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시,소설 및 기타 문학적인 글을 쓰실 수있는 공간입니다
4 . 4조로 글로써 서로 대화를 나누어 보지요
5기에 있는 것을 관리자의 도움으로 복사를 했습니다
이 곳에서 우리들, 마음 껏 운율을 즐겨봅시다 *^^*
5기에 있는 것을 관리자의 도움으로 복사를 했습니다
이 곳에서 우리들, 마음 껏 운율을 즐겨봅시다 *^^*
2005.09.22 00:53:16 (*.4.221.107)
추석날밤 심야영화 내생전에 처음봤네
친정온딸 동반하고 야심한밤 나들이라
설레는맘 뒤로하고 극장앞에 도착하니
잠안자고 뭔짓인지 선남선녀 가득하네
대부분이 쌍쌍이라 잘못온듯 하더이다.
설왕설레 우기다가 내가우긴 웰커엄투
동막골로 낙착되어 상영시간 기다리다
커피먹고 이것저것 사먹으니 극장값이
만만치가 않게드네 그와중에 쌍쌍남녀
눈요기가 삼삼해서 심심한줄 몰랐다네.
상영시간 임박하여 팝콘들고 자리찾아
오랫만에 문화생활 기분한결 좋아지네
영화또한 기대이상 코믹하게 전개되는
전쟁통의 일화건만 인간애가 물씬풍긴
산골마을 사람들과 패잔병인 인민군과
우리국군 탈영병과 혼자처진 위생병과
전투중에 추락하여 부상당한 미국군인
조종사의 웃지못할 상황에서 웃고야만
되게하는 강원산골 이야기라 영상좋고
음악좋고 가벼웁게 볼수있는 요즘보기
드문영화 보고나니 여운남네 사심없이
욕심없는 순수함이 감동주어 살기등등
전쟁통에 훈훈하게 피어나는 인간애라
마지막에 전인류를 구원할수 있은것은
인간애로 똘똘뭉친 사랑으로 결론나네(:l)(:i)
친정온딸 동반하고 야심한밤 나들이라
설레는맘 뒤로하고 극장앞에 도착하니
잠안자고 뭔짓인지 선남선녀 가득하네
대부분이 쌍쌍이라 잘못온듯 하더이다.
설왕설레 우기다가 내가우긴 웰커엄투
동막골로 낙착되어 상영시간 기다리다
커피먹고 이것저것 사먹으니 극장값이
만만치가 않게드네 그와중에 쌍쌍남녀
눈요기가 삼삼해서 심심한줄 몰랐다네.
상영시간 임박하여 팝콘들고 자리찾아
오랫만에 문화생활 기분한결 좋아지네
영화또한 기대이상 코믹하게 전개되는
전쟁통의 일화건만 인간애가 물씬풍긴
산골마을 사람들과 패잔병인 인민군과
우리국군 탈영병과 혼자처진 위생병과
전투중에 추락하여 부상당한 미국군인
조종사의 웃지못할 상황에서 웃고야만
되게하는 강원산골 이야기라 영상좋고
음악좋고 가벼웁게 볼수있는 요즘보기
드문영화 보고나니 여운남네 사심없이
욕심없는 순수함이 감동주어 살기등등
전쟁통에 훈훈하게 피어나는 인간애라
마지막에 전인류를 구원할수 있은것은
인간애로 똘똘뭉친 사랑으로 결론나네(:l)(:i)
2005.09.22 00:59:41 (*.84.109.111)
에고에고 춘선이가 가을병을 앓는구나
글사랑에 히로인인 춘선이가 안보여서
삼십주년 끝이나면 그때서나 나타날까
늙은언닌 그방에서 만나기를 고대했네
가을병이 아니래도 허전한병 생기며는
웃다가도 울고싶고 세상만사 시들해서
나쁜것도 좋은것도 무덤덤해 질때있지
지금서야 생각하니 그것또한 인생행로
이길저길 걸어가다 뛰어가다 돌아온길
골목길도 만나지고 넓은길도 만나지고
막다른길 만나지면 무섬증에 섬뜩하고
허허벌판 만나지면 쓸쓸하고 외로웠네
춘선이의 가을병은 계절병이 아니로세
이모작을 준비하는 경지정리 거름준비
춘선이속 춘선이가 새로피어 나는걸세
생각대로 쉬어가면 좋은꽃이 필것이네
글사랑에 히로인인 춘선이가 안보여서
삼십주년 끝이나면 그때서나 나타날까
늙은언닌 그방에서 만나기를 고대했네
가을병이 아니래도 허전한병 생기며는
웃다가도 울고싶고 세상만사 시들해서
나쁜것도 좋은것도 무덤덤해 질때있지
지금서야 생각하니 그것또한 인생행로
이길저길 걸어가다 뛰어가다 돌아온길
골목길도 만나지고 넓은길도 만나지고
막다른길 만나지면 무섬증에 섬뜩하고
허허벌판 만나지면 쓸쓸하고 외로웠네
춘선이의 가을병은 계절병이 아니로세
이모작을 준비하는 경지정리 거름준비
춘선이속 춘선이가 새로피어 나는걸세
생각대로 쉬어가면 좋은꽃이 필것이네
2005.09.22 01:06:08 (*.238.113.74)
사슴눈매 옥규후배 순수빼면 시체고나
한들한들 가는허리 코스모스 한가지라.
가슴아픈 사연일랑 몯어두고 있었구나
아픈만큼 성숙한다 그런말은 진리이다
우리서로 보듬어서 아껴주며 살자꾸나
바비눈매 춘선후해 정말이지 반갑구나
조성모의 가시나무 나도가슴 아팠단다
내안의나 또다른나 하나있네 그노래가
어쩜그리 이가슴에 절절하게 와닿는지
이런저런 가슴앓이 하는것도 좋더구나
그래야만 아픈사람 헤아릴줄 알게된다
이젠어서 일어나서 그고운손 붓끝잡고
감성풍부 글솜씨로 원고지를 메꾸어라
가을비가 이내가슴 촉촉하게 적시누나
한들한들 가는허리 코스모스 한가지라.
가슴아픈 사연일랑 몯어두고 있었구나
아픈만큼 성숙한다 그런말은 진리이다
우리서로 보듬어서 아껴주며 살자꾸나
바비눈매 춘선후해 정말이지 반갑구나
조성모의 가시나무 나도가슴 아팠단다
내안의나 또다른나 하나있네 그노래가
어쩜그리 이가슴에 절절하게 와닿는지
이런저런 가슴앓이 하는것도 좋더구나
그래야만 아픈사람 헤아릴줄 알게된다
이젠어서 일어나서 그고운손 붓끝잡고
감성풍부 글솜씨로 원고지를 메꾸어라
가을비가 이내가슴 촉촉하게 적시누나
2005.09.22 05:51:27 (*.100.37.214)
옥규춘선 낭자들아 스리살짝 궁금했소
언니들이 작심하고 숨은것은 아니랑께
숨바꼭질 미로찾기 그런것도 아니니까
안심하고 가사방에 놀러와서 쉬어가소
나이들어 좋은것은 레테의江 이용이라
망각할건 망각하고 마음평화 촛점맞춰
문제들과 친구삼고 깊은시름 물렀거라
이길저길 못갔어도 내길또한 좋더이다
최선의길 무었인가 이젠정말 생각안해
차선이면 어떠하고 길없으면 돌아가지
의욕적인 공격형도 소극적인 수비형도
가치관이 다름이지 우열비교 의미없네
사사가락 이상쿠나 시종일관 주절주절
고백이고 교훈이고 애들말로 쪽파누나
그러한들 또어떠리 인일별곡 쓰면서리
선배후배 정나누며 고운시간 누려봄세
언니들이 작심하고 숨은것은 아니랑께
숨바꼭질 미로찾기 그런것도 아니니까
안심하고 가사방에 놀러와서 쉬어가소
나이들어 좋은것은 레테의江 이용이라
망각할건 망각하고 마음평화 촛점맞춰
문제들과 친구삼고 깊은시름 물렀거라
이길저길 못갔어도 내길또한 좋더이다
최선의길 무었인가 이젠정말 생각안해
차선이면 어떠하고 길없으면 돌아가지
의욕적인 공격형도 소극적인 수비형도
가치관이 다름이지 우열비교 의미없네
사사가락 이상쿠나 시종일관 주절주절
고백이고 교훈이고 애들말로 쪽파누나
그러한들 또어떠리 인일별곡 쓰면서리
선배후배 정나누며 고운시간 누려봄세
2005.09.22 08:35:56 (*.183.209.245)
미치것네 우야것노 내가여기 안들옴은
생활속에 사사조가 배어버려 매사모두
사사조라 새벽기도 가설랑은 하나님아
도와주소 울딸애기 순산하게 이러믄서
기도하니 기도조차 사사조라 재미있고
깊은속도 풀어내기 좋지만은 운전허다
웅얼웅얼 레슨허다 다시하자 틀렸구나
듣는아이 뭔소린가 눈치보며 고개갸웃
중독중독 많지만은 사사조에 중독임은
듣도보도 못하였네 좌우당간 치매예방
좋을꺼요 수시때때 단어생각 키키키키
국어시간 요롤라고 공부했군 캬캬캬캬 ::[
(옥규야 ! 니네반 애덜 사사조 한번 숙제내봐....효과100% 일께다 ㅋㅋ)
생활속에 사사조가 배어버려 매사모두
사사조라 새벽기도 가설랑은 하나님아
도와주소 울딸애기 순산하게 이러믄서
기도하니 기도조차 사사조라 재미있고
깊은속도 풀어내기 좋지만은 운전허다
웅얼웅얼 레슨허다 다시하자 틀렸구나
듣는아이 뭔소린가 눈치보며 고개갸웃
중독중독 많지만은 사사조에 중독임은
듣도보도 못하였네 좌우당간 치매예방
좋을꺼요 수시때때 단어생각 키키키키
국어시간 요롤라고 공부했군 캬캬캬캬 ::[
(옥규야 ! 니네반 애덜 사사조 한번 숙제내봐....효과100% 일께다 ㅋㅋ)
2005.09.22 10:07:50 (*.241.92.12)
언니언니 그찮아도 사사숙제 내보았소
한마디로 말하여서 내두눈알 다빠졌소
내가모두 가르치는 아이들이 백이십명
한놈모두 쓴글들이 에이훠로 두장씩요
백이십에 곱하기로 이를모다 곱해보쇼
이백사십 꽉찬종이 에구에구 머리아파
언니라면 읽겠소잉 언니라면 재밌을까
눈핏줄은 터져돌고 머리끝이 쭈삣쭈삣
미련쿠나 이내몸이 사서고생 잘도한다
아그래도 내기쁨은 바로이것 아니던가
오늘아침 수업중에 아이들께 하는말이
얘야얘야 여기봐라 숙제들은 다해왔냐?
아이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며 하는말이
샘요샘요 아침부터 웬이상한 사사조여
글쎄말야 이상하게 자꾸꼬여 나온단다
흥부전의 딩동타령 바로이것 이었구나
우리샘이 아무래도 약간이상 되었구나
애닯도다 우리신세 상태맛간 샘이라니..........
(정말 큰일났네요)
한마디로 말하여서 내두눈알 다빠졌소
내가모두 가르치는 아이들이 백이십명
한놈모두 쓴글들이 에이훠로 두장씩요
백이십에 곱하기로 이를모다 곱해보쇼
이백사십 꽉찬종이 에구에구 머리아파
언니라면 읽겠소잉 언니라면 재밌을까
눈핏줄은 터져돌고 머리끝이 쭈삣쭈삣
미련쿠나 이내몸이 사서고생 잘도한다
아그래도 내기쁨은 바로이것 아니던가
오늘아침 수업중에 아이들께 하는말이
얘야얘야 여기봐라 숙제들은 다해왔냐?
아이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며 하는말이
샘요샘요 아침부터 웬이상한 사사조여
글쎄말야 이상하게 자꾸꼬여 나온단다
흥부전의 딩동타령 바로이것 이었구나
우리샘이 아무래도 약간이상 되었구나
애닯도다 우리신세 상태맛간 샘이라니..........
(정말 큰일났네요)
2005.09.22 11:42:43 (*.208.4.36)
선배후배 모두모여 오손도손 주고받는
대화속에 서로서로 위로하고 위로받네
김은희는 하루종일 컴퓨터와 함께하며
많은시간 읽고쓰고 안보아도 본듯하네
외국사는 동문들도 여기모여 사사조로
안부묻고 소식전해 멀리서도 가까운듯
외로움을 풀수있어 이얼마나 좋을쏜가
이게바로 천국일세 인일홈피 만만셀세
(몇며칠을 읽어보고 그냥지나 칠수없어 한마디를 하고가네)
2005.09.22 11:57:37 (*.4.221.107)
으하하하 웃음보가 터져나와 감당하지
못하겠네 옥규후배 사서고생 상상으로
그림그려 이다지도 즐거운데 못된심뽀
다시발동 너의고통 나의기쁨 너의슬픔
나의행복 놀부심뽀 막상막하 웃다보니
중독증세 날로심각 사사조에 목숨걸듯
생활사가 사사사사 이러다가 옛날배운
국어시간 문장실력 두리뭉실 사사조에
얽혀들어 천지사방 유행할날 멀지않소
대통령의 국정연설 사사조라 히히히히
뉴스앵커 방송진행 사사조라 킬킬킬킬
연속방송 주인공들 대화체도 사사조면
듣는우리 장단맞줘 희극이면 얼쑤좋다
둥실둥실 춤사위가 난무하고 비극이면
커이커이 장단맞춰 울짝시면 인생시름
발붙일곳 어디메뇨 일찌감치 사라지면
지상낙원 따로없네 인일홈피 사사조네(x1)(x2)(x18)
못하겠네 옥규후배 사서고생 상상으로
그림그려 이다지도 즐거운데 못된심뽀
다시발동 너의고통 나의기쁨 너의슬픔
나의행복 놀부심뽀 막상막하 웃다보니
중독증세 날로심각 사사조에 목숨걸듯
생활사가 사사사사 이러다가 옛날배운
국어시간 문장실력 두리뭉실 사사조에
얽혀들어 천지사방 유행할날 멀지않소
대통령의 국정연설 사사조라 히히히히
뉴스앵커 방송진행 사사조라 킬킬킬킬
연속방송 주인공들 대화체도 사사조면
듣는우리 장단맞줘 희극이면 얼쑤좋다
둥실둥실 춤사위가 난무하고 비극이면
커이커이 장단맞춰 울짝시면 인생시름
발붙일곳 어디메뇨 일찌감치 사라지면
지상낙원 따로없네 인일홈피 사사조네(x1)(x2)(x18)
2005.09.22 12:07:38 (*.4.221.107)
쓰다보니 댓글고지 백번째로 등극했네
여보시오 경선후배 사사조를 만들어서
인일홈피 중흥시대 선후배간 입담실력
겨뤄보는 장만든이 백번째는 댓글상도
준비하지 않을리가 없으련만 이제라도
시상상품 은근슬쩍 기대하는 동문들의
사기위해 발표함이 좋겠는데 재수있게
내가아마 백번째인 댓글일것 같은예감
기대하오 사사조의 빠진이몸 못말리오
상품욕심 못말리오 엎드려서 절받기라
흉보아도 못말리오 경선후배 기대하오(x8)(x7)
여보시오 경선후배 사사조를 만들어서
인일홈피 중흥시대 선후배간 입담실력
겨뤄보는 장만든이 백번째는 댓글상도
준비하지 않을리가 없으련만 이제라도
시상상품 은근슬쩍 기대하는 동문들의
사기위해 발표함이 좋겠는데 재수있게
내가아마 백번째인 댓글일것 같은예감
기대하오 사사조의 빠진이몸 못말리오
상품욕심 못말리오 엎드려서 절받기라
흉보아도 못말리오 경선후배 기대하오(x8)(x7)
2005.09.22 19:28:37 (*.11.80.205)
언니언니 오늘우리 이사회를 하였다오
인일의밤 참석위해 의견분분 하였다오
우리들의 송년모임 장소들도 정해보고
프로그램 만들면서 하하호호 했었다오
근데거기 친구하나 너무웃겨 넘어갔소
할매먹던 숟갈로다 먹여주는 방법일랑
구태의연 옛날방법 맡긴부모 그정도론
떨어지질 않는다네 어떤시골 할머니가
돌봐주는 손주애가 할미요건 무엇이요
물어보니 나무보고 낭구낭구 원숭이는
잰내비라 세모보구 시모시모 네모보구
니모니모 이러하니 부모덜이 기급하여
데려갔다 합디다요 우리모두 박장대소
고방법이 최고구마 딸메누리 임신해도
절대자랑 하지말고 우리덜이 임신하믄
자랑해도 된다하니 웃다웃다 기절했소 (x18)(x18)(x18)
인일의밤 참석위해 의견분분 하였다오
우리들의 송년모임 장소들도 정해보고
프로그램 만들면서 하하호호 했었다오
근데거기 친구하나 너무웃겨 넘어갔소
할매먹던 숟갈로다 먹여주는 방법일랑
구태의연 옛날방법 맡긴부모 그정도론
떨어지질 않는다네 어떤시골 할머니가
돌봐주는 손주애가 할미요건 무엇이요
물어보니 나무보고 낭구낭구 원숭이는
잰내비라 세모보구 시모시모 네모보구
니모니모 이러하니 부모덜이 기급하여
데려갔다 합디다요 우리모두 박장대소
고방법이 최고구마 딸메누리 임신해도
절대자랑 하지말고 우리덜이 임신하믄
자랑해도 된다하니 웃다웃다 기절했소 (x18)(x18)(x18)
2005.09.22 19:56:44 (*.84.109.111)
얘네들아 오기들아 니네들은 재미겠당
이사회나 송년모임 모두모두 재미겠당
회장서껀 임원서껀 오기동문 마음맞아
서로서로 뜻맞으니 너희들은 복받겠다
할미되도 웃으면서 슬기롭게 지낼거고
자식에게 손주에게 현명하게 처신하고
할미사랑 건강하게 보람있게 보낼진저
삼년아래 니네들은 좋은만남 보기좋네
서로서로 도와주고 끌어주고 밀어주면
세월자꾸 흘러가도 마음만은 늙지않네
아우들아 남은세월 우정으로 살려무나
기쁘거나 슬프거나 서로의지 되려무나
이사회나 송년모임 모두모두 재미겠당
회장서껀 임원서껀 오기동문 마음맞아
서로서로 뜻맞으니 너희들은 복받겠다
할미되도 웃으면서 슬기롭게 지낼거고
자식에게 손주에게 현명하게 처신하고
할미사랑 건강하게 보람있게 보낼진저
삼년아래 니네들은 좋은만남 보기좋네
서로서로 도와주고 끌어주고 밀어주면
세월자꾸 흘러가도 마음만은 늙지않네
아우들아 남은세월 우정으로 살려무나
기쁘거나 슬프거나 서로의지 되려무나
2005.09.22 20:37:05 (*.100.37.224)
백번째로 등극하신 미선선배 감축이요
방지기인 이내몸이 댓글상을 드리리다
봄날모임 댓글상은 섹쉬상품 골랐으니
사사조방 그완달리 시집한권 상품으로
산문운문 중간역할 가사문학 중흥시킨
선배후배 인일동문 장하기도 하옵니다
방지기인 이내몸이 댓글상을 드리리다
봄날모임 댓글상은 섹쉬상품 골랐으니
사사조방 그완달리 시집한권 상품으로
산문운문 중간역할 가사문학 중흥시킨
선배후배 인일동문 장하기도 하옵니다
2005.09.22 21:36:07 (*.1.180.200)
사사조가 병중에도 중병이라 큰일났네
길가다가 히죽히죽 밥먹다가 피식피식
생각마저 사사조라 규격맞춰 고민하네
사사방도 무거워져 이사가야 할라능가
아직까정 뭔일없이 잘열리긴 하지만도
어느샌가 백이넘어 상품타령 나온당가
오봄녀들 고재미야 보기만도 옴찔옴찔
자다가도 히히히히 어쩜그리 죽이맞냐
호칭이야 선배후배 마음이야 죽마고우
먼훗날에 돌아보면 그깟두살 별거라냐
동시대에 같이살며 느낌생각 똑같으니
나는너를 일컬으리 영영친구 하자꾸나
길가다가 히죽히죽 밥먹다가 피식피식
생각마저 사사조라 규격맞춰 고민하네
사사방도 무거워져 이사가야 할라능가
아직까정 뭔일없이 잘열리긴 하지만도
어느샌가 백이넘어 상품타령 나온당가
오봄녀들 고재미야 보기만도 옴찔옴찔
자다가도 히히히히 어쩜그리 죽이맞냐
호칭이야 선배후배 마음이야 죽마고우
먼훗날에 돌아보면 그깟두살 별거라냐
동시대에 같이살며 느낌생각 똑같으니
나는너를 일컬으리 영영친구 하자꾸나
2005.09.22 22:10:58 (*.100.37.224)
세상천지 걱정종류 다채롭게 많겠지만
그중에서 아이러닌 할머니가 못된걱정
늙어지긴 싫다면서 자식농사 왠부채질
과년한딸 가진엄마 딸년땜시 죄인되네
이제까지 숙제밀려 종주먹질 안당했네
자녀결혼 에미숙제 숙제완결 편이란다
에미들아 모두같이 발상전환 하자고요
고개어찌 에미숙제 누구숙제 아니지라
망년회에 화재거리 불가한게 두가지라
첫번째는 손주자랑 딸며느리 애밴자랑
두번째는 며늘사위 예뻐죽는 자랑이니
애고애고 부러버서 듣기싫어 정말싫어
그런소리 듣기싫음 너희들이 애를배렴
토픽중에 토픽으로 동기회서 큰상줄껴
ㄲㄲㄲㄲ 까르르르 ㅍㅎㅎㅎ 재미지네
그중에서 아이러닌 할머니가 못된걱정
늙어지긴 싫다면서 자식농사 왠부채질
과년한딸 가진엄마 딸년땜시 죄인되네
이제까지 숙제밀려 종주먹질 안당했네
자녀결혼 에미숙제 숙제완결 편이란다
에미들아 모두같이 발상전환 하자고요
고개어찌 에미숙제 누구숙제 아니지라
망년회에 화재거리 불가한게 두가지라
첫번째는 손주자랑 딸며느리 애밴자랑
두번째는 며늘사위 예뻐죽는 자랑이니
애고애고 부러버서 듣기싫어 정말싫어
그런소리 듣기싫음 너희들이 애를배렴
토픽중에 토픽으로 동기회서 큰상줄껴
ㄲㄲㄲㄲ 까르르르 ㅍㅎㅎㅎ 재미지네
2005.09.22 22:37:50 (*.234.141.17)
브라질의 영희언니 예서뵈니 더반갑소
미국여행 하신사진 너무나도 잘보았소
사진실력 출중하여 감탄만발 하였다오
우리보다 젊게사는 영희언니 뵙고싶소
브라질로 날아갈날 손을꼽아 기다리오
5기언니 애를배면 토픽중의 토픽이라
듣고보니 걸작이요 불가할리 전혀없네
모녀간에 다정하게 배부르면 볼만하리
촌수따져 뭐하것소 언니동생 하는게지
그리되면 그인생은 이모작이 분명하네
누가도전 하실라요 빨리빨리 손을드소
애가졌다 소문나면 선물인들 없으리까
우헤헤헤 재미있다 배불뚝이 선배언니
그럼나는 자동으로 젊은이모 되겠구나
어화둥실 살다보면 그런일도 있을랑가
이래저래 웃다보니 엔돌핀이 절로도네
사사조로 놀다보면 위아래가 모호허네
존댓말도 간곳없고 제맘대로 반말이라
어여디여 상사디여 언니들아 용서하소
같이늙어 가는처지 버릇없다 미워마소
사사조를 핑계삼아 허물없이 되는고야
가을밤이 깊어져도 외로울일 없겠구려
선배후배 뒤엉켜서 재미나게 살고지고
미국여행 하신사진 너무나도 잘보았소
사진실력 출중하여 감탄만발 하였다오
우리보다 젊게사는 영희언니 뵙고싶소
브라질로 날아갈날 손을꼽아 기다리오
5기언니 애를배면 토픽중의 토픽이라
듣고보니 걸작이요 불가할리 전혀없네
모녀간에 다정하게 배부르면 볼만하리
촌수따져 뭐하것소 언니동생 하는게지
그리되면 그인생은 이모작이 분명하네
누가도전 하실라요 빨리빨리 손을드소
애가졌다 소문나면 선물인들 없으리까
우헤헤헤 재미있다 배불뚝이 선배언니
그럼나는 자동으로 젊은이모 되겠구나
어화둥실 살다보면 그런일도 있을랑가
이래저래 웃다보니 엔돌핀이 절로도네
사사조로 놀다보면 위아래가 모호허네
존댓말도 간곳없고 제맘대로 반말이라
어여디여 상사디여 언니들아 용서하소
같이늙어 가는처지 버릇없다 미워마소
사사조를 핑계삼아 허물없이 되는고야
가을밤이 깊어져도 외로울일 없겠구려
선배후배 뒤엉켜서 재미나게 살고지고
2005.09.23 00:04:44 (*.238.113.74)
임경선아 오늘만남 너때문에 넘웃었다.
자식임신 손주자랑 고만덜좀 하그래이
그대신에 너희들이 임신하면 옷사준다.
히트중의 히트였다 너의유머 출종하다.
걱정마라 너희딸들 좋은데로 시집갈겨
지적엄마 닮았으니 그얼마나 좋을손가
선배님들 후배들아 좋은자리 소개하소.
존말할때 빨리해라 안그러면 화내삔다
에구머니 이제보니 반말찍찍 해대싸며
히죽히죽 실눈뜨고 늦게까지 모하는고
옥규춘선 모두오니 반갑고도 보고프다
산들산들 가을밤에 봄날사랑 깊어가네(:*)(:S)(:l)
자식임신 손주자랑 고만덜좀 하그래이
그대신에 너희들이 임신하면 옷사준다.
히트중의 히트였다 너의유머 출종하다.
걱정마라 너희딸들 좋은데로 시집갈겨
지적엄마 닮았으니 그얼마나 좋을손가
선배님들 후배들아 좋은자리 소개하소.
존말할때 빨리해라 안그러면 화내삔다
에구머니 이제보니 반말찍찍 해대싸며
히죽히죽 실눈뜨고 늦게까지 모하는고
옥규춘선 모두오니 반갑고도 보고프다
산들산들 가을밤에 봄날사랑 깊어가네(:*)(:S)(:l)
2005.09.23 16:37:48 (*.100.37.224)
박화림아 고맙구나 어찌그리 다정하냐
부모책임 무한대는 우리나라 뿐일걸세
낳아주고 길러주고 주고주고 몽땅주고
그래서도 남과비교 더못줘서 전전긍긍
사랑이란 이름으로 자식들을 포박하니
자식들도 힘들겠네 이게무슨 짓이라니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 솔 불어오니
우리옛날 어렸을적 많이부른 동요가사
가을바람 춘풍과는 질적으로 다르고나
춘풍에는 바람따라 이리저리 양해사항(?)
가을바람 불때에는 내면으로 귀기울여
스스로를 점검하며 침묵으로 충전하리
여기저기 이곳저곳 정신없이 다녔더니
배터리가 다나갔네 빈깡통이 되뿌렸네
즐거움도 잠시잠깐 체력달려 못버티네
침묵할때 침묵하고 말을할때 말을하고
타이밍을 딱딱맞춰 지혜롭게 처신하면
한점후회 없을까나 말한뒤끝 허전토다
부모책임 무한대는 우리나라 뿐일걸세
낳아주고 길러주고 주고주고 몽땅주고
그래서도 남과비교 더못줘서 전전긍긍
사랑이란 이름으로 자식들을 포박하니
자식들도 힘들겠네 이게무슨 짓이라니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 솔 불어오니
우리옛날 어렸을적 많이부른 동요가사
가을바람 춘풍과는 질적으로 다르고나
춘풍에는 바람따라 이리저리 양해사항(?)
가을바람 불때에는 내면으로 귀기울여
스스로를 점검하며 침묵으로 충전하리
여기저기 이곳저곳 정신없이 다녔더니
배터리가 다나갔네 빈깡통이 되뿌렸네
즐거움도 잠시잠깐 체력달려 못버티네
침묵할때 침묵하고 말을할때 말을하고
타이밍을 딱딱맞춰 지혜롭게 처신하면
한점후회 없을까나 말한뒤끝 허전토다
2005.09.24 20:45:29 (*.100.37.224)
인천공원 삼십대의 나들이族 거동보소
핸드폰에 글안보여 아이들을 불렀었지
아이들이 경계하며 도리도리 거절하니
젊은아빠 도끼눈에 흰자위가 커지더라
사정설명 하였더니 젊은아빠 거동보소
모르쇠를 드리대며 예쁜새끼 사진찍데
어화둥둥 내새끼야 우리끼리 좋아좋아
마누라도 이리와라 요기조기 찍어줄께
타인에게 잘해뭐해 우리끼리 우리끼리
가족주의 최고주의 이기주의 최고란다
넘한테는 쓸데없이 일촌광음 봉사말라
공연스리 안경없어 큰피해를 입힌걸까
핸드폰에 글안보여 아이들을 불렀었지
아이들이 경계하며 도리도리 거절하니
젊은아빠 도끼눈에 흰자위가 커지더라
사정설명 하였더니 젊은아빠 거동보소
모르쇠를 드리대며 예쁜새끼 사진찍데
어화둥둥 내새끼야 우리끼리 좋아좋아
마누라도 이리와라 요기조기 찍어줄께
타인에게 잘해뭐해 우리끼리 우리끼리
가족주의 최고주의 이기주의 최고란다
넘한테는 쓸데없이 일촌광음 봉사말라
공연스리 안경없어 큰피해를 입힌걸까
2005.09.25 05:28:48 (*.183.209.208)
오늘아침 신쌔벽에 눈이반짝 열려졌다
상큼시원 머릿속을 재정비해 시작한다
샤워하고 롤부치고 화장수로 토닥토닥
선크림을 듬뿍발라 환데이슌 덧입히고
쌔벽네시 이내몸은 당장에도 외출준비
커피한잔 타들고서 컴앞에서 하루시작
요기조기 클릭해서 히쭉한번 웃어보고
맑은정신 넘치는힘 이모두가 당신때문
배가실실 고파온다 잠시후에 펄펄끓는
냄비에다 누룽지를 듬뿍넣어 설설끓여
덜퍼질때 김치한점 멸치볶음 꺼내어서
호호불며 뜨끈냄비 쟁반놓고 책상앞의
의자에서 컴보면서 아침해장 나의조찬
즐길게다 맛있게도 얌얌하며 차마시고
머리다시 매만지고 거울한번 다시보고
당신님을 만나보러 발걸음을 내딛겠다 (8)(8)(8)
상큼시원 머릿속을 재정비해 시작한다
샤워하고 롤부치고 화장수로 토닥토닥
선크림을 듬뿍발라 환데이슌 덧입히고
쌔벽네시 이내몸은 당장에도 외출준비
커피한잔 타들고서 컴앞에서 하루시작
요기조기 클릭해서 히쭉한번 웃어보고
맑은정신 넘치는힘 이모두가 당신때문
배가실실 고파온다 잠시후에 펄펄끓는
냄비에다 누룽지를 듬뿍넣어 설설끓여
덜퍼질때 김치한점 멸치볶음 꺼내어서
호호불며 뜨끈냄비 쟁반놓고 책상앞의
의자에서 컴보면서 아침해장 나의조찬
즐길게다 맛있게도 얌얌하며 차마시고
머리다시 매만지고 거울한번 다시보고
당신님을 만나보러 발걸음을 내딛겠다 (8)(8)(8)
2005.09.25 22:38:25 (*.4.221.107)
오늘따라 초저녁엔 시장기가 느껴져서
매콤하게 양념하여 볶아먹을 오징어를
두마리만 사가지고 집에와서 서둘러서
밥안치고 껍질벗긴 오징어랑 갖은야채
숭숭쓸어 빨갛고도 매콤하게 양념하여
볶았다네 오늘따라 왜그리도 맛있는지
시장기가 반찬이라 꼭맞고도 꼭맞는말
저녁먹고 홈피안에 들어와서 순호동생
아침일기 게시판과 지부모임 이곳저곳
기웃하며 검색하니 그재미가 제법쏠쏠
등따습고 배부르고 눈요기도 재미있어
지상천국 따로없네 바로지금 누려보는
이시간이 천국일세 인일홈피 만세로세(:f)(:ab)
매콤하게 양념하여 볶아먹을 오징어를
두마리만 사가지고 집에와서 서둘러서
밥안치고 껍질벗긴 오징어랑 갖은야채
숭숭쓸어 빨갛고도 매콤하게 양념하여
볶았다네 오늘따라 왜그리도 맛있는지
시장기가 반찬이라 꼭맞고도 꼭맞는말
저녁먹고 홈피안에 들어와서 순호동생
아침일기 게시판과 지부모임 이곳저곳
기웃하며 검색하니 그재미가 제법쏠쏠
등따습고 배부르고 눈요기도 재미있어
지상천국 따로없네 바로지금 누려보는
이시간이 천국일세 인일홈피 만세로세(:f)(:ab)
2005.09.26 23:20:05 (*.126.134.169)
여보시오 벗님네들 남편호칭 무엇이오
지아비를 일컬어서 남편이라 부르건만
언제부터 아빠라고 남용하기 시작했네
아빠라는 말의語原 확실치는 않지만은
일제시대 기생들이 자기단골 부르던말
그러다가 근래와서 아버지를 아빠라고
자녀들이 귀엽사리 호칭하여 부르는말
우리아빠 댁의아빠 아빠아빠 불러대니
공영방송 피디들이 출연자를 훈련시켜
남편이라 칭하라고 교육까지 시킨다네
말뽄새를 들어보면 그사람이 보이는법
우리나라 국어교육 그내용을 크게나눠
말하기와 읽기쓰기 듣기라고 할수있지
말하기란 자기생각 정확하게 전달하기
표준어로 정확하게 발음하고 속도조절
읽기쓰기 한마디로 말하기가 어려운것
그렇다면 듣기들은 쉽게쉽게 잘하는가
남의말을 경청해야 듣기태도 훌륭한데
너도나도 남의말은 홍야홍야 건성이고
내말만이 너무중해 자기주장 넘치누나
우리나라 국어교육 문제점이 하많구나
인일동문 출신중엔 그런부류 없겠지만
선배들과 트고놀며 신나하는 족속들이
가끔가다 있다고들 분해하는 이웃봤소
그런작태 제살제가 깍아먹는 짓이라오
상대방을 존중하며 깍듯해야 기본인데
선후배가 그무에냐 나이같다 반말찍찍
듣는선배 무안토다 동문인게 민망허네
한밤중에 엉뚱전화 벨소리가 웬쑤로다
자다말고 잠이나가 나야말로 뭐하는고
귀신들이 씨나락을 까먹는다 비웃겠네
그나저나 명옥이는 어찌됐나 궁금허네
웬만하면 나오너라 너없으니 심심허다
지아비를 일컬어서 남편이라 부르건만
언제부터 아빠라고 남용하기 시작했네
아빠라는 말의語原 확실치는 않지만은
일제시대 기생들이 자기단골 부르던말
그러다가 근래와서 아버지를 아빠라고
자녀들이 귀엽사리 호칭하여 부르는말
우리아빠 댁의아빠 아빠아빠 불러대니
공영방송 피디들이 출연자를 훈련시켜
남편이라 칭하라고 교육까지 시킨다네
말뽄새를 들어보면 그사람이 보이는법
우리나라 국어교육 그내용을 크게나눠
말하기와 읽기쓰기 듣기라고 할수있지
말하기란 자기생각 정확하게 전달하기
표준어로 정확하게 발음하고 속도조절
읽기쓰기 한마디로 말하기가 어려운것
그렇다면 듣기들은 쉽게쉽게 잘하는가
남의말을 경청해야 듣기태도 훌륭한데
너도나도 남의말은 홍야홍야 건성이고
내말만이 너무중해 자기주장 넘치누나
우리나라 국어교육 문제점이 하많구나
인일동문 출신중엔 그런부류 없겠지만
선배들과 트고놀며 신나하는 족속들이
가끔가다 있다고들 분해하는 이웃봤소
그런작태 제살제가 깍아먹는 짓이라오
상대방을 존중하며 깍듯해야 기본인데
선후배가 그무에냐 나이같다 반말찍찍
듣는선배 무안토다 동문인게 민망허네
한밤중에 엉뚱전화 벨소리가 웬쑤로다
자다말고 잠이나가 나야말로 뭐하는고
귀신들이 씨나락을 까먹는다 비웃겠네
그나저나 명옥이는 어찌됐나 궁금허네
웬만하면 나오너라 너없으니 심심허다
2005.09.27 22:16:08 (*.238.113.74)
유명옥이 걱정되서 이제서야 전화했다.
너무무리 해서인지 대상포진 심해져서
링게르를 맞고있어 가슴아파 죽겠더라
우리모두 너없어서 심심하단 말전했어.
날잡아서 부산에를 가긴가야 할터인데
우리엄마 탈상날짜 십월칠일 정해져서
아무래도 그이후나 되야할것 같으구나
어쨌거나 몸이빨리 회복되야 만나겠지
언제가는 아프니까 세상에서 내가제일
불행하지 싶더구나 나으니까 그럭저럭
세상살만 한것같아 중요한건 건강이라
유명옥이 빨리나아 오손도손 도란도란
하하호호 수다떨기 우리모두 기도하자
순호경선 오늘내게 전화하기 잘했고나
너희아님 큰실수를 할뻔하지 않았느냐
인일회랑 오회동창 봉투모두 찾아냈다
아무캐도 너희들은 정말좋은 친구이다
너희들이 심심할까 그냥한번 띄워본다
이번글은 보고하는 형식되다 보니까는
쪼매재미 없어지네 그럭저럭 읽어봐라
사사조에 맞추느라 힘이들어 죽겟잖아 (x12)
너무무리 해서인지 대상포진 심해져서
링게르를 맞고있어 가슴아파 죽겠더라
우리모두 너없어서 심심하단 말전했어.
날잡아서 부산에를 가긴가야 할터인데
우리엄마 탈상날짜 십월칠일 정해져서
아무래도 그이후나 되야할것 같으구나
어쨌거나 몸이빨리 회복되야 만나겠지
언제가는 아프니까 세상에서 내가제일
불행하지 싶더구나 나으니까 그럭저럭
세상살만 한것같아 중요한건 건강이라
유명옥이 빨리나아 오손도손 도란도란
하하호호 수다떨기 우리모두 기도하자
순호경선 오늘내게 전화하기 잘했고나
너희아님 큰실수를 할뻔하지 않았느냐
인일회랑 오회동창 봉투모두 찾아냈다
아무캐도 너희들은 정말좋은 친구이다
너희들이 심심할까 그냥한번 띄워본다
이번글은 보고하는 형식되다 보니까는
쪼매재미 없어지네 그럭저럭 읽어봐라
사사조에 맞추느라 힘이들어 죽겟잖아 (x12)
2005.09.28 19:31:56 (*.121.73.23)
명옥이가 드디어는 링거까지 맞는구나
고생중에 으뜸고생 자기몸이 아픈거라
그렇지만 고쳐지는 병이니까 안심된다
부디부디 섭생잘해 건강빨리 회복해라
화림이는 요즈음도 호수공원 산책하니
무념무상 하면서리 걷고걷고 또걸으면
머리속은 맑아지고 건강또한 좋아지리
우리언제 호수공원 산책하며 놀자꾸나
에너제틱 순호대장 이일저일 잘도처리
스테미너 좋기로는 그누구가 너만할까
잘도엮고 조절하고 추진하고 매듭지니
대장노릇 잘하기로 그누구라 너만할까
양수리에 참한친구 인순이가 살고있지
좋은경치 맑은공기 우리에게 맛뵈려고
떄만되면 장소제공 음식까지 대접하니
인순이는 두고두고 내리내리 복받겠네
2005.09.29 07:49:53 (*.126.134.178)
삽상이란 두음절말 음운까지 삽상하네
가을하고 궁합맞는 最適단어 삽상하다
가을바람 삽상하니 마음까지 삽상해져
우두커니 물끄러미 한가한말 다실천해
텀벙첨벙 보낸시간 보올링을 햐야겠네
사람나이 몇살까지 보이는것 신경쓸까
임종까지 그렇다면 시간낭비 막심허네
보든말든 막무가내 살잔말은 아니지만
가식까지 동원하여 잘보이긴 너무싫어
진솔만이 공감얻네 꾸미지들 말자스라
공주팔자 부러울게 조금치도 없는이유
누구덕에 프리미엄 공짜귀신 숨통죄네
날떄부터 공주라도 달라져야 되었건만
요즈음의 無腦줌마 공주흉내 민망허니
나이따라 세월따라 자연스레 살고지고
가을하고 궁합맞는 最適단어 삽상하다
가을바람 삽상하니 마음까지 삽상해져
우두커니 물끄러미 한가한말 다실천해
텀벙첨벙 보낸시간 보올링을 햐야겠네
사람나이 몇살까지 보이는것 신경쓸까
임종까지 그렇다면 시간낭비 막심허네
보든말든 막무가내 살잔말은 아니지만
가식까지 동원하여 잘보이긴 너무싫어
진솔만이 공감얻네 꾸미지들 말자스라
공주팔자 부러울게 조금치도 없는이유
누구덕에 프리미엄 공짜귀신 숨통죄네
날떄부터 공주라도 달라져야 되었건만
요즈음의 無腦줌마 공주흉내 민망허니
나이따라 세월따라 자연스레 살고지고
2005.09.29 08:26:23 (*.238.113.74)
임경선아 유명옥이 몸져누워 버리니까
사사조방 지키느라 고군분투 하는구나.
새벽에는 정발산에 맑은정기 마시면서
단학선원 봉사자의 기체조를 따라한다.
비가오면 우산쓰고 호수공원 산책한다.
어쩌다가 우울하면 오밤중에 호수공원
머리풀고 이리저리 쏘다니다 들어온다.
그나마도 매일하면 방댕이도 줄어들고
뱃살도쫌 빠지련만 들쑥날쑥 하다보니
방댕평수 여전하고 허리라인 없어졌다.
그나저나 니캉내캉 정신없긴 똑같구나
신경숙책 어찌됐니 나도잊어 버렸구나
신과나눈 이야기를 찾아놓아 두었으니
이번엘랑 잊지말고 교환하여 읽어보자
가을되니 심숭생숭 맘이짜안 해져갖고
연애소설 읽고싶다 내맘맞춰 갖고와라
딱딱한책 싫어싫어 공부시간 맨날졸아
요즈음도 꿈에가끔 시험보는 꿈꾼단다
학생아닌 것만해도 너무행복 하단말야
말도별로 없고서리 까다롭게 생각되던
네가이리 좋은친구 될줄누가 알았을까
호호할미 될때까지 좋은우정 간직하자.
미선언니 들어오니 무지무지 반가워요
맛있는거 많이드셔 건강유지 하시어요
김순호야 사사조방 들어온지 사일이나
되뿌렀다 유명옥이 쉬니까는 할당늘어
났으니까 모하는고 빨리빨리 들어온나
회장책임 하느라고 머리아파 그러느냐
웃겨줄게 들어와라 안들어옴 혼나삔다.(x24)
사사조방 지키느라 고군분투 하는구나.
새벽에는 정발산에 맑은정기 마시면서
단학선원 봉사자의 기체조를 따라한다.
비가오면 우산쓰고 호수공원 산책한다.
어쩌다가 우울하면 오밤중에 호수공원
머리풀고 이리저리 쏘다니다 들어온다.
그나마도 매일하면 방댕이도 줄어들고
뱃살도쫌 빠지련만 들쑥날쑥 하다보니
방댕평수 여전하고 허리라인 없어졌다.
그나저나 니캉내캉 정신없긴 똑같구나
신경숙책 어찌됐니 나도잊어 버렸구나
신과나눈 이야기를 찾아놓아 두었으니
이번엘랑 잊지말고 교환하여 읽어보자
가을되니 심숭생숭 맘이짜안 해져갖고
연애소설 읽고싶다 내맘맞춰 갖고와라
딱딱한책 싫어싫어 공부시간 맨날졸아
요즈음도 꿈에가끔 시험보는 꿈꾼단다
학생아닌 것만해도 너무행복 하단말야
말도별로 없고서리 까다롭게 생각되던
네가이리 좋은친구 될줄누가 알았을까
호호할미 될때까지 좋은우정 간직하자.
미선언니 들어오니 무지무지 반가워요
맛있는거 많이드셔 건강유지 하시어요
김순호야 사사조방 들어온지 사일이나
되뿌렀다 유명옥이 쉬니까는 할당늘어
났으니까 모하는고 빨리빨리 들어온나
회장책임 하느라고 머리아파 그러느냐
웃겨줄게 들어와라 안들어옴 혼나삔다.(x24)
2005.09.29 10:22:02 (*.183.209.227)
야야내레 왜안들고 싶것느냐 회장노릇
별거드냐 재밌어서 하는일을 새벽기도
갔을적에 사사조로 기도함에 에그머니
놀라서리 기도생활 방해될까 조심하려
그러했지 내가사는 모든힘은 하나님이
주시므로 모든생활 그분위주 하느라고
노력한다 유명옥과 통화하니 부재번호
찍혀서리 명옥이가 나에게로 다시전화
해설랑은 누구시요 해대어서 五期애덜
주소땜에 전화하던 끝이라서 인일여고
동창회요 누구시요 했더니만 동창회의
누구시요 하더라구 회장이요 했더니만
정외숙씨 이러드라 아녀아녀 김순호요
했더니만 엄마야아 명옥이다 이러믄서
니가무슨 동창회장 나도깜짝 놀랐구먼
좌우당간 안부묻고 몸은아파 힘들어도
물에빠져 허적대도 조동이는 동동뜰판
이몸학원 책상에서 동창에게 보낼편지
좍펴놓고 머리굴려 글쓰다가 막히면은
편지봉투 주소붙여 촌음이라 아껴쓰며
사이사이 전화받고 사이사이 레슨허고
틈새틈새 수다떨고 버는건지 노는건지
나도이젠 지악스레 버는것도 다귀찮다
임경선아 봄날에서 애면글면 너찾더라(:c)(:c)(:c) 울 셋이 차한잔 마시자.....조~타!!!
별거드냐 재밌어서 하는일을 새벽기도
갔을적에 사사조로 기도함에 에그머니
놀라서리 기도생활 방해될까 조심하려
그러했지 내가사는 모든힘은 하나님이
주시므로 모든생활 그분위주 하느라고
노력한다 유명옥과 통화하니 부재번호
찍혀서리 명옥이가 나에게로 다시전화
해설랑은 누구시요 해대어서 五期애덜
주소땜에 전화하던 끝이라서 인일여고
동창회요 누구시요 했더니만 동창회의
누구시요 하더라구 회장이요 했더니만
정외숙씨 이러드라 아녀아녀 김순호요
했더니만 엄마야아 명옥이다 이러믄서
니가무슨 동창회장 나도깜짝 놀랐구먼
좌우당간 안부묻고 몸은아파 힘들어도
물에빠져 허적대도 조동이는 동동뜰판
이몸학원 책상에서 동창에게 보낼편지
좍펴놓고 머리굴려 글쓰다가 막히면은
편지봉투 주소붙여 촌음이라 아껴쓰며
사이사이 전화받고 사이사이 레슨허고
틈새틈새 수다떨고 버는건지 노는건지
나도이젠 지악스레 버는것도 다귀찮다
임경선아 봄날에서 애면글면 너찾더라(:c)(:c)(:c) 울 셋이 차한잔 마시자.....조~타!!!
2005.09.29 13:01:44 (*.126.134.178)
박화림아 내가그리 까다롭게 보였느냐
유치찬란 하던시절 가다듬고 다듬어서
그무엇이 될라카이 군더더기 커트라인
엉뚱하게 맞추고서 말한마디 아꼈구나
애고애고 억울해라 연애질도 못해보고
어찌그리 엄숙정숙 숨막히게 살았던고
젊은시절 아까버라 이제라도 광명찾자
그리스인 조르바의 유일종교 자유였지
알고보면 자유보다 더좋은건 없네그려
인간의지 펼치는덴 자유사고 한몫허네
자유하고 절제하고 조화롭게 균형있게
결국에는 도덕무장 그솟으로 들어가네
못말리는 규범귀신 의기양양 속박허네
그렇지만 동경하네 현경같은 여인네를
철학하며 춤을추며 자유화신 현경교수
2005.09.29 13:12:47 (*.235.103.106)
식도역류 뭐라뭐라 허는것에 시작해서
대상포진 가볍다고 웃으면서 전부치고
추석명절 媤父제사 열심으로 일했더니
연휴끝나 피로회복 할시간도 전혀없이
구십되신 시어머니 입원이야 수술이야
봄날모임 동티날까 아무게도 안알리고
나름대고 맡은임무 성실하게 행했는데
열심으로 삭여봐도 울화통이 터진다오
수술경과 너무좋아 의사들도 감탄하네
보통사람 들에비해 이십년은 건강타고
자식들은 기쁘다고 희희락락 하더라만
~~~~~~~~~~~~~~~~~~~~~~
회복된들 구십연세 잘되봐야 그게그거
피로하고 속상하고 이내병이 재발했네
화난김에 자리깔고 오늘하루 사보타쥬
가족인지 웬수인지 이사람들 허는짓이
제아무리 인일인들 참는것을 좋아해도
제얼굴에 침뱉어도 욕이절로 주울주울~~~~~~~~~~~~~~~~~~~~~~~~~~~
그나저나 이번모임 못가는이 많은갑소
형옥언니 경래아우 그다음은 잊어먹고
모두모두 좋지않은 일로다가 못간다니....................
지난여름 무더위가 하도하도 심하길래
이가을이 노인분들 고비라고 생각했지
교회다녀 성당다녀 나름대로 신앙생활
매일매일 자만심과 이기심을 다스리려
성경읽고 기도하고 찬양열심 했건마는
숨겨졌던 미운감정 나오는건 삽시간에
묵은감정 세어보니 줄어든것 하나없고
보물단지 숨겨두듯 깊이묻고 있었구나
인간속이 요렇다요 지나나나 그게그거
오랫만에 반갑다고 인사하려 들왔는데
하다보니 푸념이고 신세타령 뿐이
대상포진 가볍다고 웃으면서 전부치고
추석명절 媤父제사 열심으로 일했더니
연휴끝나 피로회복 할시간도 전혀없이
구십되신 시어머니 입원이야 수술이야
봄날모임 동티날까 아무게도 안알리고
나름대고 맡은임무 성실하게 행했는데
열심으로 삭여봐도 울화통이 터진다오
수술경과 너무좋아 의사들도 감탄하네
보통사람 들에비해 이십년은 건강타고
자식들은 기쁘다고 희희락락 하더라만
~~~~~~~~~~~~~~~~~~~~~~
회복된들 구십연세 잘되봐야 그게그거
피로하고 속상하고 이내병이 재발했네
화난김에 자리깔고 오늘하루 사보타쥬
가족인지 웬수인지 이사람들 허는짓이
제아무리 인일인들 참는것을 좋아해도
제얼굴에 침뱉어도 욕이절로 주울주울~~~~~~~~~~~~~~~~~~~~~~~~~~~
그나저나 이번모임 못가는이 많은갑소
형옥언니 경래아우 그다음은 잊어먹고
모두모두 좋지않은 일로다가 못간다니....................
지난여름 무더위가 하도하도 심하길래
이가을이 노인분들 고비라고 생각했지
교회다녀 성당다녀 나름대로 신앙생활
매일매일 자만심과 이기심을 다스리려
성경읽고 기도하고 찬양열심 했건마는
숨겨졌던 미운감정 나오는건 삽시간에
묵은감정 세어보니 줄어든것 하나없고
보물단지 숨겨두듯 깊이묻고 있었구나
인간속이 요렇다요 지나나나 그게그거
오랫만에 반갑다고 인사하려 들왔는데
하다보니 푸념이고 신세타령 뿐이
찬바람이 솔솔부니 자리털고 일어나네
일어났다 다시눕고 누웠다가 자리털고
그러면서 포기하고 체념하고 늙는게지
조성모가 부른노래 가시나무 좋아하네
내속에는 서로다른 내가많아 힘이드네
오십살이 되었어도 나는나를 모르겠네
범생이가 진짜인지 날라리가 진짜인지
상반되는 이미지중 어떤것이 나란말고
누구에게 물어봐도 대답할이 전혀없네
이모작을 하려거든 밭을갈아 엎어야지
새로씨를 뿌리려면 돌도골라 버려야지
고정관념 사로잡혀 단단해진 나의맘을
무엇으로 기경할꼬 그야말로 숙제로고
동막골의 그들처럼 무장해제 하고지고
안개같은 인생인데 너무긴장 하였고나
내가나를 볶느라고 완벽하길 요구하네
팽팽하게 당겨진줄 끊어질까 두렵구나
한박자씩 엇박으로 쉬어간들 어떠하리
내속에든 헛된나를 버려가며 살고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