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드디어 ..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컴 개강되다.
모교에 감사드림니다.
친구들아 ~ 공부열심히 하자. 아자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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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50대라고 , 나는 노인이 아니라고 안간힘을 썼지만
세월 이기는 장사 없더구나.
초현아~~아기를<아리라고 했나?> 업고 나올꺼란 댓글에 혼자 깔깔 웃었단다.
건강해라. 이곳 친구하나가 한달간 새로태어난 손자를 봐 주고 왔다는데 많이 야위었더구나.
마음에 와 닿는 글이 있기에 옮겨본다.
♥ 老人은 이렇게 살면 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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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아 ~
사진이라도 만나니 반갑다
아기들과 지내기도 힘에 부치련만 잠시라도 틈을 내어 열정을 쏟는 모습 아름답다
영순 정화 효순 금이 순영 경님 헤숙~~~~
모두 모두 반갑다
컴강좌가 그토록 성황을 이루니 영주 영희후배가 더 힘이 나겠어
열심히 공부하여 우리 4기방에 활기를 주고 배움의 기쁨을 갖어보자
순옥아~~~방가 또 방가
나도 금요일에 갈께.
못하지만 너희들 만나러 가는거야.
염불보다 잿밥에 마음이 가는거 이해하지?
순옥아,
좋은 글 고맙다.
건강하지?
드디어 뭉쳤구나.
빨간 바지 영순아, 예쁘다.
핑크 바지 얌전이 경님이도 예쁘다.
손주 대신 디카 안고 나와서 본문 열어 준 까만 바지 초현이는 더 예쁘다.
아니지, 이러다 나 몰매 맞지.
그래그래 환하게 웃는 너희들, 모두 예쁘고
학구열에 불타는 너희들 열정은 더더욱 예쁘다.
그리고 미국의 순옥아,
네가 올린 글이 이렇게 가슴에 닿는 걸 보니
어쩔수 없이 노인 대열에 들어가야 되려나 보다.
친구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라는 대목은
왜 이리 슬프게 하는지 모르겠다.
그래 친구들아,
우리 오래오래 감사하며 살자.
그리고 늘 기도하고, 늘 기뻐하며 살자.
순옥아, 아들이 온다고 전화 왔는데,
나, 속옷 갈아 입고 창문 열어 환기 시키고 기다려야 되는 거니?
으, 어째 슬퍼지려고 한다. ㅎㅎ
올해부텀은 나이를 잊을란다. 순옥아 ~
내 나이를 묻지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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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옥이 보내준 좋은글로써 올해 또한 새롭게 다짐해본다.
일단, 이곳에 오너라 아 ~ 대한민국에.... ~
좋은 plan을 만들어 보자구....작년,LA동문회 추억하노라.
순옥이 회색 드레스였지?
옥순아, 정원아 !
니들 우리학교 제일 가까운데 정말 안나올래?
친구들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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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고 돌아와~


일좀하고,컴을 여니~~반가운 사진이~!
새로이 영순이도 동참했네.
열심히 재밋게, 배우길 바랍니다.
4기 친구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