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붉은 카펫을 밟는 폭신폭신한 감촉이 참 좋다.
계단을 내려오는데 가슴이 콩당콩당 뛴다.
이제 저 문을 들어가면 보고싶던 그리운 친구들, 선배님과 후배님들이 방긋방긋 벙실벙실 웃으며 앉아 계시겠지.
얼마나 이 시간을 애태우며 기다렸었나?
문 앞에선 예쁜 드레스를 입은 14기 후배님들이 반갑게 맞이한다.
졸업 후 처음 만나는 친구들인데 어쩌면 이렇게 정겹고 편안할까?
모두들 꽃봉오리를 벌려 막 피어난 장미꽃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저 와인 좀 따라 주실래요?” 군살없이 조각같은, 예쁜 정영숙이 먼저 말을 꺼낸다.
“우리의 만남과, 우리의 젊음과, 우리의 사랑을 위하여!”
“위하여!”
김춘자 회장님의 인삿말은 점점 톤을 높이고 흥분된 밤은 점점 고조되어 간다.
멀리서 오신 선배님과 후배님들의 소개가 이어지고 나의 이름도 부르신다.
내 이름을 기억하고 계신 분들이 계셨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멀리 앉아 계신 조영희 선배님이 손을 들어 인사하신다. 우린 아직 만나 인사도 못 나눈 사이인데… 선배님, 고맙습니다.
차기 회장을 맡은 김영란이 천천히 인삿말을 한다.
입은 드레스가 잘 어울려 우아하다.
“제가 집안 잔치 때 부르려고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몇번이고 연습했어요.
오빠가 그러셨어요. ‘영란아, 너무 잘 하려고 하지마라!’
오빠 말씀처럼, 물이 흐르듯 그렇게 자연스럽게 맡은 일을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퀴즈를 낸다.
“이 말이 재미있어요. 과년한 딸은 16살, 방년은 20살, 그러면 81세는 무엇인지 아세요?”
“여기!” 용감한 오신옥 언니다.
“노인네!” “네, 틀렸습니다.”
“망구래요. 할망구가 여기서 나왔죠. 재미있죠?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라 해서 망구순, 망구라 한대요.”
“우리들은 할망구가 되고 백세가 되도 아름답고 젊게 계속 만나요.”
어쩌면 저렇게 예쁘게 자랐을까? 우리 인일이 자랑스럽다.
2회 선배님들의 회갑연을 하고, 이어 7회 김용순 선배님의 사회로 흥겨운 시간은 계속된다. 캐나다에서 날아와 즐겁게 노래와 춤을 추시는 선배님이 “킹콩”의 여주인공 같다. 킹콩 앞에서 재주 부리는 깜찍한 “나오미 왓츠” 처럼 우리들을 신나게 파티로 끌어 들인다.
한국에서 오신 8회 김자미 선배님의 볼륨있는 흥겨운 노래에 맞춰 이상옥이 춤을 춘다. 언제 저렇게 아름다운 춤을 추며 살아왔을까? 부럽다. 부드러운 손놀림과 허리가 유연하다.
김인숙은 조용하다. 동북부의 김인숙 처럼 조용조용하게 말한다.
누구에게 구태여 나타내려 하지않고 조용히 예쁘게 피어 그렇게 향기를 내고있다.
시원시원한 이미향은 Golf를 즐기나 보다. 아마 미쉘 위처럼 장타를 잘 칠것 같다.
전영희, 아! 전영희. 우린 처음 만난게 아니었다. 늘 내 앞에 있었다.
나는 아름답고 능력있는 영희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만은 아니었다.
시원 시원하게 말하며 다가오는 전영희를 바라보는 나의 남편 얼굴이 붉게 홍조를 띄는 것을 나는 보았다. 전영희는 그랬다.
환갑 맞은 2회 선배님들을 위하여 남자분들이 냅킨을 들고 춤을 춘 뒤 김영란의 남편이 한마디 한다.
넉살좋게 구수하게 하시는 이야기가 포근한 느낌을 준다.
“제가 인일 옆 학교 다녀서 잘 압니다. 인일 여고생들은 높은 언덕 위 학교로 걸어다녀 조선 무우다리지만 튼튼해요. 차갑고 짠 소금기 있는 바닷바람을 얼굴에 맞으며 학교에 다녀서 이민와서도 잘 견디고 살아 왔지요. 그래서 연애는 밑에 있는 학교의 하늘하늘한 여학생이랑 하고 결혼은 꼭 인일 여고생이랑 하지요.”
“아니, 그럼 누구랑, 누구랑 연애했다는 얘기 아녜요?”
찐한 키스를 멋있게 해서 금슬상을 타신 선배님 부부의 그 분은 “He Five” 멤버란다.
매혹적인 목소리로 부르는 그의 노래가 모두들 추억에 잠기게 한다.
이제 밤 12시가 넘었다.
나는 떠나야 한다.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며, 또 다음 만날 것을 기약하며 떠나야한다.
선배님, 즐거웠어요. 또 뵈요.
친구들아 행복하게 다시 만나자. 후배님들 반가웠어요.
“자기는 무엇이 제일 좋았어요?”
“음, 너무 흥분해서 정신없었어. 우리집 장미 하나만 예쁜 줄 알았는데 향기롭고 색색이 예쁜 장미가 가득하니 눈을 똑바로 뜰 수가 없더군. 처음에, 복도에서 우아하게 드레스 입은 여인이 걸어 오길래 쳐다 보지도 못했는데, 나직하게 고운 목소리가 들리더군. ‘산호세에서 오셨지요? 저, 성매예요.’ 아, 그 달콤하고 부드러운 음성, 정말 못 잊을거야.”
그래, 오늘 이 밤, 함께했던 이 시간을 우리는 영영 잊지 못할거야.
친구들아,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
우리 자주 자주 만나, 행복한 시간 많이 많이 갖자.
사랑해.
사랑해 친구들아.
1월 24일 200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김 경숙.
계단을 내려오는데 가슴이 콩당콩당 뛴다.
이제 저 문을 들어가면 보고싶던 그리운 친구들, 선배님과 후배님들이 방긋방긋 벙실벙실 웃으며 앉아 계시겠지.
얼마나 이 시간을 애태우며 기다렸었나?
문 앞에선 예쁜 드레스를 입은 14기 후배님들이 반갑게 맞이한다.
졸업 후 처음 만나는 친구들인데 어쩌면 이렇게 정겹고 편안할까?
모두들 꽃봉오리를 벌려 막 피어난 장미꽃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저 와인 좀 따라 주실래요?” 군살없이 조각같은, 예쁜 정영숙이 먼저 말을 꺼낸다.
“우리의 만남과, 우리의 젊음과, 우리의 사랑을 위하여!”
“위하여!”
김춘자 회장님의 인삿말은 점점 톤을 높이고 흥분된 밤은 점점 고조되어 간다.
멀리서 오신 선배님과 후배님들의 소개가 이어지고 나의 이름도 부르신다.
내 이름을 기억하고 계신 분들이 계셨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멀리 앉아 계신 조영희 선배님이 손을 들어 인사하신다. 우린 아직 만나 인사도 못 나눈 사이인데… 선배님, 고맙습니다.
차기 회장을 맡은 김영란이 천천히 인삿말을 한다.
입은 드레스가 잘 어울려 우아하다.
“제가 집안 잔치 때 부르려고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몇번이고 연습했어요.
오빠가 그러셨어요. ‘영란아, 너무 잘 하려고 하지마라!’
오빠 말씀처럼, 물이 흐르듯 그렇게 자연스럽게 맡은 일을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퀴즈를 낸다.
“이 말이 재미있어요. 과년한 딸은 16살, 방년은 20살, 그러면 81세는 무엇인지 아세요?”
“여기!” 용감한 오신옥 언니다.
“노인네!” “네, 틀렸습니다.”
“망구래요. 할망구가 여기서 나왔죠. 재미있죠?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라 해서 망구순, 망구라 한대요.”
“우리들은 할망구가 되고 백세가 되도 아름답고 젊게 계속 만나요.”
어쩌면 저렇게 예쁘게 자랐을까? 우리 인일이 자랑스럽다.
2회 선배님들의 회갑연을 하고, 이어 7회 김용순 선배님의 사회로 흥겨운 시간은 계속된다. 캐나다에서 날아와 즐겁게 노래와 춤을 추시는 선배님이 “킹콩”의 여주인공 같다. 킹콩 앞에서 재주 부리는 깜찍한 “나오미 왓츠” 처럼 우리들을 신나게 파티로 끌어 들인다.
한국에서 오신 8회 김자미 선배님의 볼륨있는 흥겨운 노래에 맞춰 이상옥이 춤을 춘다. 언제 저렇게 아름다운 춤을 추며 살아왔을까? 부럽다. 부드러운 손놀림과 허리가 유연하다.
김인숙은 조용하다. 동북부의 김인숙 처럼 조용조용하게 말한다.
누구에게 구태여 나타내려 하지않고 조용히 예쁘게 피어 그렇게 향기를 내고있다.
시원시원한 이미향은 Golf를 즐기나 보다. 아마 미쉘 위처럼 장타를 잘 칠것 같다.
전영희, 아! 전영희. 우린 처음 만난게 아니었다. 늘 내 앞에 있었다.
나는 아름답고 능력있는 영희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만은 아니었다.
시원 시원하게 말하며 다가오는 전영희를 바라보는 나의 남편 얼굴이 붉게 홍조를 띄는 것을 나는 보았다. 전영희는 그랬다.
환갑 맞은 2회 선배님들을 위하여 남자분들이 냅킨을 들고 춤을 춘 뒤 김영란의 남편이 한마디 한다.
넉살좋게 구수하게 하시는 이야기가 포근한 느낌을 준다.
“제가 인일 옆 학교 다녀서 잘 압니다. 인일 여고생들은 높은 언덕 위 학교로 걸어다녀 조선 무우다리지만 튼튼해요. 차갑고 짠 소금기 있는 바닷바람을 얼굴에 맞으며 학교에 다녀서 이민와서도 잘 견디고 살아 왔지요. 그래서 연애는 밑에 있는 학교의 하늘하늘한 여학생이랑 하고 결혼은 꼭 인일 여고생이랑 하지요.”
“아니, 그럼 누구랑, 누구랑 연애했다는 얘기 아녜요?”
찐한 키스를 멋있게 해서 금슬상을 타신 선배님 부부의 그 분은 “He Five” 멤버란다.
매혹적인 목소리로 부르는 그의 노래가 모두들 추억에 잠기게 한다.
이제 밤 12시가 넘었다.
나는 떠나야 한다.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며, 또 다음 만날 것을 기약하며 떠나야한다.
선배님, 즐거웠어요. 또 뵈요.
친구들아 행복하게 다시 만나자. 후배님들 반가웠어요.
“자기는 무엇이 제일 좋았어요?”
“음, 너무 흥분해서 정신없었어. 우리집 장미 하나만 예쁜 줄 알았는데 향기롭고 색색이 예쁜 장미가 가득하니 눈을 똑바로 뜰 수가 없더군. 처음에, 복도에서 우아하게 드레스 입은 여인이 걸어 오길래 쳐다 보지도 못했는데, 나직하게 고운 목소리가 들리더군. ‘산호세에서 오셨지요? 저, 성매예요.’ 아, 그 달콤하고 부드러운 음성, 정말 못 잊을거야.”
그래, 오늘 이 밤, 함께했던 이 시간을 우리는 영영 잊지 못할거야.
친구들아,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
우리 자주 자주 만나, 행복한 시간 많이 많이 갖자.
사랑해.
사랑해 친구들아.
1월 24일 200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김 경숙.
2009.01.29 16:59:24 (*.51.74.26)
광희야!
지난번 한국에 나와 있을때 시간을 못내서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소식듣고 반가웠었다
우린창영 초딩동기 이기도 하지(6-2,박복금샘) 은경이도 한반 이었었는데 2006년 미주동문회에서는 못 만났었지.
모쪼록 모두 모두 건강하고 사업이 번창하기를 빌며 방가 방가
경숙이 글과 사진, 음악을 들으니 3년전 그때의 추억이 너무도 소중히 느껴지네
환갑잔치 쯤에나 다시 만날수 있을지?
서로 오고 갈일 있을때 연락하면 볼수 있겠지 희망을 가져본다.
친구들! 너희들이 참 좋구나, 나는.......
" 오래 오래 건강하고 재미있게, 오늘에 충실하자"
지난번 한국에 나와 있을때 시간을 못내서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소식듣고 반가웠었다
우린창영 초딩동기 이기도 하지(6-2,박복금샘) 은경이도 한반 이었었는데 2006년 미주동문회에서는 못 만났었지.
모쪼록 모두 모두 건강하고 사업이 번창하기를 빌며 방가 방가
경숙이 글과 사진, 음악을 들으니 3년전 그때의 추억이 너무도 소중히 느껴지네
환갑잔치 쯤에나 다시 만날수 있을지?
서로 오고 갈일 있을때 연락하면 볼수 있겠지 희망을 가져본다.
친구들! 너희들이 참 좋구나, 나는.......
" 오래 오래 건강하고 재미있게, 오늘에 충실하자"
2009.01.30 16:50:01 (*.37.5.182)
전영아, 나를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의 친구로 기억해주고
글 모아놓는 것 신경써줘서 고마워.
나의 영원한 컴선생님, 사랑해요.
신선하고 따스하고 향기로운 모든 것이 새로운 계절에
감동스런 모습을 보여준 박광희에게 박수를 보낸다.
정말 수고 많이했다.
광희야, 내년에 꼭 만날수 있으면 좋겠다. 꼬옥~
여성스럽고 예쁜 상옥아, 오랜만이지?
매사에 열심인 네가 참 자랑스럽다.
빨간 드레스가 참 어울리고 아름다웠어.
이제 이곳에 봄소식도 많이 전해주길 기다릴께.
보고싶다, 상옥아.
글 모아놓는 것 신경써줘서 고마워.
나의 영원한 컴선생님, 사랑해요.
신선하고 따스하고 향기로운 모든 것이 새로운 계절에
감동스런 모습을 보여준 박광희에게 박수를 보낸다.
정말 수고 많이했다.
광희야, 내년에 꼭 만날수 있으면 좋겠다. 꼬옥~
여성스럽고 예쁜 상옥아, 오랜만이지?
매사에 열심인 네가 참 자랑스럽다.
빨간 드레스가 참 어울리고 아름다웠어.
이제 이곳에 봄소식도 많이 전해주길 기다릴께.
보고싶다, 상옥아.
2009.01.30 17:09:12 (*.180.148.14)
우리 싸부님(영희후배) 저런때가있었군요
넘 아름다운 후배님들 !
경숙후배님을 비롯해 상옥후배, 모다 아는 얼굴들이구먼요. 방가 방가 ~!!
새해 모다 건강하셔요 후배님들.
넘 아름다운 후배님들 !
경숙후배님을 비롯해 상옥후배, 모다 아는 얼굴들이구먼요. 방가 방가 ~!!
새해 모다 건강하셔요 후배님들.
2009.01.31 06:45:33 (*.197.159.240)
모두들 안녕?, 전초현선배님 안녕하세요?
그 당시는 기록을 남겨야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관광, 또는 개인적 시간할애가 적었던 것이 아쉽네.
여행 내내 하루의 일정이 끝나면
저녁엔 호텔방에서 노트북 끌어안고 사진 편집해서 올렸던 기억밖에 없어.
멀리 sf에서 온 경숙이& 옆지기와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한 것이 제일 아쉬워.
그러나 또 기회가 오겠지? 그쟈?
그 당시는 기록을 남겨야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관광, 또는 개인적 시간할애가 적었던 것이 아쉽네.
여행 내내 하루의 일정이 끝나면
저녁엔 호텔방에서 노트북 끌어안고 사진 편집해서 올렸던 기억밖에 없어.
멀리 sf에서 온 경숙이& 옆지기와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한 것이 제일 아쉬워.
그러나 또 기회가 오겠지? 그쟈?
2009.01.31 15:23:59 (*.37.5.182)
전영아,
자유게시판의 4회선배님 사진 잘 보았어. 정말 멋지더라.
네가 불로그 이야기 해서 말인데
사실 너한테 전서부터 물어보고 싶었어.
불로그가 있긴한데 잘 쓰지 않게되네.
그래서 쉬운 주소로 기록도 하고 공유도 할 수 있는 불로그를 하나 만들었으면해.
어디 것이 좋을까?
jesuslove 뭐 이런 식의 씸플한 이름이면 좋겠는데....
혹 이 글을 보면, 가르쳐줄래?
나도 밖에 나가 봄이오는 소리도 듣고 봄내음도 맡아 보고
게시판에 소식을 전하고 싶다.
전영아, 또 보자.
자유게시판의 4회선배님 사진 잘 보았어. 정말 멋지더라.
네가 불로그 이야기 해서 말인데
사실 너한테 전서부터 물어보고 싶었어.
불로그가 있긴한데 잘 쓰지 않게되네.
그래서 쉬운 주소로 기록도 하고 공유도 할 수 있는 불로그를 하나 만들었으면해.
어디 것이 좋을까?
jesuslove 뭐 이런 식의 씸플한 이름이면 좋겠는데....
혹 이 글을 보면, 가르쳐줄래?
나도 밖에 나가 봄이오는 소리도 듣고 봄내음도 맡아 보고
게시판에 소식을 전하고 싶다.
전영아, 또 보자.
2009.02.01 10:07:56 (*.197.159.240)
응 경숙아 블로그 하면 재미있을꺼야
예전엔 홈페이지 만드는 테크닉을 가진 사람만 개인홈페이지를 제작, 또는 소유했으나
요즘은 기술의 발달로 일반인 누구나 클릭 몇번 만으로 개인의 공간을 가질 수있어.
블로그는 개인 홈페이지와 성격이 다르지만
문을 꽁꽁 잠가두지 않는이상 개인홈페이지보다
홍보효과가 뛰어나고, 다른 네티즌들과의 교류도 개인홈피보다 월등하단다.
주의할 점은:
카테고리를 만들 때 오만가지 백화점식 나열형으로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아
블로그의 특성이 잘 나타날 수있도록 범위를 좁혀서 하는 것이 좋고.
즉, 음악전문 블로그, 영화이야기전문 블로그, 일상블로그, 이민이야기블로그, 이런식으로 말야.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을 블로거라고 해
이제 경숙이도 블로거가 되는 것이지
잘 나가는 블로거들을 파워블로거라고 한대.
나도 주어들은 이야길들을 정리해봤어
도움이 되면 좋겠네
한가지 더,
인일홈피 개인정보 수정에 들어가서
네 블로그 주소를 넣거나 서명쓰는 공간에 블로그 주소를 넣으면
네가 쓰는 모든 본문 글에 네 블로그 주소가 보여서
즐겨찾기 찾지 않아도 그것만 클릭하면 곧바로 네 블로그를 우리들이 쉽게 갈 수있어
쓰고 보니 길었지?
인터넷 검색창에 " 블로그 잘 운영하는 방법" 이렇게 검색하면 자료들은 얼마든지 나올꺼야.
예전엔 홈페이지 만드는 테크닉을 가진 사람만 개인홈페이지를 제작, 또는 소유했으나
요즘은 기술의 발달로 일반인 누구나 클릭 몇번 만으로 개인의 공간을 가질 수있어.
블로그는 개인 홈페이지와 성격이 다르지만
문을 꽁꽁 잠가두지 않는이상 개인홈페이지보다
홍보효과가 뛰어나고, 다른 네티즌들과의 교류도 개인홈피보다 월등하단다.
블로그 만드는 공간은
3가지로 나누어볼 수있는데
1. 다음이나 네이버, 사이월드 등 포탈 사이트에 가입하고 만드는 블로그
2. 신문사나 방송 등 언론사에 가입해서 만드는 블로그
3. 설치형 블로그라고 해서 개인호스팅 공간을 비용을 주고 만드는 블로그
일반인들은 보통 1번에 해당되겠지?
나는 3번이야.
각각의 장단점들이 있지만
경숙이도 1번을 하는 것이 좋을 것같아. 간편하고 비용도 안 드니깐.
포탈의 규모는 네이버가 가장 크므로 아무래도 사람들이 제일 많이 바글바글.
대신 네이버의 횡포가 있어서 여러가지 제약점도 있기 때문에
고수급인 Power블로거들은 네이버를 떠나 3번 설치형 블로그로 독립을 하지.
블로그를 하는 가장 좋은 이유는
글의 내용만 좋고 Tag활용만 잘하면 방문객이 폭증한다는 점이야.
그래서 대기업들도 기업홈페이지 이외에 기업블로그를 만들어 마켓팅에 이용하는 것이 요즘 추세란다.
네가 가입한 사이트가 어디인지 자주가는 곳이 좋을 거야.
그곳에 내 블로그 만들기 하는 곳을 찾아봐
3가지로 나누어볼 수있는데
1. 다음이나 네이버, 사이월드 등 포탈 사이트에 가입하고 만드는 블로그
2. 신문사나 방송 등 언론사에 가입해서 만드는 블로그
3. 설치형 블로그라고 해서 개인호스팅 공간을 비용을 주고 만드는 블로그
일반인들은 보통 1번에 해당되겠지?
나는 3번이야.
각각의 장단점들이 있지만
경숙이도 1번을 하는 것이 좋을 것같아. 간편하고 비용도 안 드니깐.
포탈의 규모는 네이버가 가장 크므로 아무래도 사람들이 제일 많이 바글바글.
대신 네이버의 횡포가 있어서 여러가지 제약점도 있기 때문에
고수급인 Power블로거들은 네이버를 떠나 3번 설치형 블로그로 독립을 하지.
블로그를 하는 가장 좋은 이유는
글의 내용만 좋고 Tag활용만 잘하면 방문객이 폭증한다는 점이야.
그래서 대기업들도 기업홈페이지 이외에 기업블로그를 만들어 마켓팅에 이용하는 것이 요즘 추세란다.
네가 가입한 사이트가 어디인지 자주가는 곳이 좋을 거야.
그곳에 내 블로그 만들기 하는 곳을 찾아봐
블로그 주소 --보통 자기 아이디로 하면 되 http://blog.daum.net/아이디
블로그 설명-- 어떤 주제로 운영하는 블로그인지 넣으면 되
블로그 관리 -- 관리버튼을 찾으면 각종 옵션들이 있어
색깔, 카테고리만들기, 기타 등등.
공개 비공개운영의 옵션도 있고.
카테고리만들기 -- 다른 블로거들이 어떻게 만들었는지 보면 금방 너도 할 수있어
음악, 글, 동영상, 종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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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카테고리만들기, 기타 등등.
공개 비공개운영의 옵션도 있고.
카테고리만들기 -- 다른 블로거들이 어떻게 만들었는지 보면 금방 너도 할 수있어
음악, 글, 동영상, 종교 등등
주의할 점은:
카테고리를 만들 때 오만가지 백화점식 나열형으로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아
블로그의 특성이 잘 나타날 수있도록 범위를 좁혀서 하는 것이 좋고.
즉, 음악전문 블로그, 영화이야기전문 블로그, 일상블로그, 이민이야기블로그, 이런식으로 말야.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을 블로거라고 해
이제 경숙이도 블로거가 되는 것이지
잘 나가는 블로거들을 파워블로거라고 한대.
나도 주어들은 이야길들을 정리해봤어
도움이 되면 좋겠네
한가지 더,
인일홈피 개인정보 수정에 들어가서
네 블로그 주소를 넣거나 서명쓰는 공간에 블로그 주소를 넣으면
네가 쓰는 모든 본문 글에 네 블로그 주소가 보여서
즐겨찾기 찾지 않아도 그것만 클릭하면 곧바로 네 블로그를 우리들이 쉽게 갈 수있어
쓰고 보니 길었지?
인터넷 검색창에 " 블로그 잘 운영하는 방법" 이렇게 검색하면 자료들은 얼마든지 나올꺼야.
2009.02.01 15:06:39 (*.37.5.182)
영희야, 자세한 설명 고맙다.
프린트해서 천천히 하나하나 연구해 볼께.
언제나 질문하면 확실한 답을 주는 컴박사님이 있어 난 든든하단다.
전영은 정말 최고의 선생님이야.
토요일인 오늘 점심부터 손님이 와서 하루종일 바빴단다.
김치만두 만든다고 아침부터 재료를 삶고 송송 썰고 짜고 무치고...
떡만두국과 내가 가장 자신있는 닭깐풍기, 배추겉절이, 펌킨빵도 만들고.
힘들긴 해도 여자들은 음식만들어 대접할 때가 가장 재미있고 행복한 것 같다.
이월 초하루이구나.
주말 즐겁게 잘 보내라.
3년전 미주동문회를 처음 다녀와서 너무 인상적이라 남겼던 글이야.
어느날 게시판에서 없어졌는데 우연히 옆집 한구석에 있는 것을 발견했어.
없어진 글을 찾아 너무 고맙고 그 때의 느낌을 나누고 싶어 다시 올려본다.
한국에서 놀러온 전영과 상옥이 정말 너희들 본게 꿈 같다.
아름다운 꽃송이 같은 우리 친구들이여
모두 모두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