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 총동창회
  • 동문광장
  • 자유게시판
  • 기별게시판
  • 지부/소모임
  • 정보화교육
  • 인일합창단
  • 질문답변
  1. 공지사항
  2. 회장인사
  3. 회칙
  4. 조직도
  5. 후원금
  6. 동창회소식
  7. 행사
  8. 모교소식
  9. 임원방
  1. 동문동정
  2. 컬럼
  3. 글사랑
  4. 초대마당
  5. 건강마당
  6. 종교
  7. 지난게시판모음
  1. 1
  2. 2
  3. 3
  4. 4
  5. 5
  6. 6
  7. 7
  8. 8
  9. 9
  10. 10
  11. 11
  12. 12
  13. 13
  14. 14
  15. 15
  16. 16
  17. 17
  18. 18
  19. 19
  20. 20
  21. [21-30]
  22. [31-40]
  23. [41-50]
  1. 해외지부
  2. 봄 날
  3. 그린사랑
  4. 여사모
  1. IICC
  2. 사이버강의실
  3. 컴퓨터 Tip
  4. 태그마당
  5. 게임
  6. 연습장
로그인 회원가입 즐겨찾기추가 사이트맵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이제 떠날 시간입니다."

제고11.권오인
http://inil.shuvic.co.kr/zbxe/?document_srl=1010350
2008.11.30 11:09:16
7484



슬라이드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시고,
다음 화면에서 [실행]을 선택하세요



배경음악

Time to Say Goodbye
Sarah Brightman & Andrea bocelli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08.11.30 11:15:38
제고11.권오인

모처럼 한가했던 주말,
노래만 듣기가 심심해서 그동안 찍은 사진 몇 장을 붙여 보았습니다.

독일의 국민 영웅이었던 어느 권투 선수의 은퇴식 날에 초대되었던 보첼리가 불렀던 노래인데
훗날 브라이트만이 함께 부를 것을 제의를 하여,
다시 듀엣곡으로 만들어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노래입니다. 

한가하실 때 다시 한 번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소요 시간은 4분 4초입니다.

댓글
2008.11.30 12:07:54
4.전초현
"한 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주일 아침,
아름다운 보첼리의 노래 가삿말을 되새김니다.
멋진 영화한편을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권오인님~!!

~ 우리모두는 " 아름다운 세상 "  여기에 함께 있지요.~emoticon

댓글
2008.11.30 12:22:30
제고11.권오인


나마스데 !




댓글
2008.11.30 13:16:47
제고15-윤용범
어제는 인천 대공원 연못가 물오리가 감동을 주더니
오늘은 선배님이 영상을 보여 주시니 감동입니다.

보첼리의 배경음악이 인상적이고요.
마지막 일몰장면이 압권입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감동을 주셔서........ 
댓글
2008.11.30 20:41:46
제고11.권오인
아주 유명한 맹인 가수가 있었습니다.
그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팬이 한 명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가수를 위해서
자신의 눈 한 쪽을 무상으로 기증하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가수는 그 제안을 정중하게 거절하였습니다.

"저는 제 마음으로 그린 이 세상의 그림을 그대로 간직하고 살겠습니다."

선천적 시각장애인으로 가수이자 작곡가, 악기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Stevie Wonder의 이야기입니다.
댓글
2008.11.30 19:51:35
3.이정우

가슴속이 깨끗해 지며
시원합니다.
좋은노래, 시원한 영상
감사합니다.

댓글
2008.12.01 17:59:01
제고11.권오인

아 -  이정우 선배님.
섬마을 생활은 여전하신가요?
오랜만에 제 방에 들어 오셨네요.

안마도라고 하셨던가요?

선배님 방의 창문을 열어 놓으시면
정말 시원한 경치가 펼쳐질텐데
그래도 좋다고 칭찬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겨울 바다는 어떤 모습일까요? 

댓글
2008.11.30 22:08:34
7.김영주

'이제 떠날 시간입니다'
제목 보고 깜짝 놀라서 두근대며 들어왔다가
'아, 아무 일도 아니구나. 안심이다' 하고 마음 놓고는
슬라이드 보면서  또 가슴 졸였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숨을 쉬지 못하고 보았기 때문이지요.
그 동안 본 모든 권오인님 작품 중 제일 멋있다고 결론냈어요.
아름다움을 이렇게 공유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댓글
2008.12.01 18:12:11
제고11.권오인
놀라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제목을 따옴표 안에 넣었는데
그래도 가슴을 졸이셨다니
원래 제목대로 쓸 것을 그랬나요?

물 건너 온 노래 제목을 우리식으로 번역하면
아주 어색한 것이 많죠.

Yesterday : 어저께 
Let It Be : 냅둬유-
Let It Be Me : 나랑께요
댓글
2008.12.02 00:30:48
13.송미섭
후후훗... 저두요..
어디 멀리 가시나보다..
뭔일일까.......
하면서 보았지요....
댓글
2008.12.01 16:40:25
7.도산학
역시
권오인 선배님이십니다.

저도 좋아하는 가수라 그런지 더 좋네요.
댓글
2008.12.01 18:17:30
제고11.권오인
조그만 바램 가운데 하나가
사진과 글이 같이하는
책을 하나 만드는 일인데
그게 쉬운 일이 아니군요.

언젠가 그게 이루어졌을 때
곱게 포장을 해서
지인들의 주소를 적고
우표를 붙이고 있는 제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댓글
2008.12.01 19:04:19
6. 김광숙
마지막 달, 첫날
제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긴 기분이네요.
멋진 영상과 제가 좋아하는 보티첼리의 노래!!!

언제나 우리의 눈과 마음을 호강시켜 주시는 분
분명히  
복 받으실거예요.
emoticonemoticon
댓글
2008.12.01 20:28:14
제고11.권오인
1958년생인 이탈리아의 테너가수 보첼리는 세상의 밝은 빛을 보지 못합니다.
선천적으로 시각적인 장애가 있었고, 12살 때 축구를 하던 중 사고로 시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인생은 슬픔과 좌절로 얼룩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피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수년 간 법정 선임변호사로도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 접한 음악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 없어서 변호사를 그만 둡니다.
그 후 야간에 재즈바에서 피아노를 치며 레슨비를 벌면서
명테너 프랑코 코렐리의 문하생으로 성악 레슨을 받았고
이 때부터 본격적인 음악인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1992년 이탈리아의 유명한 팝스타인 주케로와 함께 "Miserere"라는 곡을 부르게 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94년 산레모 가요제에서 우승했습니다.
1996년에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과 부른 "Time to say goodbye"가
전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국제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아마도 안드레아 보첼리가 누군지는 모른다 해도 이 곡만큼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는 팝페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으며, 여러 장의 솔로 음반을 내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주빈 메타, 로린 마젤과 같은 세계적인 명지휘자들과 오페라 라보엠, 토스카 음반을 녹음하기도 하고,
2003년에는 푸치니 페스티벌에서 정명훈 지휘로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핑커톤 역을 맡기도 하는 등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통산 6천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전세계 각종 음악 차트를 휩쓸었습니다.
그래미 어워드 역사상 클래식 아티스트로써는 최초로
"Best New Artist"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그의 "Sacred Arias"는
클래식 솔리스트로서 역사상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으로 기네스 북에 올랐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그의 장애는 그의 인생에 1%의 영향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는 긍정적인 자세와 노력으로 자신의 인생의 99%를 아름다운 음악으로 채워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인간 승리보다 중요한 것이 음악의 순수함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댓글
2008.12.01 21:02:17
9.김영희

바다..
하늘..
구름...
그리고 새..
그리고 배...
아름다워요~~!

댓글
2008.12.03 10:28:36
4.성정원
한가한시간은   아닌데  그냥  지나갈 수 없었어요
화면과  음악을  듣고 나니  휴~하는  한숨이  나왔죠

언젠가  울릉도를  가면서  "새"들이  어찌나  가까이  다가오는지  "새"얼굴을  찍으려다   결국은
제대로  못찍었던  기억이남니다
풍경도   가끔  알아볼 수  있는  장소가  보이는데  너무도  멋지니까  아닌듯도 싶고....
 
이토록  인일홈피  격을 높이는  작품을  올려주시니 인일동문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2008.12.03 15:34:20
제고11.권오인

이미 눈치를 채신 분이 계시겠지만
나흘 전에 이 슬라이드를 올려 놓고
그동안 여러 번 수정을 거듭했습니다.

1차는 하드디스크 구석에 숨어있던 사진들을 추가로 찾아내서 음악의 흐름에 맞게 순서를 정하고
2차는 작은 사이즈로 제작했던 사진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  모니터에 꽉 차게 만들고
마지막으로 음악의 길이와 슬라이드의 길이를 맞추는 일이었습니다.

특히 보첼리가 테너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마지막 클라이막스 직후
곡을 마감하는 짧은 베이스 드럼의 소리와 인천 앞바다의 석양 사진을 일치시키는 데 애를 먹다가
완성을 본 것이 어제 저녁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위에 올려진 사진들과 바꿔가면서 계속 수정 작업을 할까 합니다.
 

댓글
2008.12.03 15:10:09
4.이혜숙

 “Time  to say good bye”
영혼 까지도 맑게 들려주는 천상의 목소리
아름다운 자연의 사진속 가삿말에 매료되어
세일수 없을 만큼 클릭 또 클릭 해 봅니다
이제 떠날때가 얼마 안 남았는데!!!
우리는 더 무엇을 원하려 함일가요!!!
      “   나마스데 ”
 

댓글
2008.12.03 15:56:47
제고11.권오인
이혜숙님.
이 슬라이드를 보면서 제가 가장 흐뭇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세요?

슬라이드에 들어 있는 사진들,
그 사진들이 담고 있는 풍경 앞에
내가 있었다는 것. 
내가 그곳에 있었다는 것.
그것이 가장 흐뭇합니다.
댓글
2008.12.04 23:54:05
4.김성자

지각생 인사드립니다.
감동에 물결 입니다.
편집하느라 수고 하셨어요.
page.jpg

  • page.jpg (95.5KB)(0)
댓글
2008.12.05 13:05:07
제고11.권오인

늦게 들어 오시면 어떤가요.
이 陋地에 찾아 주신 것만 해도 고맙지요.

이 슬라이드에 들어 있는 갈매기들은
덕적도로 건너갈 때 2시간 동안 함께 했던 길동무들입니다.

연안부두에서 떠나는 덕적도행 선박은 1시간 정도 걸리는 쾌속정이기 때문에
비둘기들이 많이 따라오지도 않고
도중에 지쳐서 돌아갑니다.

대부도에서 떠나는 배는  2시간 동안 천천히 가고
배도 여러 대의 차를 함께 싣고 갈만큼 커서
새우깡을 얻어 먹으려고
많은 갈매기들이 무리없이 끝가지 따라옵니다.
그러니 여유있게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저도 그 날 비둘기 사진을 100장 넘게 찍은 것 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저작권법을 위반(글, 음악, 이미지, 영상 등) 및 개인정보(전번,주민번호... 9 imagefile
정보부
2009-03-21 592382
공지 홈페이지 메뉴의 활용 안내
정보부
2012-08-24 514953
공지 동창회 사무실 사용 안내
총동창회
2014-05-20 442961
공지 인일동문 인명록 제작을 위한 설문 작성
정보부
2020-11-05 84037
2961 [동영상] 나 홀로 부르스 - 흰 눈이 펑펑 내리던 어느 해 겨울 11 moviefile
11.전영희
2008-12-12 12794
2960 "아침이 올 때까지 ... " 19 image
제고11.권오인
2008-12-12 7395
2959 나라사랑국토걷기 8기에서 연습한적있거든요 !! 6 movie
8.김자미
2008-12-11 10312
2958 제 2 회 인일컴퓨터교실 오픈 1월 5일 35 file
정보 위원회
2008-12-07 8159
2957 싼타크로스 대행 해 드려요 2 image
제고11. 허규
2008-12-11 7941
2956 첨부파일이 안 되는 것은 Adobe Flash Player 10버전 문제
7.김영주
2008-12-10 9156
2955 그리움 25 imagemoviefile
11.김경숙
2008-12-10 6283
2954 늙은 개 24
11.백경수
2008-12-07 7504
2953 중년이라고 그리움을 모르겠습니까 23 moviefile
11.전영희
2008-12-07 10532
2952 웃자고 3 image
6. 김광숙
2008-12-07 7216
2951 어쩌면 우리들의 이야기 ... ... 6 imagemoviefile
제고11.권오인
2008-12-06 9484
2950 미리~ 크리스마스~~ "3" 8 imagefile
8.이명연
2008-12-04 10114
2949 제주올레길 한번보실래요 ? 4
8.김자미
2008-12-04 11235
2948 경주 불국사와 김춘추묘~~ 15 imagefile
9.김영희
2008-12-04 7993
2947 이런 곳도 있다네요 12 imagemovie
6. 김광숙
2008-12-04 7676
2946 녹슬은 기차길 4
인고70 이환성
2008-12-04 11908
2945 남쪽, 메타세퀴어나무 가로수~ 9 imagefile
9.김영희
2008-12-01 8528
2944 칼국수 7
인고70 이환성
2008-12-01 11515
2943 No. 204406 2편 37
7.도산학
2008-11-30 7253
"이제 떠날 시간입니다." 21 image
제고11.권오인
2008-11-30 7484
목록
쓰기
첫 페이지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끝 페이지
검색 취소
Copyright ⓒ 2003 - 2016 inil.or.kr All rights reserved
관리책임자 : 정보부 / kmoon3407@koreapos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