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숙자처럼 열정의 친구는
정말 고맙게도 혀를 내두를 경지에 다 달았다.
숙자가 제안하는데...
우리는 다 들어 주어야지...암요 물론이고 말고요.
한 2년여 꽃으로 나를 수준 높여 놓더니..
요즘은 요리로...
물론 호문, 순자, 혜경이 아니 조영희도 그럴것이다
(요리에서 많은 힌트를 얻겠지..나도 그러니)
암이회장님의 김장이야기가 단초가 되더니.....
요즘 I I C C 에서 끝말잇기로 재미있는데 우리방도 해 보잔다.
시작합시다.
시작 김숙자
김숙자 꽃
지난날이 다시 그리워지네.
맞어 우리 어린시절엔 라디오가 얼마나 중요한 오락기구였는지.
나의 기억을 살려보면 동네 한길 가로수에 돗자리 피고 트란지스타 몸체보다
더큰 빠떼리 달아 끈으로 꽁꽁 동여맨 라디오를 들으며 보리밥에 고추장 쓱쓱비며
열무김치와 함께 먹는 동네 아주머니와 그딸이 기억이 난다네.
그때 그시절이 그립다
'다'락,,,,,,,,생각나남?
예전엔 뭐든지 다락에 갖다가 얹었잖(남)?
근디 숙자두 느티나무에 매달은 라디오를 경험했남?
우리 이이보다 엄청 어리고 그래두 한참 도시에 살았는디?
네네
요게 일본의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정실 부인 이름이에요.
역사상으로는 "키타노 만 토코로"라는 명칭으로 불리는데 원래의 이름이지요
처음에는 낮은 신분들이었으니까요
대부분의 전국시대 여인네들이 그랬듯이 파란만장한 생애를 겪은 사람이지요
히데요시가 젊었을 때 결혼했고 정말 사랑했는데 평생 아이가 없어서
세력의 뒷 쪽으로 밀려났지만 통 크고 어진 여인으로 역사에 남아있어요.
아마 네네가 아이를 낳았다면 토요토미가가 당대에 무너지지 않았을지도 모르지요.
히데요시의 상전이었던 오다 노부나가도 이 여인만큼은 상당히 좋아해서
히데요시가 바람을 피울 때에 (그 당시는 바람도 아니었지만)
네네를 위해 특별히 편지까지 써서 위로해줬다는 이야기까지 있어요.
뒤를 이은 토쿠가와 이에야스도 그 기품을 존중해서 토요토미를 멸망시킨 후에도
살아있는 동안 아주 아주 잘 대우해주고 절까지 지어줬다는 여인
인품이 엄청 뛰어났던 히데요시의 정실부인 이야기
처음 들어봅니다. 그리고 재믿게 읽었어요.
오죽하면 도쿠까와 이에야스가 토요토미를 멸망시킨후에도
그부인한테 절까지 지어줫다니 정말 기품있는 부인이었군요.
'살'그머니 들왔뜨니 꺠소금 볶네,,,도요토미 아주 남자다운 남자네그려,,,의리도 있꾸,,,
여복두 있꾸,,,,헤헤헤헤,,,,명옥후배땀시 듣기 어려운 일본역사의 일부를 들었'네',,,??참 재밋네,,,
'정'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ㄴ(자),,,,,,히히히히
'정'씨로 말하자믄,,흔히 말하는 당나귀정?씨가 아니구,,
본이 동래 인 동래정씨라,,,,,
'데'?릴사위라나? 아들읎는 집 딸에게 장가가능거??? 그기 종겨어? 안종겨어??? 처갓집살이가 치사할랑(가)? 까지꺼 큰소리 치믄 되능거안녀? 히히히히
가만 있어봐.
아니 아들 없는집 딸한테 장가간다구 다 데릴 사위는 아니지.
데릴 사위는 아예 장모 장인집으로 들어가 사는것을 말하겠지.맞아?
'아'?무려엄,,,,,그런경우 예전엔 안 들어가서 살수가 읎찌이,,
대개가 남자쪽이 아주 살림이 어려울떄 그런 결단을 하는 모냥여,,,
그르믄 어쩔수 읎씨 주눅들리게 되는 모냥,,
나거틈 이러나 저러나 큰 소리치며 살틴디,,,,,,,,,,,,
그래야 어차피 남자답다는 말이라두 듣구살낀디,,,,,,,,,앙그(려)?
"려" 라 이리 어려운 것을 문제 내면 어쩔것이요?
누구 기합 주는 겁니까?....순자마마
아닙니까?
(이몸이 대표로 종아리 맞겠사옵나니다.
까무러 칠정도로 더운 한국의 날씨 이제 장마가 좀 그쳤는지.
우리 부자는 한국이 덥다고 불평 한마디 없던데.
호텔안이라 쉬원했나?
오히려 비가 와서 좀 쉬원했다고 하더라구.
씨앗이 어찌 하면 호강하고 자 자랄까 별질을 다하고 있지.
즉 밭에다 영양될것은 다바치고 있는중이야.
그래야 고맙다고 씩씩 잘 자라겠지
'피'?바다,,,,머 니북에 그런 무대극이 있따지? 된장,,,할일두 읎찌,,,먼 제목이 피바다(여)???
?그 할일읎는 넘들,,,맨 하는짓이 그딴짓만,,,그냐앙
여보시요. 순자여사.
Aroma Theraphy 라고
각종 Oil 로서 몸을 치료할수 있는데
현재로 신기하게 효과를 보는데 향도좋고 부작용도 없고
그래서 이것 저것 써 보는 중이야
'상'?복이라고는 평생에 약에 쓸래도 읎는 나,,,
허기사 멀 하나 잘 하능기 있어야 상을 받지?
개근상--그거는 결석만 안 하믄 받을텐데,,,겔러서 그것두 못 받구,,,하하하하
그나마 지금 머 좀 하능거거틍건,,늦게 철이나면서 개발됭거구,,,,,,,,,,,,,,
오늘 아침식사중 대화,,,어느 누구-엔지니어가 100밀리온달러짜리 로터리잭팟을 탓당게,,,
우리 이이 말쌈,,,나는 그거 복권 탈가봐 안 산데요,,,하하하하 그런 말이 어디 있써라?
아 거 타믄 챙피해서 어떠커녜요,,,,,,,,,,,,,,,하하하하하
하면서 생각해봉게,,,만일 그런 천문학적 거금을 타게 됨시,,,
이런 알콩달콩한 일상의 행복은 물건너가고,,,문전성시를 이루며들 야단은 나구봐 우리를 가만히 두긋써라?
아무래도,,,,,,,,,,,,,,,,,,,,,,,,,,,,,,,,,,,,,,,,,,,,그쟈아?
굳게 맴먹구 아예 사덜 말아야지(렁),,,,
렁렁이라. 한국말은 렁으로 시작하는말은 없는것 같수다.
술렁술렁 아니면 구렁이, 논두렁 같은말은 있지만.
순자, 그 엄청큰 복권 탄사람들의 몇년후 이야기 들어보면 아예복권 않탈때 보다 더 힘들게 산다구 하던데.
그러니 목사님 말씀 이해 할수 있겠네. 그리고 순자 말데로 알콩 달콩한 삶의 즐거움은 회애앵 날라갈거구.
그저 약간 빠듯하다 할정도로 사는것이 제일 큰 행복일지도 모르지.
거시기 머시기 거 있짠아.
우리 손녀딸내미가 이제 계단을 오른다고 하니 세월 그저 빠르네.
두집이 서로 바빠 왕래를 한지 2달 되는데 10월엔 할아버지와 손녀딸 생일이
2틀차이라 우리집 내려오면 돌상 차려줄려고 해
'해'?항게,,,생각나는 복음찬송가가 ,,,,,,,,
낮엔 해처럼,,,,,,,,,,,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 순 없쓸가?
욕심도 없이,,,밝은 세상 비추며,,,머 그런(식),,,,,,,,,,,,하하하하하ㅏ
식탐이 없는 사람은 없겠지.
근데 좋아하는 음식들이 많이 바뀌는데...올해는 김치 보다는
오이지, 오이 소박이가 더 개운하고 손이 자꾸가는 것은 무슨 사연일까??
슈크림, 아 정말 최고로 맛있는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거라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케잌 먹을때는 아예 싹걷어 버리고 먹지 않던가
가는 세월은 아쉽지만 그래도 이번 여름 만큼은 빨랑 가 버렸으면 좋겠어요.
오늘 아침 겪은 황당한 사건!
저희 집은 4층짜리 빌라고 전 2층에 살아요.
한층에 한집밖에 없는 소규모지만 그래도 공동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돌아가며 반장을 하지요.
1층은 원래 이 터 주인이었던 지라 전에 하셨고 3층 4층은 일들을 해서 바쁘므로 몇 년 째 제가 반장이에요.
일단 집 밖의 관리 부분은 (마당, 주차장, 계단 등등)공동 소유니까 청소며 전기, 또 보수부분은 관리비를 내서 충당해요
옥상과 뜰은 공동소유지만 옥상은 주로 4층 마당으로 쓰고 마당은 주로 1층이 사용하고 있으므로 별로 안들어 가거든요.
수도 계량기며 전기나 가스 계량기가 거기 있어서 가끔씩만 들어가고
주에 한 번 청소하시는 분들이 와서 수도물로 청소만 하고 가시는 정도에요.
우리집 바로 옆 터에(담장 넘어지요) 작은 사무실이 하나 있었는데 그걸 누가 사서 새로 집을 짓게 됬어요.
얼마 전에 집을 헐고 청소를 하더니만 오늘은 뭔가 공사를 하려는지 사람들 소리가 나더라구요.
일단 옆이라서 집안에서 보이지는 않아요.
제가 요즘 기침 감기가 심해서 병원에 다니는데 오늘 아침에 병원 가려고 나가다 보니
우리집 마당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려 있고(그냥 문틀 사이로 손을 넣으면 열려요)
수도 계량기는 뚜껑이 다 열려 있고 아저씨들 몇이서 우리집 수도에 \길다란 호스를 꽂아놓고 있더라구요.
제가 놀라서 "뭐하시는 거에요?" 했더니
"네 그러지않아도 여기 반장분을 찾고 있었는데요(찾긴 뭘 찾아 내가 우리집에 있었는데)
공사하는 동안 여기 수도를 좀 쓰고 싶어서요"
이러는 거에요.
"내가 반장인데 지금 말도 없이 남의 집에 들어가셔서 무슨 짓들이에요?" 했더니
1층에 가 보니 아무도 안계셔서 계량기 사진을 찍어놓고 좀 쓸려구요"라네요!!!!!!!!!!!!
나도 모르게 언성이 높아졌지요.
"뭐라구요?
여기는 공동주택인데 1층이 함부로 결정 할 수도 없을 뿐더러
지금 잠겨 있는 남의 집에 말도 없이 들어 왔으면 무단 가택 침입이 되는 거 몰라요?"
내가 지금까지 집에 있었는데 도대체 무슨 짓을 하신 거에요?"
뒤늦게 죄송하대네요.
함께 있던 젊은 청년도 죄송하다고 웃길래 내가 물었어요.
"뭐가 죄송한대요? 댁들 잘못이 뭔지 알기나 해요?
이게 물만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내가 신고만 하면 댁들은 완전 무단 가택 침입죄에 걸리게 되는 거라구요"
'세상에는 무슨 일이든지 순서라는 게 있는 법인데 자기들만 편하면 되냐구요?
얼마든지 서로 이해하며 할 수도 있는 일이었겠지만 댁들에게는 절대로 물 쓰게 할 수 없으니 다 뽑으세요!" 했지요.
그리고 명함을 달라고 했지요.
사실 얼마 전에 집 헐면서 공사 책임자가 불편사항이 생기면 언제든지 연락하시라고 준 명함이 있었어요.
일단 병원 다녀 와서 보니 면저 준 사람은 과장이고 오늘 준 사람은 본부장이네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먼저 사람에게 전화로 따졌지요.
그랬더니 일하는 사람들에게 전화해서 야단치겠다나요?
그래서 아니 본부장이 시켰겠지 밑에 사람이 함부로 했겠느냐?
무슨 회사가 본부장이 아랫사람 만도 못하느냐고 하고
이번은 처음이니 경고 했지만 다음에는 댁들과는 상관 안하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고 끊었어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했어요.
"이건 물 문제가 아니다 명백한 가택 무단 침입이라고요."
미국에 계신 언니들은 상상도 못 할 일이지요?
참 살다살다 별 일!
'일'?찐이 나쁠랑게,,,참참참,,,
그 넘들 된통 걸렸따,,,그 빌라 반장이 누군디 함부로,,,헤고오오,,,하하하하
아 거 공사장에 물끌어올라믄 을매나 힘들고 경비가 들텐데,,
바로 옆빌라에 손으로 탁하믄 열리는 문에,,,,,,,,,,,,,유혹?이 히히히히
아마 뒤게 급했을거예요,,그리고 돈으로는 절때로 손해를 안 끼치긋쓰니 잠간 실(례),,,머 그렁거,,,
암튼 반장노릇하기 쉽지는 않겠어요,,,
똑 소리나는 우리 명옥후배,,,,,,,,,,,,,,,,,
禮 는 고사하고 범죄의 기본도 모르는 사람들이었지요.
일단 1층 3층 4층에 자초지종을 문자로 알리고 서로 감시를 해야겠다고 했어요.
사실 3층 4층은 집 일에는 전혀 관심들이 없거든요.
아파트처럼 자기 집안 일 외에는 누가 다 해준다고 생각들을 해요.
밤 늦게 돌아오신 1층 형님과 이야기 하다 보니 오히려 잘됬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식으로 양해를 구해오면 야박하게 안된다고 하기도 어렵고
그야말로 시도 때도 없이 들락이면서 씻어대고 뿌려쓰고 해 대면 또 그 꼴을 어찌 보겠어요?
1층 형님 말씀으로는 얼마 전에 집터에서 대대적으로 고사를 지내더라는데
저로서는 정말로 달갑지 않은 이웃이 될 듯 합니다.
'듯'?으로 시작하라캉게 쫌 얄밉따,,,적어도 '듣'정도는 혀야 말을 잇찌,,,ㅉㅉㅉ
듣고보니 그도 그런네요,,이제 얼씬도 몬할꺼예요,,
아래층분을 형님이라고 부르며 모등걸 의논하시니 힘이 되긋어요,,,
3,4충 사람들은 모등걸 누가 다 해준다고 생각들을 한다,,,하하하하
뭔말인지 알갔쑤(라)아,,,,하하하하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최유라의 이쁜 목소리로 들립니다.
명옥이와 순자의 말씀이....
하여간 10월에는 만날때 좀 멋지게 보냅시다. 친구야~
컴이
첨부파일이 안 되어서
순영언니 이쁜 사진이 자유게시판에 보입니다.
가수가 꿈이라는 아이들도 많고
탈렌트가 꿈이라는 아이들도 많은 세상에
자식은 서울에서 교육시키라는 말이
새삼 존경스럽게 들린다
다들 많이들 딴따라의 꿈을 키워보려구 하는것 같고
요즘 부모들은 옛날 같지 않아 자녀들이 원하는길을 가게 하는것 같더라구.
옛날 같은 배고픈 시절엔 어림두 없는 일이었지만
우리시절엔 배우들도 몇명되진 않었는데 요즘엔 가수들이나 배우들도 많고 왜그리 이쁜 잘생긴 배우들이 많은지.
물질이 풍부한 생활이라 키도 원칠하고 잘생기고 우리 민족이 본래 키가 큰 족속들인가봐.
'봐'?라니,,,뭐얼? 영화? 에구우,,,,한국영화 몬 보긋써어,,
너무나 많은 영화들이 지금은 아주아주 난잡해서 제목만보고 애들하고 같이 봤다간 큰일 나겠어,
그런 경험들 읎능가암?
여기서는 영화가 그 색갈들을 등급으로 메겨 골라서 볼수가 있는데말여,,,
만일에 누구하고 가냐에 따라서 엄청 당황하겠드구머(언),,,
언니들 안녕!!!!
뭐든지 막바지가 힘들다더니 아침 저녁으로는 살만 해 진 요즘이 기력은 더 딸리는 듯 해요.
긴장이 풀어져선가....................................?
요즘은 옛날과 달리 연예인을 부모가 부추겨서 하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우리 어릴 적에는 남자가 음대나 미대 간다고 하면 온 집안 무너지는 듯 난리들 치셨쟎아요?
사회가 많이 바뀌었어요.
직업에도 귀천이 줄어든 것 같고요.
한참 재미 붙여서 열심히 하고 있는 교회 제자반 담당 목사님이 이번 주로 사임 하신다네요.
다른 목사님께서 이어서 해주신다지만 이제는 정든 사람들과의 이별은 참 싫어요.
오늘 우리 클래스와 함께 점심식사나 하자고 약속잡아놓았는데 항상 그렇듯
목사님들은 갑자기 사임하시니까 이사준비도 제대로 못하시겠더라구요.
이 번에 가시는 곳도 부교역자니 얼마 계시다가 또 떠나셔야 할텐데...............................
인생은 나그네길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헤어지는 건 언제나 서운해요.
자식들도 이제는 집에 오면 손님이고 점점 마음도 생각도 우리와는 간격이 생기더라구요.
지네는 어른이 됬고 우리는 노인네가 됬으니 당연한 일인데
우리 남편은 여전히 자기 맘대로 쥐락펴락 하고 싶어하니 중간에 든 저는 아주 아주 불편해요.
사실 제 심정은 남편이 이제는 뒷전으로 물러나서 그저 물어오는 상담이나 해줘야한다 싶은데......................................
이런 저런 의미로 전 형부 목사님의 생활이 존경스럽습니다.
물론 순자언니가 한 수 위시고요.ㅎㅎㅎ
'수'?많은 세월들 뒤로 하고 우리가 이 시점에 서 있네요.
어쩜 그리도 진솔한 글을 잘 쓰실가,,,명옥후배의 특별한 면이예요.
이런 저런 일로 마음이 착찹하시겠어요.
부모가 부추키는 부모도 많다니 말이지만,,,사람이란/인생이란
겉의 물질적 가치관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고 또 그런 부류들은 그런 기준으로 상대를 평가도 하지요.
반대로 내면의 가치관을 기준으로 사는 사람들은 아무리 억만금을 갖다준다고 해도
그런 선택들은 또한 안 하는,,,인간으로서 할일과 안할일은 분별하지요.
요즘 한국영화들을 보면,,,남자들도 가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할수 없는 장면들,,,
과연 여자로서 저런 길을 예술이랍시고 가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지요.
영화를 무조건 돈이나 벌면 된다는 식으로 만드는것 같아요.
같이 계시던 목사님이 그리 갑자기 떠나신다니 얼마나 섭섭하시겠어요.
넉넉할리도 없는 부목사님으로서는 그럴떄 너무 어려우실거예요,
이미 마음을 두어 계획하셨고 열씨미 가르치시는 중에 떠나시다니,,,
그렇게 결정한만한 더 비중이 있는 일이 있나보죠.
자식들도 이제 집에 오면 손님이고,,,하하하하하
점점 생각의 차이가 생기고,,,
헤고 또 남편은 안적도 맘대로 쥐락펴락,,, 안 봐도 비디오예요,
명옥후배 말씀이 뒷전으로 물러나서 그저 물어올떄 상담이나,,,
바로 그기 우리 이이의 평생의 삶의 지침이셔요.
절대로 누구에게 이래라 저래라,,,왜 그러냐 ,,,내 경험으로 보간데 이러케 해야지 그렁거 없어요,
누가 물어오면 그떄는 ,,,,,,,또 다 잘했다,,,열씨미 해봐라,,,,,,,,끝,,,하하하하하
어차피 인생을 살다보니 인간에겐 각자 타고난 성품이 있어서 반드시 그 길로 가게 되어있어요.
말린다고 절대 안 듣거든요?
참견을 넘 적극적으로 하다봄시,,,내 몫돈만 꺠지는 경험들을 할거예요,,,,하하하하하
우리가 노인들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그저 두 양주 ,,,자신들을 위해서 붙들거뿐이 없어요.
그래야 말년에 손 안벌리고,,,,,,,,,,,하하하하하
그런면에서는 저 역시 한국적 마음으로 상대방을 내일처럼 걱정을 해 주는데
우리 이이는 그렁거 없어요. 아주 선이 분명해요...그러니 탈이 없죠.
근데 그러치만도 않아요. 우리도 남들을 위해 무쟈무쟈 돈을 썼고,,,버리면서 배운 결론이기도 해요.
어차피 인생은 내가 벌었다로 다 내돈이 아니드라고요.
그러케 숫해 잃은/버린 다음에야 헤고오,,우리 두 양주뿐이 없어,,하며 서로 등어리 다독거릴수 있씀,,, 남는장사예요.
서로 탓하고 으르렁거리며 투걱거리(믄),,,안즉도 더 머얼리가야하구요,,,,하하하하하하
믄 와 이리 어렵다냐
서로 탓하고 으르렁거리며 투걱거리(믄),,,안즉도 더 머얼리가야하구요,,,,하하하하하하
아휴 아직도 깨어지지 않은 나를 두고 하는 소리라 열심히 반성하고 있음
10월에 만나 반성....많이하고 있음이 자동증명 되야 되는데
이몸이 아직 겸손이 부족하야.
명옥이글
순자 글 읽으며 나도 동감이오
휴~~우 오는 좀 쉽겠다.
오호 동감이로소이다.ㅎㅎㅎ
믄이 어려워서 기둘르고 있었다우.
연일 일본이 망한다고 난리들이라 이 몸은 아주 아주 불편한 심기의 연속이라예
친절하게 카톡으로 보내주고 그 거 받은 사람들이 다시 보내주고 ..........................
내가 산속 깊이 사는 것도 아니고 별로 왕래도 없던 사람들이 막 보내 오는데
나쁜 뜻이야 아니겠지만 솔직히 전혀 고맙지 않네요.
매일 카톡하면서 이것저것 보내주는 친구들은 그런 거 안보내거든요.
귀국할 예정을 세우고는 있지만 하루 아침에 팽개치고 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작년에 테뉴어 재계약 하지말고 그냥 올 것을!" 하는 뒷북치는 바보같은 생각도 해 가면서
우울한 나날이어유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움 오네,,,라는 찬송가가 있죠,
맨날 뉴우스를 보면,,,꼭 세상이 끝에 가있는 기분.절박감,,,
아드님들 가족이 그곳에 있으니 얼마나 걱정이 되시겠어요,
암튼 지리적으로도 참으로 불운한 나라예요,
왠만한 지진은 그냥 넘어가는 모양이예요,
곧 한국으로 오실수 있겠죠.
넘 걱정하며 몸상하지 마시(길),,,
"길" 이라는 영화가 있었지요?
안소니퀸이 나오는 원명은 젤소미나 였나?
백치로 나오는 여자배우가 사실은 박사학위까지 있는 사람이었다고 .
며칠 전부터 폭염이 가시고 새벽이면 약간 춥게 느껴지게 됬어요.
갑자기 내가 그리 더워 했던 게 꿈이었나 싶어지는 게
혹시 저 혼자 한 경험이었다면 그렇게 착각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이 것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이 진리네요.
전 걱정도 팔자지 글쎄 내년 여름이 오는 게 무서워요.(쉽게 요로)
'요'?런들 워떠리 조런들 워떠리 백수산 드렁칡이 얽혀산들 워떠하(리) ?,,,
흑백사상만이 우대됬던 그 당시,,,충신 아님 다 역적,,,중간은 모두 간신이었던 시절에,,
즉,,,이몸이 죽고죽어 골백번 죽고죽어,,,,,,,,,,
충격적인 발언을 한 시 겠지요?
아마 지금은 거진 모두가 다 조런 맴들일꺼예요,,,요런들조런들하하하하
리로 시작하는 말들이 리듬같이 구태의연한 것 밖에 안 떠 올라서 망서리는 사이에 불꺼졌네요.
지가요. 오지랍 넓게 3동 불꺼진 꼴을 못 보걸랑요.
(아이고 우리 5기 게시판지기가 보고 절교하자면 우얄라고......ㅎㅎㅎ
우리 화림이는 절대루 고런 소리는 안할 꺼라고 믿고!)
암튼 지는 내일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못들어옹게 알아서들 하서유.
어차피 못보니까 불이 꺼지든 말든 상관읎슈
렁......렁은
어려워도 너무 어려워~~~(요새 유행어)
우째 이리 험난한 숙제로 골탕을 멕이시는 겁니까?
순자마마!
오늘은 IICC 14기 인옥이네 딸 결혼식에 가서
순호대장도 만나고
우리기
정숙회장, 영분이도 만나고
사진 모임 여럿 동문들 만나고 왔습니다.
다들 장모님 되고 시어머님 되고 그럴 나이들이지.
인옥후배는 14기라 어리다는 생각만 했는데 장모님이 되네.
정말 축하할이야. 인옥후배 축하 축하해요.
이불들, 내가 한국만 가면 동대문 시장에 가서 몇개씩 사오곤 했는데
다른것 않부러운데 여기에 없는 아주 예쁜 각가지 이불들.
그냥 이민가방에 잔득 사오던 옛시절이 생각나네.
요즘은 그런 사람들 보기 힘들지.
지구......내가 50대쯤 아마 됐을때...그때 읽은 책에서
부부싸움은 지구가 도는데(자전과 공전)
지장이 있다면 싸우고, 그렇지 않다면 싸우지 말라였는데
그 말에 견주면 싸움은 별 거 아니고
시시하고 아무것도 아니다
그런 뜻이겠지
그 말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
어이구 이나이에 부부싸움 할 기력들이 있나벼.
젊었을때는 부부 싸움도 몇번 해보았지만 말 잘하는 남편한테 내가 지니까
난 대신 주먹으로 치고 달아나기 ㅎㅎ
'기'??가 살아서 부부쌈을 했떵가?
넘 억울하구 머 그렁거땀시 그렁거지,,,
나두 숙자처럼 남편 등짝 좀 내려 칠껄,,,,
아님 접시를 부엌바닥에 내려치등가,,,하하하하하
난 주야장창 침묵으로 뻗뗬쓰니,,,젤 나쁜 방법이였써,,,
사람 진 빼는거지,,,하하하하
방장이야 좋은 시어머니에 싸워봤자 둘사이의 문제아니긋써?
긍게 비겨두 상관읎구 져두 상관읎잖나(벼),,,하하하하하
벼가 고개를 숙일때쯤 순자 가시나가 한국여행을 가신다고?
참 좋을때여. 한국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예전에 미쳐 몰랐던 곳이 많은것 같더구나.
순자, 접씨 냅다 던지거나 등짝치고 달아나는 여편내는 별로 없을거야.
헌데 우리는 그러고도 2틀 안으로 화해를 하곤 하지. 그래야 서로 편하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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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부부싸움할 기력도 다 없어지고 그저 서로 의지하고 살고 있다.
셔방님인 목사님 떨여져 하루도 못사는 순자사모님.
그저 몇일 눈딱감고 친구들과 어울리다 가면 좋지 않을까.
오래간만에 갔는데 인일동문들을 하루만에 다 만날수가 있을지.
라 노비아!
그 당시 이태리 카초네가 들어와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토니 달라라가 처음 불렀고 나중에 밀바도 불렀지요?
"나이도 어린데(논호레따)" 도 유명했고!
지난 4월에 스케쥴이 겹치더니만 10월도 그러네요.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생기는 바람에 (즐거운 일이긴 해요)(저만 가는 거)
몇 달 전에 한 중요한 약속도 물건너 갔어요.
순자언니 만날 꿈은 애시당초 깨진 거고.
언니 스케쥴과 대개 겹치는 거 보면 아직은 우리의 만날 때가 아닌 가 봅니다.
에고 이럴 땐 멀리 사는 게 싫어요.
인천이나 서울 같으면 잠깐 나가서 뵐 수 있는데................................
할 수없이 남편 병원도 한 주 뒤로 연기했다니까요.
선생님이 1초도 망서리지않고 즐겁게 지내시다 오시라는 거 보니 괜찮은 모양이긴 해요.
하긴 걱정이야 실제로 일어난 후에 해도 충분하니까요.
도
근데 즐거운 일은 저만 가는 거랍니다.
병원이고 개인적으로 10일 11일에
10월
10.
10월
전 남편 검사와는 또 다른 일로 스케쥴이 복잡해졌답니다.
'분'명히 못 박아두긋는디,,,인생을 맥스로 즐겨요,
다른 걱쩡은 다 잠깐 붙들어매 두어두 될텡(게),,, ?
안즉도 살날/갈날이 멀었씅게,,,,헤헤헤헤
게으름 피운다고 논하지를 마시오.
겔르다고....겸손의 도사 (순자버젼)
순자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도 한번 뵙고 싶어요.
어찌하오리까?
가능할까요?
흠,,,참말로 곤란하네이이,,,현재로서는 할말이 읎씀,,,,
첫째, 우리 이이가 누구에게 대접받는것에 아쭈 서투른 냥반,,그걸 편해하질 않는 성격,,,
내가 서울로 올라가서 거기 멍가 반포리채 아파트에서 잘경우,,
지금으로서는 그날의 이이의 스케쥴이 먼지는 잘 모르는디,,,그라믄
월요일 인일의 날,,,그람 엘레베이터에 내려오라셔서 잠깐 보실까? 에헤엠,,,,
지금으로서는 내가 말할수 있능기 전혀 읎씀,,,하하하하
겁빠,,,합리적인 이유가 읎잖능가벼어???
자기 동창두 아니구,,,하하하하
요런 대화 들으면 정말 왕 짜증!
언니들 방에 와서 웬 버르장 머리?라고 하시겠지만
전 목사님에다가 고 선미 영진이까지 만날 기회가 물거품 됬슈
하긴 고 놈들 만나서 뭐라고 할지 좀 걱정도 되긴 했지만
모처럼 원어민들과 손짓발짓 한번 해보렸더니만...........
그나마 천만다행인 건 제 사정 아닌 순자언니 사정으로 그리 되었다는 것!
하마트면 제사정으로도 그리 될 뻔 했거든요.
딱 고 때쯤 부산에 없게 되서요.
사람이 요리 간사하다니까요. ㅎㅎㅎ
림파선, 주로 우리몸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 있는 림파선은
몸을 스트레칭함으로써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설한다니 열심히 운동함으로써
건강유지를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