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시,소설 및 기타 문학적인 글을 쓰실 수있는 공간입니다
그동안 지루하셨죠?
이번엔 '고사성어' '사자성어'로 4행시를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 4행시와 끝말잇기 또는 이름으로 삼행시짓기등을 해보셨으니 별 어려움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미 11기는 해봤던 것입니다.
고교시절에 머리에 외워두었던 몇몇개의 사자성어와 일상생활에서 얘기 가운데 가끔 등장하는
고사성어등을 이용하여 글을 지어봅시다.
더 많은 사자성어를 알고싶으시면 인터넷에서 찾아보시고요.
생전 처음보는 단어들도 많이 있으니 이 기회에 그 뜻도 다시한번 음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05.09.21 07:41:34 (*.183.209.236)
우리덜은 쌔벽잠이 없는갑다 ㅋㅋㅋ
이일 저일 치어도 쌔벽이믄 눈이 번쩍!!!(x3)
독서라도 해얄텐데.....요기 앉아 있으니 ㅋㅋㅋ
경선아! 5봄녀들 13일 후면 만나것지??? (x9) (牛耳讀經)
욕심이 가득해서 내가 체력이 좋은겨?
불가능한것은 나에겐 없거덩? (x10)
가련허냐? 니네덜? 동해본것두? 불영계곡본것두? 시들어가냐? (x7)
종내엔 나의 욕심때메 니네덜 고맙게 생각 헐것이여 ㅋㅋ 또 아냐?태안반도루 밀어부칠지 ?::p
이일 저일 치어도 쌔벽이믄 눈이 번쩍!!!(x3)
독서라도 해얄텐데.....요기 앉아 있으니 ㅋㅋㅋ
경선아! 5봄녀들 13일 후면 만나것지??? (x9) (牛耳讀經)
욕심이 가득해서 내가 체력이 좋은겨?
불가능한것은 나에겐 없거덩? (x10)
가련허냐? 니네덜? 동해본것두? 불영계곡본것두? 시들어가냐? (x7)
종내엔 나의 욕심때메 니네덜 고맙게 생각 헐것이여 ㅋㅋ 또 아냐?태안반도루 밀어부칠지 ?::p
2005.09.21 08:06:12 (*.100.37.214)
자수해서 광명 찾는겨? 위의 욕심人 모델
수노는 물론 아니지롱
성적,욕심성적이 니하곤 다른 과목이지비
가련해서 시들어가는 사람에 내가 속한 것은 맞음세(自手成家)
불가능한 것은 수노에게 없을까
문제가 생기면 척척 해결했니?
가능한 일만 운좋게 네게 생긴 건 아닐까
지나간 문제는 쉬웠었다고 생각드는 건 아닌지(不問可知)
수노는 물론 아니지롱
성적,욕심성적이 니하곤 다른 과목이지비
가련해서 시들어가는 사람에 내가 속한 것은 맞음세(自手成家)
불가능한 것은 수노에게 없을까
문제가 생기면 척척 해결했니?
가능한 일만 운좋게 네게 생긴 건 아닐까
지나간 문제는 쉬웠었다고 생각드는 건 아닌지(不問可知)
2005.09.21 10:59:00 (*.183.209.207)
불가능 한 것이 왜 없었겠나?
문제가 왜 없었겠나?
가능 하면 신께 맡기고 어깨에서 힘을 뺏었지.....
지나간 모든 것 쉬웠던게 아니라 내가 이길 능력 있어서 주셨던 고난이라 생각해 (:f)
문제가 왜 없었겠나?
가능 하면 신께 맡기고 어깨에서 힘을 뺏었지.....
지나간 모든 것 쉬웠던게 아니라 내가 이길 능력 있어서 주셨던 고난이라 생각해 (:f)
2005.09.21 11:37:57 (*.238.113.74)
우짜믄 지지배들이 그리 지혜롭냐,
이런 저런 이유로 또 바람이나 쐴까? 밀어부쳐봐봐봐.
독야청청 해봤자 외로운거고
경선아, 순호야, 니들 만나 행복하다.
이런 저런 이유로 또 바람이나 쐴까? 밀어부쳐봐봐봐.
독야청청 해봤자 외로운거고
경선아, 순호야, 니들 만나 행복하다.
2005.09.21 13:19:44 (*.84.109.111)
임경선, 김순호, 박화림,
전부 5봄녀끼리만 북치고 장구치고 놀면
무슨 재미있겄냐 고기에 괭과리도 치고 날라리도부는
퇴물 언니도 한자리끼고 꽃띠 동상 한두어서넛도 끼여야 제격이지
전부 5봄녀끼리만 북치고 장구치고 놀면
무슨 재미있겄냐 고기에 괭과리도 치고 날라리도부는
퇴물 언니도 한자리끼고 꽃띠 동상 한두어서넛도 끼여야 제격이지
2005.09.21 18:42:15 (*.11.80.231)
임 家女 등등은
전부 즈이덜 끼리만 놀지 않겠습니다~ㅇ
무수리덜이 뭔힘이 있다고 놀겠습니까?
退物 이라뇨? ㅋㅋㅋ 退妓 믄 몰러두....
(기럼요~한잔 따라줄 童女도 있어야지요 ㅋㅋㅋ 조~~~타 (:b))
전부 즈이덜 끼리만 놀지 않겠습니다~ㅇ
무수리덜이 뭔힘이 있다고 놀겠습니까?
退物 이라뇨? ㅋㅋㅋ 退妓 믄 몰러두....
(기럼요~한잔 따라줄 童女도 있어야지요 ㅋㅋㅋ 조~~~타 (:b))
2005.09.21 19:09:50 (*.100.37.214)
임가 김가 박가 출석부르시네요
전생부터 은희언니 알고 지낸 것같은데
무슨 재미 있겠어요 우리끼리 놀면.
퇴출당할 것 같은 분위기... 오기끼리만 다시 한번 여행 갔다오면ㅋㅋㅋ(x8)
전생부터 은희언니 알고 지낸 것같은데
무슨 재미 있겠어요 우리끼리 놀면.
퇴출당할 것 같은 분위기... 오기끼리만 다시 한번 여행 갔다오면ㅋㅋㅋ(x8)
2005.09.21 19:46:59 (*.158.101.129)
지드의 ‘좁은 문’을 읽어보셨나요?/어린 시절의 얘기를 회고하는 형식으로 쓴 소설이죠/지나간 일에 대한 아쉬움,그리움 등이 담겨 있습니다/앙드레 지드의 소설을 고등학교 때 즐겨 읽었어요(지어지앙)
2005.09.21 19:56:27 (*.100.37.214)
물론 읽어 봤지요
구절도 아직 기억되요
즉, `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멸망으로 이르는 길은 넓고....云云
신앙심이 돈독한 `아리사`가 여주인공이죠 (物久卽神)
구절도 아직 기억되요
즉, `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멸망으로 이르는 길은 넓고....云云
신앙심이 돈독한 `아리사`가 여주인공이죠 (物久卽神)
2005.09.21 21:20:49 (*.84.109.111)
구름이 걷히고 비좀 안 오셨으면 쓰겄네
한번 두번 오는비는 참을만도 하다마는 이 가을에 줄창 오는비는
감사 드리고싶은 마음 사라지고 농사에 소용닿지 않은비에
우울하기만한지고.[久旱甘雨]
한번 두번 오는비는 참을만도 하다마는 이 가을에 줄창 오는비는
감사 드리고싶은 마음 사라지고 농사에 소용닿지 않은비에
우울하기만한지고.[久旱甘雨]
2005.09.22 08:46:31 (*.183.209.245)
구색맞춰 글쓰느라 이제와서 공부하네
한자공부 학교시절 열심으로 해둘것을
감나무밑 유유자적 입벌리고 누웠다가
U~~C ! 암만해도 머리에서 쥐만난다 (x22) (久旱甘雨)
한자공부 학교시절 열심으로 해둘것을
감나무밑 유유자적 입벌리고 누웠다가
U~~C ! 암만해도 머리에서 쥐만난다 (x22) (久旱甘雨)
2005.09.29 17:35:10 (*.126.134.178)
명옥이가 이 방 불켜지는 것 바라니
경을 칠리야 없지만
지금 그녀는 환자니 말을 얼른 듣고
수수한 내용으로 이방 불을 켜노라. 명옥아 여기서 노~올~자(x8)(明鏡止水)
경을 칠리야 없지만
지금 그녀는 환자니 말을 얼른 듣고
수수한 내용으로 이방 불을 켜노라. 명옥아 여기서 노~올~자(x8)(明鏡止水)
2005.09.29 19:53:50 (*.235.103.106)
다행이 오늘하루의 사보타쥬가 상당히 효험있어
정겨운 동무들에게 안부나마 전하게 되었다오
다정도 병이라 하더니만 여러분의 걱정이 좀 과한지라
감사인사와 함께 안심하라 들렀소이다
(여기 못 들어 온건 건강 때문이 아니고 시간이 없어서였어요)(:l)
정겨운 동무들에게 안부나마 전하게 되었다오
다정도 병이라 하더니만 여러분의 걱정이 좀 과한지라
감사인사와 함께 안심하라 들렀소이다
(여기 못 들어 온건 건강 때문이 아니고 시간이 없어서였어요)(:l)
2005.09.30 12:31:46 (*.126.134.178)
다행한 일은 얼마나 다행이냐
정다운 마음은 얼마나 정답냐
다정하고 다행이고 다감하니... 아직도
감사한 마음으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정다운 마음은 얼마나 정답냐
다정하고 다행이고 다감하니... 아직도
감사한 마음으로 늘 감사한 마음으로...
2005.10.01 04:34:31 (*.183.209.219)
다행이지....아무렴 다행이고 말고....근데...
정만주고 떠나버린 그남자는 워디갔냐?
다정하고 지적이다 하였건만 안보이네...? (x3)
감상에 빠져서리 태안반도 헤메이남? 창섭아~~~! 워딨냐? 노~올~자 ~~~(x10)
정만주고 떠나버린 그남자는 워디갔냐?
다정하고 지적이다 하였건만 안보이네...? (x3)
감상에 빠져서리 태안반도 헤메이남? 창섭아~~~! 워딨냐? 노~올~자 ~~~(x10)
2005.10.01 06:54:25 (*.121.73.38)
창서비가 뉘기여
해도 너무 한다 그렇게 친구가 많으면서리
일찍부터도 불러쌓네(꼭두새벽부터)
속정 깊은 사람들의 특징?(滄海一粟)
해도 너무 한다 그렇게 친구가 많으면서리
일찍부터도 불러쌓네(꼭두새벽부터)
속정 깊은 사람들의 특징?(滄海一粟)
2005.10.01 07:35:42 (*.203.25.130)
어마나 신창섭원장을 언니들이 불러대네요
부럽다, 다정하고 지적이라고 언니들에게 인기가 짱이군요
지금 빨리 안나타나면
리자가 방맹이 휘둘러 댑니다, 나타나라고(어부지리)
부럽다, 다정하고 지적이라고 언니들에게 인기가 짱이군요
지금 빨리 안나타나면
리자가 방맹이 휘둘러 댑니다, 나타나라고(어부지리)
2005.10.01 18:58:01 (*.183.209.246)
창서비? 갸가 뉘기여?
해뜨면 놀러 온다고 했던 옆동네 꼬마 아이가?
일찌거니 안오고 뭐하는겨?
속은거 아녀? 우덜이? 갸가 지네 동네 놀러 오라 했자너 ? 갑자기 제정신이 들었나?ㅍㅍㅍ(x9)
해뜨면 놀러 온다고 했던 옆동네 꼬마 아이가?
일찌거니 안오고 뭐하는겨?
속은거 아녀? 우덜이? 갸가 지네 동네 놀러 오라 했자너 ? 갑자기 제정신이 들었나?ㅍㅍㅍ(x9)
2005.10.02 08:08:36 (*.238.113.74)
창섭원장 (뭔 원장인줄은 모르겠지만~ )
해가 떴읍니다. 아침해가 떴어요.
일 생긴 것 아녀요? 아무캐도 옛날 인일 소녀 생각하다 걸린 것 아녀요?
속깊고 정많은 누나들이 불러댈때 못이기는 척 하고 빨리 나와라 잉?(x24)
해가 떴읍니다. 아침해가 떴어요.
일 생긴 것 아녀요? 아무캐도 옛날 인일 소녀 생각하다 걸린 것 아녀요?
속깊고 정많은 누나들이 불러댈때 못이기는 척 하고 빨리 나와라 잉?(x24)
2005.10.02 12:24:08 (*.158.101.169)
비가오나 눈이 오나/육체미를 자랑하며/지하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여인/탄력있는 몸매에 반해서 데이트신청 한번 해야겠다(비육지탄)
2005.10.02 12:28:36 (*.158.101.169)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도대체 왜 저를 찾으시는지/직접적으로 얘기하면 무슨 뜻인지/입장이 곤란하네요 나가기도 안나기도(단도직입)
2005.10.02 17:07:36 (*.203.25.130)
무섭네요, 도대체 왜 찾느냐고 물어보는 신창섭님 위의 글이
념두에 두지 마세요 선배님들이 신창섭님을 찾는 이유를요
무슨 화나는 일 있어요?
상당이 오버하신 것같아요
(무념무상)(x4)(x7)
념두에 두지 마세요 선배님들이 신창섭님을 찾는 이유를요
무슨 화나는 일 있어요?
상당이 오버하신 것같아요
(무념무상)(x4)(x7)
2005.10.02 19:29:23 (*.238.113.74)
우린 같은 과 라고 생각해서 불렀어요.
여린맘과 풍부한 감성이 느껴져서요.
곡절이 많은 것 같아서, 인일소녀를 못잊는것 같아서 말야요.
절대로 오버하지 마세요. 오는 손님 안 막지만 가는 손님도 안 붙잡습니다.(x7)
여린맘과 풍부한 감성이 느껴져서요.
곡절이 많은 것 같아서, 인일소녀를 못잊는것 같아서 말야요.
절대로 오버하지 마세요. 오는 손님 안 막지만 가는 손님도 안 붙잡습니다.(x7)
2005.10.02 19:49:40 (*.158.101.139)
아 옛날이여
전성기 때로 돌아가고 싶은데,그 때의 젊음과 감정으로
인일여고생은 너무 청순하게 느껴졌지요
수많은 세월이 흘렀어도 그 시절 그모습이 그립습니다(아전인수)
전성기 때로 돌아가고 싶은데,그 때의 젊음과 감정으로
인일여고생은 너무 청순하게 느껴졌지요
수많은 세월이 흘렀어도 그 시절 그모습이 그립습니다(아전인수)
2005.10.02 19:59:15 (*.158.101.139)
토요일은 밤이 좋아요
사는 것이 피곤하고 신경쓸 일 많아도 토요일 밤만은 다 잊고서 술 한잔 할 수 있고 밤새울 수도 있고
구름같이 흘러가는 인생에서 오아시스 같은 것
팽이같이 도는 인생에서 여러 좋은 사람 만나는 것도 즐겁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모두
(토사구팽)
사는 것이 피곤하고 신경쓸 일 많아도 토요일 밤만은 다 잊고서 술 한잔 할 수 있고 밤새울 수도 있고
구름같이 흘러가는 인생에서 오아시스 같은 것
팽이같이 도는 인생에서 여러 좋은 사람 만나는 것도 즐겁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모두
(토사구팽)
2005.10.02 20:02:55 (*.158.101.139)
화나는 일은 없으니 오해하지 마시고
이렇게 좋은 분들이 계시는데 그럴리 있나요
부디 건강하시고 웃음 잃지 마시고
동녁에 내일 해가 다시 떠오를 때 새로운 희망을 품고 한 주를 시작합시다.
(화이부동)
이렇게 좋은 분들이 계시는데 그럴리 있나요
부디 건강하시고 웃음 잃지 마시고
동녁에 내일 해가 다시 떠오를 때 새로운 희망을 품고 한 주를 시작합시다.
(화이부동)
2005.10.02 21:15:25 (*.183.209.246)
화요일엔 <봄날>모임갑니다
이러면서 화려한 10월이 시작되고요
부지런해야 모임에도 나갈수 있겠죠?
동동거리며 살아야 치매에 안걸리겠죠? (오랜만입니다...)::[
이러면서 화려한 10월이 시작되고요
부지런해야 모임에도 나갈수 있겠죠?
동동거리며 살아야 치매에 안걸리겠죠? (오랜만입니다...)::[
불가능한 게 그들 사전에 없다며 밀고 나간다.
가련하게도 그들 주변 사람들은 지쳐서 시들거린다
종내 그들은 욕심과 함께 살 것인즉 욕심은 그들 힘의 원천이므로.(慾不可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