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이 방은 끝말을 이어가며 노는 방입니다.
단어만 이어도 좋고
문장으로 이어도 좋습니다.
앞에서 끝맺은 단어로 시작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기차가 빠앙하고 떠나갑니다
다리 밑에 모여서 목욕을 하고 있는 아가씨
씨 없는 수박 .....
그냥 심심풀이 하며 함께 놀아 보시자고요.
치매 예방도 미리미리 하게 되어 아 ~주 유익하실 거예요.
봄날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만 되신다면....
자 ~
그럼 시작합니다.
( 앞의 방이 뒤로 넘어가게 되어 새 방을 열었습니다.
모두들 부담없이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숙이도 정모에서 꽉 안아 봤으믄 좋겠네.
쬰숙이도,찬정이도,인옥이도,혜경이도 온다는디.....
두 숙이는 오째 소리가 읎능겨?
현숙아~~!
혜숙아~~!
니들 모하니 ~~`?
노올자~~~~!!!
?자 그러니까
선배님께서 이름자 끝말잇기로 들어 오셔서 물으시니
황공하옵고 송구스럽습니다.
가면 금요일 저녁에 가야할 거 같아요~~
요기다 이러시믄 아니되옵니다 . 대장님 ~
요기는 끝말잇기 방인뎁쇼 ~
우야든동 현숙이도 금요일 저녁에 올거라고라?
이번엔 꼭 만나서 얼싸안고 반겨보세 ~
세상에~
내가 헛것을 본겨?
분명히 숙자로 끝난것으로 봤는디.....
아으~~~!!!
죽으믄 늙어야 혀 ~~~
(아 ~!
이제 생각난다.
숙이가 이방에서 잘놀길래 ㅋㅋㅋ
우야든동 숙이 보라고 ....
한가지 생각하믄 한가지는 돌수박밖으로 날아간당께.
얘~!
그렇다고 고걸 꼭 찝어야 허것냐? 에효효효효)
우헤헤헤~!
소기의 목적은 달성 했응께
우좌지단간에~!
현숙이 볼생각에 가슴이
?표지판에다 박아 놓았으니(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
제가 잘 때 껴안고 자면서 보는 탁상시계가 있어요.
어제 잠이 깨어 시계를 보고 일어날 시간이라고 일어났어요.
마루에서 이리 저리 시간을 보내고 마루에 있는 시계로 6시에
밥을 하려고 가스레인지를 켜고 부억에 시계를 보니 7시 인거예요.
아니!!!!! 다시 마루에 있는 시계를 보니 7시인 거예요.
어쩐지 다른 날 보다 일찍 밝아진다 했어요. 확실히 낮이 길어지고 있구나 생각했죠.
6시부터 해야할 것들을 7시에 후닥닥닥 하고 나왔는데 그래도 지각은 아니었어요~~~
껴안고 자던 시계가 지금 재활용쓰레기 통에 있는데
도로 줍기는 하지만 당분간 사용하지 않으려고요.
지가 잘 못해 놓고 애꿎은 시계만
상상 속의 동물인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