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이 방은 끝말을 이어가며 노는 방입니다.
단어만 이어도 좋고
문장으로 이어도 좋습니다.
앞에서 끝맺은 단어로 시작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기차가 빠앙하고 떠나갑니다
다리 밑에 모여서 목욕을 하고 있는 아가씨
씨 없는 수박 .....
그냥 심심풀이 하며 함께 놀아 보시자고요.
치매 예방도 미리미리 하게 되어 아 ~주 유익하실 거예요.
봄날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만 되신다면....
자 ~
그럼 시작합니다.
( 앞의 방이 뒤로 넘어가게 되어 새 방을 열었습니다.
모두들 부담없이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번죽이 좋아야 살기 편하다.
근데 번죽이 맞어 반죽이 맞어?
사전 찾아보기도 귀찮고 힘들어 이 마당에서 묻고 있는 번죽(반죽) 좋은 나!
나도 궁금해져서 찾아봤더니 번죽이 맞는다는군요.
경선이 이제 딸 사위 떠나보낼 날이 다가오니 마음이 그렇겠네.
곁에 두면 자주 안봐도 아무렇지도 않은데 막상 멀리 간다고 하면 섭섭하더라구.
근데 생각해보니 일년이나 데리고 있었으니 뭐 됬어요.ㅎㅎㅎㅎ
해가 바뀌쟎소?
가화만사성!
언니들 2011년 마지막 날이에요.
어려웠던 일은 모두 보내버리고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통통통!
의사소통
만사형통
운수대통!
통큰 시리즈는 요즘 롯데마트의 얼굴!
새해 아침이 밝았네요.
어제 괜스리 마음이 분주해서 안해도 될 일 만들어하면서
신영이는 바쁠텐데 했다오.
일찍 자야한다고 송구영신예배는 띵가먹은 주제에
SBS연예대상 다 보고나니 자정입디다.ㅎㅎㅎㅎ
암튼 어제가 작년이에요 작년!
펄벅의 대지.
마른잎은 굴러도 대지는 살아있다(맞나?) 임어당
예전에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요즘 애들은 이름이나 아나몰러
어머니.....
엄마......
엄마가 훨씬 정감 있어요.
그런데 언제가지 불러볼수 있을런지.....
이런 생각은 가슴을 먹먹하게 하지요.
그래서 자꾸 불러보고 싶어요.
엄마~~~~~~~~~~~~
나랏말싸미 듕귁에달아 문짜와로 서로 사맛디 아니할세
이런 절차로 어린백성이 니르고져 할빼있어도
비로서 제뜻을 시러 펴디 못할노미 하니라
내이를 위하야 어엿삐여겨 새로 스물여덟짜를 맹그노니
사람마다 하여 날마다 쉬이니겨 날로 브쓰메 편하킈 하고져 할따라미니라
운치가 지대로인
초가집이 환골탈퇴한
별장에서의 우리덜 모임
많게는 67세 할머니(?)
라고 말했다가는 뺨맞을 미모의 언니들과
52세 막내까지
인일인이란 공통분모로 만나진 인연
참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춘선선배님과는 언제 첫대면을 할 수 있으려는지....
???소는 누가 키우냐?
개콘이 만들어낸 유행어인데
난 왜 개콘 재미있는걸 모르겠지?
젊은애들이 뒤로 넘어 가는거 보며 눈만 껌뻑 껌뻑.
요즈음 시청율이 장난 아니게 높던데
개그맨들의 피나는 노력의 산물이라고 합디다.
다 나이 탓 아니겄어요?
저야말로 개콘 하나도 안 웃겨서 아예 보지도 않아요.
무르팍도사나 놀러와 같은 건 재미있던데........................
???남편.
평생 원수.(요건 애교)
옆지기.
애들 아빠.
아범.
나의 사랑.
내 인생에 동반자.
뭐 또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