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행차후 여러 일이 겹치고 몸도 그렇고............
오늘에야 뚜껑 열었네. 내일쯤 게으름 피우려다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
우리 방 왼 팔 순하가 호주 가서 10일에나 오는 데 방장 성자 애멕이는 거
마음 약한 나는 그거 못한다.
순하가 저 없는 동안 열심히 뛰라고 으름장놓았다
그 빈자리 하루 남짓인데 커다랗게 커다랗게 파문이 인다.
이 자리를 메우는 친구들아,  긴 말 안해도 알아듣쟈?
그리고 올뺌이들아/
독수리 한 번 되어보면 어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