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이 방은 끝말을 이어가며 노는 방입니다.
단어만 이어도 좋고
문장으로 이어도 좋습니다.
앞에서 끝맺은 단어로 시작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기차가 빠앙하고 떠나갑니다
다리 밑에 모여서 목욕을 하고 있는 아가씨
씨 없는 수박 .....
그냥 심심풀이 하며 함께 놀아 보시자고요.
치매 예방도 미리미리 하게 되어 아 ~주 유익하실 거예요.
봄날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만 되신다면....
자 ~
그럼 시작합니다.
( 앞의 방이 뒤로 넘어가게 되어 새 방을 열었습니다.
모두들 부담없이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다행히 부모가 키가 작아도 자녀는 크게
키우는 방법이 있답니다.
(아버지키+엄마키)나누기2 +6.5 = 아들키
-6.5= 딸키 래요
근데 어떤 아버지가 자기키는 167
아내키는 157인데 키때문에 너무 서러웠었드래서
운동 꾸준히 시켜 아들이 190이래요
어릴적부터 검도를 꾸준히 하고
매일 저녁마다 스트레칭을 같이 했대요
저녁식사후 아들과 매일 2km씩 걷고요.
성장판 자극하느라고 그랬다네요
우리 은범이가 옆으로만 퍼질락해서
귀를 활짝 열고 들었답니다.
난 한참 자랄때 6년동안 매일 한시간씩 걷는 거리로
등하교 하고 원형교사 그 언덕배기를 오르락 내리락 해서
그나마 이정도라도 컷나 보아용
( 아니 ~? 이건 자랑 같잖아 ㅋㅋㅋ)
할머니 되는 일이....
우리 할머니는 날보고 우리상딸 이러면서
꼭 껴안아 기름 짜 주셨는데.
이렇게 풀이하면 어떨까
기억에다 그리움이 더해진 게 추억이라고.
고로 나는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제목이 너무 거슬리더라구.
망부석은 있어도 망자매석은 없겠지?
타이밍 드럽게 못 맞추고 또 5월1일에 분당에 떴다는 것 아니요
그 시간 그대는 봉평 허브나라에 임하시고
암튼 다음엔 한번 시간 맞추어 날진 못하니 바퀴 굴려 방문하리다
나는 졸때루 안그랬어 ~야 ~~~ㅋㅋ
우린 떳다 하믄 30명이니 ....
손큰 인순이가 따발총으루 쐈지.
두물머리 강물에 집들이 흔들흔들
데크에 앉아 바라보는 내정신도 흔들흔들.
세월이야 가거나 말거나 산천초목은 시도때도 없이 흔들흔들.
미쿡에서 날라 온 이쁜친구.화리미작품
조~~~~기 강건너 하얀집이 인순이네집
그림같죠?
죠?
또 죠로 끝낸다 이거죠?
요로케만 하구 말믄 끝말은 또 죠....ㅋ
인순언니네 집에 가 본게 언제였더라?
근 7, 8년 되었네요.
봄날 처음 시작할 무렵에 갔었으니까...
아 ~
나도 훌쩍 차 몰고 달려가고 시포 ~
러울? 아니고 너울너울 나래 달고 문경 구인사, 영주 소수서원,
쭈욱 올라오다 유명산휴양림 들러 잘때 없다고 내몰림 당하고
고즈넉한 팬션 찾아 하루 더 유하고 다시 또 움직여 중남미문화원까지
푸르른나무,만개한 꽃들의 대향연
아! 우리나라 좋은나라 만만세
세상에...
좋은 곳만 골라서 다녀 오셨군요.
저는 여기서 가까운 부여를 샅샅이 누비고 왔는디...
어제 궁남지 못가에 피어있던 꽃창포가 얼마나 고운지 보여 드릴깝쇼?
를로 끝내놓고 줄행랑치시믄 워떡해유?
여긴 끝말잇기 방 아뉴?
쇼로 뒤를 받아 주셔야 되는디유.
그나저나 또 워딜 가유?
그노무 헬멧은 벗고 댕기시는거쥬?
암튼 조심해서 재미나게 쌩쌩 댕겨 오서유 잉 ~
이잉 ~~ 그게 그런거였구만유.
사진으루 이으실거라곤 생각 못했는디
역쉬 울 언니들은 다 천재셔유.
지는 그 사진을 왜 축소해서 또 올리셨을꼬 그랬거든유.
원체 사진이 맘에 드셨는갑다~ 고만 생각했으니 지 생각이 너무 ~~ 짤막하네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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