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밝고 환한 마음으로 건강해지시기를 바랍니다.
선배님~ 제게 이 노래를 신청하셨었어요 , 듣고 싶으시다고
기억하세요? 함 다시 들어 보세요 2004년 9월 이군요 벌써 (클릭하면 원문을 보실 수있어요)
그래서 더 생각나는 선배님이십니다
건강 빠르게 회복하시고
사진 속의 미소를 항상 간직하세요
선배님은 3동 장미동산에 영원한 흑기사이시랍니다.
선배님이 즐겨 호칭하셨던 저녀니 드림


전영희 후배!!
몇년 전 일이 아닌데도 올려준 그림을 보니
자꾸만 눈물이 나네요
몹쓸 병 때문에 마음이 약해 져서 감상적인 측면이 있기도 하지만
내가 쓴 글 하나 하나가 치졸하고 우쭐되는 모습이 참으로
많이 많이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3동 친구분들 뿐 아니라 장미 동산
여러 후배님들로 부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감정이 복 받쳐 오릅니다
노래를 부르고 있는 송창식 군은 우연히 친구 김진수 교수와 통화중에
내가 암 수술 하러 병원에 입원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김진수 교수가 내 병명을 알려 준 것이지요
입원을 앞둔 나에게 격려의 말을 하더군요
피할수 없는 현실이니 용기를 갖고 건강을 회복해
거동이 자유로워 지면 미시리로 한번 놀러 오랍니다
창식이 노래 "우 리 는" 원래 내가 좋아 하는 노래 지만
내가 이곳 장미 동산에 어찌해서 들어 왔는지
사연을 노래 해 주는 것 같아 가슴에 와 닿습니다
부디 부탁은
나의 지난 날 허물을 너그럽게 덮어 주시고
글을 쓸 때는 겸손해 져야 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 합니다
김영자 후배!!
참으로 오랜 만입니다
작년에 호문씨가 알려준 바로는
손자 보기로 시간이 없고 바쁘단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 영자씨가 3동에 나타 나셧으니 반갑습니다
영자씨가 보기에도
이상하리 만치 제에 대한 이상한 글이 많아 올라 오지요??
그동안 3동 친구 여러분들과 장미 동산 여러 후배들의 격려에 힘입어
위암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 집에서 항암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마당쇠 노릇을 충실히 해야 함에도
병약한 모습 때문에 장미 동산 여러 친구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있답니다
호문씨나 신옥 후배 한테는 큰 심려를 끼쳐 드렸지요
영자씨 오랜 만에 나타나니 반갑습니다
장양국 선배님
덕바위 입니다.
소식이 궁금하던차에 이렇게 선배님을 뵙게되니 반갑습니다.
새해에는 훌훌 다 털고 일어 나셔야지요?
쾌차하시기를 빌고 있습니다.
선배님
어떻게 생긴 분이실까 사실 궁금했었는데 역시 호남형이셨군요.
이곳 3기 누나들의 영원한 흑기사 답게......
그런데 선배님을 선미니 누나는 그동안 "마당쇠"라고 부르시더라고요.
흑기사를 마당쇠로 부리시는 것을 보니 정경부인이신 모양이에요. ㅋㅋ
제가 웃자고 문제 제기를 하긴 했지만......ㅋㅋ
영희님이 올린 추억의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그런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신 선배님이 부럽습니다.
머리 풀어헤친 선녀들과 함께하신 사진 말이에요.
선녀의 이미지와 함께 "전설의 고향"도 연상되기는 했지만.....ㅋㅋ
저는 그런 추억이 없어요.
다소 아쉽습니다.
제 초등학교 동창생 여자애들은 대부분 졸업하자마자 식모살이 아니면 공순이가 되었지요.
극소수 애들이 고향의 인근 중학교로 진학한 경우도 있었지만......
인중이나 고교시절 인천 토박이 친구들이 여자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무척 부러웠어요.
창영이니 신흥이니 축현이다 하면서........
양구기 선배님
빨리 쾌차하셔서 한번 모시고 싶습니다.
부디 건강하소서
덕바위 드림
10기 영자후배~
그간 잘 있었는가?
얼마만에 우리기 방문을 했지?
아마 형오기 집에 가보니 처녀때 사진이 야~아~
김지미씨 젊을때 사진보다 훨~ 더 예쁘다.
로 시작이 되어 그 사진 좀 우리 함께 보자 하다
나의 신혼 여행때의 사진을
(솔선수범)
미리 공개하다
나중에는 브라질 영희가 와서 우리에게 보여 줄때(형오기 사진을 보았지만)
영자래!!!
신혼시절 그때의 사진으로 더욱 얼굴이 후끈 후끈 거렸던 생각이 나네.
그땐 와 그리 옷 색깔도 촌스러운지...
지금 보면 나의 딸 같은 느낌이랄까?
그랬지?
어쨌거나 잘 있겠지.
그땐 춘자하고도 시노기하고도 주옥같은 재미난 글이 참 많았는데.
미서니 산티아고 여행중에는 내가 생 중계를 한 기억도 나고
벌써 그 시절~~ 글을 많이 쓰고도 참 즐거웠는데....
하여간
가끔은 놀러 오시게나!
전영희래!
올매나 바쁠텐데 5~6년전 사건을 가져 오셨능교?
양국님의 훈훈하고 편안한 인품으로 많은 장미동산의 사랑으로
속히 자리 함께 해야 하겠네.
리자에겐 추어탕이라 헀나?
수업중엔 선생님이지만 이곳에서야 호문 버젼으로 온!
우리야 리자언니 했지만(덕님아...관리자에서 따온말)
우리방에...
또 우리의 친구이신 양국ㅆ에게 훈훈하게 생각해 고맙삼.
덕님아!
흰 소복 같은 옷 입은 4명의 울 친구들인데
"43년전의 친구들을 찾습니다" 라는 방을 양국씨가 울 게시판에 붙였는데
아무도 찾아주질 못하고 시간만 며칠씩 가는데
그 중에 한친구가 나랑 혈육같은 친구가 있어
그 친구한테 그 애들 얘기 늘 듣다가
그땐 나도 나의 사업이나 열심히 하자 하고
컴에 눈팅만하고 글을 안 쓰던 시절인데
슬그머니 전화로 알려 드렸더니
양국씨가 고맙다고 지면에 쓰는 바람에 다 알려 지게 되었네.
근데 잠실에서 만났을때 몰라봤다는 사실...사진의 친구를
1명만 만나고 3명은 아직 안 만났음.
그 후로 글을 계속 쓰게 되었고
울 손녀 박광선네 병원에서 낳고
광선이가 그 소식을 컴에 쓰는 통에 축하 정말 많이 받았고
미안해서 열심히 답글 쓰다
코가 끼어 방장 이날 까지 계속 하는 중이라네.
젊은 시절 내 시 1편이 신문에 실리는 바람에
다른 학교 편집국장 되는 분이
1년동안을 나에게 편지를 써 보낸 적이 있었는데...
12월 들어서 너무 미안해서 만나 인천 명다방인가(?)에서 만났는데
현대판 송승헌 비스므레.....내 친구들이 그 사실을 다 아는데
하도 얼굴 보여달라고 친구들이 궁금해해서
그 친구덕에(아주 훌륭한 친구) 나도 많은 독서를 하고
까뮤가 어떻고 니체가 어떻고 순수문학이 어떻고....
그랬었네.
오늘은 요기까지.
까꿍!
누나 말씀 듣고보니 양구기 선배님과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계시네요.
신문에 누나 자작시가 게재될 정도이면 대단하네요.
문학소녀이셨다 말씀이지요.
그리고 명다방의 추억이 많으시겠네요.
누나
언젠인가 도산학님이 "짐다방의 추억"을 자계판에 토로한 적이 있어요.
반응도 비교적 좋았지요.
저보고도 추억을 말해보라고 했지요..
저야 없는 추억 창작할 수는 없었지만 ......
이번에는 누나가 자계판에 "명다방의 추억"을 한번 들려 주면 어때요?
그 솜씨좋은 필력으로 진솔하게......
"까뮤가 어떻고 니체가 어떻고 순수문학이 어떻고...."만이 아니라
남자친구 눈길이 뜨거워져 몸둘 바를 몰랐다던지 뭐 이런 이야기 등 등...ㅋㅋ ㅎㅎ
매부되시는 분 심기를 살피셔야 된다면 삼가시고....ㅋㅋ
누나
좋은 날 되세요.
첨언 : 소싯적 자작시 이곳에서 보고 싶어요.
올려 주셔요.
덕님아!
컴교실 인천 역으로 월 수 금 공부배우러 다니는 통에...
나의 사업도 해야 하고 너무 바뻐서
새벽부터 나의 몸을 볶아되니
책임감이 무엔지...
너무 피곤하야 좀 후에
아기자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쓸께.
글구 그 시절에 문학소녀 아닌 사람있으면
나아보라고 해~
아마 나 올 사람 없을끼다.
그리고 양국씨에게 예의 깍듯하여 너무 고맙네.
소싯적 글 쓰던 일은 다아 훠어~훨 날아간지 오래니
기대하지는 마시겨(?).....요 말쌈 강화 사투리 맡는겨!
(글구 재미있는 글 읽으시는 양국씨도
조금씩은 미소가 생기시겠지.)
장선배님
지금 영자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며칠전 선배님의 글을 읽은 후 지금까지 머리에서 선배님의 모습이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재작년까지 누군가가 아프다는 말을 들어도 가슴이 찡하는 아픔을 모르고 살았었는데
작년 한해를 아픈 사람옆에서 지켜보며 참으로 견디기 힘든 고통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선배님 4년전 사진의 모습과 한선민선배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에서의 선배님 모습이
뇌리에서 엇갈리며 가슴이 아리해옴을 피할 수가 없네요.
많이 힘드실텐데..... 많이 힘들실텐데....
선배님! 마음만 아리하고 한두방울의 눈물만 주루룩 흘릴 수 밖에 없는 영자가
서운하게 느껴지실테지만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네요.
선배님 힘내세요.
오늘부터 내년 미주 신년하례식에 선배님 모시기 운동을 벌리겠습니다.
그때까지 다른 생각은 다 떨치시고 선배님 건강 되찾기에만 전력하세요.
피곤하시거나 힘드실때는 3 언니들에게 댓글 달지 않으셔도 되요. 영자가 허락해 드릴께요.
선배님 건강관리만 신경쓰세요.
오늘부터 선배님 미국에 오시면 "선배님께 어떤 추억을 만들어 드릴까"란 화두를
제 삶의 목표로 정하고 선배님 기다리며 살겠습니다.
제가 글 올리기 잘 했네요 으쓱~^^(잘난 척)
서로 챙겨주는 마음이 더 중요하지요.
장양국선배님,
미국 무비자됬지요?
근데 1년을 어떻게 기다려요.
뿅~ 세월아 가거라.
영자언니~
언니 댓글 캡춰해서 저장했어요.ㅋㅋㅋㅋ
항상 베푸는 마음으로 사는 영자언니도 자랑스러워요.
제가 2년 전 미국갔을 때 빠르게 전달하는 기록을 남겨야한다는 책임감에 공적인 일을 우선으로 하느라
언니들, 친구들과 개인적 시간을 전혀 갖지 못했던 것이 아쉬워요.
이제 혹시라도 미국에 간다면
그야말로 free하게 만날 수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홈페이지로 인한 이러한 사람과 사람의 네트워크로 좋은 사례가 만들어 질 때마다
제 마음 어떤지 아시져?
장선배님~
저도 아이디어 하나 낼까요?
" 리자 갈구기 "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그런데 이음악 때문에 저도 아침부터 눈물이, 울컥~
화장하고 인일여고에 강의하러 가야하는데...
우리는 하아나!!!!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스럽네요.
새해에도 변함없이 자상한 우리 인일의 선배님으로 후배들을 사랑해주실 수 있는
건강 주시도록 기도 드릴께요.
다음주가 2009년 신년하례식이라 마지막 점검하며 3회선배님들이 많이 참석해주셨던
2년전의 신년하례식을 생각해 봅니다.
이번에도 그때처럼 원하는 동문에 한하여 Palm Spring 1박2일 여행떠납니다.
한국의 1박2일이란 프로처럼 우리도 한번 재미있게 놀아보겠습니다.
선배님 항상 잊지않고 기억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양구기는 참으로 덕을 많이 쌓은 녀석입니다
제인 1013에서의 친구들의 위로과 응원은 당연한 것이지만
인일 장미동산에서의 여러분들의 뜨거운 마음은 정말로 고맙고 눈물겹더군요
양구기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여러가지 많은 생각을 하면서 어떤 결심을 한 듯 합니다
아마도 도를 터득하였다고나 할까요?
잠깐 잠깐의 통화이긴 하지만 전 보다 더 너그러워지워 부드러워지고 깊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몸이 완쾌된 후에 만나게 되면 이 녀석이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 기대가 되는군요
암튼 얼른 얼른 癌이란 넘을 쫒아버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았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양구기에게 댓글이나 전화로, 아님 마음으로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성원에 친구로서 감사드림니다
열익님 ! 헌디 거 한번 아퍼 볼만하다고는 할수 없지만 ㅎㅎㅎ
양국님 ! 그땐 위에 여신도도 동행하시기 바람니다
울 영자 립 서비스 같은것은 절대 못하는 아주 똑 떨어지 성격이니 기대 하시길 ~~~
양국님 ! 그날이오면
시애틀 먼저 찍고 나성으로 나를까요 ?
아! 이 아릿다운 꿈은 크게 날고 있구먼 세금 없이~~~ 나도 따라 !
허나 진정입니다
오늘도 마스크에 모자를 푹 눌러 쓰시곤 이러시겠죠
아! 나는 이 몸땡이 추수리는것이 모든이에게 답하는 것이여 !
지금 내 몸땡이는 나성 인일 신년파티에 나르고 있땅
열익넘아 질투하여 나 붙들지 말아라
이것은 삶에 한번오는 기회이니
몸땡아 몸땡아 지치도록 부르면서 총총
져녀니~~~
얼마나 오랫만에 불러보는 이름인가!~~~`
지날 날이 새삼 그리워져
맘이 싱숭생숭~~~
어제 밤 모처럼 시간 내어 지나간 글 읽으며 혼자 감상에 젖었었는데.....
나에게 새로운 인생을 열어준 홈피덕에
여러 동문들에게 아직까지 무진장 사랑 받고......
모두가 져녀니 덕이라네.
구정 지나고 같이 지난날 회고하며
양국님 건강 회복되어 마당쇠 소임 열심히 할수있게
기 팍팍 넣어드리는 기회만들어 만나봅세
모처럼 등장하신 여리기님 건강 하시지요?
그동안 뜨막했던 호무니가 몸땡이 운운하는것 보니
어디 안 좋았던 모양인데
나성으로 나라간다니 다행이구먼.
모두 모두 건강한 날들 보냅시다.
우연히 전 싸부님글에 들어왔다가 지나치지 못한 사진땜에 글로 대합니다.
우선 뵙지못한 , 그러나 안면이 있는듯한모습의 장양국선배님 ~!!
쾌유하시기 바라며 기도합니다.
고향같은 "창영교회"와 늘 재미있으셨던 ~ 이 해석~ 목사님,
그리고 3회 선배언니들, 남학생중에 장양국, 홍연표(?)선배님?, 이름이 맞을까?
목사님 되셨다하던데...홍선배님.
전 싸부님 덕분에 창영동길을 추억하며 걸어봤읍니다.
장 선배님 ~!!
건강하시게 되어 홈피에서 자주 뵐수있으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


영자 후배!!
나로 인해 마음 아파하니 괜히 알려주지 않앗나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기분은 참으로 좋습니다
영자 후배를 본것이 2년이 넘는 것 같습니다
따님이 용산 전쟁 기념관에서 문무 백관을 거느리고
왕비 마마가 되어 결혼식을 올리는 걸 보고 그 때 신부가 진짜 왕비가 아닌가?? 황홀히 쳐다보고
축하를 하던 때가 있었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렷군요
그 째 내 옆에는 홍복 아우가 잇었지요
아마도 영자 후배가 할머니가 된것이 따님의 출산 때문인지 모르겠군요
하여튼 일년이라는 기간이 참으로 기다려 집니다
내 병 요양 스케줄도 4주 동안 항암제 먹고 2주는 쉬고 또 4주 약 먹고 2주 쉬고 하는 기간이 일년이랍니다
호문씨 말대로 시애틀 먼저 찍고 나성으로 나르면 되겠군요
그러나 절대로 대인일모임 이름으론 절대로 입밖에도 내지 말아 주십시요
만약에 간다면 미녀 3총사로 족합니다
호문씨!!
늦은 인사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사실 이제나 저제나 호문씨가 나오면 고맙다는 인사를 정중히 할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내가 또 한번 늦은 인사로 결례를 했군요
새해에는 하고자 하는 일에 많은 성취가 이루어 지시 길 빕니다
일년 후에는 나도 어느 정도 건강상태가 회복되리라 믿습니다만
제가 이번 일로 깨달은 것은
세상 모든 일이 하나도 확실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으매 내일을 알 수 없고 일년을 알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다만 내가 세상에 태어 났다는 사실과 죽는 다는 사실이 내 마음 속에 맴돌고 잇으니
이번 일로 큰 쇼크를 받았나 봅니다
이-메일은 정상적입니다
부탁한 두넘의 이-메일을 곧 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친구 여리기 에게
내가 친구 한번 잘 둔 덕에 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고백 하지 않을 수 없네 구려
여리기가 이곳에 한번 나타나시니 장미 동산 전체가 울렁 거리는 것 같으이
초기에 여리기가 이곳에 나타나는 넘들 한테 얼마나 신경을 썻는지 나는 알지
참으로 멋대가리 없는 넘들이 깽판이나 치지나 않을 까 고심하던 것을...
그런 여리기를 생각해서
나도 조신하게 굴었지
지나고 보니 그래도 몸 조심을 한것이 얼마나 나에게 덕이 되엇는지 모르겠네
전 초현 후배님!!
어떻게 홍연표 목사님을 기억 하세요??
그리고 창영교회는 내가 1년 동안 하숙을 하던 곳이기도 합니다
교회에 딸린 일자형 주택에서 여러 권사님들이 사셨는데
전 할머니 권사님 댁에서 방 하나인 곳에서 할머니와 강화 출신인 인천 남고에 다니는 친구와
하숙을 하였답니다 그때 목사님은 명 목사님 이시기도 합니다
저 사진에 나와 있는 학생들은 좌측으로 부터
박정욱 조규용 채호경?? 장양국 홍연표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으나 동산고??출신이지요
여학생은 강선기 임양임 그리곤????
강선기는 참으로 예뻣지요 너무 예뻐서 일부러 멀리 하였답니다
이사진은 인천기독사회관에 많은 고교생 학생 크럽이 있었는데
우리는 영어 회화 크럽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여러 크럽의 경연대회가 있엇는데
인일 여고생들이 무용을 하고 그 기념사진으로 관장님을 모시고 찍은 사진 이랍니다
지나고 보니 아련한 추억들이네요
용범 후배에게
관심 가지고 여러 가지로 격려 글 줘 고마워요
지나고 보니 건강 할 때 건강에 유의하는 것이 제일인것 같습니다
"있을 때 잘 해" 가 아니고 " 건강 할 때 자기 몸에 잘 해"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허나 대단하셨습니다 그 시절 그런 서클 활동은 학교에서 알면 좋은 반응은 없었을 터인데 ??????!@#$%^&*
지라면 감히 임니다 분장하고 남학생들과 기념 촬영도 하고 말입니다
허나 이렇케 45년이 지난 지금은 추억거리이며 볼때마다 젊어지겠네요
미서나 그간 기습폭설로 인하여 길을 막아버려 집을 못가는 일이 생겨 모텔 신세를 닷세를
지는일이 있었고 연말에 성탄에 3기 모집할랴 쬐께 바뻣지
허나 닷세 집에 못가는 동안은 마치 여행같은 기분으로 지냈구먼 부얶에 들어갈 일이 없었으니 짱!
그리고 이제 모두 결정이 되였어
휴스톤에서 민 병숙 내외 이영숙 김 영환
샌 프란시스코 이 은자
엘 에이 윤 순현 유 은효 조 영희
엘에이에 다니러 왔다가 붙들린 남 보옥 내외
지 발로 신고한 김종대 [ 이런일할때 종대같이 했으면 ]
그리고 나
헌디 너 이 종심이 온다는 소식 알고 있는지 ?
이렇케 해서 11명이야
그래서 요즘 내 몸땡이 들어갈 드레스 고치고 있지
드레스한테 미안한 이내 몸뚱이가 그런 꼬까를 입는것은 이런 기회이니깐
그래서 가까워 오니 설레이기도 하는군
이제까지 친구들 모집을 위하여 전화를 65번쯤 오고 갔지 아직도 서너번은 더 해야 하고
올것 같았으나 사정상 못 오게된 친구들아 넘 섭하다 다음에 만나도록 하자 총총
장선배님 어디 아프세요?
뜸했던 동안 무슨 일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