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저하고 7년 차이이신데요.
제가 7년 전에 지금의 내 모습을 상상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노년에 입문하겠지 했었는데
7년 지나 지금이 되니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게 없더군요.
지금부터 7년이 지나 현재 선배님들과 같은 나이가 되면
저는 또 어떤 모습일까요?
선배님들의 열정을 보며
7년 후에 씩씩한 제 모습을 그려봅니다.
그 때 선배님들은? 뭐하실까요?
정리를 일목요연하게 하신 성정원선배님~ 안녕하시지요?

궂은일 하느라 일년내내 애썼다. 정원아~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자꾸나.
정원아 ~!!
이렇게 사진들을 정리하여 올려주니 정말 올 한해가 다 갔구나 하는 실감이 난다.
어느새 지나갔나 하면서도 올려진 사진들을 보니 그래도 순간순간 참 행복한 시간들도 많았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도 내가 위의 사진들중 빠진곳이 4번밖에 없네.
춘계동창회, 용문산(아니, 이땐 내가 정숙이네는 갔다가 시간이 안되어 함께하지 못했지!),안면도, 그리고 공주 영신이네!
내가 친구들 모임이라면 얼마나 열심을 냈는지 알만하다.^^
늘 반겨주는 우리 친구들 덕분에 마음이라도 내 삶에 젊음의 엑기스가 생길수 있었던것 같아..
나의 친구들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친구들아, 모두모두 더욱더 건강해서 앞으로도 우리의 살아있음이 주변에 부담되는 삶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자.
특히 이번에 총무일을 맡아 하면서 알게 모르게 마음 힘든일도 있었을텐데 꿋꿋이 모든일을 감당해준
우리친구 정원이의 수고에 마음의 박수를 보낸다.
정원아, 우리 동기에게 너의 수고는 참으로 보람된 일이었어.
지난 한국방문시에 너를 한번 개인적으로 만나 맛난 밥이라고 함께 먹자 했었는데
어떻게 그리도 시간을 만들지 못하고 왔는지 너무도 아쉬워.
그러나 마음이 있으면 언젠가 우리 그런 시간을 가질수 있겠지 라며 내 스스로 위로한다.
너의 수고 또한 우리의 동기들속에 기둥처럼 버팀목이 되주었고 항상 밑거름으로 우리들을 받쳐주었어.
우리 동기들 중에 이것 모르는 친구 있음 나오라고 해봐바.^^
언제나 말로만 하는것 같아 민망한데 정말 너도 참으로 수고 많았어.
내가 아직 한국있음 정원이와 모두함께 한턱 쏘겠구만 멀리있어 할수없으니
이렇게 입만가지고 생색내는것 같아 그저 미안하구나.
정원이의 글을 보니까,
일년전 정원이가 쓴 '2007년을 보내면서'가 생각난다.
그때 천신만고 끝에 처음으로 첫 발을 들여놓고 얼마나 가슴 설레든지...
인사만 살짝하고 나가려다 눌러 앉아
이젠 왕 수다꾼이 돼 버렸구나.
친구들의 넘치는 사랑에 감사하며
이곳에서 많은 활력을 얻고 간다.
본의아니게 서툰 글로 인해 상처받은 친구들이 있으면 용서해주라.
홈피 이끌어가는 고마운 우리의 성자를 비롯한 여러 친구들아,
올 한 해 정말 고마웠어.
우리를 한 마음으로 응집하게 해준 임원들 정말 수고 많이 했다.
내년엔 더욱 사랑하며 살자!!!!
참말 여러모로 고맙다. 내년에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우리를
이끌지 궁금하고 또 기대해 본다.
용상욱님,
용재 오닐 음악 감사합니다.
함께 했던 우리의 이야기를 보여 주기 위해,
수고를 해준 너에게 고맙고 감사하다.
한 친구의 수고로 우리 모두 즐거워 하고,
지난일을 추억 하게 해준 정원이.
늘 친구들을 위해 좋은 글도 많이 올려 주었지.
참 매력 있는 친구 멋진 친구야.
.
정원아! 정말 수고 많이 했어
네가 멍석을 깔아주어 많은 친구들이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지
그 중 한 명이었던 나도 고마운 마음 이렇게 전한다.
사진을 보니 1년이 후딱 지나갔구나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데
아름다운 우정은 더욱 새록새록 유월의 푸른 숲 같구나
이정숙.회장님을 비롯한임원 여러분의 수고로 2008년을 잘 마무리 하였군요.
우리가 올해가 환갑 이여서 더 열심히 즐겁게 행복했다고.고마웠다고.친구들에게
말하고싶어요. 다음해에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순하는 여행을 잘 다녀오기를 바라며 재치부인 옥순이 촛짜 할머니 초연이
우리친구 모두 메리 크리스 마스
정화가 올려준 사진에 네가 의사노릇하는 모습도 잘 보았지.
손주 기르는덴 대 선배님이신가? 손주 둘을 둔 초현이도 춧자라면 내년에 한번에 두 아들들의
손녀들을 보게될 나는 아주 왕촛자가 되겠구나?
정말 우리가 어느새 이렇게 손주 얘기들을 해야하는 나이로 흘러왔다니?
아직도 순간순간 실감이 안나. 않그러니?
우리의 머리속엔 지난날 머리가 백발인 할머니 회갑상들이 그려지고 그런 모습에나 손주들이 주르륵 있는것 같았는데
지금 바로 우리들이 그 때를 만나건데 그때에 비하면 우린 정말 얼마나 젊음속에 지내고 있는거니?^^
참 감사한 일이지.
그동안 네 이름을 못보다가 이렇게 보게되니 너무 반갑구나.
너역시도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만나도록 하자. 정말 반갑다 순영아!^^
새회장님을 모시고
몸사리지 않고 열심히 뛰는
총무님, 부회장님들을 생각하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우리들의 끝없는 저력이 보여지는 것 같아.
고마워!
정원아, 큰 일 해낸거야!
이런 깜짝 놀랄 크리스마스 합동카드도 받아보는군요.
고마워요. 성총무!
답례로 나도 좀 밝은 노래 하나 달아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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