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이 방은 끝말을 이어가며 노는 방입니다.
단어만 이어도 좋고
문장으로 이어도 좋습니다.
앞에서 끝맺은 단어로 시작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기차가 빠앙하고 떠나갑니다
다리 밑에 모여서 목욕을 하고 있는 아가씨
씨 없는 수박 .....
그냥 심심풀이 하며 함께 놀아 보시자고요.
치매 예방도 미리미리 하게 되어 아 ~주 유익하실 거예요.
봄날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만 되신다면....
자 ~
그럼 시작합니다.
( 앞의 방이 뒤로 넘어가게 되어 새 방을 열었습니다.
모두들 부담없이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덕이 있는 인상은 일부러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오랜동안의 덕행과 수행이 쌓여야만 가질 수 있는것.
인상을 단순히 겉모습이라고만 생각해선 안될 것임.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
신이 내린 목소리
리본을 머리에 꽂던 어린 시절
절에서 풍경소리 들으며 먼 숲을 바라본다면
면발이 쫄깃거리는 국수류가 내 살의 팔할을 보탰다
다정도 병이라지만 늙을수록 그런병이 그럴듯
듯하다 라는 말을 말 뒤에 심하게 부치는 해설위원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다른 것을 인정하라구요
요요현상, 너무 더워 뒷말있기도 요요현상이 일어났당께
요요현상이란 것이 있지요.
그래서 모든 일은 항상 초심을 유지하고 잠시 아주 잘하는 것보다는 길게 조금 잘하는 것이 중요함.
요즈음에 우리봄날 거동들을 볼작치면
놀러가면 상을주나 새벽부터 일어나서
아픈다리 아픈배를 안아픈척 감추오고
봄날자리 뻇길세라 전국에서 모여드니(요건 넘 과장인가?)
동문이란 공통분모 하이렇게 좋은건가
깊은꿈을 같이꿨나 아직까지 비몽사몽
끔찍했던 무더위도 태백따라 가버리고
지낸시간 돌이키며 미소짓고 있네그려
여흥도 좋았지만
우리들 함께한것
꿈이야 생시런가
앞으로 남은세월
봄날로 지내려면
무시로 만나야혀
고것이 우울증엔
봄날이 최고랑께
동문도 동문나름
가슴에 쌓인지정
어찌다 풀어댈꼬
웃다가 쓰러질정
七박은 해얄것을
을지문덕 연개소문 모든장군 당할자가
봄날대장 순호라면 반대할이 있습네까
치마입어 못되었지 萬장군이 하수로다
마이크를 긴칼모냥 쥐어잡고 휘어잡네
네 모습이 지금도 계속 어른거린다네.
내가 소년 시절일 때 그대의 모습이.
그대는 내게 영원한 소녀로 기억되고 있다오.
오매불망 그소녀는 늙지않고 늘그자리
옆에계신 어부인은 시간따라 변할텐데
그대모습 상면하면 그리움도 가겠건만
그리움이 깨질세라 다독이며 품었구려
회장님, 순호회장님.
인일은 맞는데 누군지는 비밀입니다.
이곳에서 한번 볼까해서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잘 안보이네요.
언젠간 마주칠 날이 오겠지요.
거시기....
좋것다.
에궁~!
난 주야장창 요기서 살구 있구만서두...
그추억을 곱게 묶어두고
계속 지둘려보세요.
언젠가는 마주칠날이 있겠지요.
춘서니 말처럼
추억은 아름다운것이니까.....
요것두 생존의 법칙.
우헤헤헤헤....
난 딴동네가믄 진짜루 눈알굴리기의 명수가 되는디....
<봄날>에 들어오믄 무장해제가 된단 말씸 ~~~!!!
섯으로 끝냈구먼
먼그대 같았으나 이번 여행으로 가차이 여겨지는 혜경
경某언니 아프다고 설겆이도 알아서 해주고 무거운 물도 버스까지 들어다 주고
고운 마음 복받을거야 고마워
풍차가 도는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