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아침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 집니다.

덕분에 상큼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삶의 희열을 느낀다고 해야 하나요.

세상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선배님
정말 좋은 재능을 하늘이 허락 하셨네요.

덕바위 드림

축복입니다.

이 아침이 매우 행복합니다~
    

언어의 표현으로는 이 모든 아름다움들을 담을 수가 없군요.

어떻게 그렇게 사뭇 사랑스럽고 또 당장이라도 손을 내밀면 잡아질것 같은 꽃들을 담아, 
보는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시는지요?

가슴이 저릴만큼  절묘하고 아름답다 할까요?^^

아침까지 사랑하는이를 붙들어 두고 싶어하는 애절한 노래와 함께  어우러진 꽃들이 
한갖 잡을수 없는 신기루 같기도 해서 어떤 아련한 마음도 순간 스쳐 가네요.^^   
   

네거리 한복판에서 벌렁 누워
라스베가스 전광쇼를 촬영하는 제 사진을 옮겨 오셨네요.

전영희님 설경에 취해 따라다나다가
감기에 걸려 꼼작 못하고
이 주말을  누워 지내고 있습니다.

권오인님, 세 번 즐감하였습니다. 
슬라이드가 열리는 동안에 아예 커피를 한 잔 들고와서 느긋이 앉았지요. 
자주 이렇게 행복감을 갖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에, 정말 라스베가스에서 저렇게 누우셨어요?
몇 시였길래? 차가 안 다니는 길이었을까요?
저 장면을 포착한 사람도 프로군요.
세상엔 멋진 사람이 참 많아요.

사진 보고 왔습니다 권오인님.
대단하군요.
자랑스러운 우리 LG, 그리고 권선배님.
누워서 찍은 사진들을 궁금해 할 생각은 못했는데 이렇게 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인일홈피는 나날이 볼 거리, 말할 거리가 늘어가네요.
다른 할 일이 있어서 잠시만 둘러보고 나가야지 했는데
아까부터 못 나가고 계속 수다 떨고 있는 중이에요.
행복한 비명이랍니다.

권선배님~
라스베가스 갔을때 찍은 영상하나 올려볼께요
2006년 1월 촬영이예요
예전에 올렸던 것인데 유투브에 올려봤어요

동영상으로 보니 전광쇼가 훨씬 실감이 나는군요.
그런데 쇼의 내용이 전혀 다르네요.
우리가 본 것은 각종 비행기들과 낙하산 투하같은 것들이었는데...

거리에서 음악에 맞춰 환호하시는 분들 가운데는
낯익은 분들이 계신 것 같아 반갑네요..

고맙습니다.

가슴에 생각이 고여서 넘쳐 흐를 때
그것을 모아 놓은 것이 글이라고 들었습니다.

애당초 메마른 정서에
고여 있는 생각도 없으니
글을 쓴다는 것은 아직 먼 일이지요.

다만 아직 다리에 힘이 남아 있고
안경은 쓰고 있지만 보이는 것들이 많으니
눈에 뜨이는대로 이것저것 
카메라에 담아오는 일만 하고 있습니다.
 
도산학 님.
늘 격려해 주시는 말씀,
제 마음 갈피에 접어 둡니다.

그러다  보면
'포토 에세이集'이 하나 나올지도 모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