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김영자 시아버지께서 2월5일 소천 하셨습니다.
장소:길병원 입니다.
2009.02.06 03:50:15 (*.78.140.165)
미국에서도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큰 일 치룰 친구에게 모든일을 잘 감당할 힘 있기를 바란다.
전에는 친정 아버님이 아닌 시아버님이라면 우리들에겐 좀 거리가 먼듯한 기분이더니
이젠 우리 모두가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되고보니 정말 남의 일이 아닌것을 느끼고 배우게 되는구나.
그동안 얼마나 우리의 생각들이 자기 중심적이고 좁게만 살아왔는지
살아갈수록 부끄러운 자신을 돌아보게 되곤 한다. 어쩜 나만 그리 살아왔는지도 모르지만...
2009.02.06 10:33:14 (*.245.58.160)
김영자 시아버님의 소천을 미국의 친구들도 애도합니다.
모든절차가 다 잘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미국의 한인향 어머니도 1월중순경에 92세로 돌아가셨어.
그때에 인향이가 갑자기 나갔다 돌아왔는데 경황이 없었겠지.
우리가 연락을 했어야 하는데 너희들처럼 못해서 부끄럽구나.
인향이가 영어로 어딘가에 올렸던데 위로의 한마디 부탁한다.
우리는 토요일에 유경분아들 결혼식에 다만난단다.
또 연락할께.
모든절차가 다 잘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미국의 한인향 어머니도 1월중순경에 92세로 돌아가셨어.
그때에 인향이가 갑자기 나갔다 돌아왔는데 경황이 없었겠지.
우리가 연락을 했어야 하는데 너희들처럼 못해서 부끄럽구나.
인향이가 영어로 어딘가에 올렸던데 위로의 한마디 부탁한다.
우리는 토요일에 유경분아들 결혼식에 다만난단다.
또 연락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