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이 방은 끝말을 이어가며 노는 방입니다.
단어만 이어도 좋고
문장으로 이어도 좋습니다.
앞에서 끝맺은 단어로 시작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기차가 빠앙하고 떠나갑니다
다리 밑에 모여서 목욕을 하고 있는 아가씨
씨 없는 수박 .....
그냥 심심풀이 하며 함께 놀아 보시자고요.
치매 예방도 미리미리 하게 되어 아 ~주 유익하실 거예요.
봄날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만 되신다면....
자 ~
그럼 시작합니다.
( 앞의 방이 뒤로 넘어가게 되어 새 방을 열었습니다.
모두들 부담없이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여자만 보면 껄떡거린다든지
먹을 것만 보면 껄떡거린다든지
오랫만에 끝말잇기에 들어와 두껀 했쑤.
쑤세미에다 연탄재를 묻혀서 박박 문질러 닦으면
얼굴이 환하게 비치던 놋그릇.
그렇게 닦아 쓰기 힘들어서 외면을 했었는데
요즘 다시 놋그릇이 각광을 받고 있다네요.
독소를 제거해 주는 웰빙 그릇이라고.
은빛 백조
요거 합창곡 제목.
예전 마드리갈 합창단 시절 여름수련회로 용유도 을왕리해수욕장에 가는 배속에서 불렀다
지휘자셨던 윤학원선생님께서 영화에 그런 장면이 나오는데 꼭 한 번 해보시고 싶다고
종종 말씀하셨던 게 실현되던 순간!
죠니기탄가?
자니기탄가?
마릴린먼로?
죠자어려워
장난합니다
실은말여요
옥순이언니
들어오신거
반갑다는말
하고싶어서.....
환영합네다
옥순이언니
언니글을요
아주잘보고
있습니다요
한언덕쯤은
너끈하게도
넘은모습이
여실히뵈는
언니의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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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고마!~~~
자주 자주 얼굴 디밀기요.
임옥규 선생볼라믄 봄날 번게에 때맞추어 참석하면 볼수있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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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향기가 그윽하고 아름다워 아주 사랑스러운 흰 꽃을 소개합니다.
그 이름은 긴기아난(蘭) ~
요건 피아노 잘치는 내친구 이름.
그친구는 매사에 열심이고
열정적이지.
그친구 사는 모습을 보면
배울점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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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말씀 하시면,
누군가 <순>자로 끝을 맺어서...
순호~~~~!
요건 인간성 좋고 산을 좋아하는 선배님 이름.
그 선배님은 매사에 정열적이고,
정도 많아서 눈물도 많지요.
그 선배님 사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배울점이 많아요.
~~~~ 요렇게 올릴 것 같으세요?
착각은 자유여요.
우리는 착각과 모순 투성이에서 살고 있다구요. 모순!!
(혀 짧은 놈의 말/ 다 잘있어요, 순호언니~ 순호언니도 잘있었어요?) ----- <오>字로 시작하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