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이 방은 끝말을 이어가며 노는 방입니다.
단어만 이어도 좋고
문장으로 이어도 좋습니다.
앞에서 끝맺은 단어로 시작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기차가 빠앙하고 떠나갑니다
다리 밑에 모여서 목욕을 하고 있는 아가씨
씨 없는 수박 .....
그냥 심심풀이 하며 함께 놀아 보시자고요.
치매 예방도 미리미리 하게 되어 아 ~주 유익하실 거예요.
봄날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만 되신다면....
자 ~
그럼 시작합니다.
( 앞의 방이 뒤로 넘어가게 되어 새 방을 열었습니다.
모두들 부담없이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군더더기...
옥규후배글에 끝말을 이으려니 교통정리가 안되서리
요기다 적네요.
걱정해주어서 고마워요.
잘 조리할께요.
그리고 다음에 비엔나오면 미리 연락해서 우리만나요.
지난번 옥규씨 겨울여행 사진 보면서 같이 즐거웠어요.
저도 겨울여행 매년하는 편이라서 겨울의 호젓함에 매력을 느끼거든요.
다음달 5월20일에 런던여행이 잡혀져 있어서(오래전에 이미 완불됨)
정말 요즘 무리하지 않으려고 하고 뼈에 좋다는 것을 섭취하려고요.
거기가면 옥규씨 생각 저절로 나겠죠?
죠슈아 라고 한글로는 써놨는데
위 사이트는 Zoshua
아래 사이트는 Joshua 네요 ㅎㅎ~ (5월20일에도 로열웨딩 분위기로 런던은 들떠있을 듯....)
요기다가 나으 경험을 써볼께요.
수술로 여자를 졸업한지가 25년 됐는데요.
제가 이번 골다공증 검사에서 젊은 사람이
100이 정상 이라면 120인데요.
의사샘이 깜짝 놀래시더군요.
강골이라고....
의사샘이 무슨 약을 먹었냐고 하시는데
약도 안먹고 음식과 운동으로 이겨냈죠.
무지방우유,견과류,곰국등을 많이 먹고,
도가니탕 같은거 잘먹고,
멸치는 일년내내 옆에 끼고 살아요.
첫째는 유전자의 덕분이고
곰국은 콜레스테롤 때문에 최근엔 잘안먹지만
가끔씩 땡길때 근처 설렁탕집에 며칠간 다닙니다.
근데 연골은 뼈하고 다른거 아닌지...
저도 연골은 많이 닳았다고 하던데
젊을때 운동선수했냐고 하시더라구요.
등산을 하도 많이 다녀 그랬던것 같아요.
젊을때 조심조심 애껴 써야 하겠더라구요
옥인~!
건강해져서 런던 여행 잘다녀오세요~~~~~
요지부동
저도 너무 많이 써서 그랬나 봐요.
얼마전 골다공증 검사에서는 양호했었거든요...
순호선배님께서 주신 말씀 명심!
심심해서 여기저기 기웃대다 염려스러워 한마디
지두요 한 5년전쯤 골밀도 검사결과 청년 골격 이라나
희희낙락하다 요즘 다리 절고 있슈
슈크림.
난 생크림보다 고전적인 카스타드 크림이 듬쁙 들어있는 슈크림을 좋아한답니다.
그저 살찌는 것들만 좋아해요.
영분언니!
요즘에는 조심 조심해야한다구요.
생각해보면 청년들은 안다치남요?
화난 일도 없건만 온 몸이 버얼게 있습니다요.
그 뭐시냐.
요즘 벌침이 좋다고 누가 권해줘서 그걸 맞고 왔다는 거 아닙니까?
많이 신뢰하는 분이 권하시길래 그냥 호기심이 발동해서 따라나섰는데
맞을 땐 약간 따끔 정도더니만 시간이 갈수록 붓고 가렵고~~~~~~~~~~~~~~~~~~~~~~~
사실은 어제가 세번째였어요.
한번 맞고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었는데 우리 교회에는 그걸로 효과 봤다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가려움증이라는 게 사실 낫고 나면 곧 잊어버리게 되네요.
뭐든 시작을 하면 끝까지 가는 성정인지라 한번 부딛쳐보자 싶어서
열흘만에 또 갔는데 이번에는 단 이틀만에 가려움증이 싹 가시는 거에요.
갑자기 신뢰감이 싹트기 시작해서리~~~~~~~~~~~~~~~~~~~~~~~~~~~
네번 정도만 가렵고 그 다음은 잠시 가렵다 마는 정도라길래 어제 다시 도전!
기대를 저버리고 아직 붓고 가려운 거 보니 역시 오늘까지는 갈려나봅니다.
어쩌다보니 하루에 먹는 약의 가지수가 하도 다양해져서리
그것 좀 줄여볼까 하고 해본 거니 너무 뭐라고들 하시마서유.
우리 막내는 매일 검증도 되지않은 민간 요법을 쓴다고 궁시렁거리고 있는데
옆지기는 일단 지 몸 아니라고 호기심 어린 눈길로 보고 있슈.
장족의 발전과 진화를 하는 끝말잇기군요
ㅎ으로 끝나면 ㅎ? 은 한글 자모의 열넷째 글자
n로 끝나면 n으로 시작하라구요? 영분언니 식사 하셨슈? ㅎㅎㅎㅎㅎ
슈짜로 끝나면 ???슈perwoman
예전에는 이런거 무효! 했었지요.
단어로 시작하라고 아우성을 치며.
진화하면 진화한대로 재미있는 끝말잇기
더더욱 이따만큼 진화⁴
....음.
호돌이를 끝자로 받는 그대의 끝말잇기 센스는 기막히구료^^
본문이나 댓글쓰기 할 때 커서가 껌뻑이는 곳 바로 위를 보면 있다오.
찾았나요? 보이나요? 아하~ 여기 있구나 하고 있나요?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님은 정말 가장 존경해야 할 위인이세요
아래의 글을 우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ㄼㅐ ㅍㆊ ㅹㅐ
뭐시라?
아이구 난 키보드의 윗편만 찾았네!
이제는 분수도 기호도 뭐든지 가능하게 됬네!
역시 고마운 우리 센세이!
근데 조 위에 쓴 이상한 글자는 무슨 뜻?
뜻은 모르나
아래의 표에서
무슨 글짜로 조합되나하고 해본거예요
예전에 끝말잇기로 제가 장난기가 많아서웃기는 일도 참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골치아프고 뒷골 땡기는 일도 홈피 들어와 놀다보면 모두 다 잊게 되죠
이러한 홈피를 극단적으로 폄하하는 사람이 있어서
며칠 전 IJγħЫвÞ 이러면서 씩씩대다가
그냥 그 분을 제 마음 속에서 ㅞㅥㅸㅅㅼㆍㅣㄴ이러면서 풀어주기로 했어요.
세월이 어쩌면 이리도 ㅏㄻㆅ 빨리가는지 오월이 왔네? 했더만 벌써 나흘째이군요
끝말잇기에 참여하시는 분들 모두
ĦβΘΝΠГДЁЁ 한 5월 맞으세요 아주 아주 μŒБбю
μŒБбю ~
저도 찼았슈.
특수 문자 기호 창고가 고기 있는 줄
우째 여태 모르고 살았단 말요?
눈뜬 장님이 따로 읎슈.
고마워요. 리자 온 ~
지도에 회사가 있다하니
map한국어 같고, 이상한 섬이름이네~~ 하지만 한자로 쓰고 보면, 智島 Island of Wisdom!
풍광이 그토록 뛰어난데
이름조차 멋있으니, 여기가 나의 평생주소가 아닌가...합니다.
신안군에서 함초홍보차, bus를 대준다 하니.... 한번 봄님들 智島 다사랑 함초코리아로 놀러
오.이.소~~~
개나리꽃이 지나간 자리에
연두색 이파리가 소복했는데
엊그제 내린 비로 그 색깔이 변해 어느새 진초록색.
어즈버 세월은 하냥 잘도 가네
계절의 여왕 5월은 신록의 계절 ~
12. 이 규희
절세가인.
춘서나 시간대가 맞지않아 이음질이 유연하질 않구료.
근데 전화번호 그대로니?
순선이 큰 언니 인사 늦게 드려 죄송합니다,
???다림질.
규희가 순선이 동창이구나.
은희에게 여러번 이야기 들어서 규희는
잘아는 봄날 같으네.
반가워.규희야!!!!!!!!!!!!!
라일락 꽃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
규희가 12기인 줄 모르셨어요?
우째 이런 일이..
우리 12기들에게 순영 언니는 자동으로 큰언니세요.
순선이네 큰언니시니까요.
지난번 50주년 행사때 보니까
주향이는 은경이 동생이랑 아주 친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주향이랑 명자도 그냥 친숙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것이 바로 사람간의 미묘한 관계성이겠죠?
암튼...
이런 걸 두고 이렇게 말해도 되나?
날씨가 미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