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회 - 게시판담당 : 김정자
글 수 419
어제 인일여고 발전기금을 전달하러 모교에 갔었어.
인일선배님이 교감선생님이셔서 편한 마음으로
교장선생님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교지는 교비로 다 처리하셨다고 해서,
학생활동 지원비 명목으로 기금을 쓰기로 했어.
근데 홈커밍때도 말씀하셨지만 학교 공사가 많이 진척되어서
옛날 교사는 곧 없어질 예정이라고 하시네.
오랫만에 가보니 길도 좁고
4층을 올라가서 옛 고 3 교실을 보니 다시한번 울컥
얘들아!
시간내서 모교에 한번 가봐.
혼자 그러면 1월중에 시간 내서 같이 가던지.
감회가 새롭더라.
추운데 감기조심하자.
2008.12.06 22:22:57 (*.226.90.87)
우리친구들만나고헤어진지 벌써1주일되었네 만나보니 모두30년전의 때묻지않은모습에얼마나감동을받았는지몰라 어렵고무서웠던스승님은 한없이인자하셔서 친정아버지뵙는것같았고 어려운발걸음하신스승님의은혜에감사했다네 큰잔치준비하느라 수고한울친구들만세 ~~먼데서왔다고 묵을방을준비해준배려 넘고마워 그날밤 착한독거노인은 이방저방다니며 우리를어찌나즐겁게해줬는지``추억잊지못할것같아 친구야!사랑해~~건강하고행복한모습으로 또만날날을기약하자 안 녕 ///내문자씹은친구ㅡ우경옥 독거노인 오늘하명순 ㅎㅎ - 3학년8반 박순녀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구나.
끝까지 일 마무리 하느라~
수고 많이 많이 했어.
고마워.
건강하고 행복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