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맛있는 점심 사주고 가셨지요.
종대언니가 찾고 싶은 친구가 있다고 말씀하시어
사진 올려 봅니다.
혹시 사진속의 노월선선배님을 아시는 분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이름: 노월선
학교: 인천여중, 서울여상 졸업
아무 소식이나 좋습니다.
꼭 찾아보고 싶은 친구이기에 사진 올리고 찾아달라 부탁드립니다.

종대언니 대신 영자가 대신 글 올렸습니다.
형오가 ! 잊혀졌던 얼굴 노 월선이구나
나도 생각이 나는군 ~~
사진은 숙녀가 된 이후구나
다시한번 그려보네
아는분 언능 언능 찿아 주세유
형오가 그 이름도 유 명했던 송림 거쳐 병중거쳐 서울 여상을간 조 경애가 알려나
허나 조 경애는 수년전부터 나도 찿고 있는데 모두들 총총
미주 신년하례식이 끝나고 다음날 호텔방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쉬`잇.`천기누설에 가까운 루머입니다)
아침에 같은 방에서 자고 일어나신 3회 언니들이
종대언니가 없어졌다고 한참을 찾았다고 하네요.
전날 신부화장까지 하는 열성으로 미주 동문회를 빛내주신 종대언니를
화장기없는 종대언니를 못 알아보시고
"종대 어디갔지?" 하며 찾으셨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종대언니 어제 전화하셨는데 주소와 전화번호를 올리는 것을 잊었다하시며
올려주시라고 하셨어요.
행여라도 친구가 연락하고 싶어도 연락처를 모를 수 있으시다며 염려하셨어요.
98-565 Kaamilo St.
Aiea, HI 96701
집전화번호: (808)488-8875
새해에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희 곁에 머물러 주세요.
종대언니와 오늘 통화했는데 종대언니를 못알아본 친구는
학창시절 절친한 사이가 아니였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댄 참으로 예쁘다.
10년 후배보다 더 젊고.
영자도 자주 오니 더욱 반갑고
용님의 적절한 말쌈은 더욱 웃습네.
내 안경 어디 갔지?
종대야~
이 글 보고 있나?
선민언니 안녕하세요?
언니에게 많은 사랑 받았었던 것 기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깊은 감사의 인사 따로 드릴께요.
종대언니가 보시기는 매일 보시는 것 같아요.
그제 전화로 언니의 주소가 글씨가 너무 작다고 크게 올려주시라 말씀하셨어요.
로그인을 하시는 것이 잘 안되시는 모양이예요.
종대언니 진짜 이쁘죠?
제일 마지막으로 저희집에서 드레스 골라 가셨는데
꼭 마음에 드시는 드레스가 아니였는데도 어쩜 저리 소화를 잘 시키셨는지
그저 고마울 따름이지요.
제 동기 권칠화가 언니의 도우미로 드레스 골라 드렸는데
종대언니가 드레스를 너무 이쁘게 입으셨다고 덩달아 좋아하더라구요.
종대언니가 팜스프링에서 돌아오는 차에서 팁도 주셨어요.
내년에도 이쁜 드레스 골라주시라고요. 히히..
그 팁으로 7회 김용순언니 형부 6회 김춘자언니, 그리고 나.. 아주 맛있는 점심 사먹었어요.
종대언니 다시 한번 쌩유...
나도 보고 싶은 친구군요.
까마득한 기억 속에 어릴 적 월선이의 모습이 떠오르는 군요.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며 살고 있을까?
월선 소식 아시는 분들 얼렁 얼렁 연락처랑 알려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