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이 방은 끝말을 이어가며 노는 방입니다.
단어만 이어도 좋고
문장으로 이어도 좋습니다.
앞에서 끝맺은 단어로 시작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기차가 빠앙하고 떠나갑니다
다리 밑에 모여서 목욕을 하고 있는 아가씨
씨 없는 수박 .....
그냥 심심풀이 하며 함께 놀아 보시자고요.
치매 예방도 미리미리 하게 되어 아 ~주 유익하실 거예요.
봄날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만 되신다면....
자 ~
그럼 시작합니다.
( 앞의 방이 뒤로 넘어가게 되어 새 방을 열었습니다.
모두들 부담없이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2014.08.23 22:10:22 (*.181.68.64)
가오리 사촌, 홍어.
홍어는 몸통이 마름모꼴이고 꼬리가 짧고 굵고요.
가오리는 몸이 오각형이고 가늘고 긴 꼬리가 특징 ~
2014.08.26 08:23:08 (*.35.34.193)
??지금 생각해도 정말 맛 있어요.
언젠가 초등때 아버지 손 잡고
도랑물도 건너가며
소사(부천) 어딘가에 가서 복숭아 먹고
사오기도 했었는데
그 건 어디였는지 도통 모르겠어요~~~
2014.08.26 08:28:11 (*.181.68.64)
~~~ 기억이란 것이 그렇더라.
어떤 건 아주 선명하고 어떤 건 지우개로 싹싹 지운 것 같아.
늘상 다니던 길이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터키 사람들이 유난히 울 나라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를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