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숙자처럼 열정의 친구는
정말 고맙게도 혀를 내두를 경지에 다 달았다.
숙자가 제안하는데...
우리는 다 들어 주어야지...암요 물론이고 말고요.
한 2년여 꽃으로 나를 수준 높여 놓더니..
요즘은 요리로...
물론 호문, 순자, 혜경이 아니 조영희도 그럴것이다
(요리에서 많은 힌트를 얻겠지..나도 그러니)
암이회장님의 김장이야기가 단초가 되더니.....
요즘 I I C C 에서 끝말잇기로 재미있는데 우리방도 해 보잔다.
시작합시다.
시작 김숙자
김숙자 꽃
'식' 식, 씨익씩---화 날때 나오는 소리,,,
인선후배님, 참 정도 많고 재밋는 분,,,
혼자서 몇개씩 댓글을 달면서 이 방 임자들이 들어오길 기다리는
이 지구에 단 하나 뿐인 캐릭터를 지닌 분!!!
분칠을 해본지도 오래되었지요. 여자의 본분인듯 고운 화장도 필요한데요.ㅎㅎㅋㅋ 조금 진하게 화장한 타인의 얼굴을 보는 순간 제 얼굴 피부는 그만 숨이 막혀서 헉헉거려지는 바보
'보'람있는 일들은 많은 댓가를 치뤄야 얻어지는 법,,
저두 이 연세에 분칠을 전혀 안 하능구머뉴,,,
거냥 눈 하구 눈썹하구 립스틱만 터취업 정도..
명품화장품을 하나두 사본 적이 읎는데 근자로는 딸래미들이 더러 사 주능구머뉴...
긍게 언제나 당당히 자신의 모습 그대로로 사는 보람이 있짢남유...
유명 메이커의 화장품울 발라본지도 오래 되었지요. 엊그제는 바깥출입을 못하시는 분의 심부름으로 화장품을 사러 갔었지요. 에스티 라우더 인데요, 50ml.값이 무려 $128(세금 13 % 포함) 그것도 쌤플 하나 달라했더니 $10 디스카운트 해줘서요. 제게 다시한번 좋은 피부를 주신 부모님께 감사...
사과청이라고 만들어서는 곱게 갈으니 사과쨈 같아요.
냉장고에 넣어두고는 김치 담글때
설탕이나 뉴슈가 대신 넣으니 참말로 좋아...
'아'름다운 새아침 허락하심,,,감사합니다!
나 의 아침인사,,,
저는 안적두 그 온 한국민이 난리치는 청을 안 담궈봤구 써보지두 않았꾸머뉴,,
왜냐구요? 우리 이이의 벨란 입맛땀시로,,,,
또 제가 엄청 겔르걸람요,,,
요는 퍽퍽해진 사과는 잘씻어서 껍질채로
멀컹해지기 전에 배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빼서 만들어요.
ㅎㅎㅎ 저도 그런것 맹글만큼 바지런하지 않은데요.
쓰레기로 안가고 또 설탕이 포도당으로 바뀐다던가요?
레몬은 껍질을 잘 씻어서 껍질채로 만들어서
여름엔 갈아서 물에다 알갱이채로 타서 음료수 대용으로
운동갈 때 갖고가니 금상첨화
'화'려한 삶, 검소한 삶, 권력형 삶, 여러 형태의 삶, 허나 자족할수 있는 삶, 내 모습 내대로 살수 있는 삶이라면 좋긋지?
'화'려한 삶, 검소한 삶, 권력형 삶, 여러 형태의 삶, 허나 자족할수 있는 삶, 내 모습 내대로 살수 있는 삶이라면 좋긋지? 헤고오,,, 이 곳은 눈이 엄청나게 와설라무네,,,
'화'려한 삶, 검소한 삶, 권력형 삶, 여러 형태의 삶, 허나 자족할수 있는 삶, 내 모습 내대로 살수 있는 삶이라면 좋긋지? 헤고오,,, 이 곳은 눈이 엄청나게 와설라무네,,,
'화'려한 삶, 검소한 삶, 권력형 삶, 여러 형태의 삶, 허나 자족할수 있는 삶, 내 모습 내대로 살수 있는 삶이라면 좋긋지? 헤고오,,, 이 곳은 눈이 엄청나게 와설라무네,,,
'화'려한 삶, 검소한 삶, 권력형 삶, 여러 형태의 삶, 허나 자족할수 있는 삶, 내 모습 내대로 살수 있는 삶이라면 좋긋지? 헤고오,,, 이 곳은 눈이 엄청나게 와설라무네,,,
'화'려한 삶, 검소한 삶, 권력형 삶, 여러 형태의 삶, 허나 자족할수 있는 삶, 내 모습 내대로 살수 있는 삶이라면 좋긋지? 헤고오,,, 이 곳은 눈이 엄청나게 와설라무네,,,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말이 그 어렸을 때 마낭경처럼 들여다보믄 색종이들이 막 화려했던
그 것에서 유래한거라믄서?
세상은 어차피 각자의 모냥대로 만들어지는 각자의 작품이긋지?
각자의 작품이 아니고 합작일때는 그 속에서 수많은 갈등이 빗어지고,,,
혼자 하능기 아닝게,,,
나침판
이 곳에 불이 들어 와 있으니.....
공연히 맴이 설레네
우리 3기 방 단톡방을 영분이가 만들어서 그곳에 달라 붙어 있고.
홈피를 요즘 애들이 잘 안 보네.
나 부터도
고문 박광선
명예회장 김문자.
회장 한선민
부회장 김 암이
총무 송미선이네
.
네 분 아니 ~다섯 분들께서 한 해를 또 수고하시겠어요.
하시는 분들만 열심히 하시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것도 임원들에겐 큰 힘...
'사' 하믄 아무래두 사랑이라는 두 글짜긋찌,,,
그너메 사랑이 뭰지,,,도ㅔㄴ장....
어? 방장? 이 댕겨가셨네?
그러치 머,,한국세상은 눈만 뜨믄 변하는 세상잉게,,,
화딱화딱 변하지 않능가벼어ㅓ,,,
오히려 여기는 그날이 그날 ,,,,
인선후배님,,힙쏀 장사두 그너메 암아런 병에는 용뺀 재주 읎떠이다,,,
무병단명, 다병장수? 머 그렇다드니 아무래두 자주 요기조기 하다보믄
수리를 자주 하게 되걸랑...
'도'를 중시하던 옛시절,,,도 를 져버린 상태를 금수-개 돼지?라카지 않았뜽감? 지금의 교육은 학문이나 자격증의 한계는 높아도 인간의 도가 읎씅게 벨일이 다 일어나능겨,,,그챠?
'유' 함시로 아무래두 영어의 'You'일진데,,,
이거시야말로 참말로 편하기 짝이읎는 지칭,,,
대통령도 거지도 엄마 아빠 시어머니 시아버지
그 누구도 -유-라고 하믄 탈이 읎는데,,,
한국말은 아 다르구 어 달라설람네,,아무리 정신 차리구 말해도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들링게,,,,어렵찌비,,, 예를 들어 -당신은- 당신두-했따간,,,
간땡이가 붓기 전엔...ㅎㅎㅎ 어디 감히 선배님께 유..라고 할 수가 있간디유? 제 남편에게 자기는..이라고 한다던가 자기도...하다간 난리도 육이오때 난리는 난리도 아닐것 같어유.ㅋㅋ 결혼 40 년이 넘었어도 우린 "여보, 당신" 이란 소리를 못하고 "자기" 로 통한답니다. "여보"란 소리는 이런게 솟아오른데요. 이른바 닭살
'늘'상 하는 말이건만서두 으찌 그리 달라지능기 읎따냐ㅏ? 머 귀에 익은 옛날 말들,,, 사실상 어떤 엄마들은 자식들이 자기 부속물인듯 자기가 떠 놓은 몰딩에 약과 뜨듯 자식을 만들어 낼려는 집착...
'해'답지가 보통 문제집 맨 뒤에 있는데,
고걸 애써서 풀어서 맞추어 보기 전에 살짝 사알짝 먼저 본단말여ㅓ..
한 마디로 난 날라리 학생이였떵겨,,,
'날'름 봄정리 가을정리를 하시는 아낙은 여간 부지런 하싱감? 난 그땅거 못혀ㅓ,,,그냥 거기에 항상 걸려있땁니다. 지끔은 내가 좀 바빠져설람네, 훼션?은 물건너가고 거냥 청바지+웃또리+운동모자+부츠나 운동화,,,
'생'생
'생생쌩쌩 씽씽 쏑쏑,,,73세 이닐논네,,,작년 내내 우리 이이 말년 놀이터 짓는 일에 헌신,,,
저 높디 높은 사다리를 업&다운 천번두 넘개 원숭이같이 오르락 내리락,,,페인트를
칠하느라,,, 용접을 하는동안 조수노릇하는데 그 시간을 운동으로 이용한다고 스트레칭을 하면서,,,
으흐흐흐흐...
'나' 참 참 참!!! 말도 마시라요.
그럴땐 속으로 부화가 치밀어두 꾸우욱 참구설람네...
자기네 엄마들에게 길들여진 입맛대로 평가를 항게,,,평생을 걸려도 안 고쳐지능거예요.
여기 어느 장로부인은 아예 집을 나가삐렸떄요,
막상 마눌이 읎써봉게 그기 아니잖아요?
그래가지구 그걸 싹 고쳐놨때요....
요즘 독감에 걸려서 맛도 냄새도 전혀 못 느낀답니다. 그래서 대충 국이나 요리 한 접시 해놓고는 각자 취향에 맞게 뿌려 먹기~~ 함서 내놓는 소금
'추'? 아니 배추가 금값이 한국에서요? 아님 카나다에서요?
에긍,, 감기 걸리지 말으셔야지,,
입맛이라능기 막상 읎써보믄 그기 보통 귀한거시 아니랍니다.
입맛이 음식을 입안에서 목으로 밥통으로 밀어내어주는 역할을 하니,,,
얼렁 푹 쉬시고 나으시기를,,,
'겅'? 걍? 갸아앙?
되엔장, 댓글을 두번이나 날렸찌 뭡니까?
이모티콘넘들까지 다 모셔다 놨뜨니 두번씩이나...
김샛찌머,,,그래서 걍....
인선후배님을 생각함시 먼 못하긋써요.
근대두 내가 자발이 약에 쓸랴두 읎꾸머뉴,,,,
'겅'? 걍? 갸아앙?
되엔장, 댓글을 두번이나 날렸찌 뭡니까?
이모티콘넘들까지 다 모셔다 놨뜨니 두번씩이나...
김샛찌머,,,그래서 걍....
인선후배님을 생각함시 먼 못하긋써요.
근대두 내가 자발이 약에 쓸랴두 읎꾸머뉴,,,,
'나'두유우,,하루 저녁 덩치 큰 고기를 썰어서 한답시고
그렁거 하지 말라고 말리는걸 마다코 썰다가,,늦으니 우리영감님은 주무시러 들어가시고...
엉차엉차 얼은고기를 썰다가 그만 쓰악하고 검지 손가락을 베었답니다.
피가 몹시 나는데,,,하지 말라능걸 했쓰니 말하기두 겁나구 해설람네,,
더 이상 썰지두 못하구 페이퍼 타올을 여러겹으로 해서 싸서 움켜쥐고
들어가 잠든 영감옆에 드러누워 소리도 못내구,,,
참 순진하긴,,,지금거트믄 도망갈 또 하나의 제목일텐데,,그 떄는 영감이 미서워설람네,,,
그라구 산날이 올 말이믄
자그만치 48년이 되네유ㅜㅜㅜㅜ
유구한 역사를 가지셨어요.ㅎㅎㅎ
하긴 50주년, 70주년의 결혼기념 사진들이 올라온 신문을 보노라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인지 부부는 나이들어 가면서
많이 성격이랑 얼굴이 닮아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띵호~~~
'나'는 도ㅑ지띠구 게다가 머? 황금도ㅑ지랴아,,,
저녁먹는 시에 태어나서 되게 먹을 복만 많쿠 일복은 읎는 줄 알았뜨니만,
평생 일 죽두룩 했꾸머뉴ㅜ...
'콘' 하믄 강냉이 아닝가벼?
한국식품에서 강냉이를 사 가지고 와서 먹다보믄 멈추질 못하고 먹게 되는디,
하루는 이거 워디서 만등겨? 하고 레이블을 보니 메이드 인 엘에이,,
허레이ㅣㅣ,,,Made in USA!!! We proud of you!!! 하며 깔깔대고 옷었짜누,,
뭔 말잉고 하니, 전부 외국거 팔아주고 미제는 눈을 씻고 찿아봐야 하는 지경,,
강냉이가 미제라니,,,워찌 안 기쁠까보냐?
'남'따라 갔따가 울었찌롱? 산너머 저 멀리 향복이 있따기에 따라갔따가 눈물만 머금고 돌아 왔씀네,,, 행복은 나 자신의 내면의 수련에서 이루어진담을 깨닫기에는 평생이 걸리누만,,,
'편'두통? 난 그땅거 몰러,,,생전 두통을 모릉게,,, 아마두 맴을 잘 쓴 모냥여...에헤엠... 아무렴요,,,근데두 평생 산후에 졸혼이니 머니 하능기 이해하긴 어렵군요, 남편을 수발한다구 생각하능가분디? 은제쩍부터 우리가 그리두 그런 일상으로부터 편하게만 살았나유? 이맹큼 나이 먹어봉게 그저 건강히 부부삼시세끼 수발 내 자신이 내 손으로 들며 살수 있씀 젤 복이 많응겨,,,그기 또 치매에두 젤 좋쿠,,,
'가'전 제품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이 논네는
안적두 가스스토브 위에 올려놓는 재래식 압력밥솥을 쓰고 있답니다.
고백인 즉슨, 예전엔 그땅거 새로운 것은 다 사서 멋지게? 진열을 했는디..
이제는 하나두 구찬쿠머뉴,,,그저 미니멈 기본으로 사는 법을 익혔땁니다. 구차한 변명...
'도'무지 되는 말만 하는 인선후배님과 나,,, 지금 저는 이젠 도무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안 하기로,, 그리하여 큰 쿡은 안 하고 그저 우리 두 논네들 멍능거,,, 허나 끝까지 우리가 우리 수발을 드능기 건강에도 좋응거 꺠달았음,, 누구에게 의지하믄 안 도ㅕ,,, 그리하여 큰그릇은 다 버리등가 창고로 가고 그저 소꿉장난하는 수준으로 부엌에 두니 아주 간단해서 조쿠먼,,,,
'임'자가 오빠가 된 지금의 한국세상...
가만있짜,,임자는 바깥양반이 안주인에게?
아님 서로서로,,,서로가 서로에게 임자가 아닝감?
화들짝 놀랐어요.
대단합니다 ~ ~ ~끝말잇기 3000 회로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