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오늘은 컴에 앉아 사진용량 조절하는 연습
열심히 시도하다가 자료도 모두 날리고
어제 교회에서 찍은 사진이 눈에 띄길래
다시 한번 시도를 해 본다.
우리 교회는 끝없는 옥수수밭과 콩밭을 지나서
마을도 드문 드문한 밭 한가운데에 200년 가까운
세월을 자손 대대로 섬기는 교회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흑인 감리사님 선조들이
우리교회 94살 할머니 댁에서 노예해방 전에 전가족이
노예 생활을 했었다니~~~기분이 묘했다.
동네 분위기는 한국의 70년대의 옛날 분위기...
아직도 대가족 제도로 식구들이 몇대가 옹기 종기
서로 아기도 길러주고 딸이 늙은 부모를 모시고
완전히 한국의 수십년 전으로 되 돌아간 모습들이다.
포토스케이프 해봤니?
아님, 카메라에서 용량을 작게해서 찍어 봐~
나도 내하는 것 밖에 잘 몰라서~~~!
친구들~
은열이 사진
바로 올려지지 않아서
커슬 왼쪽 더블클릭, 저장 , 열기하면 보인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