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이 방은 끝말을 이어가며 노는 방입니다.
단어만 이어도 좋고
문장으로 이어도 좋습니다.
앞에서 끝맺은 단어로 시작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기차가 빠앙하고 떠나갑니다
다리 밑에 모여서 목욕을 하고 있는 아가씨
씨 없는 수박 .....
그냥 심심풀이 하며 함께 놀아 보시자고요.
치매 예방도 미리미리 하게 되어 아 ~주 유익하실 거예요.
봄날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만 되신다면....
자 ~
그럼 시작합니다.
( 앞의 방이 뒤로 넘어가게 되어 새 방을 열었습니다.
모두들 부담없이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들판에 새싹이 파릇파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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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릇'으로 끝내면" 끝말잇기 놀이방" 대단원의 막을 내려야 할지도.......
불란서에 갔을때.
몽마르뜨 언덕에서 3류화가가 그린 나으자화상.
20년전이라 을매나 곱고 아름다운지.
꿈에 그리던 턱선을 깎아 놓아
나같지 않다고들 하는데.....ㅋㅋ
건그렇고 ~
창섭님~!
서산에서 태안은 그리 먼것 같지두 않은디,
토욜이니 병원 문닫으시고 한번 등장 해보실라우?
누나들이 반겨줄낀데......
데미안을 처음 읽었을 때의 감동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태안이 인근이기는 한데 의사가 병원 문닫기는 쉽지않아요.
호의는 고맙지만 다음을 기약.
개나리 봇집 메고
하염없이 돌아 댕겼던 김삿갓의
피가 흐르나.....
(김삿갓은 안동 김씨고 난 김해 김씨인데)
우찌 요로케 돌아댕길 일만 생기믄
눈이 반짝 거리는지....
토욜에 1시 퇴근이 아니신가베 ㅉㅉ
한참 일할때가 좋은때니 다음을 기약 합지요.
너에게 난 해질녁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를 로 끝났는가요?
너에게 난 해질녁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이렇게 멋진 끝말읽기로 심금을 울리는 혜경아!!!
보고싶다.
을씨년 스런 날씨에,
샤벽 3시30분에 눈이 떠져 오늘은 때빼고 광내고.....
누운채로 낼 모레 나들이 새끼쥴을 잠깐 짜는디,
삐삐삐~벌컥~!
은초가 새벽 2시에 깨어 함미 찾는다나 뭐라나 ~
이러며 모녀가 쳐들어온다.
에미 ㄴ 은 내침대 차지하고 큰 大 자로 누워
썰( 說 ) 풀다가 잔다구 지집으로 내빼구
난 쌔벽 댓바람에 뛰어댕기는 은초 잡느라(아랫층에 미안해서,.)
같이 버둥대고.....
으이구~
조것이 6시30분이나 되서 잠들었으니
은제 깨서
은제 어린이집 뎃다주고
은제 때빼고 광내러 나가나 .....
에공~
????쌍화점.
인성이가 출연 했던 영화.
인성이의 연기도 좋았지만 임금으로 나오는 주 진모의
연기가 너무 실감나고 기가 막혔슴.
그 동성애의 영화를 찍고 너무 힘들어서 몇키로 빠졌다고함.
비비크림을 허옇게 바르고 댕기는 여학생들 땜시 돌아버리겠어요 ....
학교에서는 화장이라고 하지 못하게 하고
아해들은 자외선 차단제라 하고......
새벽에 나와서 오밤중에 가는 학생들이 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어요
허연 달덩이 같은 얼굴이 뭐가 좋은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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