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2006.07.04 00:51:19 (*.81.103.254)
부담이 경제적인 부담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글쎄요,
저는 여태까지 부자라고 생각해 본 일 한번 없고 실제로도 아니지만,
물건에 대하여 특별한 욕심이 없어서 그런지, 성격이 낙천적이어서 그런지,
그렇다고 경제적인 문제로 "뭘 못 했다."하고 아쉬워 했던 기억도 별로 없읍니다.
그저 "여건이 되면 좋고 안 되면 할 수 없지, 뭐....", 이런 식이었읍니다.
아직 애들이 결혼을 안 하고 손주들이 태어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자기들이 알아서 하리라 기대합니다.
아무래도 따님이 연주활동도 하고 하면 경제적인 부담이 크겠지요.
한국이나 여기도 음악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경제적인 부담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안 트리오" 아시죠?
걔네들이 이 동네에 살았고 고등학교도 우리 애들 나온데 나왔는데, 그 어머니가 고생 무지 했답니다.
그 무거운 악기들을 운반도 하고 그랬던 모양이에요.
언젠가도 썼지만, 우리나라를 살린 것은 "그"가 아니고 "그녀"였다가 50년대에만 그랬던 것이 아니고
지금 현재도 그런 것 같읍니다.
훌륭하게, 정신이 올바르게, 또 큰 재능을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엄격하든, 자애롭던 자녀에게 올바른 정신을 심어주고 그 재능을 이끌어 준 어머니가 계시거든요.
또 동물보다 더 본능적으로 자녀를 보호하는 감각이 어머니에게는 있는 것 같읍니다.(:l)(:l)(:l)
특히 대한민국의 어머니는 오늘 날의 우리나라를 만들었지요.
저는 시골 할머니들의 깊게 패인 주름살을 아주 좋아합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멸시당하지 않게 오늘날의 우리를 그 깊은 주름살로 만드셨지요. (:l)(:l)(:l)
기본적으로 남자와 여자는 좌, 우 뇌부터 틀리게 때문에 서로 못 보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읍니다.
그래서 남학교 게시판에 여자 분들이 쓰신 글을 보면서,
"아 이렇게도 생각하는구나."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때가 있는데,
이곳에 글을 올리면서 여자 분들도 남자들이 보는 부인, 이웃, 사회에 대한 시각을
조금 느끼셨으면 하고 항상 바랍니다.
저는 여태까지 부자라고 생각해 본 일 한번 없고 실제로도 아니지만,
물건에 대하여 특별한 욕심이 없어서 그런지, 성격이 낙천적이어서 그런지,
그렇다고 경제적인 문제로 "뭘 못 했다."하고 아쉬워 했던 기억도 별로 없읍니다.
그저 "여건이 되면 좋고 안 되면 할 수 없지, 뭐....", 이런 식이었읍니다.
아직 애들이 결혼을 안 하고 손주들이 태어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자기들이 알아서 하리라 기대합니다.
아무래도 따님이 연주활동도 하고 하면 경제적인 부담이 크겠지요.
한국이나 여기도 음악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경제적인 부담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안 트리오" 아시죠?
걔네들이 이 동네에 살았고 고등학교도 우리 애들 나온데 나왔는데, 그 어머니가 고생 무지 했답니다.
그 무거운 악기들을 운반도 하고 그랬던 모양이에요.
언젠가도 썼지만, 우리나라를 살린 것은 "그"가 아니고 "그녀"였다가 50년대에만 그랬던 것이 아니고
지금 현재도 그런 것 같읍니다.
훌륭하게, 정신이 올바르게, 또 큰 재능을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엄격하든, 자애롭던 자녀에게 올바른 정신을 심어주고 그 재능을 이끌어 준 어머니가 계시거든요.
또 동물보다 더 본능적으로 자녀를 보호하는 감각이 어머니에게는 있는 것 같읍니다.(:l)(:l)(:l)
특히 대한민국의 어머니는 오늘 날의 우리나라를 만들었지요.
저는 시골 할머니들의 깊게 패인 주름살을 아주 좋아합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멸시당하지 않게 오늘날의 우리를 그 깊은 주름살로 만드셨지요. (:l)(:l)(:l)
기본적으로 남자와 여자는 좌, 우 뇌부터 틀리게 때문에 서로 못 보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읍니다.
그래서 남학교 게시판에 여자 분들이 쓰신 글을 보면서,
"아 이렇게도 생각하는구나."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때가 있는데,
이곳에 글을 올리면서 여자 분들도 남자들이 보는 부인, 이웃, 사회에 대한 시각을
조금 느끼셨으면 하고 항상 바랍니다.
2006.07.06 06:29:39 (*.81.103.254)
이곳은 어제가 독립기념일이었읍니다.
매년 이 근처에서 우리 동네가 가장 큰 불꽃놀이를 합니다.
그래서 인근에서 많은 사람들이 구경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로 불안했으나 다행히 좋은 날씨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1시간동안 아주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있었읍니다.
이북에서도 축하하는 의미로 대포동 1발과 단거리 미사일을 5발이나 쏘아 축하해 주었더군요.
할아버지, 할머니, 자식, 며느리, 손자, 손녀들이 park에 가장 편안한 자세로 구경하면서
독립기념일을 축하했읍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사람들이 개떼처럼 모이는 복잡한 곳은 질색이라,
수천명이 모여도 복잡하지 않고 여유스러움이 항상 좋군요.
매년 이 근처에서 우리 동네가 가장 큰 불꽃놀이를 합니다.
그래서 인근에서 많은 사람들이 구경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로 불안했으나 다행히 좋은 날씨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1시간동안 아주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있었읍니다.
이북에서도 축하하는 의미로 대포동 1발과 단거리 미사일을 5발이나 쏘아 축하해 주었더군요.
할아버지, 할머니, 자식, 며느리, 손자, 손녀들이 park에 가장 편안한 자세로 구경하면서
독립기념일을 축하했읍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사람들이 개떼처럼 모이는 복잡한 곳은 질색이라,
수천명이 모여도 복잡하지 않고 여유스러움이 항상 좋군요.
2006.07.06 23:39:35 (*.170.97.98)
휴일을 보람되게 보내셨군요.
미국에서 불꽃놀이는 뉴욕같은 대도시에서만 하는줄 알았어요.멋있었겠네요.
지금,전 도쿄예요.오늘 도착.저녁 식사 끝나고 호텔 방에서..
애들 내외는 마지막 연습때문에 연습실에,밤 12시까지 점검이라네요.
무슨 일이든 잘 하는 이가 되기위해선 노력과 희생이 따르나봐요.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오기!
맞아요.여자들이 보고 느끼는 것과 남자들이 보고 느끼는건,확실히 달라요.
같은 상황을 갖고,관점이 달라서 울기도,웃기도.
어떤것이든 긍정적인 사고로 바라보는게 바람직하겠죠?
허 인님!그네들은 오랜 세월을 풍요와 여유로움을 누려 왔지만,우린 이제 시작이예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우리도 조만간 여유로운 모습이 될꺼예요.
또 주말이 되네.사랑이 넘치는 일이 많으시길!!!!!!!!!!!!!!!!!!!!!!!!(:l);:)
미국에서 불꽃놀이는 뉴욕같은 대도시에서만 하는줄 알았어요.멋있었겠네요.
지금,전 도쿄예요.오늘 도착.저녁 식사 끝나고 호텔 방에서..
애들 내외는 마지막 연습때문에 연습실에,밤 12시까지 점검이라네요.
무슨 일이든 잘 하는 이가 되기위해선 노력과 희생이 따르나봐요.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오기!
맞아요.여자들이 보고 느끼는 것과 남자들이 보고 느끼는건,확실히 달라요.
같은 상황을 갖고,관점이 달라서 울기도,웃기도.
어떤것이든 긍정적인 사고로 바라보는게 바람직하겠죠?
허 인님!그네들은 오랜 세월을 풍요와 여유로움을 누려 왔지만,우린 이제 시작이예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우리도 조만간 여유로운 모습이 될꺼예요.
또 주말이 되네.사랑이 넘치는 일이 많으시길!!!!!!!!!!!!!!!!!!!!!!!!(:l);:)
2006.07.07 00:26:09 (*.81.103.254)
정말 바쁘시군요.
business 하시랴, business 출장, 나들이, 자녀 뒷바라지......
저는 이제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한꺼번에 하지는 못 합니다.
꾀도 나고 힘도 들고......
동경에서의 연주가 희망하는 것보다 더 성황을 이뤄
많은 분들에게 기쁨과 아름다움을 주는 연주회가 되기 바랍니다.(:f)(:f)(8)(8)(:y)(:y)
business 하시랴, business 출장, 나들이, 자녀 뒷바라지......
저는 이제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한꺼번에 하지는 못 합니다.
꾀도 나고 힘도 들고......
동경에서의 연주가 희망하는 것보다 더 성황을 이뤄
많은 분들에게 기쁨과 아름다움을 주는 연주회가 되기 바랍니다.(:f)(:f)(8)(8)(:y)(:y)
2006.07.07 09:08:43 (*.40.184.20)
와우!!! 두 분 정말 대단하시네요...
정말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홈 페이지도 옷 갈아 입고, 어색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우리 허 인이도 원래 심성이 모질다고 알고 있기는 하지만, 오크자 소녀님도 꽤나 끈질기시네요...
두 분 목표는 없지만 유유자적하는 모습 정말 읽기에 좋습니다...
어, 저~~어, 허 사장님!
그저께 이 곳 신문에 났는데요 교대 부국이 꽤나 괜챤은 학굔가봐요...
교대 부국 초대 교장 선생님이 98세로 지금도 생존해 계시고
그 냥반 현역 시절에 타임 캪슐에 여러 가지 의미있는 소품들을
넣어 두었던 것이 그저께 발견되여 화제가 되였답니다...
그 먹고 살지 어렵던 시절에도 그런 지혜를 가지고 허 인(8회)의
1회 선배님들 부터 가르치셨다니 말 입니다...
제가 이제 무슨-통 학교라는 소리만은 거두겠습니다...
2006.07.07 11:00:45 (*.81.103.254)
싸이씨,
이제 왕초가 나와서 맴적으로 좀 여유가 생기셨나?
오랫만이지?
건강하고 부인 수술은 잘 되셨으리라 생각하고.....
그래, 우리 김 산해 교장 선생님 아직 생존해 계시지.
아드님은 우리 몇 년 선배고 딸은 우리 동기고....
타임캡슐이 있었나?
나는 도서관에만 다니느라고 전혀 몰랐는데.....
사실은 지금 학교가 어드메 있는지도 잘 몰라.::´(::´(::´(
타임캡슐하고 관계없이
나는 이미 인천교육대학부속국민학교가 비교 상대가 없는
세계에서 제일 좋은 국민학교라고 생각하고 있었어.(x7)(x7)(x10)(x10)
이제 왕초가 나와서 맴적으로 좀 여유가 생기셨나?
오랫만이지?
건강하고 부인 수술은 잘 되셨으리라 생각하고.....
그래, 우리 김 산해 교장 선생님 아직 생존해 계시지.
아드님은 우리 몇 년 선배고 딸은 우리 동기고....
타임캡슐이 있었나?
나는 도서관에만 다니느라고 전혀 몰랐는데.....
사실은 지금 학교가 어드메 있는지도 잘 몰라.::´(::´(::´(
타임캡슐하고 관계없이
나는 이미 인천교육대학부속국민학교가 비교 상대가 없는
세계에서 제일 좋은 국민학교라고 생각하고 있었어.(x7)(x7)(x10)(x10)
2006.07.08 00:25:40 (*.170.97.98)
2500석 자리가 꽉 메워진 컨서트 홀은 숨소리까지도 안 들리는듯 했어요.
연주홀 뒤에서 무대위의 딸애를 지켜보며,어찌나 긴장을 했는지 어깨가 다 아프네요.
담에 사진 올리겠읍니다.
창호님!
오랫만입니다.안녕하시죠? 건강하시고,보람있는 일만 생기시길...
허 인님!
일본의 객석의 분들은 정말 메너가 좋네요.조용히 음악을 듣는 모습이 대단하대요.
한국과는 조금 달랐어요.일본의 친구분들하고 바에서 얘기 나누고,이제 방에..
피곤해서 잘께요~~~
주말 골프는 즐겁게.................................... ;:);:)(8)
연주홀 뒤에서 무대위의 딸애를 지켜보며,어찌나 긴장을 했는지 어깨가 다 아프네요.
담에 사진 올리겠읍니다.
창호님!
오랫만입니다.안녕하시죠? 건강하시고,보람있는 일만 생기시길...
허 인님!
일본의 객석의 분들은 정말 메너가 좋네요.조용히 음악을 듣는 모습이 대단하대요.
한국과는 조금 달랐어요.일본의 친구분들하고 바에서 얘기 나누고,이제 방에..
피곤해서 잘께요~~~
주말 골프는 즐겁게.................................... ;:);:)(8)
2006.07.08 03:57:26 (*.81.103.254)
WOW !!,
2,500석이라면 맨하탄 카네기홀의 main hall정도네요.
몇 번 가 봤는데, 엄청난 크기던데 대단한 곳에서 공연 하였군요. (:f)(:f)
성황리에 공연 마친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녀가 연주를 하면 부모는 크게 긴장하지요.
한 22,3년 전에 딸이 유치원의 행사로 이태원에 있는 스타다스트 호텔에서 피아노 연주한 일이 있었읍니다.
애 엄마하고 저는 애가 틀릴까 봐 얼마나 긴장했는지, 정말 어깨가 다 결리더군요.
이북이 미사일을 쏘아 독립기념일을 축하해 주는 바람에 그 역효과들이 나타나고 있읍니다.
Maryland에서는 한국 애들에게 ESL을 가르치지 말자고 고위 공직자가 얘기한 모양입니다.
미사일을 쏜 것은 이북인데, 이북이고 이남이고 간에 아무튼 한국 애들에게는 가르치지 말자고.....
이렇게 밖으로 표출된 반감보다 사람들 마음 속에 자리잡는 반감은 표출도 안 된 채
예상치 못 하는 순간에 결정적으로 해를 입히게 되는데,
DJ 이후 악화되기 시작한 한, 미간의 관계로 엄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당장 주위에도 가족들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 많은데....
2,500석이라면 맨하탄 카네기홀의 main hall정도네요.
몇 번 가 봤는데, 엄청난 크기던데 대단한 곳에서 공연 하였군요. (:f)(:f)
성황리에 공연 마친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녀가 연주를 하면 부모는 크게 긴장하지요.
한 22,3년 전에 딸이 유치원의 행사로 이태원에 있는 스타다스트 호텔에서 피아노 연주한 일이 있었읍니다.
애 엄마하고 저는 애가 틀릴까 봐 얼마나 긴장했는지, 정말 어깨가 다 결리더군요.
이북이 미사일을 쏘아 독립기념일을 축하해 주는 바람에 그 역효과들이 나타나고 있읍니다.
Maryland에서는 한국 애들에게 ESL을 가르치지 말자고 고위 공직자가 얘기한 모양입니다.
미사일을 쏜 것은 이북인데, 이북이고 이남이고 간에 아무튼 한국 애들에게는 가르치지 말자고.....
이렇게 밖으로 표출된 반감보다 사람들 마음 속에 자리잡는 반감은 표출도 안 된 채
예상치 못 하는 순간에 결정적으로 해를 입히게 되는데,
DJ 이후 악화되기 시작한 한, 미간의 관계로 엄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당장 주위에도 가족들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 많은데....
2006.07.09 00:20:16 (*.170.97.98)
미국과 거리가 멀어진건 정말 걱정이예요.
잽싸게 일본은 미국에게 바짝 붙었고요.실이익을 생각해야하는대.
아시네요.우리 식구뿐만 아니라,일본 무대에 데뷰시킨 남편 친구는 어제 안정제를 먹었대요.
전 백스테이지에서 기도하고있었어요.
딸애의 제자가 올 이화콩쿨 초등 1등 했어요.제일 권위있는 콩쿨이거든요.
큰 선생님중에선 제일 나이가 어린 편이예요.성실한 애라 결과들이 좋은것 같아요.
오늘은 신쥬꾸의 이세단백화점,다카시마야백화점등을 다니며 쇼핑하고,저녁엔 예술적인 솜씨로 사시미를 떠주는 식사집엘 갔어요.아끼스끼라는 집인대,다음에 전화 번호가 필요하시면 알려드릴께요.
하라주꾸의 커피집도 멋있어요.내일은 사위가 록본기를 가자고 해요.사위가 일본에서 있었어서 편했어요.
물가가 서울과 마찬가지가 됐네요.서울이 비싸져서요.
재밌게 주말을 보내세요~~~~~~~~~~~~~~!(x2)
잽싸게 일본은 미국에게 바짝 붙었고요.실이익을 생각해야하는대.
아시네요.우리 식구뿐만 아니라,일본 무대에 데뷰시킨 남편 친구는 어제 안정제를 먹었대요.
전 백스테이지에서 기도하고있었어요.
딸애의 제자가 올 이화콩쿨 초등 1등 했어요.제일 권위있는 콩쿨이거든요.
큰 선생님중에선 제일 나이가 어린 편이예요.성실한 애라 결과들이 좋은것 같아요.
오늘은 신쥬꾸의 이세단백화점,다카시마야백화점등을 다니며 쇼핑하고,저녁엔 예술적인 솜씨로 사시미를 떠주는 식사집엘 갔어요.아끼스끼라는 집인대,다음에 전화 번호가 필요하시면 알려드릴께요.
하라주꾸의 커피집도 멋있어요.내일은 사위가 록본기를 가자고 해요.사위가 일본에서 있었어서 편했어요.
물가가 서울과 마찬가지가 됐네요.서울이 비싸져서요.
재밌게 주말을 보내세요~~~~~~~~~~~~~~!(x2)
2006.07.09 06:29:57 (*.81.103.254)
저는 일본에서 먹는 일식은 몸에 잘 안 맞습니다. 너무 단 것 같아서....
일본하면 떠 오르는 것이 몇 가지 있읍니다.
하나는 일본 음식이 안 맞아서 지방에 출장갈 때, 우리 전무님이 김치통을 들고 다녔읍니다.
나중에 회사에 돌아 와서 "과장 놈이 전무 김치통 들고 다니게 한 것은 아마 너 밖에 없을거다."::p::p::p
남, 녀 혼탕엘 가 보았읍니다.
관광지인 이세만에 있는 일본 전통 여관에 있는 목욕탕엘 모르고 갔는데,
탕 안에 들어가니 남,녀 혼탕이었읍니다.
그런데 기억나는 것이 역시 여자들이 용감한게, 그 큰 탕의 7/8은 여자들이 휘젓고 다니고
남자들은 모두 한켠에서 쪼그리고 있더군요.(:h)(:h)(:h)
출구가 달라서 다행이었지, 같았으면 큰 일 날 뻔 했읍니다.
다다미방에서 자는데, 같이 가신 재일동포 부인이 방이 있는데도 굳이 같은 방에서 잔다고 하여
우리는 큰 누님같으니 괜찮았지만, 전무님은 아주 난처해 하셨읍니다.::$::$::$
우리와는 다른 사고방식을 느꼈읍니다.
주재원 중에 술을 아주 좋아하는 제가 데리고 있었던 친구가 있었는데,
저녁 7시부터 술을 먹기 시작하여 그 다음날 새벽 6시에 해 뜰 때까지
한 7,8집을 헤집고 다니면서 먹은 일이 있읍니다.
뻘건 해가 솟더군요.
새벽 2,3시까지 먹은 일은 많았지만, 밤새 먹은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읍니다.
그리고 golf 치러 갔으니, golf가 맞을 리가 없었지요. (x15)(x15)(x15)
오늘은 돼지가 $5 먹었읍니다.(x10)(x10)(x10)
일본하면 떠 오르는 것이 몇 가지 있읍니다.
하나는 일본 음식이 안 맞아서 지방에 출장갈 때, 우리 전무님이 김치통을 들고 다녔읍니다.
나중에 회사에 돌아 와서 "과장 놈이 전무 김치통 들고 다니게 한 것은 아마 너 밖에 없을거다."::p::p::p
남, 녀 혼탕엘 가 보았읍니다.
관광지인 이세만에 있는 일본 전통 여관에 있는 목욕탕엘 모르고 갔는데,
탕 안에 들어가니 남,녀 혼탕이었읍니다.
그런데 기억나는 것이 역시 여자들이 용감한게, 그 큰 탕의 7/8은 여자들이 휘젓고 다니고
남자들은 모두 한켠에서 쪼그리고 있더군요.(:h)(:h)(:h)
출구가 달라서 다행이었지, 같았으면 큰 일 날 뻔 했읍니다.
다다미방에서 자는데, 같이 가신 재일동포 부인이 방이 있는데도 굳이 같은 방에서 잔다고 하여
우리는 큰 누님같으니 괜찮았지만, 전무님은 아주 난처해 하셨읍니다.::$::$::$
우리와는 다른 사고방식을 느꼈읍니다.
주재원 중에 술을 아주 좋아하는 제가 데리고 있었던 친구가 있었는데,
저녁 7시부터 술을 먹기 시작하여 그 다음날 새벽 6시에 해 뜰 때까지
한 7,8집을 헤집고 다니면서 먹은 일이 있읍니다.
뻘건 해가 솟더군요.
새벽 2,3시까지 먹은 일은 많았지만, 밤새 먹은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읍니다.
그리고 golf 치러 갔으니, golf가 맞을 리가 없었지요. (x15)(x15)(x15)
오늘은 돼지가 $5 먹었읍니다.(x10)(x10)(x10)
2006.07.09 22:32:57 (*.187.186.14)
쩝쩝~~ 배를 채운 돼지,구엽겠네요.
일본 음식이 않 맞으신다구요? 음~~~ 전 인터내셔널해서 이디서든 담백하고,예쁘게 생긴 음식은 다 잘먹죠.
특히 사시미와 딤섬 종류는.근데 파스타 종류는 별로예요.
스톰이 오고 있어요.오늘 밤부터 무섭다는데,다행히 전 서울에 돌아왔어요.
서울은 도쿄보다 조금 덜 습하네요.아~~편하다,서울 하늘아래.
우리 애기,파시가 큰 누나집엘 갔는대,왜 이리 허전하죠?
남편도 파시녀석이 없으니까,쓸쓸하고 보고 싶다네요.
피곤해서 푹 자야겠어요.
오늘도 돼지 밥 벌러 가셨죠? 꼬~옥!
즐겁고 신나게 보내세요~~~~~~~~~~~~~~~~~~~~~!!!!!;:);:);:)
일본 음식이 않 맞으신다구요? 음~~~ 전 인터내셔널해서 이디서든 담백하고,예쁘게 생긴 음식은 다 잘먹죠.
특히 사시미와 딤섬 종류는.근데 파스타 종류는 별로예요.
스톰이 오고 있어요.오늘 밤부터 무섭다는데,다행히 전 서울에 돌아왔어요.
서울은 도쿄보다 조금 덜 습하네요.아~~편하다,서울 하늘아래.
우리 애기,파시가 큰 누나집엘 갔는대,왜 이리 허전하죠?
남편도 파시녀석이 없으니까,쓸쓸하고 보고 싶다네요.
피곤해서 푹 자야겠어요.
오늘도 돼지 밥 벌러 가셨죠? 꼬~옥!
즐겁고 신나게 보내세요~~~~~~~~~~~~~~~~~~~~~!!!!!;:);:);:)
2006.07.09 23:33:53 (*.81.103.254)
아니에요, 한국에서나 이곳에서나 일본 음식 아주 좋아하고 자주 먹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먹은 일본 음식은 사시미는 맛 있지만,
다른 음식들은, 예를 들면 스끼야끼, 일본 전통 음식, 너무 단 것 같았어요.
저는 음식 단 것 아주 싫어 하거든요.(x20)(x20)(x20)
강아지가 정말 사람보다 낫지요.
어렸을 때, 어디 갔다 오면 사람보다 강아지가 더 보고싶었던 기억이 많읍니다.(:l)(:l)(:l)
지금도 가끔 집사람에게 개 한마리 키우자고 얘기하는데, 워낙 집사람이 개를 싫어 해서....
아마 애들 결혼하고 다 떠나면 그때는 키우자고 할 지 모르지요.
이곳은 어제도 90도, 오늘도 90도에 근접하는 매우 더운 날이 될 거 랍니다.
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빤짝입니다.
어제는 아침 일찍 쳐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오늘은 오후니, 아마 땡볕 아래 칠 것 같군요.
당근이지요, 혼 내야 하는데, 하나가 이 근처에서 가장 golf 잘 치는 인간이라....
실력이 안 되면 깡으로, 깡이 안 되면 구찌로, 구찌도 안 되면, 깨갱, 돈으로.....
매일의 작전은 뭐, 특별한 것 없이 1년 365일 내내 똑 같읍니다. ㅋㅋㅋ (x10)(x10)(x10)
그런데, 남들도 작전은 별 볼 일 없이 똑 같은 거 같읍니다.
분주했던 주를 보내고
새로운 주는 애 많이 타지 않는 좀 더 여유스럽고 편안한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먹은 일본 음식은 사시미는 맛 있지만,
다른 음식들은, 예를 들면 스끼야끼, 일본 전통 음식, 너무 단 것 같았어요.
저는 음식 단 것 아주 싫어 하거든요.(x20)(x20)(x20)
강아지가 정말 사람보다 낫지요.
어렸을 때, 어디 갔다 오면 사람보다 강아지가 더 보고싶었던 기억이 많읍니다.(:l)(:l)(:l)
지금도 가끔 집사람에게 개 한마리 키우자고 얘기하는데, 워낙 집사람이 개를 싫어 해서....
아마 애들 결혼하고 다 떠나면 그때는 키우자고 할 지 모르지요.
이곳은 어제도 90도, 오늘도 90도에 근접하는 매우 더운 날이 될 거 랍니다.
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빤짝입니다.
어제는 아침 일찍 쳐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오늘은 오후니, 아마 땡볕 아래 칠 것 같군요.
당근이지요, 혼 내야 하는데, 하나가 이 근처에서 가장 golf 잘 치는 인간이라....
실력이 안 되면 깡으로, 깡이 안 되면 구찌로, 구찌도 안 되면, 깨갱, 돈으로.....
매일의 작전은 뭐, 특별한 것 없이 1년 365일 내내 똑 같읍니다. ㅋㅋㅋ (x10)(x10)(x10)
그런데, 남들도 작전은 별 볼 일 없이 똑 같은 거 같읍니다.
분주했던 주를 보내고
새로운 주는 애 많이 타지 않는 좀 더 여유스럽고 편안한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2006.07.10 21:48:28 (*.187.186.14)
전 주가 넘 바빴어요.요번주에는 조금 정신좀 차리고,가을 상품들 디자인에 신경 써야해요.
일본 가서도 시장조사하느라 제 물건은 많이 사질 못했어요.일본으로 수출도 꽤 있거든요.
여름휴가는 언제신가요?
저는 8월 5일,상해와 근처 여러곳을 갑니다.
상해는 2년전에 일 때문에 가고,안갔었어서 좋은 여행이 될것 같아요.
허 인님이 잴 잘치지 않으세요? 그렇게만 믿고 있었는대...
여유있게.. 편안하게.... 잘 지낼께요~~~~~~;:)
일본 가서도 시장조사하느라 제 물건은 많이 사질 못했어요.일본으로 수출도 꽤 있거든요.
여름휴가는 언제신가요?
저는 8월 5일,상해와 근처 여러곳을 갑니다.
상해는 2년전에 일 때문에 가고,안갔었어서 좋은 여행이 될것 같아요.
허 인님이 잴 잘치지 않으세요? 그렇게만 믿고 있었는대...
여유있게.. 편안하게.... 잘 지낼께요~~~~~~;:)
2006.07.11 00:01:02 (*.81.103.254)
직장 다닐 때는 여름휴가를 많이 신경 썼지만, 지금은 별로 신경 안 씁니다.
그야말로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자유인" 이라....
더우기 여기 사람들은 휴가들이 많아 필요할 때마다,
또 쓰기 좋을 때(독립기념일 연유, memorial holiday 연휴 등) 사용하지
유럽 사람들처럼 어떤 시기에 집중적으로 휴가하지는 않는 것 같읍니다.
저는 특히 금년은 다른 계획이 좀 있어서.....
즐거운 휴가 되세요.
한국은 태풍이 밀려 와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양이던데....
제가 제일 잘 친다구요?
ㅋㅋㅋ, 제 잘난 체의 마술에 걸리신 겁니다.(x10)(x10)(x10)
한 2,3년 전까지 여기 철강 주재원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얘기,
"주재하는 동안 허 사장 돈 못 따고 귀임하면 바아~보!!"
"그렇게 오랫동안 골프 치셨는데 아직도 그렇게 치실려면, 취미생활을 차라리 스킨스쿠버나 행글라이딩으로
바꾸세요."
주위에 요 따위로 얘기하는 인간들이 가득했읍니다.
심지어 single쳤다는 속보가 New York Times를 통하여 한국에 알려졌더니
"이건, 오보다. 그럴 리가 절대 없다."하고 아무도 믿지 않았을 정도였으니까요.::´(::´(::´(
우려대로 어제 터졌고 이번 주말엔 tournament에 나갑니다.
지난 번에 실패한 2등 혹은 3등 상이라도 타야 하는데....
잘 지내세요.
그야말로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자유인" 이라....
더우기 여기 사람들은 휴가들이 많아 필요할 때마다,
또 쓰기 좋을 때(독립기념일 연유, memorial holiday 연휴 등) 사용하지
유럽 사람들처럼 어떤 시기에 집중적으로 휴가하지는 않는 것 같읍니다.
저는 특히 금년은 다른 계획이 좀 있어서.....
즐거운 휴가 되세요.
한국은 태풍이 밀려 와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양이던데....
제가 제일 잘 친다구요?
ㅋㅋㅋ, 제 잘난 체의 마술에 걸리신 겁니다.(x10)(x10)(x10)
한 2,3년 전까지 여기 철강 주재원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얘기,
"주재하는 동안 허 사장 돈 못 따고 귀임하면 바아~보!!"
"그렇게 오랫동안 골프 치셨는데 아직도 그렇게 치실려면, 취미생활을 차라리 스킨스쿠버나 행글라이딩으로
바꾸세요."
주위에 요 따위로 얘기하는 인간들이 가득했읍니다.
심지어 single쳤다는 속보가 New York Times를 통하여 한국에 알려졌더니
"이건, 오보다. 그럴 리가 절대 없다."하고 아무도 믿지 않았을 정도였으니까요.::´(::´(::´(
우려대로 어제 터졌고 이번 주말엔 tournament에 나갑니다.
지난 번에 실패한 2등 혹은 3등 상이라도 타야 하는데....
잘 지내세요.
2006.07.11 20:38:03 (*.53.25.200)
친구분들은 괜히 놀리려고 그러죠.
또 재미로 치시는건 건강에 좋아요.구찌로는 되세요?ㅋㅋ 그럼 구찌로 미시고요.
태풍이 지나고,장마가 시작이라네요.
남쪽,대구랑 경남이 야단인가봐요.서울은 항상 약해요.
끈끈하고 그러내요.(x13)
또 재미로 치시는건 건강에 좋아요.구찌로는 되세요?ㅋㅋ 그럼 구찌로 미시고요.
태풍이 지나고,장마가 시작이라네요.
남쪽,대구랑 경남이 야단인가봐요.서울은 항상 약해요.
끈끈하고 그러내요.(x13)
2006.07.11 22:30:14 (*.81.103.254)
그때까지 정말 golf를 참 잘 못 쳤읍니다.
그저 field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으니까요.
요새도 잘 치지는 못 하지만, 그 때보다는 한결 나니 더 재미 있읍니다.
Bob Hope가 100세까지 golf swing을 하던데, 체력이 허락하면 정말 아주 오래까지 치고 싶읍니다.
우리나라에는 계속 우울한 소식만 있더군요.
장마
이북 미사일 발사에 의한 일본의 군비 강화
나라의 운명을 중국이나 미국같은 타국에 맡겨야 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뭐가 꼬여도 한참 꼬였는데, 풀기가 참 어렵겠더군요.
어제는 오래된 tape에서 전남 장흥의 키조개를 봤읍니다.
인천의 소래포구 생각이 나면서, "저렇게 맛있는 것을 먹으려면 한국에 살아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나더군요.
항상 음식을 보면 한국에서 살고 싶고 주위 환경을 보면 여기가 좋고....
물 좋고 정자 좋은 곳은 없다는데....
그저 field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으니까요.
요새도 잘 치지는 못 하지만, 그 때보다는 한결 나니 더 재미 있읍니다.
Bob Hope가 100세까지 golf swing을 하던데, 체력이 허락하면 정말 아주 오래까지 치고 싶읍니다.
우리나라에는 계속 우울한 소식만 있더군요.
장마
이북 미사일 발사에 의한 일본의 군비 강화
나라의 운명을 중국이나 미국같은 타국에 맡겨야 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뭐가 꼬여도 한참 꼬였는데, 풀기가 참 어렵겠더군요.
어제는 오래된 tape에서 전남 장흥의 키조개를 봤읍니다.
인천의 소래포구 생각이 나면서, "저렇게 맛있는 것을 먹으려면 한국에 살아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나더군요.
항상 음식을 보면 한국에서 살고 싶고 주위 환경을 보면 여기가 좋고....
물 좋고 정자 좋은 곳은 없다는데....
2006.07.14 04:19:52 (*.81.103.254)
TV에서 서울역 모습을 보았읍니다.
중앙청처럼 생겼던 역사를 헐어내고 새로졌는지 아니면 옆에 새로 졌는지는 잘 모르겠던데,
아무튼 현대식 건물로 변했더군요.
옛날에 처음엔 기차 타고 몇 년 뒤엔 전철 타고 통학하던 생각이 나더군요.
작년에 한국에 갔을 때, 학교에 가 보았읍니다.
얼마만인지 기억도 나지 않았는데, 건물들이 더 들어섰고 건물들이 많이 낙후됐다는 느낌이었읍니다.
아마 입학식과 졸업식을 행했던 체육관에 들어 갔더니
어려서 서울운동장만큼 크다고 느꼈던 건물이 그렇지도 않고 많이 낡았더군요.
도서관 앞에 서 보았읍니다.
35년 전쯤에 정말 많이 섰던 곳입니다.
옛날에 내가 그곳에 서서 친구들과 즐거웠을 때, 지금의 모습을 생각해 본 일도 없고 생각할 수도 없었지요.
결혼, 자식, 특히 미국에서의 삶.....
서울역도 그렇고 학교 교사들도 그렇고 변화하는게 당연하면서도 옛 모습을 그리워합니다.
중앙청처럼 생겼던 역사를 헐어내고 새로졌는지 아니면 옆에 새로 졌는지는 잘 모르겠던데,
아무튼 현대식 건물로 변했더군요.
옛날에 처음엔 기차 타고 몇 년 뒤엔 전철 타고 통학하던 생각이 나더군요.
작년에 한국에 갔을 때, 학교에 가 보았읍니다.
얼마만인지 기억도 나지 않았는데, 건물들이 더 들어섰고 건물들이 많이 낙후됐다는 느낌이었읍니다.
아마 입학식과 졸업식을 행했던 체육관에 들어 갔더니
어려서 서울운동장만큼 크다고 느꼈던 건물이 그렇지도 않고 많이 낡았더군요.
도서관 앞에 서 보았읍니다.
35년 전쯤에 정말 많이 섰던 곳입니다.
옛날에 내가 그곳에 서서 친구들과 즐거웠을 때, 지금의 모습을 생각해 본 일도 없고 생각할 수도 없었지요.
결혼, 자식, 특히 미국에서의 삶.....
서울역도 그렇고 학교 교사들도 그렇고 변화하는게 당연하면서도 옛 모습을 그리워합니다.
2006.07.15 00:22:11 (*.187.186.14)
서울의 달라진 모습,용산 역의 모습,영등포역의 모습.......
넘 많이 달라져서 여기 살고있는 저희들도 놀라죠.
얼마전 친구들을 만나려고,상동인가 하는곳에 가면서 정말 놀랐어요.
완전 시골이 번화가로...
옛모습이 그리워지시나봐요.
추억속의 그 곳들.
좋은 기억,나쁜 기억 모두 소중하죠.
어렸을때는 사물이 커 보이나봐요.모두들 모교에 가보곤 같은 느낌들이래요.
허 인님!
자주 한국에 오실 기회가 생기셔서,친구들과 시간을 함께 하시길 ...
강릉도 가시고,진천도 가시고,또 부국 동창들도 만나시고...........
곰치국도 잡숴보시고..ㅋㅋ
주말을 행복한 날들로 만드세요~~~~~~~~~~~!;:);:);:)
넘 많이 달라져서 여기 살고있는 저희들도 놀라죠.
얼마전 친구들을 만나려고,상동인가 하는곳에 가면서 정말 놀랐어요.
완전 시골이 번화가로...
옛모습이 그리워지시나봐요.
추억속의 그 곳들.
좋은 기억,나쁜 기억 모두 소중하죠.
어렸을때는 사물이 커 보이나봐요.모두들 모교에 가보곤 같은 느낌들이래요.
허 인님!
자주 한국에 오실 기회가 생기셔서,친구들과 시간을 함께 하시길 ...
강릉도 가시고,진천도 가시고,또 부국 동창들도 만나시고...........
곰치국도 잡숴보시고..ㅋㅋ
주말을 행복한 날들로 만드세요~~~~~~~~~~~!;:);:);:)
2006.07.15 01:40:43 (*.81.103.254)
그러고 보니 한국에 가면 인천에서 지하철 타고 무슨 역에서 지하에서 강남쪽으로 바꿔 타고
테헤란로 주변만 왔다 갔다하니 지상에서 어떤 변화가 있는 지는 전혀 몰랐네요.
상동이 서울인가요?
언젠가도 말씀 드렸듯이 비행기 시간이 너무 길어 힘들고
친구, 맛 있는 음식을 빼 놓고는 한국에 가면 좀 많이 불편해서 꾀가 나서.......
국민학교 동창들도 timing이 잘 맞지 않고
저 때문에 모이게 하는 남을 번거롭게 하는 일은 제가 질색이라.....
그래도 어려서의 기억이 미국 뿐이 아들에게 나중에 이 세상에 제가 없더라도 기억할 수 있게
어려서 인천에서의 제 삶(국민학교, 중, 고등학교, 태어났던 숭의동 집, 오래 살았던 유동 집, 자유 공원 ......)
그리고 지가 어려서 살고, 다녔던 은마, 미도 Apt, 대곡 국민학교, 은마 지하상가 등,
추억 만들기는 꼭 한번 하려합니다. 사진도 찍고.....
그리고 참,
한국의 물가가 비싼 줄은 알지만, 어제 한국 드라마 보고 깜짝 놀랐는데,
한우 1등급(등급이 있는 줄도 처음 알았읍니다.) 10kg이 백화점에서 800,000원이나 하나요?
호주 1등급 10kg이 500,000원 이고?
그렇게 비싼 소고기를 일반인도 먹나요?
무슨 이북도 아니고, 소고기 10kg이 일주일 주급과 같다니....
여기는 얼마나 하나.....?
사 본 일이 없으니 여기 가격도 잘은 모르지만, 한 100불 하나....?
테헤란로 주변만 왔다 갔다하니 지상에서 어떤 변화가 있는 지는 전혀 몰랐네요.
상동이 서울인가요?
언젠가도 말씀 드렸듯이 비행기 시간이 너무 길어 힘들고
친구, 맛 있는 음식을 빼 놓고는 한국에 가면 좀 많이 불편해서 꾀가 나서.......
국민학교 동창들도 timing이 잘 맞지 않고
저 때문에 모이게 하는 남을 번거롭게 하는 일은 제가 질색이라.....
그래도 어려서의 기억이 미국 뿐이 아들에게 나중에 이 세상에 제가 없더라도 기억할 수 있게
어려서 인천에서의 제 삶(국민학교, 중, 고등학교, 태어났던 숭의동 집, 오래 살았던 유동 집, 자유 공원 ......)
그리고 지가 어려서 살고, 다녔던 은마, 미도 Apt, 대곡 국민학교, 은마 지하상가 등,
추억 만들기는 꼭 한번 하려합니다. 사진도 찍고.....
그리고 참,
한국의 물가가 비싼 줄은 알지만, 어제 한국 드라마 보고 깜짝 놀랐는데,
한우 1등급(등급이 있는 줄도 처음 알았읍니다.) 10kg이 백화점에서 800,000원이나 하나요?
호주 1등급 10kg이 500,000원 이고?
그렇게 비싼 소고기를 일반인도 먹나요?
무슨 이북도 아니고, 소고기 10kg이 일주일 주급과 같다니....
여기는 얼마나 하나.....?
사 본 일이 없으니 여기 가격도 잘은 모르지만, 한 100불 하나....?
2006.07.15 16:54:07 (*.187.186.14)
좋은 추억 만들기를 시행하세요.부모님의 추억어린 곳도 보여주시고...
인천을 가끔 그리워해요.언젠간 친한분이 인천에서 사업을 하시는대,제가 송도 신도시로 이사하라고 했어요.
저희 집에 오면 강을 바라보며,부러워하더라구요.며칠전에 만났는대,이사했다나요.
고마워하며, 넘 행복하다구요.집에만 있고 있고 싶다구요.다음달 집들이 하겠다나요.
많이 변해가는 인천을 난 좋아해요.세계적인 곳이 되었음해요.
쇠고기값은 천차 만별!
한국도 이젠 부위별가격이 달라요.횡성한우가 젤로 비쌀걸요.우유를 먹이며,맛사지해주며 키우는 송아지도 있대요.육질이 대단해요.
요번 일본가서 놀랬어요.한국이 같은 물건중에 더 비싼것도 많아요.유럽,미국산 중에서.
마켓에 가시면,장보기를 열심히 도우세요.
나이 들어 사랑받으셔야죠.
비가 지겹게 내리내요.
사랑 받는 주말 되시길.............................!::$::$::$
인천을 가끔 그리워해요.언젠간 친한분이 인천에서 사업을 하시는대,제가 송도 신도시로 이사하라고 했어요.
저희 집에 오면 강을 바라보며,부러워하더라구요.며칠전에 만났는대,이사했다나요.
고마워하며, 넘 행복하다구요.집에만 있고 있고 싶다구요.다음달 집들이 하겠다나요.
많이 변해가는 인천을 난 좋아해요.세계적인 곳이 되었음해요.
쇠고기값은 천차 만별!
한국도 이젠 부위별가격이 달라요.횡성한우가 젤로 비쌀걸요.우유를 먹이며,맛사지해주며 키우는 송아지도 있대요.육질이 대단해요.
요번 일본가서 놀랬어요.한국이 같은 물건중에 더 비싼것도 많아요.유럽,미국산 중에서.
마켓에 가시면,장보기를 열심히 도우세요.
나이 들어 사랑받으셔야죠.
비가 지겹게 내리내요.
사랑 받는 주말 되시길.............................!::$::$::$
2006.07.16 10:09:58 (*.81.103.254)
나이들어 사랑 받기 위하여 저는 인격도야를 하고 있읍니다.::p::p::p
장 보거나 shopping하는 것을 워낙 싫어해서......::´(::´(::´(
그래도 가끔 한아름이나 shop rite에는 같이 갑니다.
shopping mall이나 bloomingdale 같은 곳은 절대 같이 안 가고.....
서울이 세계에서 2번째론가 물가가 비싸다고 하던데,
감은 가지고 있었으나, 갈비 10kg에 800,000원이라는 얘기를 듣고는 정말 기겁했읍니다.
그거보면 미국이 생활필수품은 풍부하고 소득에 비하여는 정말 저렴한 것 같읍니다.
나이들어 음식때문에 한국 양로원 가려했는데, 제 주제로는 여기서 샌드위치 먹어야 할 것 같읍니다.
물가 때문인지 말레이지아나 필리핀으로 노후에 이주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오늘은 금년도 3번째 tournament가 있었읍니다.
예보와는 달리 비가 와서 1시간반동안 쉬었다 했지만, 드디어 2등을 했읍니다.(x10)(x10)(x10)
New York Golf $50 상품권.
8월에는 champion이나 medalist를 한번 노려봐야 겠읍니다.::p::p::p
장 보거나 shopping하는 것을 워낙 싫어해서......::´(::´(::´(
그래도 가끔 한아름이나 shop rite에는 같이 갑니다.
shopping mall이나 bloomingdale 같은 곳은 절대 같이 안 가고.....
서울이 세계에서 2번째론가 물가가 비싸다고 하던데,
감은 가지고 있었으나, 갈비 10kg에 800,000원이라는 얘기를 듣고는 정말 기겁했읍니다.
그거보면 미국이 생활필수품은 풍부하고 소득에 비하여는 정말 저렴한 것 같읍니다.
나이들어 음식때문에 한국 양로원 가려했는데, 제 주제로는 여기서 샌드위치 먹어야 할 것 같읍니다.
물가 때문인지 말레이지아나 필리핀으로 노후에 이주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오늘은 금년도 3번째 tournament가 있었읍니다.
예보와는 달리 비가 와서 1시간반동안 쉬었다 했지만, 드디어 2등을 했읍니다.(x10)(x10)(x10)
New York Golf $50 상품권.
8월에는 champion이나 medalist를 한번 노려봐야 겠읍니다.::p::p::p
2006.07.16 18:45:53 (*.187.186.14)
축하!
8월의 champion!기대합니다.
목이 뻐근해서 병원에 같더니,디스크가 있대내요.
이상한거 목에 두르고 있으래요.지금 끼고 있어요.목의 무게를 어깨가 받쳐주는 거래나.ㅎㅎ
조심 하세요. 제 상태는 심하지 않다는대도,걱정이 돼요.
양로원요? 벌써 생각해 보셨어요?
양로원은 여자들은 싫어 한대요.요즘 양로원에서 이쁜 할머니가 인기라서 할아버지들끼리 싸움하신다내요.ㅋㅋ
가까운 곳에 있는 bloomingdale 알아요.
애들하고 갔었어요.한국 백화점보단 무지 한가했어요.계산도 천천히 해주고..
또 면허 시험장도 같었어요.애들이 모두 16세에 땄어요.가서 기다려주곤 했죠.
퍼팅할때 넘 시간 걸리면 디스크 생길수도 있어요.조~심!
비에 대한 민국이 떠내려 가려 해요.
한강이 넘쳐요.물살이 무서워요~~~~~~~::´(::´(
재미있는 일요일을...........;:);:);:)
8월의 champion!기대합니다.
목이 뻐근해서 병원에 같더니,디스크가 있대내요.
이상한거 목에 두르고 있으래요.지금 끼고 있어요.목의 무게를 어깨가 받쳐주는 거래나.ㅎㅎ
조심 하세요. 제 상태는 심하지 않다는대도,걱정이 돼요.
양로원요? 벌써 생각해 보셨어요?
양로원은 여자들은 싫어 한대요.요즘 양로원에서 이쁜 할머니가 인기라서 할아버지들끼리 싸움하신다내요.ㅋㅋ
가까운 곳에 있는 bloomingdale 알아요.
애들하고 갔었어요.한국 백화점보단 무지 한가했어요.계산도 천천히 해주고..
또 면허 시험장도 같었어요.애들이 모두 16세에 땄어요.가서 기다려주곤 했죠.
퍼팅할때 넘 시간 걸리면 디스크 생길수도 있어요.조~심!
비에 대한 민국이 떠내려 가려 해요.
한강이 넘쳐요.물살이 무서워요~~~~~~~::´(::´(
재미있는 일요일을...........;:);:);:)
2006.07.17 14:21:07 (*.81.103.254)
오늘 정말 덥군요.(:ac)(:ac)(:ac)
낮 최고가 37도, 지금 돌아오는 밤 12시30분이 31도.
보통 한국에서 얘기하는 아주 심한 열대야군요.
아침에 나가면서 집에 아무도 없어 air conditioner를 끄고 나갔다 오니 1층은 84도, 2층은 94도네요.
내일하고 모레는 100도(39도)까지 올라가는 맹렬한 더위랍니다.
TV에서 열 경고(Heat Warning)이 계속 나오고 있읍니다.
특히 노인들은 밖에 나 다니지 말고 시원한 집에 있으라고 권장합니다.
아침 9시에 집사람 친구 부부와 golf 치러 나갔다가 어찌어찌하여 저녁 먹고
남의 집에 가서 노래방까지 4시간 하고 지금 돌아왔읍니다.
남의 집 부인들 염장 지르려고 오랫만에 이 모양한테 배운 "사랑하는 이에게"를 불렀지요.
ㅋㅋㅋ (x10)(x10)(x10)
저는 늙어 가서 그런지 완쪽 어께 관절이 좀 아픕니다.(golf 치는데는 지장 없지만....)
의사가 와서 한번 보자고 하는데, 가면 보나마나 관절 전문의한테 가라 할 것이고
가면 자꾸 가야 될 거라 요리조리 안 가고 있읍니다.
반지 손에 끼는 것도 귀찮아할 정도로 몸에 뭐 둘르는 거 싫어하는데, 불편하지 않으신 지 모르겠네요.
양로원 할머니요? 그런 얘기 처음 듣는데요.
그대신 여기서는 대충 많이 가고 숫자가 적은 할아버지가 인기 있답니다.
영어 하고 운전할 수 있는 할아버지는 1등급이고......(x10)(x10)(x10)
Lodi 면허시험장에 가셨군요.
저는 한국에서 24년전에 한남동 면허시험장에서 처음 운전면허 딸 때, 4번 떨어지고 5번만에 붙었읍니다.
요즈음은 모르겠는데, 그 당시에는 시험 볼 때마다 인지를 뒤에 붙였는데,
5번째가 마지막이고 그 다음에 보려면 새 장에다 인지를 붙여야 했읍니다.
인지가 덕지덕지 붙은 응시서 들고 턱걸이 한 셈이지요.::p::p::p
아들도 16살엔가 면허증을 받았는데, 떨어지는 줄 알았읍니다.
성격과 틀리게 시험장에서 어찌나 빨리 달리는 지....
지금 지 차로 안 다는데 없이 다니는데, 항상 걱정이고 조심하라고 얘기합니다.
수요일은 동기, 선배 모시고 건곤일척(이 선배가 작년에 hole in one하여 항상 저를 깔보는 분입니다.)
토요일은 지난 번처럼 야유회 삼아 좀 멀리 가서 36홀 치고 장어 먹고 올 겁니다.
완전히 "오블라디 오블라다"입니다.::p::p::p
낮 최고가 37도, 지금 돌아오는 밤 12시30분이 31도.
보통 한국에서 얘기하는 아주 심한 열대야군요.
아침에 나가면서 집에 아무도 없어 air conditioner를 끄고 나갔다 오니 1층은 84도, 2층은 94도네요.
내일하고 모레는 100도(39도)까지 올라가는 맹렬한 더위랍니다.
TV에서 열 경고(Heat Warning)이 계속 나오고 있읍니다.
특히 노인들은 밖에 나 다니지 말고 시원한 집에 있으라고 권장합니다.
아침 9시에 집사람 친구 부부와 golf 치러 나갔다가 어찌어찌하여 저녁 먹고
남의 집에 가서 노래방까지 4시간 하고 지금 돌아왔읍니다.
남의 집 부인들 염장 지르려고 오랫만에 이 모양한테 배운 "사랑하는 이에게"를 불렀지요.
ㅋㅋㅋ (x10)(x10)(x10)
저는 늙어 가서 그런지 완쪽 어께 관절이 좀 아픕니다.(golf 치는데는 지장 없지만....)
의사가 와서 한번 보자고 하는데, 가면 보나마나 관절 전문의한테 가라 할 것이고
가면 자꾸 가야 될 거라 요리조리 안 가고 있읍니다.
반지 손에 끼는 것도 귀찮아할 정도로 몸에 뭐 둘르는 거 싫어하는데, 불편하지 않으신 지 모르겠네요.
양로원 할머니요? 그런 얘기 처음 듣는데요.
그대신 여기서는 대충 많이 가고 숫자가 적은 할아버지가 인기 있답니다.
영어 하고 운전할 수 있는 할아버지는 1등급이고......(x10)(x10)(x10)
Lodi 면허시험장에 가셨군요.
저는 한국에서 24년전에 한남동 면허시험장에서 처음 운전면허 딸 때, 4번 떨어지고 5번만에 붙었읍니다.
요즈음은 모르겠는데, 그 당시에는 시험 볼 때마다 인지를 뒤에 붙였는데,
5번째가 마지막이고 그 다음에 보려면 새 장에다 인지를 붙여야 했읍니다.
인지가 덕지덕지 붙은 응시서 들고 턱걸이 한 셈이지요.::p::p::p
아들도 16살엔가 면허증을 받았는데, 떨어지는 줄 알았읍니다.
성격과 틀리게 시험장에서 어찌나 빨리 달리는 지....
지금 지 차로 안 다는데 없이 다니는데, 항상 걱정이고 조심하라고 얘기합니다.
수요일은 동기, 선배 모시고 건곤일척(이 선배가 작년에 hole in one하여 항상 저를 깔보는 분입니다.)
토요일은 지난 번처럼 야유회 삼아 좀 멀리 가서 36홀 치고 장어 먹고 올 겁니다.
완전히 "오블라디 오블라다"입니다.::p::p::p
2006.07.17 23:37:44 (*.187.186.14)
사랑하는 이에게.
넘 멋지세요.김 종환의 노래 말예요?
역시 남자가 불러야 멋있더라구요.전 어떤 남자분이 부르는대,감동 먹었어요.
가사가 쥑여요.
운동 신경에~~~?
전 한번에 쫘~악!하루에 끝냈음.
지금도 스트릿 파킹,뒤로 가기등에 천부적임.
영어 하고 운전하는 할아버지라~~~
인기 짱은 맡아놓으셨내요? 축하해요!!!! ㅋㅋㅋ
오늘 김 미현 우승 소식.
대단한 대한의여걸들..
잘 치셔서 자랑 하세요.기대 해요~~~~~~~~~~~;:);:)
넘 멋지세요.김 종환의 노래 말예요?
역시 남자가 불러야 멋있더라구요.전 어떤 남자분이 부르는대,감동 먹었어요.
가사가 쥑여요.
운동 신경에~~~?
전 한번에 쫘~악!하루에 끝냈음.
지금도 스트릿 파킹,뒤로 가기등에 천부적임.
영어 하고 운전하는 할아버지라~~~
인기 짱은 맡아놓으셨내요? 축하해요!!!! ㅋㅋㅋ
오늘 김 미현 우승 소식.
대단한 대한의여걸들..
잘 치셔서 자랑 하세요.기대 해요~~~~~~~~~~~;:);:)
2006.07.18 02:35:35 (*.81.103.254)
보통 이렇게 늦은 시간에는 들을 안 올리시는 것으로 아는데, 많이 늦으셨네요.
그게 노래보다 가사거든요.
대개 그 곡을 잘 모르는데,
가사를 보는 부인들이 "어? 허 인씨는 저러는데, 이 인간은..." 그러거든요.(x10)(x10)(x10)
남의 집 잔잔한 호수에 따발총 갈기는 거지요.(x10)(x10)(x10)
운동신경이 별로 발달한 편은 아닙니다.
지금은golf를 아주 좋아하지만, 예전에 잘 하고 좋아한 것은 bowling 하나 정도였지요.
그렇다고 운전을 잘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난폭운전 한다고 한번 타 본 사람들은 잘 안 타려고 하지요.
언젠가 55 miles zone에서 93 miles로 걸려 혼 난 일이 있을 정도니까요. ::´(::´(::´(
미안한 말씀인데, 할머니한테 인기 짱 맡아 논 거 하나도 좋지 않고
아마 나이 70 먹어도 맨날 효리, 전 지현, BoA, 현영이나 찾고 하지
할머니들로부터눈 머얼~리, 아주 머얼~리 떨어져 있을 겁니다.
대신 할아버지들하고 장기 두고, golf 치러 다니고,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그럴 겁니다. 킥킥킥 ::p::p::p
한국에 물난리가 나서 또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생기겠어요.
피해가 minimize 됐으면 좋겠네요.
그게 노래보다 가사거든요.
대개 그 곡을 잘 모르는데,
가사를 보는 부인들이 "어? 허 인씨는 저러는데, 이 인간은..." 그러거든요.(x10)(x10)(x10)
남의 집 잔잔한 호수에 따발총 갈기는 거지요.(x10)(x10)(x10)
운동신경이 별로 발달한 편은 아닙니다.
지금은golf를 아주 좋아하지만, 예전에 잘 하고 좋아한 것은 bowling 하나 정도였지요.
그렇다고 운전을 잘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난폭운전 한다고 한번 타 본 사람들은 잘 안 타려고 하지요.
언젠가 55 miles zone에서 93 miles로 걸려 혼 난 일이 있을 정도니까요. ::´(::´(::´(
미안한 말씀인데, 할머니한테 인기 짱 맡아 논 거 하나도 좋지 않고
아마 나이 70 먹어도 맨날 효리, 전 지현, BoA, 현영이나 찾고 하지
할머니들로부터눈 머얼~리, 아주 머얼~리 떨어져 있을 겁니다.
대신 할아버지들하고 장기 두고, golf 치러 다니고,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그럴 겁니다. 킥킥킥 ::p::p::p
한국에 물난리가 나서 또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생기겠어요.
피해가 minimize 됐으면 좋겠네요.
2006.07.18 22:59:16 (*.187.186.14)
운동하면서 '유브잇 메일'이란 영화를 봤어요.
내가 좋아하는 맨하튼!영화 장면마다 내 마음에 꼬~옥 ~~~~~
덕분에 런닝을 과하게 했내요.톰 행크스와 미아 페로? 여자 이름이 생각 않나내.
매우 뉴요커 스타일의 대화들.화면들...
아~~~가고싶다.맨하튼!
재밌어요.기회되면 보세요.
꿈은 자유예요.
효리,전 지현,현영 많이 꾸세요.늙지 않게.
젊고 싶은 마음가짐이 좋아요.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계시단 얘기니까.
지존,팽개치고,이제부턴 오빠로...........................ㅋㅋㅋ
오~빠~~~! (:y);:);:)
내가 좋아하는 맨하튼!영화 장면마다 내 마음에 꼬~옥 ~~~~~
덕분에 런닝을 과하게 했내요.톰 행크스와 미아 페로? 여자 이름이 생각 않나내.
매우 뉴요커 스타일의 대화들.화면들...
아~~~가고싶다.맨하튼!
재밌어요.기회되면 보세요.
꿈은 자유예요.
효리,전 지현,현영 많이 꾸세요.늙지 않게.
젊고 싶은 마음가짐이 좋아요.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계시단 얘기니까.
지존,팽개치고,이제부턴 오빠로...........................ㅋㅋㅋ
오~빠~~~! (:y);:);:)
2006.07.19 01:58:23 (*.81.103.254)
영화는 못 봤는데, 내용은 읽었읍니다.
여자 배우는 아마 미아 패로보다 더 젊은 여자로 기억합니다.
제가 워낙 무드하고는 만리장성을 쌓아서 맨 보는 영화가 치고, 박고, 부수고 하는 단순 무식한 것들이나
fantasy성인 애들 영화(나니아 연대기, animation 영화)를 좋아해서.....
가장 최근에 본 영화가 X-Man 3이었는데, 정말 재밌었읍니다.
다음 주 쯤 Superman Returns와 쟈니 뎁 나오는 해적영화를 보려 합니다.
지존도 그렇지만, 오빠도 좀 낯 간지러워서....
제가 일가친척이나 형제 자매가 거의 없고 낯을 좀 가려 누구에게 "형" "누나" 하는 것에 익숙치 않읍니다.
한참 만난 후에나 간신히 합니다.
제가 게시판에서 농담으로 "오빠"라는 것을 강요한 일들이 있지만,
제 여동생 빼고 실제로 저보고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은 지구상에 하나도 없읍니다.
듣기는 좋은데, 매우 쑥스럽고 이상하군요.
냉중에 나이 한 80 되서 누가 그렇게 불러주면 좋을 것 같은데.....
진짜 덥군요.
점심 먹고 오는데, 온도가 36도고 오늘은 39도가 넘는다네요.
이런 날 좋아하시는 맨하탄은 아마 굉장할 겁니다.
걸어 다니면 체감온도가 43-44도 정도 될 겁니다.
TV에서는 "Heat Warning"이 "Excessive Heat Warning"으로 올라갔읍니다.
노인들은 밖에 나 다니지 말라고 하는데, 얄미운 선배 혼 내러 내일 출격합니다.
이 형은 내기를 쎄게 하니, 돈 따서 올 때 차 개비해야겠읍니다. (x10)(x10)(x10)
비가 아직도 오는지 모르겠는데, 우중충한 날씨에도 마음만은 (:ac)(:ac)(:ac), 요렇게 지내세요.
여자 배우는 아마 미아 패로보다 더 젊은 여자로 기억합니다.
제가 워낙 무드하고는 만리장성을 쌓아서 맨 보는 영화가 치고, 박고, 부수고 하는 단순 무식한 것들이나
fantasy성인 애들 영화(나니아 연대기, animation 영화)를 좋아해서.....
가장 최근에 본 영화가 X-Man 3이었는데, 정말 재밌었읍니다.
다음 주 쯤 Superman Returns와 쟈니 뎁 나오는 해적영화를 보려 합니다.
지존도 그렇지만, 오빠도 좀 낯 간지러워서....
제가 일가친척이나 형제 자매가 거의 없고 낯을 좀 가려 누구에게 "형" "누나" 하는 것에 익숙치 않읍니다.
한참 만난 후에나 간신히 합니다.
제가 게시판에서 농담으로 "오빠"라는 것을 강요한 일들이 있지만,
제 여동생 빼고 실제로 저보고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은 지구상에 하나도 없읍니다.
듣기는 좋은데, 매우 쑥스럽고 이상하군요.
냉중에 나이 한 80 되서 누가 그렇게 불러주면 좋을 것 같은데.....
진짜 덥군요.
점심 먹고 오는데, 온도가 36도고 오늘은 39도가 넘는다네요.
이런 날 좋아하시는 맨하탄은 아마 굉장할 겁니다.
걸어 다니면 체감온도가 43-44도 정도 될 겁니다.
TV에서는 "Heat Warning"이 "Excessive Heat Warning"으로 올라갔읍니다.
노인들은 밖에 나 다니지 말라고 하는데, 얄미운 선배 혼 내러 내일 출격합니다.
이 형은 내기를 쎄게 하니, 돈 따서 올 때 차 개비해야겠읍니다. (x10)(x10)(x10)
비가 아직도 오는지 모르겠는데, 우중충한 날씨에도 마음만은 (:ac)(:ac)(:ac), 요렇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