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는 인일을 사랑하고 인일 홈페이지를 가꾸는 모든 동문들의 컴사랑 모임입니다.
이 게시판은 인일컴퓨터교실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맘껏 펼쳐 자랑하고,
동문 선후배간의 사랑과 우정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대화의 장소입니다.

어스름한 숲길에서 참빗처럼 반으로 쪼개진 조각달을 본 적이 있는가? 저 시린 월도(月刀)에 가슴을 그저 베이고 싶은 충동이 일었던 적이 없는가? 왜 달은 저리도 처연하니 매혹적(魅惑的)인데 사람에겐 웃음조차 두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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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7 19:35:10 (*.180.194.19)
2009.02.07 22:13:45 (*.157.217.186)
2009.02.07 22:50:14 (*.80.12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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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글이 너무 멋있어서 퍼왔어요.
내일 모레면 정월 대보름인데
철없이 반달을 갖고 왔네요.
이틀후
둥그런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