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우선 달리는중에 뉴포트코스트에있는 신옥이 친구의 집에들려
아름다운 정원과 집을 구경..
차 안에서 찰떡한개씩 간식으로 먹고
태평양연안을 끼고 달리는 바다끝에는 속초가 있다는 신옥이의 말을 들으며
라구나비치를 지나
근 1시간 달려간 곳에
야자나무가 기린목빼듯이 들어선 아열대의 풍경이 펼쳐졌다
나는 환성을 지르며..
너무나 예쁜 샌디에고에 다다랐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높은 다리를 건너 코로나도섬에 도착.
120년의 전통에 빛나는 고색창연한 델 코로나도 호텔로비의
크리스마스 츄리와 아름다운 내부에 매료되어 한장 찰칵!!
아름다운 비취를 걸으며..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맛은 일품이였다.
섬에서 나오면서 자세히 바라보는 샌디에고는 너무도 예쁜 도시.
그리고 발보아파크에 도착.
힘들어서 고만쓰고 사진으로 대신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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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화야, 신옥아,
사진이지만, 이렇게 보니까 참 좋다.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연속 든다…
고단한데도 전화줘서 고마워.
잠을 못잤는지, 목소리가 푹 가라앉은 칠화 하는말이
자기 권사니까 잘해줘야 된다나?
지네 교회에서나 권사지, 나한테 권사니? 했더니
이인간 하는말이 어째 현희하고 똑같으냐고…ㅋ
현희야, 너랑 나랑 뭐가 통했지?
칠화씨, 권사칭은 너네 교회에서 듣고, 나로부터는 우리 칠화씨 ….
어때?
얘들아, 우리 10기 명물, 칠화 권사님, 잘 대해주길 부탁드림!!!
귀찮게 굴면, 비행기 태워서 텍사스로 보내.
나도 귀찮으면 다시 비행기 태워서 콜로라도로 보낼거니까.
칠화씨, 잘못하면 캐나다까지 갈수있어! 조심해….. ㅋㅋ
좋겠다.!!!~~~~~
근데 내 컴퓨터엔 사진이 전혀 안보이네.
보고픈 신옥이 모습을 볼수있으려나 기대했었는데.....
신옥이에게 안부 전해주고
그곳에서 친구들과 정말 즐거운 성탄절 보내거라~```
부러워요.
사진을 본문에 삽입했습니다.
방법을 여기에 옮겨줄게요.
나중에 한가할 때 한 번 해보세요.
1) 글쓰기로 들어가서 일반 이미지 올리는 방법처럼 일단 이미지(사진) 를 '파일 첨부'한다.
2) 이 버튼을 누른다.
3) 창이 뜨면 모든 항목을 입력한다('슬라이드 형식'이나 '모두 펼침'중 선택)
4) 맨 아래 '추가'를 클릭하면 본문 쓰기에 얌전하게 사진이 정리되어 보여진다. 등록하면 끝.
* 주의 할 점은 맨 아래 사진 파일을 모두 선택해줘야 한다는 것
( 선택 방법 : ctrl 누르고 마우스로 콕콕 하나씩 클릭, 혹은 전체 선택)
시노가
권권사 챙기냐고 수고가 많구나.
공항에서 통과 못허구 뱅기타구 되돌아 올까봐
매니져 노릇도 못허구 걱정하냐고 날밤샜는데.....
어이!! 쎄븐
추억거리 만이 만들고 와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역시 축복중의 축복이겠지요.
송 선배님,김 선배님,또 김 선배님,허 후배님 글구 동기들의 부러움을 살 만큼
올 겨울엔 더욱 비싼뱡기값이라 본전생각나는 LA는 아니구요
정말 첫눈에 반해버린 천사의 도시랍니다.
거리의 나무들이 어쩌면 그렇게 특이하고 사랑스럽고 예쁜지
신옥이에게 "저 나무는 무슨나무지?" 감탄하여 수십번도 더 묻고있는 나의 모습.
간간히 보이는 교회마당의 양귀비꽃만이 제가 아는 꽃이지만 참 귀하잖아요?
3월에는 길가의 꽃이 만개하여 너무나 아름답다는데 3월까지 있으면서 확인하고만 싶은 심정 이해하시겠죠?
먼저 다녀오신 선,후배님들 앞에서 번데기 주름 잡아 봤어요.
샌디에고에 다녀왔구나 ~
나는 년말까지 누구말대로 눈코뜰새없이 바쁘구나
은미랑 영옥이 그리고 명희 스케줄대로
나도 똑같이 했으니까 그때는 염려 푹 놓아도 돼
몇번 칠화랑 통화는 하였지만
아직 얼굴한번 못보고 여기서 환한 얼굴 보는구나
아 그리고
칠화랑 신옥이가 나오니까
선후배님들이 방문을 하니 너무 좋다 ㅎㅎㅎㅎ
미쿠~~~ㄱ서 만납시다.
그런데 왜 이름이 칠화일까 궁금하군요..
일곱번째 나온 꽃이라 그러셨나 부모님이?
매우 궁금하넴....ㅎㅎㅎ
윤 선배님~
제 이름이 칠화라서 궁금하시게해서 죄송합니다만
LA오시면 직접 이유를 말씀드릴께요.
그래야만 한번 더 웃을수 있거든요??
어여~ 오세요. 따님댁에 계실거라 하셨나요?
저는 총무김영자네 빈대붙어서..
권칠화 선배님 샌디에고에 다녀오셨네여??? 내가 태어난 고향 강화처럼...이젠 샌디에고에가면 좋아여...
긴여행은 못하고 코로나도섬에... 밤바다보러 가면 산책나온가족들...그옆에 끈에 묶지않고도 식구들하고
여유롭게 바다모래사장을 걷는 크고잘생긴 개들...
내년은 좀더 준비하는 한해로 정하고 2010년엔 엊그제 미선언니말씀처럼 저도 그곳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프네여...
신옥언니모습 다시뵈니 반갑고 감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