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이 방은 끝말을 이어가며 노는 방입니다.
단어만 이어도 좋고
문장으로 이어도 좋습니다.
앞에서 끝맺은 단어로 시작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기차가 빠앙하고 떠나갑니다
다리 밑에 모여서 목욕을 하고 있는 아가씨
씨 없는 수박 .....
그냥 심심풀이 하며 함께 놀아 보시자고요.
치매 예방도 미리미리 하게 되어 아 ~주 유익하실 거예요.
봄날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만 되신다면....
자 ~
그럼 시작합니다.
( 앞의 방이 뒤로 넘어가게 되어 새 방을 열었습니다.
모두들 부담없이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2013.08.21 08:08:52 (*.154.84.98)
톨에는 가온 톨이라고 있어요.
세톨박이 밤중에 가운데 박힌 밤톨인데.
갑자기 오늘 아침 가운데 낀 밤톨같았던 내 작은오빠가 생각나네요.
참 잘생겼었는데.....
2013.08.29 11:54:42 (*.126.223.62)
소수의 인원이지만 봄날의 정예부대가 지금 이시각
계족산을 걷고 있다네요
비는 다행히도 안 온답니다
좋은 추억 되시길...
2013.08.29 17:03:31 (*.119.35.188)
길도 좋고 날씨도 좋고 이야기도 좋고...
오늘은 계족산 황토길 맛만 살짝 봤답니다.
다음에 다같이 꼭 다시 와서 실컷 걷자고 했어요.
단풍이 들면 더욱 환상적인 계족산 둘레길
2013.09.01 10:10:04 (*.246.163.84)
죠스가 출현해서라도 오싹할 필요가 있었던
8월 염천은 가고
9월의 첫 날, 어느새 새벽의 찬 공기느끼며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9월에도 봄날 모든 님들께 함께하옵소서
세모 네모 동그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