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반짝반짝 빛나는 샹들리에 아래서 드레스 입은 예쁜모습을 간직해 두려고 너도나도 사진을 찍는다. 경수도 연방 프레쉬를 터트리고 선배님 후배님 모두들 신났다. 건너편 이정구 언니와 빨간 튜울립같이 예쁜 딸이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사회자는 팀에서 공부 제일 잘한 사람을 뽑아 오랜다. 우리 테이블에서는 영실이를 부추켜 세운다. 이런, 선배님이 계시지. 5회 이인선 선배님이 우리 팀의 대표선수다. 다른 팀에선 3회 조영희 선배님과 새빨간 드레스 입고 나온 4회 배명희 선배님이 나왔다.
우리팀 이인선 선배님은 국민학교 때 일등했다하니, 조영희 선배님은 고등학교 때 일등했다 하고, 배명희 선배님은 대학 입학 때 전교 수석했다고 한다. 이번 문제는 국어문제, 사행시 짓기였다. “인일여고!” 자랑스런 “인일여고”다.
역시 공부 잘한 선배님들은 나이들어도 재치있고 빠르다.
속으로 나도 지어본다. “ 연필로 써봐야 좋은데…” 늦게나마 적어본다
인 : 인일여고 ‘인’자하면 허인님이 생각나요
일 : 일평생 ‘인’자가진 남자만 사랑하다
여 : 여인의 타는가슴 붉게붉게 꽃폈다오
고 : 고맙고 고마와요 내마음에 꽃피워줘.
이제 노래자랑 시간이다.
노래보다 팀전체가 나와 응원하고 춤추며 호응해 달란다. 그래, 맞아. 우리모두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주는거야.
덴버의 송자가 먼저 허리를 요리조리 흔들고 손을 높이 들어 흔들며 “댄서의 순정” 을 부른다. 우리 친구 모두와 팀전체가 나가 손을 휘적휘적 저으며 춤으로 응원한다. 반주가 빵빵하니 좋다. 송자가 신나 열창한다. 노래 부르는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돌아간다.
경수도 미양이도 영실이도 선배님과 함께 흥겹게 춤을 춘다. 사회자는 심사위원에게 백댄서들이 잘 했으니 추가점수를 주라 하고, 박수소리 요란하게 환호한다.
까만티와 청바지차림으로 소녀같이 춤추며 허부영 선배는 “ 오빠”를 부르고, 미녀 삼총사 영자, 신옥 언니에다 김춘자 선배님까지 방방뜨니 열광의 도가니다. 부영언니는 랩도 잘해 랩 추가점을 주랜다.
영란이는 “단장의 미아리고개” 를 애간장 녹이듯 잘도 넘어간다. 사회자는 중간의 대사를 잘 읊었다고 대사에 가산점을 주라하고…
3회 유은효 대선배님의 “남행열차”는 너무너무 신나 조영희 선배님, 시애틀의 송호문 선배님 모두모두 나와 춤으로 화답한다.
예문이 언니가 나온다. 우리들은 “예문이 언니 !”를 소리쳐 합창한다. 예문이 언니 최영희 선배님은 섹쉬하게 불렀다고 섹쉬점수를 주고… 한복입고 방실방실 웃는 영자언니, “정거장”을 부른 성매를 응원하며, 노래도 잘 하고 춤도 잘추고 한마음이 되어 웃으며 방방 뛰었다.
무도회의 신데렐라가 되어… 원을 그리고 한사람씩 가운데로 나와 춤추면, 따라 춤추며 돌아간다.
밤이 깊었다. 돌아가는 바퀴는 멈출줄 모른다. 뜨거운 이 밤을 누가 멈추게 해 줘야 할텐데…
아름다운 색색의 드레스를 입고 어깨도 내놓고 가슴도 자랑하고 실컷, 정말 실컷 웃고 실컷 노래하고 실컷 춤추고… 꽃들의 멋진 밤이었다.
언제나 이렇게 오늘 밤처럼 티없이 웃으며 살고싶다. 자주자주 만나 스스럼없이 웃으며 함께하고 싶다.
이제 가야한다. 헤어져야한다.
단둘이서 마주 앉아 마음에 있는 말 다하지 못했지만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에 또 오고 만나지.
친구야 다음에 또 보자. 선배님, 후배님 반가웠어요. 즐거웠어요.
내년에 건강하고 예쁜모습으로 또 뵈요. 장미동산, 원형교사 인일여고가 아니면 이렇게 만나 즐겁게 지낼 수 있겠어요. 내년에는 가슴속 깊은 이야기도 나누며 오래오래 함께해요.
정말 아름다운 밤이었어요. Good Night !
1월 25일 200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김 경숙
2007.02.05 11:47:00 (*.69.221.176)
google search= The life like chewinggum stuck to someone's rubber shoes.
독학의 반려자 내 컴퓨터 왜 이리 사랑스러운거야.
독학의 반려자 내 컴퓨터 왜 이리 사랑스러운거야.
2007.02.05 11:53:11 (*.81.103.254)
후후후, 백 경수, 왕 재순, 안 광희.... 라......
흠, 인천교육대학부속국민학교 9회라.......
내가 아마 8회지........
흠... 기본을 망각하고 겁을 상실한 학동들이구만...
흠, 인천교육대학부속국민학교 9회라.......
내가 아마 8회지........
흠... 기본을 망각하고 겁을 상실한 학동들이구만...
2007.02.05 12:00:45 (*.40.184.20)
하마트면 박치기 할 뻔 했네요...
드디어 11회 유명 인사님들 거의 다 댕겨가셨네요.
단골 허 사장님도 안녕하세요???
안 화백님도 들러 가시고요. 안녕하십니까요???
사실 여기서는 11회분들과 다투고 허 인 사장님과는 한 편이
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여 미안합니다만, 앞뒤가 틀리면
그냥 못 지나가거든요...
저~어, 허 사장님의 생식 능력, 아니 양천 허씨의 번식 능력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양천 허씨 문중의 위인이신 허 적(1610-1680) 영의정은
양천 허씨 22세손으로 서자인 허 견 때문에 돌아 가셨는데, 35세손인
허 백련(1891-1977) 화백을 보면 한 세대당 (1891-1610) / (35-22) = 21.6살이니
이해가 가는데, 허 인사장님은 허 적 영의정님의 20대손 이시면 양천 허씨 42세손이시니
(1954-1891) / (42-35) = 63 / 7 = 9살 이시니 아니 웬 생식 능력이 평균 9살 때부터
생겨요? 거참 번식력 되데 쎈 집안이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요.
부국학교 3학년 때 보신 아드님은 어데서 씩씩허게 자라고 계세요???
그리고 그 Sylamr, CA 91342에 있는 Olive View 병원에 근무하시는 분 중에
Ms. Melinda Anderson 라는 분 전화 번호가 818-364-3002 이니 혹시 문의해 보세요.
아마 행정 관련 일을 담당하시는데 혹시 해당되시는 분은 한글 웹 서핑은 괜챦은데
알파벳 문자 근거는 아마도 근무 중 휴식 시간에 사용하시지 않았나 추정되는군요.
날래 재 뿌리고 갑니다요...
2007.02.05 14:26:16 (*.205.6.112)
김창호 선배님
이과시죠?
산수를 잘 하시네요
역시 생각 했던 것 만큼 좀 어려우시네요
mrs. anderson 에게 찌르셔도 할 수 없죠
옐로 카드 받거나
짤리면
그냥 팔자려니 할께요---
그쪽 시간은 지금 몇시인가요?
선배님도 한창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 하셔야 할 시간인것 같은데
저 같은 사람에게 충고 해 주시느라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이과시죠?
산수를 잘 하시네요
역시 생각 했던 것 만큼 좀 어려우시네요
mrs. anderson 에게 찌르셔도 할 수 없죠
옐로 카드 받거나
짤리면
그냥 팔자려니 할께요---
그쪽 시간은 지금 몇시인가요?
선배님도 한창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 하셔야 할 시간인것 같은데
저 같은 사람에게 충고 해 주시느라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2007.02.05 15:06:37 (*.224.143.165)
ㅎㅎㅎ
아무리 개떡같이(죄송)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듣는 후배들 득실득실하니
고검신 선배님은 날마다 행복하시겠네요.
경수야...dnjsrhfy(한글자판으로 쳐 보면 돼)..미안쏘리
네가 풀어놓은 의미가 더 훨씬 좋긴하다.
허씨 가문을 산수실력으로 완존 절딴 내 놓으신
김창호 선배님, 만세!!!
(가만, 그러고 보니 몇몇 용어는 공윤심의대상인걸요. 옐로 카드1)
모르긴 해도 경수가 그 Ms.Anderson 보다는 쎌텐데....
지금 허 선배님 공격 중이신 거 맞지요?
혹시 이중xxx ? (전 페이지에서 휴전한 1차 대전...못 보셨나?)
에고 날이 갈 수록 헷갈리우스(x3)
아무리 개떡같이(죄송)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듣는 후배들 득실득실하니
고검신 선배님은 날마다 행복하시겠네요.
경수야...dnjsrhfy(한글자판으로 쳐 보면 돼)..미안쏘리
네가 풀어놓은 의미가 더 훨씬 좋긴하다.
허씨 가문을 산수실력으로 완존 절딴 내 놓으신
김창호 선배님, 만세!!!
(가만, 그러고 보니 몇몇 용어는 공윤심의대상인걸요. 옐로 카드1)
모르긴 해도 경수가 그 Ms.Anderson 보다는 쎌텐데....
지금 허 선배님 공격 중이신 거 맞지요?
혹시 이중xxx ? (전 페이지에서 휴전한 1차 대전...못 보셨나?)
에고 날이 갈 수록 헷갈리우스(x3)
2007.02.05 15:22:29 (*.81.103.254)
금년 신수에 "사방에서 귀여운 토끼들이 엥기는도다. 그러나 괘념치 말라. 그 모두 네 토끼고 하나만 아니다."
고 하나가 누구야? 도대체...
어? 내가 댓수를 잘 못 알았나....?
가만 좀 있어 보슈. 육갑 좀 따져 보게.(아무튼 요 인간, 아는 건 많아서..)
그런데, 우리가 멍멍이냐 !! 다람쥐냐 !! "번식" 이라니.....
싸이, 경고하는데, 우리가 하~안~참 안 만날 것 같지?
세상 일은 누구도 모르는기다.
이렇게 행님 바지 끝 잡으면 나 만나는 날이 당신 영정 걸리는 날이다.
고장난 에반테나 원인 찾아 !!!!(x24)(x24)(x24)
고 하나가 누구야? 도대체...
어? 내가 댓수를 잘 못 알았나....?
가만 좀 있어 보슈. 육갑 좀 따져 보게.(아무튼 요 인간, 아는 건 많아서..)
그런데, 우리가 멍멍이냐 !! 다람쥐냐 !! "번식" 이라니.....
싸이, 경고하는데, 우리가 하~안~참 안 만날 것 같지?
세상 일은 누구도 모르는기다.
이렇게 행님 바지 끝 잡으면 나 만나는 날이 당신 영정 걸리는 날이다.
고장난 에반테나 원인 찾아 !!!!(x24)(x24)(x24)
2007.02.05 18:07:57 (*.40.184.20)
오늘은 정말 우울하고 절망으로 가득 찬 오후 입니다요.
저희 커다란 오야붕이 실형을 언도 받았습니다. 아! 큰일 났습니다.
설마 집행 유예를 받으시겠지 하고 기분 좋게 시작 했는데 암담합니다요...
거룩하고 고명하신 우리 동기 지존님을 갈구었더니 벌을 받나 봅니다요.
누구 말씀 맞다나 악의는 없습니다. 다만 그냥 재미 있으시라고...
제가 맴이가 불편허니까, 백 경수님의 “좀 많이 어렵네---”,
“역시 생각 했던 것만큼 좀 어려우시네요” 하시는 말씀도 저를 대하기
어렵다는 말씀으로 오해(?) 했었는데, 곰곰 생각해 보니
“하이고, 참 에렵다. 장래가 걱정된다”하는 의미로 해석되는 것을
이제사 깨달은 것 보면 제가 오늘 오후는 정상이 아닌 듯 싶습니다.
2007.02.05 23:24:23 (*.224.143.165)
김창호 선배님, 회장님 때문에 너무 슬퍼서 진짜 이상해지셨나 봐요.
고정하시고, 전,후,좌, 우 문맥을 잘 살펴보시옵소서.
너무도 똑똑하고 솔직한 우리으 호프 경수의 말 뜻은요,
' 대하기 어렵다.', '너무나 박식하셔서 까불다간 안되겠다.
'자동차를 비롯하여 이과 문제 뿐 아니라,
역사,지리,고사성어 해석,영재대상 문제출제 놀이....만능이시니
우리 편으로 확실하게 만들어 놓기가 좀 어렵다...' 이런 것이지요.
걍, 저희11기 토끼들이 넘 코너에 몰리지 않도록
지금처럼 조금씩만 도와주신다면,
여전히 지금처럼 존경받으실 거 제가 보장 합니다. (x9)
양천 허씨 문중의 족보와
Ms.Anderson!!!!(이분이 자기 이름이 이렇게 오르내리는 걸 알면 기절하겠지요?)
아무튼 천재이십니다요.(:y)
고정하시고, 전,후,좌, 우 문맥을 잘 살펴보시옵소서.
너무도 똑똑하고 솔직한 우리으 호프 경수의 말 뜻은요,
' 대하기 어렵다.', '너무나 박식하셔서 까불다간 안되겠다.
'자동차를 비롯하여 이과 문제 뿐 아니라,
역사,지리,고사성어 해석,영재대상 문제출제 놀이....만능이시니
우리 편으로 확실하게 만들어 놓기가 좀 어렵다...' 이런 것이지요.
걍, 저희11기 토끼들이 넘 코너에 몰리지 않도록
지금처럼 조금씩만 도와주신다면,
여전히 지금처럼 존경받으실 거 제가 보장 합니다. (x9)
양천 허씨 문중의 족보와
Ms.Anderson!!!!(이분이 자기 이름이 이렇게 오르내리는 걸 알면 기절하겠지요?)
아무튼 천재이십니다요.(:y)
2007.02.06 00:45:21 (*.205.6.112)
명희야
'원고료' 무슨 원고료?
속세를 떠났다가 돌아오니 이해 할 수 없는 말들이 많이 있네
소설 쓴 작가가 출판사 원고료를 엄한데서 받아냈다는얘기 같기도 하고--
나도 내 글 쓴 걸 가만히 관찰하면
고--선배를 많이 닮아 가는것 같애
예를 를면 my sweet sweet home이라던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라던지---하는 것 들
조심 해야 하는 거지?
잘못 하면 나도 고--반열에 낄것 같거든 후후---
김창호 선배님
선배님의 지존(안부국 출신)께서 좀 어려운 일이 있으신가보죠?
찔르는 사람이 있었던가 보네요
미리미리 좌우사방을 돌아 보시라고 충고를 좀 해 주시지 그러셨어요?
허인 선배님을 초빙해서 같이 일을 하셨으면 그런 일이 없으셨을텐데---
우리 부국 허인 선배---
겉모습은 좀 안 그래보여도 꽤 똑똑 하시고 샤프 하신 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알 것 같은데
하여튼 유감 입니다
하시는 사업 번창 하시고 모든 일이 잘 마무리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대한민국 만세 입니다
ps 요 위에 쓴 글 있잖아요(이 것도 지존 께서 자주 쓰시는 말)
거기서 한 두가지는 취소 입니다
앞으로 더 삭제 시키지 않을 수 있도록 많은 지도 편달 부탁 합니다
SHY---NO SHY
HUMBLE---NO HUMBLE
YOUNG MAN---PENDING (아직 사진을 못 봤으니까)
좋은 하루 되세요
허인 선배
첫사랑 얘기를 풀어 놓으라니까
왠 '싸이'타령만 하십니까?
그리고 한마리 토끼는 제 소견으로는 선배님 동문 중 한명으로 추정 됩니다
잘 잡히지 않을 듯 하군요---
'원고료' 무슨 원고료?
속세를 떠났다가 돌아오니 이해 할 수 없는 말들이 많이 있네
소설 쓴 작가가 출판사 원고료를 엄한데서 받아냈다는얘기 같기도 하고--
나도 내 글 쓴 걸 가만히 관찰하면
고--선배를 많이 닮아 가는것 같애
예를 를면 my sweet sweet home이라던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라던지---하는 것 들
조심 해야 하는 거지?
잘못 하면 나도 고--반열에 낄것 같거든 후후---
김창호 선배님
선배님의 지존(안부국 출신)께서 좀 어려운 일이 있으신가보죠?
찔르는 사람이 있었던가 보네요
미리미리 좌우사방을 돌아 보시라고 충고를 좀 해 주시지 그러셨어요?
허인 선배님을 초빙해서 같이 일을 하셨으면 그런 일이 없으셨을텐데---
우리 부국 허인 선배---
겉모습은 좀 안 그래보여도 꽤 똑똑 하시고 샤프 하신 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알 것 같은데
하여튼 유감 입니다
하시는 사업 번창 하시고 모든 일이 잘 마무리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대한민국 만세 입니다
ps 요 위에 쓴 글 있잖아요(이 것도 지존 께서 자주 쓰시는 말)
거기서 한 두가지는 취소 입니다
앞으로 더 삭제 시키지 않을 수 있도록 많은 지도 편달 부탁 합니다
SHY---NO SHY
HUMBLE---NO HUMBLE
YOUNG MAN---PENDING (아직 사진을 못 봤으니까)
좋은 하루 되세요
허인 선배
첫사랑 얘기를 풀어 놓으라니까
왠 '싸이'타령만 하십니까?
그리고 한마리 토끼는 제 소견으로는 선배님 동문 중 한명으로 추정 됩니다
잘 잡히지 않을 듯 하군요---
2007.02.06 01:11:16 (*.81.103.254)
김 창호 박사,
나는 기업인들이 이런 경우를 받을 때마다 상충하는 2가지 생각이 있어.
우리나라의 기업환경이 다소의 편법, 탈법을 할 수밖에 없겠다는(과거에는 선택의 여지도 없을 정도로 나빴지만) 이해와 함께 다른 한편으로는 일반인보다 좀 더 높은 도덕적, 원칙적인 잣대를 댓으면 좋겠다는.....
선택의 문제도 아닌 도덕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어 있는 기업인을 회장으로 다시 앉히겠다고 하는 단체를 보면,
정말 그 단체가 존재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한심한 생각도 들고....
회사 분위기가 뒤숭숭할텐데, 그 안에 있는 당신한테 이런 얘기 해서 미안한데,
그렇다고 마음에 없는 얘기 하기는 싫고.....
특유의 성격으로 어려운 환경 잘 헤치고 주위를 다독거려 슬기롭게 대처하기 바란다.
싸이 부사장님 화이팅 !!
나는 기업인들이 이런 경우를 받을 때마다 상충하는 2가지 생각이 있어.
우리나라의 기업환경이 다소의 편법, 탈법을 할 수밖에 없겠다는(과거에는 선택의 여지도 없을 정도로 나빴지만) 이해와 함께 다른 한편으로는 일반인보다 좀 더 높은 도덕적, 원칙적인 잣대를 댓으면 좋겠다는.....
선택의 문제도 아닌 도덕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어 있는 기업인을 회장으로 다시 앉히겠다고 하는 단체를 보면,
정말 그 단체가 존재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한심한 생각도 들고....
회사 분위기가 뒤숭숭할텐데, 그 안에 있는 당신한테 이런 얘기 해서 미안한데,
그렇다고 마음에 없는 얘기 하기는 싫고.....
특유의 성격으로 어려운 환경 잘 헤치고 주위를 다독거려 슬기롭게 대처하기 바란다.
싸이 부사장님 화이팅 !!
2007.02.06 01:26:12 (*.81.103.254)
백 경수씨 글을 가만히 보면 어떤 때는 김 정환이하고 set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루 갔다 절루 갔다, "대한민국 만세"는 또 뭐구....
화개장터에서 3.1. 운동 벌어졌나....??
"겉모습은 안 그래 보여도.....", 아니 그러면 내가 맹구처럼 보인다는 애깁니까 !!(x24)(x24)(x24)
그 영어 쓰셨을 때, 제가 한 마디 하려 했읍니다.
다른 것은 O.K., double O.K., except "Hunble"(특히 SHY는 맞는 단어입니다.l
그러다가 "에이, 자라나는 새싹들의 꿈을 마음껏 피워 주자."하고 참았지요.
"첫사람" ?????, 후후후, 그런 거 없읍니다.
그리고 인일이나 제고 게시판에는 쓸 수가 없읍니다.(x23)(x23)(x23)
이 토끼가 그 또끼냐? - 아닙니다.
그러면 이 토끼가 그 토끼냐? - 아닙니다.
아니면 이 토끼란 말이냐? - 아닙니다.
정직한 아이로다.
내가 지금 몬 talking about이야..........::s::s::s
일루 갔다 절루 갔다, "대한민국 만세"는 또 뭐구....
화개장터에서 3.1. 운동 벌어졌나....??
"겉모습은 안 그래 보여도.....", 아니 그러면 내가 맹구처럼 보인다는 애깁니까 !!(x24)(x24)(x24)
그 영어 쓰셨을 때, 제가 한 마디 하려 했읍니다.
다른 것은 O.K., double O.K., except "Hunble"(특히 SHY는 맞는 단어입니다.l
그러다가 "에이, 자라나는 새싹들의 꿈을 마음껏 피워 주자."하고 참았지요.
"첫사람" ?????, 후후후, 그런 거 없읍니다.
그리고 인일이나 제고 게시판에는 쓸 수가 없읍니다.(x23)(x23)(x23)
이 토끼가 그 또끼냐? - 아닙니다.
그러면 이 토끼가 그 토끼냐? - 아닙니다.
아니면 이 토끼란 말이냐? - 아닙니다.
정직한 아이로다.
내가 지금 몬 talking about이야..........::s::s::s
2007.02.06 12:32:54 (*.126.211.184)
김창호 박사님, 심기불편하신 것 이해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박사님이시니까 다윗왕 이야기 잘 아시죠?
충성된 신하의 아내 밧세바를 취하고 또 그 신하를 죽인 다윗은 살았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해야할 일이 있었으니까요.
박사님의 큰 오야붕께서도 대한민국을 위하여 일하셨고 앞으로도 해야할 큰 일이 많이 있겠지요.
살아나실 것입니다. 그런데 먼저 그분 자신이 해야할 일이 있겠지요.
아무튼 존경하는 김박사님께서는 편안한 마음으로 저희들과 웃고 지내요.
김선배님, 웃으세요. 웃으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박사님이시니까 다윗왕 이야기 잘 아시죠?
충성된 신하의 아내 밧세바를 취하고 또 그 신하를 죽인 다윗은 살았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해야할 일이 있었으니까요.
박사님의 큰 오야붕께서도 대한민국을 위하여 일하셨고 앞으로도 해야할 큰 일이 많이 있겠지요.
살아나실 것입니다. 그런데 먼저 그분 자신이 해야할 일이 있겠지요.
아무튼 존경하는 김박사님께서는 편안한 마음으로 저희들과 웃고 지내요.
김선배님, 웃으세요. 웃으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2007.02.07 01:20:21 (*.205.6.112)
허인 선배
set 운운 하셨으니
마음에 담아 두었던 충고를 김정환씨 에게 해 드리려구요
제 글도 이리왔다 저리 갔다 하는거 완한드레드 퍼센트 공감 합니다
그래서 저는 줄바꿔 쓰는거
간단하게 요약 하는거 그런거에 중점을 두거든요
김정환씨 글---- 쓰시고자 하는 의도도 있고
곰곰히 내자신이 문단도 나눠 가며 보면 ,꽤 깊이도 있으시더라고요
보통은 허인 선배가 내용을 요약 정리 해 주셔야 하지만요
김정환씨
줄을 바꿔 써 보세요
space도 넉넉 하니까 급하게 서둘지 마시구요
독자의 한사람 으로써 제발 부탁 드립니다
set 운운 하셨으니
마음에 담아 두었던 충고를 김정환씨 에게 해 드리려구요
제 글도 이리왔다 저리 갔다 하는거 완한드레드 퍼센트 공감 합니다
그래서 저는 줄바꿔 쓰는거
간단하게 요약 하는거 그런거에 중점을 두거든요
김정환씨 글---- 쓰시고자 하는 의도도 있고
곰곰히 내자신이 문단도 나눠 가며 보면 ,꽤 깊이도 있으시더라고요
보통은 허인 선배가 내용을 요약 정리 해 주셔야 하지만요
김정환씨
줄을 바꿔 써 보세요
space도 넉넉 하니까 급하게 서둘지 마시구요
독자의 한사람 으로써 제발 부탁 드립니다
2007.02.07 01:47:12 (*.81.103.254)
한국에 가신다면서요?
얼마만인지는 모르지만,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도 여건이 되어 쫓아가면 한번도 뵙지 못한 11회 분들을 단체로 뵐 수 있어 좋을텐데..... (x23)(x23)(x23)
미리 인사합니다. 잘 다녀 오세요.(x1)(x1)(x1)
얼마만인지는 모르지만,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도 여건이 되어 쫓아가면 한번도 뵙지 못한 11회 분들을 단체로 뵐 수 있어 좋을텐데..... (x23)(x23)(x23)
미리 인사합니다. 잘 다녀 오세요.(x1)(x1)(x1)
2007.02.07 02:38:37 (*.205.6.112)
허 인 선배님
저는 작년 6월에 마지막 다녀 왔고
한국엔 자주 다니는 편 입니다
왜냐하면 제 하트가 그곳에 있으니까요
정식 휴가가 아니라 한 열흘정도 뿐이 시간을 못 낼 것 같군요
시어머니도 심장이 안 좋으시다고 하셔서
솜씨는 없지만 구정에 시부모님께 효도도 해 보고
친구들도 만나고
나의 하트도 만나려구요
깨진 고뿌,무너진 오양간 고쳐 놓고 계세요
이런 건 떠나기 바로 전 날 공개 해야 하는데
별로 모양새가 안 나네요
저는 작년 6월에 마지막 다녀 왔고
한국엔 자주 다니는 편 입니다
왜냐하면 제 하트가 그곳에 있으니까요
정식 휴가가 아니라 한 열흘정도 뿐이 시간을 못 낼 것 같군요
시어머니도 심장이 안 좋으시다고 하셔서
솜씨는 없지만 구정에 시부모님께 효도도 해 보고
친구들도 만나고
나의 하트도 만나려구요
깨진 고뿌,무너진 오양간 고쳐 놓고 계세요
이런 건 떠나기 바로 전 날 공개 해야 하는데
별로 모양새가 안 나네요
2007.02.07 04:28:48 (*.81.103.254)
아... 부군이 한국에 계신 모양이군요.
저희 동기하고 똑 같으시네요.동기는 한국에서 대학 교수, 부인은 이곳에서 간호사.
그런데, 그 친구 부인은 한국에 생전 안 가고 둥기 x만 방학때만 되면 죽어라 오던데....
고뿌 깨트리고 오양깐 박살낸 건 동기 분들이니, 승질상 제가 수리는 몬 하지요.(x10)(x10)(x10)
저희 동기하고 똑 같으시네요.동기는 한국에서 대학 교수, 부인은 이곳에서 간호사.
그런데, 그 친구 부인은 한국에 생전 안 가고 둥기 x만 방학때만 되면 죽어라 오던데....
고뿌 깨트리고 오양깐 박살낸 건 동기 분들이니, 승질상 제가 수리는 몬 하지요.(x10)(x10)(x10)
2007.02.07 06:44:53 (*.205.6.112)
남편이 한국에 있다
이런 일 들이 저에겐 좀 프라이빗 하게 생각 되어져서
몇년동안 한번도 이곳에 얘기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군요
누가 특별히 물어 본 적도 없고
아는 친구들도 더러는 있고 그 정도 였는데
이젠 뭐 그런게 대수냐
그런 마음이 드네요
나이가 점점 드나봐요
이런 일 들이 저에겐 좀 프라이빗 하게 생각 되어져서
몇년동안 한번도 이곳에 얘기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군요
누가 특별히 물어 본 적도 없고
아는 친구들도 더러는 있고 그 정도 였는데
이젠 뭐 그런게 대수냐
그런 마음이 드네요
나이가 점점 드나봐요
2007.02.07 08:50:35 (*.81.103.254)
사실은 백 경수씨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고 보통 사람들에게 private한 거 맞습니다.
게시판에서 글을 쓸 때,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몰라서, 잘 아는 분들은 잘 알아서,
그런 부분에 대한 언급을 조심합니다.
대개 상대방이 먼저 애기해 주면 알다 보니,
한참을 communication 했는데도 그 사람에 대하여 아는 것이 별로 없고 얼굴도 모르고 할 때가 많은데,
제가 제 자신에 대하여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이라 그런지,
저는 그런 type에 대하여는 많이 무덤덤해 지고 잘 기억도 못 하고 그러는 것 같더군요.
게시판에서 글을 쓸 때,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몰라서, 잘 아는 분들은 잘 알아서,
그런 부분에 대한 언급을 조심합니다.
대개 상대방이 먼저 애기해 주면 알다 보니,
한참을 communication 했는데도 그 사람에 대하여 아는 것이 별로 없고 얼굴도 모르고 할 때가 많은데,
제가 제 자신에 대하여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이라 그런지,
저는 그런 type에 대하여는 많이 무덤덤해 지고 잘 기억도 못 하고 그러는 것 같더군요.
2007.02.07 09:12:50 (*.205.6.112)
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아무곳도 안 나가고
하루 종일 청소만 했습니다
좀 힘이 든 것 같아서
앉아서 인일 홈피 이곳 저 곳을 다녀 봅니다
감사합니다
하루 종일 청소만 했습니다
좀 힘이 든 것 같아서
앉아서 인일 홈피 이곳 저 곳을 다녀 봅니다
감사합니다
2007.02.07 11:21:05 (*.81.103.254)
이렇게 얌전히 글 쓰실 때도 있으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가지 빠졌읍니다.
한국에 가셔서 부군을 만나면 잘 해 주세요.
맛 있는 것도 만들어 드리고 어디 불편하신데는 없는지 살펴 드리고...
일생을 오직 한 길, 부인과 가족들을 위하여 힘든 내색도 못 하고 열심히 노력한 우리 시대의 남편들은
대접받아 마땅하다고 이 연사 생각합니다.
- 전노남모 대표 -
한 가지 빠졌읍니다.
한국에 가셔서 부군을 만나면 잘 해 주세요.
맛 있는 것도 만들어 드리고 어디 불편하신데는 없는지 살펴 드리고...
일생을 오직 한 길, 부인과 가족들을 위하여 힘든 내색도 못 하고 열심히 노력한 우리 시대의 남편들은
대접받아 마땅하다고 이 연사 생각합니다.
- 전노남모 대표 -
2007.02.07 19:56:22 (*.81.103.254)
아, 이제 또 하나 알았네요.
weak point가 "젊잖은 글" 이군요.
아라쓰.
거기 개가 왜 들어갑니까 !!(x24)(x24)(x24), 신경 쓰이게.....
weak point가 "젊잖은 글" 이군요.
아라쓰.
거기 개가 왜 들어갑니까 !!(x24)(x24)(x24), 신경 쓰이게.....
2007.02.07 20:01:31 (*.81.103.254)
광희씨,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글 지금 막 봤읍니다.
여러가지 절차가 있어 힘 드시더라도 많이 힘 들어 할 남편을 생각하셔서 잘 위로해 드리세요.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글 지금 막 봤읍니다.
여러가지 절차가 있어 힘 드시더라도 많이 힘 들어 할 남편을 생각하셔서 잘 위로해 드리세요.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2007.02.07 23:31:07 (*.224.143.165)
세상에나...눈 엄청 좋으신 허 선배님,
과연 지존이신 거 확실합니다.
이 글 보며 도대체 어디에 광희 시모님상 소식이 떴나 찾아헤맸지요.
제 휴대폰에 문자메시지가 들어와 있었는데
집에서 아들 아이 첼로 레슨 중이라
한참을 못 들었거든요.
좌우지간 고맙습니다.
고마운 건 고마운 것이고
아무리 개 이야기만 나오면 신경 쓰이셔도
우린 주욱
'개도 한 개' 고수할 겁니다.
경수야..얼렁 와라.
노래방에 가서, 개다리춤이든지 게다리춤이든지 구경 좀 제대로 하자.
그리고 틈틈히 우리끼리 ㅋㅋㅋ
허 선배님과 김창호박사님 이승탁 박사님 귀 엄청 간지럽게 만들어 드리자.
SHY한 분인 거 같지만 정 궁금해서 못 참으실 지경이 되면 날아오시게...ㅋㅋㅋ(x19)
과연 지존이신 거 확실합니다.
이 글 보며 도대체 어디에 광희 시모님상 소식이 떴나 찾아헤맸지요.
제 휴대폰에 문자메시지가 들어와 있었는데
집에서 아들 아이 첼로 레슨 중이라
한참을 못 들었거든요.
좌우지간 고맙습니다.
고마운 건 고마운 것이고
아무리 개 이야기만 나오면 신경 쓰이셔도
우린 주욱
'개도 한 개' 고수할 겁니다.
경수야..얼렁 와라.
노래방에 가서, 개다리춤이든지 게다리춤이든지 구경 좀 제대로 하자.
그리고 틈틈히 우리끼리 ㅋㅋㅋ
허 선배님과 김창호박사님 이승탁 박사님 귀 엄청 간지럽게 만들어 드리자.
SHY한 분인 거 같지만 정 궁금해서 못 참으실 지경이 되면 날아오시게...ㅋㅋㅋ(x19)
gum---chewing gum
sin---shoes ............................................... = SNEAKERS !!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