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불효자는 부모가 만든다 평균 수명이 늘다보니 노인 문제가 심각해졌다. 모두들 부모 모시기를 힘들어 하고 사회가 복잡해 질수록 노인 문제로 자식들이 재산은 공평하게 상속되는데 어찌 장남만 부모를 책임져야 하는가 불평이다 요즘 부모님 모시는 것을 귀찮다는 젊은이들의 행위는 자식들을 왕자 공주로 키운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다. 자식을 키울 때 자식 비위 맞추기에 혼신의 힘을 다한 부모는 결국 자식들의 하인이 되는 원인이 됐다. 자랄 때 부모 공양법을 모르고 대접받는 법만 배운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어찌 부모 공양을 할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요즘 사랑방 노인들이 하는 이야기 속에 답이 있다.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효자란 말이여! 학교도 못 보냈는데" 현실에 있어 자식 가르치려고 모든 것을 팔아 뒷바라지 해서 의대를 졸업 시켰건만 며느리 이유부쳐 부모를 안모신다고 하니 골방 하나 얻어주고 개밥주 듯 생활비 기십만원 주면서 집에도 못 오게하는 세상이다. 그래서 다들 양로원에 가는 시대란다. 어쩌다 며느리에게 전화하면 시어머니에게 노후준비 문제를 따져댄다. "아들 의사 만들었지"하면 대답은 부모로써 학비대는 것 당연한 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며느리... 힘 없는 노인은 기죽을 수 밖에 없다. 다시 산다면 다시는 그런 짓 않겠단다. 부모들은 훗 날을 위해 자식들에게 모든 것을 바쳐 뒷바라지 한다. 아들이 가문의 영광이며 우리집 기둥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그 기둥이 부모를 배신한다. 대접 받고만 자란 아이가 커서 부모 모시는 법을 안배웠으니 부모 공양이 안되는 것이다. 자식들을 불효로 내 모는 것도 부모의 몫이다. 부모가 노후 준비를 했다면 불효란 말이 있겠는가? 부탁하는데, 자식은 적성 봐서 힘대로 키우고 내 몫은 꼭 챙겨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 글을 읽고 미친 소리라고 생각이 들거들랑 기록해 두었다가 훗날 정답과 맞춰보시기 바랍니다. <노후에 눈물은 왜 흘리나?> 자식에게도 하인의 법을 가르쳐 줘야 훗날 부모 봉양을 할 수 있다. 왕자 공주가 부모 모시는 법을 모르고 컸다면 그 책임 누구에게? 두말 할 것 없이 부모가 하인의 법을 안가르친 책임을 지게된다. 까마귀도 어미가 늙어 힘 못쓰면 먹이를 물어다 준다는데 고사성어에 반포지효<反哺之孝>라고 하는 말이 있다. 자식에게 어려서 꼭 반포지효라는 고사성어 가르쳐 줘야 한다. 내 자식 미국 유학 학비 대느라 이 생명 다 바쳐 일한 후에 훗날 남는것 없이 빈 손이라면 당신은 큰 죄를 졌다고 생각 하셔야 합니다. 무슨 죄냐고요? 고급스런 자식 집에 가보시면 그 답 당장에 압니다. 멋쟁이 며느리 부터 손자까지 당신의 늙은 모습을 보고 좋아 하겠습니까? 밥 한끼 얻어 먹는 것도 눈총 속에 아이들 공부에 방해 된다고 골방에... 차라리 못 가르친 아들놈하고 욱박지르고 싸우는 편이 더 인간 답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출처] 불효자는 부모가 만든다.
정원아 안녕!
우리 친구들 요즘 컴 교실에서 실력 쌓느라 열공 하고있어.
다음주엔 우리방이 잔치집이 될것같아.
배움에 열정을 갖고있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이 어찌 그리 대단한지요.
난 생각해 보았지.
"그래 이다음 늙어서 외로울때 컴퓨터와 친구 하면서 살자"
네가 올려준 글을 보면서....
나는 자식들에게 어떤 어미일까?
마음이 쓸쓸하고 눈물이 핑돈다.
나혼자만의 짝사랑으로 간직하며 살자.
마음을 깨끗이 비우고 살아갈때 평화도 찾아오겠지.
친구들아 우리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말고 지혜로운 어머니가 되어보자.
뭐든지 열심히 하는건 좋은 일이야.
정원,옥순아~!
우리모두 금이 말대로~~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말고, 지혜로운 어머니가 되어보자.

집에 두고 오면.................근심 덩어리
같이 나오면....................짐 덩어리
혼자 내보내면.................걱정 덩어리
마주 앉아 있으면.............웬수 덩어리
■ 하늘의 별따기 보다 힘든 것 !!
앙드레 김에게 ................검은 옷 입히기
중 머리에.......................꽃핀 꽂기
장가 간 아들...................내? ?편 만들기
펀드에 맡긴 돈................원금 되찾기
■ 선생님 시리즈
20대 선생님....................어려운 것만 가르친다
30대 선생님....................중요한 것만 가르친다
40대 선생님....................이론(원칙)만 가르친다
50대 선생님....................아는 것만 가르친다
■ 잊었던 첫 사랑이 또 아픔을 주네 !!
잘 살면...........................배 아프고
못 살면..........................가슴 아프고
같이 살자고 하면.............머리 아프고
정원아, 오랜만이다. 새해를 맞이하느라 역시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간간히 올라오는 네 글을 보면서 네 안부를 알수 있어 좋았다.
네가 여기에 올려준 '불효자는 부모가 만든다'라는 글을 내가 이번 LA에 머물며 집회를 인도할때
그 교회에 내가 읽어 주었단다. 아들 폴이 이번에 여행용 가벼운 노트북을 마련해 주어서 호텔에서 잠깐 인터넷을 열어볼수 있었는데 네가 올린 이글이 눈에 띄지 뭐니?^^
마침 내가 자녀교육에 대한 집회를 인도하던 차라 이글이 사람들에게 아주 흥미롭고 공감되는 얘기가 됐어.
그리고 우리 친구들이 댓글을 달아준 얘기도 아주 재미 있기에 이글에 댓글들이 올라와 있는 거라면서 들려 드렸단다.
모두들 고개들을 끄떡이며 재미있어들 했지.^^
"그래도 부자부모의 자식들은 모두 효자!", "요즘 의사들, 양노원 갖는게 꿈!-아주 호황이라서."-옥순
"컴교실에서 컴배워 늙어 외로울때 친구하며 살자", 지금 우린 어떤 어미일까?왠지 마음 쓸쓸하고 눈물이 핑돈다"-금이
"마음 깨끗이 비우고 살아가자면 평화도 찾아 오겠지.부디 자식들에게 짐되지 말고 지혜롭게 살자."
"아이들을 효자라고 소문내며 입력시키면 효자가 될수있다란 얘기에, -순하
옥순이 왈 "그것도 사람나름, 난 절대로 입력이 되지 않은 천하 멍청이,
우리 어머니는 입소문만 남긴채 기다리다 지쳐 눈감으셨다."(이건 옥순의 효심의 말이겠지만!) 등등의 애기들을 전했어.^^
우리 친구들이 올려주는 얘기들은 참으로 유익하고 배울것들이 많더구나. 이따금씩 내가 아주 잘 사용하게 된단다.
아참, 한가지 더!^^
남편들에 대해 올려준 말! 하하하 그말들도 했지.^^ 또 여럿이 식사하는 자리나 사석에서 그 애기들을 들려 주었더니
모두들 너무나 재미있는 말이라고 많이들 웃었다.
하지만 이정희가 그얘길 듣더니, "도대체, 왜 그리 남편들에 대해 함부로들 표현하는지 모르겠다고. 이는 수정 되어야 할
사회의 풍조와 우리의 태도들 이라고 정색을 하며 한침을 하더구나.
사실 나역시 이말을 공석에서 전하면서 정희와 같은 말을 전하긴 했단다.
오늘날, 이처럼 가정의 질서가 무너져서 아내들의 생각이 이와같이 가장인 남편에 대한 존경심이 사라지고
이같은 표현을 농담으로 쉽게 할수 있는 세상과 가정이라면,
이러한 세대에서 과연 자녀들이 무엇을 배우며 어떻게 올바른 자녀로 성장하겠느냐고!^^
하지만, 근데 사실 이런 말들이 왠가 좀 속이 시원하고 재미있는 게 솔직한 마음이기도 하니 어쩌겠니?ㅎㅎㅎ
정원아, 우리 이제 볼날이 가까이 다가 오는것 같다. 건강히 지내다 만나자꾸나.
엣부터 효자도 부모가 만드는것 이라고 했다.
얼마전에 아침마당에 나온 강사가 이렇게 말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동네 사람들과 짜고 "우리아들은 효자"라고 소문을 내라는 것이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아유, 네가 그렇게 효자라며? "
계속 그렇게 입력을 시키면 효자가 되어 간다는 것이다.
THIS IS IN HYANG. WEATHER YOU GUYS HAVE MY MESSAGES OR NOT ,I'M TESTING MYSELF TO SAY HI TO MY FRIENDS.I HOPE MY FIRST TRIAL NOTES WORK. I ENJOYED EVERYBODY'S COMMENTS. LATER I'M GOING TO LEARN TYPING IN KOREAN. I'M REALLY EXCITING TO COMMUNICATE WITH YOU!!!
이번 미주 동문회엔 못왔더구나. 근데 이렇게 생각밖에 우리 홈피에 댓글을 남기니 너무도 반갑구나.
한국말 자판이 안깔려 글 올리기가 많이 힘들었지?
뉴져지에 있는 이정순 이란 친구도 그동안 영어로만 겨우 오가다가 이젠 한글을 깔았대요.^^
그래도 또 한국어 자판을 오랜만에 치려면 꽤나 수고를 해야 할거야.
하지만 요즘은 좀 시간이 걸려도 글들이 날라가 버리지 않으니 다행 이지만 전에는 고생고생 하며 거의 하루종일 걸리다 시피
글을 써서 올리려면 그냥 몽땅 날라가 버리곤 했단다.얼마나 속상하고 울고싶기까지 했었지.
난 처녀시절 영타 한타 그래도 다 치던 사람인데 근 30년 만에 자판을 두드리려니 도대체 아무 기억도 없더라.
이제 한타는 그럭저럭 웬만큼 치는데 영타는 아직도 헤매는 중이예요.
신학교에서 페이퍼 낼때도 내가 펜으로 써 놓으면 남편이 영타를 쳐주곤 해서 감당을 했거든.^^
아무튼 이렇게라도 용기내어 글을 남겨준 인향이에게 박수를 보내며 온 마음으로 환영한다.
오는 10월 우리 동기들이 한국에서 모인다는데 혹시 너도 함께 할수 없는건지 꼭 그때 함께 만날수 있음 좋겠구나!
새해엔 좀더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더더욱 불효자인 내가 입이 열 개인들 할 말이 있겠는가?
그리고 이러니 저러니해도 모시는 자식이 효자고 말고.
근데 부자 부모의 자식들은 모두 효자란다.
세상이 그렇게 돼버렸어.
요즘 의사들이 양노병원 갖는 게 꿈이라고 한다더라.
아주 호황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