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을 드디어 나이55세(한국나이)에 처음으로 찾아갔으나
낯설지 않은 것은 아무래도 63빌딩의 아멕스극장에서 그 절경을 보았기 때문이 아닐까?
눈덮인 적송길을 한없이 찾아들어가 만난 완벽한 그녀의 자태에 푸~욱 안겨보았다

그리고~
지금도 그 편안함에 졸고있다.

오늘은 부영과 영자를 따라다니며 쇼핑을 하였다.
신년새해때 쓸 상품들...
몇군데를 돌며 정성으로 준비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정말 잘 될 수 밖에 없는 신년하례회가 될것이라는 기대가 된다.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보고싶은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