅎㅎ
호문언니 ~
어제 오늘 칠화가 얼마나 자랑을 하는지
가지 못이 이 붱이는 한마디로 우씨!!!
언니 ~
고마워요. 언젠가는 가볼려고 해요/
친구이자 울 숙모인 형분이도 보고 외삼춘도 보고싶고
나도 언니가 손수 빚은 만두가 먹고 싶네요 ~
2009.02.11 11:26:36 (*.189.232.38)
아름다운 시애틀의 송선배님,,
이제 언니와 형분과 규희가 있는 시애틀로 향한 마음이
알라스카 투어로 이어질것만 같아요.
떠나면서 최영희회장에게 전화해서
나 환갑때 시애틀에서 알라스카투어 갈려고 적금 들려고해..
하니까 "너 회갑때??" 깜짝 놀라면서 그러는거에요
나만 회갑인줄 알았나봐요. 우리들은 한참을 웃었답니다.
부영아~ 마지막 작별인사를 전화로 때리고
신옥이랑 산타모니카로 수인선배님뵈러 가기전에
쇼핑나온 너희부부를 만나게되어 정말 즐거웠어.
짜장면과 탕수육 먹으면서 수다 쪼금밖에 안 떨었는데
너의 서방님께 주의들으면서도 그칠줄 모르는 수다바리..
우리들은 만나면 왜 그리 재미있는거니..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 펴주어서 잘 놀다가 귀국했다.
아침7시 안개낀 인천공항을 빠져나오면서
겨울이 지나가버렸다는 것을 알았다.
현재 뒷골이 띄~잉 한게 잠은 안온다. 시차적응이 안돼 그렇겠지.
이제 언니와 형분과 규희가 있는 시애틀로 향한 마음이
알라스카 투어로 이어질것만 같아요.
떠나면서 최영희회장에게 전화해서
나 환갑때 시애틀에서 알라스카투어 갈려고 적금 들려고해..
하니까 "너 회갑때??" 깜짝 놀라면서 그러는거에요
나만 회갑인줄 알았나봐요. 우리들은 한참을 웃었답니다.
부영아~ 마지막 작별인사를 전화로 때리고
신옥이랑 산타모니카로 수인선배님뵈러 가기전에
쇼핑나온 너희부부를 만나게되어 정말 즐거웠어.
짜장면과 탕수육 먹으면서 수다 쪼금밖에 안 떨었는데
너의 서방님께 주의들으면서도 그칠줄 모르는 수다바리..
우리들은 만나면 왜 그리 재미있는거니..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 펴주어서 잘 놀다가 귀국했다.
아침7시 안개낀 인천공항을 빠져나오면서
겨울이 지나가버렸다는 것을 알았다.
현재 뒷골이 띄~잉 한게 잠은 안온다. 시차적응이 안돼 그렇겠지.
권사님 멋진 블루드레스입은 모습을 퍼서 교회홈피에 싣고 싶은데 실력이 안되어서 설교하면서 천하의 자유인 권권사님을 자랑하였습니다 일년간 힘든 일 하시고 이제 동창들 만나러 날라가셔서 친구ㅡ들과 좋은 시간가지시고 귀빈 대접 받으시니 제가 다 자랑스럽습니다
그런데 권사님 빈 자리가 크네요 이제 돌아오셔서 등산팀과 속회, 기도의 자리를 지켜주시와요
모드들 그리워합니다 권사님의 속장 심경화집사는 내일 이주은 과 신학교졸업입니다
교회도 오늘 부터 본당으로 올라가고요 할 일이 태산입니다 목사님은 시골교회 부흥회 가셨고 저는 강아지와 혼자 교회를 지킵니다
얼굴이 무기이고 주님께서 함게 게셔서 무섭진 않지만 허전 김혜숙집사는 4기말인 암이 다 죽고 정상세포로 변하는 기적[의사가 기적이래요]을 체험하고 사랑받으며 회생중입니다 교회도 많은 간증과 기적이 있고 또 언제나 그렇듯이 힘든 일도 좀 있고 요 전쳊적으로는 은혜충만입니다 어서 오세요 목사님도 착한 권사님 안계셔서 허전하다시고 윤순옥권사님도 그리워하십니다
새봄이 오네요 봄과 함게 입국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