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시,소설 및 기타 문학적인 글을 쓰실 수있는 공간입니다
사행시 짓기, 끝말잇기에 이어서 이름으로 3행시 짓기를 해봅시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이름에 많은 내용을 담아 글을 지어보세요.
두자이름, 넉자이름도 있지만 대개는 석자가 가장 많겠죠.
삼행시에 올리는 이름의 주인공을 연상하여 쓰시거나 전혀 무관한 글을 쓰셔도 됩니다.
이곳에 많이 불리워지는 이름 일수록 인기가 많겠죠?
자신의 인기도도 측정해 보세요.
- 꽃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2004.04.20 10:01:25 (*.79.212.80)
이 세상에 태어나 /인일이라는 동산에서 함께 지낸 우리들/희끗한 머리 될때까지 선후배의 정을 쌓아가며 예쁘게 살아가기로 해요...
2004.04.20 10:08:15 (*.79.212.80)
조물주가 인간을 만드실때에
영혼이 아름다운 사람을 많이 만드시고
희망과 사랑을 전파하라 하셨겠지요?그게 바로 우리 인일인이라오!!
영혼이 아름다운 사람을 많이 만드시고
희망과 사랑을 전파하라 하셨겠지요?그게 바로 우리 인일인이라오!!
2004.04.20 19:30:08 (*.79.8.236)
박주해 후배 드디어 삼행시 코너에 입성했네 / 주절 주절 입속으로 맴돌던 말들이 / 해보니 해볼만 하지 힘도 솟고 희망도 생기고 활기찬 하루가된다니까;:)
2004.04.21 09:40:11 (*.198.86.10)
안 그래도 그리 생각했어요
광적으로 이 코너 팬이 되는건 아니지...
희한한 일이에요 제가 이렇게 자주 글올린다는것은요...
광적으로 이 코너 팬이 되는건 아니지...
희한한 일이에요 제가 이렇게 자주 글올린다는것은요...
2004.04.21 13:11:28 (*.121.5.80)
박애 정신이 있어보여요. 주해 언니는. 아니 10기 선배 모두./ 주머니 속의 모든 것을 다 털어내고도 무언가 더 주고싶어하는 /
해맑은 마음의 언니들을 사랑해요
해맑은 마음의 언니들을 사랑해요
2004.04.21 14:15:17 (*.123.120.136)
박속에서 온갖 보물이 나오는 수도 있지요,흥부처럼 마음을 착하게 쓰면/주님의 말씀을 행하면 마음의 평화를 얻고요/해가 뜰때는 희망이 있지만 지는 해에서도 아름다움과 충만함이 있습니다
2004.04.21 15:30:03 (*.198.86.10)
신기한 일이네요, 학교때 그리 어렵던 제고학생도
창문을 열면 바로 마음을 터놓을수 있을것같지요?
섭섭하다 생각말고 자주 글올려주세요~~~
창문을 열면 바로 마음을 터놓을수 있을것같지요?
섭섭하다 생각말고 자주 글올려주세요~~~
2004.04.22 18:21:25 (*.123.120.164)
김이 어렸을 때는 귀한 식품이었죠,그래서 김밥싸가는 소풍날은 즐거웠고/영원할 것 같았던 어린 시절은 이미 먼 옛날의 얘기가 되었고/분명히 겉보기엔 똑같은 김밥인데도 옛날 맛이 안느껴지니 이상합니다
2004.04.22 19:14:37 (*.236.215.54)
정말 참기 힘드네요. 인일 홈피가 궁금해서 / 봉연 선배님! 저 여기 있어요 / 연일 늦게 시작한 고시 공부보다 더 어렵다는 시험 공부하느라 흔적을 남기지 못했어요. 당분간 자주 들어오지 못 할것 같아요. 예~쁘게 봐주세요. (:f)(:f)(:f)
2004.04.23 00:35:24 (*.248.214.22)
심히 궁금했었답니다. 통 볼수가 없어서 말이죠 /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모습이 존경스럽네요/
숙고하여 결정하였을테니 열심히 공부하여 꼭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
숙고하여 결정하였을테니 열심히 공부하여 꼭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
2004.04.23 12:57:26 (*.121.5.80)
유월의 햇살같이 따뜻한 마음, 소녀같은 웃음이 / 진짜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주는 사람/ 숙연한 자리에서도
불편한 분위기 싹 가시게해주는 능력은 그녀의 삶이 늘 긍정적이기 때문이리라.
불편한 분위기 싹 가시게해주는 능력은 그녀의 삶이 늘 긍정적이기 때문이리라.
2004.04.23 14:19:30 (*.114.54.225)
안 보면 보고 싶은 / 광희 선배님! 그냥 보고 싶었어요. / 희안한 것은 이 나이에도 설레는 이 마음. 선배님 칭찬 삶으로 영원히 간직할께요.
2004.04.24 00:34:26 (*.121.5.80)
송구합니다. 미선언니 / 미천한 저를 보고싶어 해주셔서 / 선뜻 '저 여깄어요' 손들고 싶은데 부끄럼이 많은 사람이라 좀 늦어졌어요.
2004.04.24 01:56:25 (*.158.101.170)
최고의 인물이 되리라 생각했던 적도 있었죠/예술적으로나 학문적으로나,어린 시절의 꿈이었죠/문제는 모두가 그런 인물이 될 수 없다는 것,지금은 평범하게 살려 합니다
2004.04.24 18:05:41 (*.236.215.54)
전에는 자신이 없었어요. 뒤늦게 공부한다는 것이 / 영원히 불가능하리라 생각했죠 /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요. 열심히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기는 걸 보면..... (:ab)(:ab)(:ac)(:ac)
2004.04.25 22:35:02 (*.158.101.252)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일까요?/인정이 넘치는 우리들의 마음이 아닐지/순리대로 살면서 남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보다 더 푸근한 것이 있을지?
2004.04.25 22:38:26 (*.203.25.150)
안광희씨~ / 광이 번쩍번쩍 나게 댓글들이 수 백개씩 올라갔져? / 희망적인 나도작가 코너에 이제 다른거 뭐 없나요? 예를들자면 뭐, 옛날에 했던거 고사성어라던가 뭐,,,,,,,,,그런거
2004.04.25 23:01:37 (*.121.5.80)
前부터 생각중이었소 / 영~ 이곳에 아니올줄 알았는데, 몸이 많이 좋아지신 모양이구려./ 희소식이요. 옥체 보존하시요. 그대는 홀몸이 아니니까(??)(x8)
2004.04.26 03:26:07 (*.79.8.236)
신발을 벗고 실내로 들어와 / 창문을 활짝 열어봐요 / 섭섭했던 마음 알랑 저 하늘에 던져버리고 새롭게 시작해보세요.(:ab)(:ac)(:ab)
2004.04.26 08:04:07 (*.203.25.150)
송미선언니/美쳤나봐요 광희가 / 선무당잡는 소리를 하네요, 저더러 홀몸이 아니라고 하니... 아이가 3명인데 또 낳아야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4.04.26 09:19:53 (*.93.252.185)
전영희가 애 가졌다구?? 그 나이에...설마/영 아닌것 같은데...광희라면 몰라도..말 되네/희안한 일이네... 토~옹 뭔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네...정리 좀 해봐봐봐.....
2004.04.26 09:49:56 (*.203.25.150)
이 위에 광희가 쓴글 읽어봐봐봐 / 성옥아 긍께 그게 광희가 나더러 홀몸이 아니라고 하니 / 옥동자를 또 낳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내 나이 50 이니 낳다가 꼘꼬닥 하면 우짜것노~
2004.04.26 15:39:16 (*.236.215.54)
안녕하세요? / 광희 선배님!! / 희한하게도 어쩜 그림을 그리도 잘 그리시는지요????? 더군다나 사군자까지 치시다니..... 말문이 막힐 지경입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y)(:y)(:y)
2004.04.27 00:18:15 (*.121.5.80)
심란해요 / 현란한 색으로 아무리 그림을 그려도 마음에 안들어요 / 숙(쑥)스럽지만 나는 내 그림에 대해 자신이 한번도 없었답니다. (x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