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16:9로 된 사진을 올리며 사진과 함께하는 일상LOG (참고로 보기)란 글을 올린 후
주위에서 이러저러한  질문을 받았답니다.

요즘 간간히 텔레비젼에 HD와이드 영상을 보실 겁니다.
기존 텔레비젼으로 보시는 분들은 화면의 아래 위가 검게 보이지요?
화면의 비율이 달라져서 그런 것이지요

2013년에는 기존 아나로그 방송이 종료된다합니다.
따라서 TV, 모니터,카메라, 캠코더와같은 매체가  16:9 와이드를 지원하는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최근엔 이렇게  시장 동향이 바뀌어 가므로
일부러 바꿀 필요야 없지만
기왕에  새로 모니터를 구입하신다면
16:9의 비율로 화면에 가득차게(FULL HD)  지원하는 것으로 구입하세요(가로 1920 * 세로 1080)
기존  여러분들의 모니터는 대부분 1024 * 768 일 것입니다.

시중에  16:10 (1920 * 1200) 의 모니터가 있는데
그것은 FULL HD 모니터가 아닙니다.
화면이 옆으로 조금 늘어져서 보이거나 아니면 검은 여백 부분이 조금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FULL HD가 나오는 추세이므로  가격도 조금 쌉니다


권오인선배님이 올리는 영상을 16:9 와이드 모니터로 보면
화면에 꽉차게 정말 근사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기존 모니터로 보면 아래 위가 검게 보이겠죠.

왜 16:9 ~ 하는지 이제 이해를 하시겠지요?
도움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BS 건물 야경을 하나 올려볼께요.
여의도 KT건물 20층에서 찍은 것인데 어두워서 국회의사당인 줄 알았네요
모니터로 보니 KBS라는 단어가 보여요.

플래쉬는 사용하지 않았고
ISO를 400으로 하고 수동 조리개우선모드로 찍었답니다
사진 마니아들은 야경을 찍을 때 빛의 부족으로 인한  흔들림이 심해서 삼각대가 필수이지요
저는 그냥 손각대를 사용했어요.

여의도63 빌딩 최상층에 밤에 가면
여의도 야경 찍으려는  학생, 일반인들이 가득합니다.
여러분들도 야경 한번 시도해 보세요 가까운곳에서라도.

정보 위원장님~ ^^
LX3구입하신지 꽤 날짜가 지난 듯한데
신고식 빨리 하세요 ^^


P1010607.jpg

클릭하면 확대가 된 사진을 보실 수있어요


P1010600.JPG


조금 핀트가 안 맞았는데
 유리에 비추어진 실내에 앉은 사람들과 건물밖의 풍경이 
마치 합성사진처럼 잘 어울리는 것같아 올려봅니다

P101059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