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필숙인데 내 딸내미 박수아 졸업연주회하는 걸
숙희가 알려줘서 너무 고마워.
오늘 팜플렛이 나와서 첨부하려고 하니까
댓글로는 파일첨부가 안되는 것 같아 글쓰기를 했어.

같이 공연하는 우리 수아랑 친한 애는
지방에서 차를 대절해서 많은 사람이 온다는데
우리는 올 사람이 별로 없어 걱정이 되거든...
어렵더라도 꼭 와서 격려해주고 자리를 빛내주면 좋겠어.
부탁해. 이걸 핑계로 얼굴 한번 보고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