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새해를 맞이 한지 벌써 20여일이 지났네요.


오늘 부쩍 추워진 날씨가
동장군이 마지막 기승을 부리는듯하는데
열흘 앞으로 다가온 입춘 앞에선 그 위세도 사그러 들겠지요.
그러면
그러면
아지랑이 폴폴 올라오는 아련한 봄빛이 산야를 감싸올라 올때
우린 자연 속에서
마음 맞추고 걸음걸이 맞추며
봄맞이하고 있게 되겠지요.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 라고 노래 불렀던 시절이 그리워 지지요.
우리 걷는 동안은 동심으로 돌아가
어릴때 소풍가기 전 날 설레이던 마음으로
모두 함께 걷자구요~~~

여사모님들!~~~~~
모두 건강 챙기시고
복 많이 지으시고
새해엔 원하시는일 다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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