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2008.11.15 10:45:11 (*.248.232.19)
성자사진이 없어서 옛날것은 있지만.....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결국은 남한산성 사진으로 하였으나 좀 껌껌하다
영신이도 한참을 찾던끝에 공주갔을때 사진이야
귀여운표정으로....
성자가 바쁜일은 지나갔는지 모르겠구나.
2008.11.16 04:05:56 (*.89.160.135)
영신아~~ 성자야~~~
진심으로 축하한다. 나??? 묻지마.
옥순이 글과 댓글!! 자다가도 일어나서 들여다 본다.
댓글 쓸 수 있게 도와 준 영주씨 땡큐. 로그인이 안 됐걸랑.
그리고 미국에 있는 애들 하나도 안 삐졌어.
어제 경배, 인향, 귀동, 그리고 한국서 날아온 정희 만났는데 모두들 댓글다는 솜씨에 기가 죽은듯.......
사실 여기 있는애들 한글 보다는 영어가 더 편한가봐. 나 빼놓고 ㅋㅋ
요 글을 읽으면 아마 언른 댓글들 올릴꺼다. 연숙아 너도 빼고.... 근데 너 왜 안 나왔니?
진심으로 축하한다. 나??? 묻지마.
옥순이 글과 댓글!! 자다가도 일어나서 들여다 본다.
댓글 쓸 수 있게 도와 준 영주씨 땡큐. 로그인이 안 됐걸랑.
그리고 미국에 있는 애들 하나도 안 삐졌어.
어제 경배, 인향, 귀동, 그리고 한국서 날아온 정희 만났는데 모두들 댓글다는 솜씨에 기가 죽은듯.......
사실 여기 있는애들 한글 보다는 영어가 더 편한가봐. 나 빼놓고 ㅋㅋ
요 글을 읽으면 아마 언른 댓글들 올릴꺼다. 연숙아 너도 빼고.... 근데 너 왜 안 나왔니?
2008.11.16 08:20:45 (*.197.159.240)
유옥순선배님의 뜻밖의 횡재 글을 보고 뿅~ 감동인데
김영신선배님의 결혼 35주년 '그러지요 뭐" 글 보고 또 뿅~ 했는데
뿅~만 하는라 감동만 했지 축하의 글도 못드렸네요
4기 선배님들은 모두 글을 참 맛깔스럽게 쓰시는 것같아요
40주년 50주년 60주년 때도 이렇게 동참해 주세요.

김영신선배님의 결혼 35주년 '그러지요 뭐" 글 보고 또 뿅~ 했는데
뿅~만 하는라 감동만 했지 축하의 글도 못드렸네요
4기 선배님들은 모두 글을 참 맛깔스럽게 쓰시는 것같아요
40주년 50주년 60주년 때도 이렇게 동참해 주세요.

2008.11.16 21:37:45 (*.188.235.57)
순옥아, 반갑고 고마워.
딸 건강은 괜찮지?
영어가 편하면 영어로 쓰셔요.
우리 모두 오늘부터 영어 공부 들어간다. ok?
2008.11.17 21:58:40 (*.233.31.50)
아이고! 선배님
저는 결혼 20주년 때 그랬지요...
어쩜 저하고 그리도 같은지
제 남편한테 이 얘기를 해주었더니....
"그러지요 뭐..."가 너무 맘에 든다나요...
저는 입이 퉁 나오고, 가슴이 부글부글 끓었었거든요...
결혼 35주년 2주전:
" 이번 기념일엔 우리 신혼시절 살았던 춘천에 한 2박 3일 다녀옵시다."
"그러지요 뭐. "
1주전:
"2박 3일은 좀 그렇고 1박 2일 정도 다녀옵시다."
"그러지요 뭐."
3일전:
" 우리 그냥 당일치기로 가까운 데나 다녀옵시다."
"그러지요 뭐."
하루 전:
"우리 그냥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이나 먹읍시다'
"그러지요 뭐."
바로 그날:
" 여보, 우리, 집에서 저녁 먹고 어디 가서 와인이나 한 잔 합시다."
"그러지요 뭐"
저녁 먹고나서:
" 밤에 또 나가기도 그렇고... 그냥 여기서 맥주 한 잔 합시다."
" 그러지요 뭐."
그래서 부부는 늘 하던대로 대구포 안주로 맥주 한 잔씩 사이좋게 마셨답니다.
아무날도 아닌 날처럼......
영신이의 35주년 결혼 기념일을 축하 합니다.
영신이의 글이 재미있어 이쪽으로....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