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김경희 - 인일13 다음카페 가기 - 13회 아이러브스쿨 가기
" 니들 해바라기의 꽃말이 뭔지 알아?"
"니들 장미의 꽃말이 뭔지 알아?"
"백합과 안개꽃의 꽃말은?????
"인일여고 교가 한 번 불러봐!" 그럼 발해물의 농도는?"
- 야야~~나 이번에 핸드폰 바꿨어. DMB폰이라서 ‘베토벤 바이러스’도 다시 볼 수 있어!
- 그건 아무것도 아냐..난 말야 이번에 차 바꿨어..외제 자동차로...포마드??? 아냐...비더불엠??그거 맞냐?....
- 야야야... 그건 아무것도 아냐... 난 아예 한국은행을 샀어...
- 정말야??? 그래 정말야... 보여줘??
- 자자자....여기... 이거! 절대로 중국산 아냐.... 한국 은행이라구...아유.... 냄새...
-야야 , 너희들 인일여고라고 알아?
옛날에 교복스웨터에 리본타이 매고 똑똑한 여고생들 다녔다던 학교말야....
나 어제 TV에서 그 학교 나오는 거 봤다.
- 그건 아무것도 아냐, 그 학교 우리 동네에 있어! 그래서 나 그 학교 많이 들어가 봤거든?
- 그건 아무것도 아냐~~~ 난, 그 학교 나왔어. 그 학교 다녔단 말야.
이노기 님
반갑습니다.
이 시간 웃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정확히 세 번 놀랬습니다.
우선 네 분들 모두 명문 인일의 딸이라는 것
그리고 진짜 개그우먼보다 더 웃음을 준다는 것
마지막으로 수준이상의 미모라는 것
소싯적 덕바위가 누군가와 결투를 신청할 만큼.....ㅋㅋ ㅎㅎ
한 분만은 말고.....ㅋㅋ
다만 걱정되네요.
집에서 남편되시는 분들 밥상은 챙겨 주시는지?
손에 물 담그기에는 너무나 천부적인 재능과 끼가 있는 지라.......
소문에~~
총동문 프로그램보다 더 완벽했다구요~!ㅎㅎ
우리 동문에 이렇게 귀~연(?) 13기가 없담, 어쩔뻔했나요?
후배님들의 잔치~ 늦게나마 추카 추카^*^
최인옥님
실력이 날로 날로 늘고있습니다.
맨날 컴교실에서 노력봉사만 하고 다니는 줄 만 알았는데
언제 공부까지 했나요.
집에서 과외라도 한 것일까요?
언제나 뒤에서 남이 알세라 봉사하는 인옥님께 감사드립니다.
넘 재미있게 보았어요.ㅎㅎㅎㅎㅎㅎ
그건 아니잖아~~!!
공연으로 여기 저기(?) 초청 받으셨던 그분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