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초현아!
마지막 잎새 마져 저 바리고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어제 왔었는데 감기
몸살 치통에 며느리 동창회에 간데나 (부산행)
시애미 맘도 몸도 마니 아 프겠구나....
아스팔트엔 빗물 자국이 질주하는 자동차 소음은
아실 아실 가슴이 짜릿 해 오네 비오던 어느 여름날
무작정 뛰쳐나가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젊은날에
기억이 살아나 미소지어 본다
넘 아파서 4기 가을 여행도 함께하지 못한 너 !
핸들잡고 질주 하고 싶었니?
제발 아서라 초현아! 목소리가 완전히 갔던데
그래도 그런 감성이 돌출되어 멋진 동영상이 올려졌네
옛날 직장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던 시절
감기 몸살오래 알은적이 있었는데 선배가 내게
말했단다 되게 아프고 나면 정신 건강에 좋테나
한마디더 붙쳐서 의학적이란다 무심히 건네들은 한마디 였지만
언제부터인가 난 지금도 가끔 아프고나면 그 선배의 말을
의미 있게 되 새겨보지 빨리 쾌유해서 씩씩한 초현이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멋져요 ~!!
유명영화 명장면이 따로있는게 아니군요 ~!!!
선배님의 한컷이 바로 영원한 명장면입니다.
얼마나 현\장감이 있느냐하며는요 옆으로찍을때
차가 꼭!!옆 반대차선으로 가는것같아 가슴이 조마조마 했어요 !!!
멋져요 ~!!멋집니다~!!!
전체 화면으로 보니까, 내가 마치 영흥대교를 달리는 기분인데?
화면에 빠져보라고 음악은 일부러 뺐나보네.
와~!!그야말로 질주네.
마음이 꿀꿀할때 운전하면 해소가 돼드라.
짧은 동영상 이지만,자미후배 말대로~~현장감~!!!!!!!!!!Good
전초현 선배님, 이런 건 프로만 하는 건 줄 알았어요.
정말 멋있어요.
저도 언젠가 한 번 시도해 봐야겠어요.
아프셨어요? 감기엔 물을 아주 많이 마셔야 된대요.
어느 해인가는 목이 아주 오래 동안 아파서 병원을 여기저기 다니다가
나중엔 하루에 1.5리터 병에 물을 하나 가득 넣어서 들고 다니면서 마셨어요.
난 아무래도 그 때 그래서 나은 것만 같아요.
건강하셔요. 그래야 저희 모두가 즐거운 시간 더 많이 갖지요.
초현아, 아픈몸을 이끌고 불 밝히려고....
으음 ~~~좋아, 아주 좋아... 그런데 운전은 누가 했을까? 속도감으로 보아 노친네는 아닌것 같은데?ㅎㅎ
초현아
손주를 보는것은 장기전이야.
2%로만이라도 너를 위하여 氣를 저축하거라.
아픈만큼 성숙해 진다는 (이 말은 고래 잡으로 갈때 쓰는말인데 ? ) 혜숙이의 말도 기억하고,
수분섭취를 많이 하라는 영주님의 말씀도 귀담아 듣고
그리고 우리가 인정하긴 싫지만 마음처럼 젊은이가 아니라는것도 잊어서는 안돼
동영상 전문 전감독!
몸조리 잘하시고
손주들 노는모습 동영상으로 부탁해요!
언니~~
멋져요..
그리고 조심하셔요..
저도 한번 그렇게 찍어 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 납니다.
전영희 선생님도 그렇고,
두 분...전..전...ㅎㅎㅎ...
농담이구요...건강하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너무 무리하면 몸에 균형이 깨져 감기가 오는것 같더라.
너는 무슨일을 해도 그냥 대강 해서 넘기는 타잎이 아니니 오죽 열심히 몸사리지 않고
손주를 돌보았겠니?
그런 중에도 이런 작품을 내놓는구나.^^
함께 drive 신나게 한것같다.
몸이 가랑가랑하니 걱정은 돼지만 강단이라는게 있잖니.
나역시
손주 보느라 체중이 빠져 몸은 가벼워 한결 기분은 상쾌하단다.
영흥 바다의 파도소리도 영상에 담았는데
좀 어둡고,파도 소리 요란하며 괜스레
우리들의 맘을 스산하니 추운 겨울로 이끌어 갈것같아 올리지 않았어
낭만보다는 따스하고 훈훈한 사진이 우릴 과거속으로 이끌어주지않을까?
.gif)
필라델피아는 요즘 어때?
손주"아리"녀석 태우고
은성 올때쯤이면 대부도 칼국수? 외출해도될것같다.
이런 동영상올리면서
낭만, 과거,따스함 이런기분,
다 ~ 영주후배,전영희후배 덕분이야.
여름 컴 교실 덕분.
.gif)
서울갔다오면서
은성이 집 . 불꺼진 창을 보고 왔단다.
보고싶네.
네가 이렇게 얼굴을 보고 대화하듯 얘기해 주니 네 곁에라도 있는듯 하구나.^^
이곳의 내 생활은 대강 짐작이 가지? 영숙이 글에 답글로 올린 내용을 봤을테니...
지금은 우리집 TV system 을 모두 디지털로 바꾸는 일들을 했는데 그것도 우리 정원에
있는 큰 나무들 때문에 전파방해가 된다해서 그 작업을 하는 일도 아주 복잡하게 하루 온종일 걸렸어.
이젠 우리집 지하를 온돌식이라나 마루로 까는 공사가 곧 시작 될거야.
한국 아파트에서 지내다가 이곳 집에 오니 추워서 견디기 힘들구나. 우리 두식구 따뜻하자고
기름을 때자니 온집을 데우기엔 경비가 너무 많이 드니까 벽난로와 전기 화로 등으로 지내는데
아주 발까지 시려워요. 아직 눈이 펑펑 쏟아진 겨울도 아닌데 이 모양이라 아예 지하실을 마루 온돌을 깔아
그곳에서 지내자 했지.
어짜피 우리집엔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지하실을 그리 해 놓으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지만
그러자니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이리저리 머리 쓰고 있단다.
내가 왜이리 공개적으로 내 얘길 늘어놓는지 모르겠다.
마치 너를 본듯한 반가움에 나역시 수다를 떨고 있구나.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해라. 대부도 칼국수 생각하면서 그날을 기다릴께!^^

불 꺼진 창.
이 곡은 롯시니 혹은 벨리니의 작곡으로 알려져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벨리니가 작곡자인 것이 통설로 돼 있습니다.
내 경우는 이 곡만은 프랑코 코렐리의 후반기 목소리
즉 미성에서 좀 벗어난 약간 코먹은 듯한 목소리로 부르는 게 제일 좋은 데
오늘은 파바로티의 노래로 대신 합니다.
같은 생각했군요.
음악있었으면 그것도 파바로티노래로했는데...
사위한테 자랑하려 순간 열었더니 없던 음악이...
용상욱님~!! 감사합니다

여러날전에 찍었던 동영상.
배를 타야 갈수있었던 영흥,
자동차로 질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