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이 방은 끝말을 이어가며 노는 방입니다.
단어만 이어도 좋고
문장으로 이어도 좋습니다.
앞에서 끝맺은 단어로 시작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기차가 빠앙하고 떠나갑니다
다리 밑에 모여서 목욕을 하고 있는 아가씨
씨 없는 수박 .....
그냥 심심풀이 하며 함께 놀아 보시자고요.
치매 예방도 미리미리 하게 되어 아 ~주 유익하실 거예요.
봄날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만 되신다면....
자 ~
그럼 시작합니다.
( 앞의 방이 뒤로 넘어가게 되어 새 방을 열었습니다.
모두들 부담없이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금지 된 장난.
암튼 순희의 여행 사랑은 끝이 없군.
사람의 운명이 한 치 앞을 모르는 건데 뭐 조심한다고 피해가나?
말은 이렇게 하지만 내 속도 속이 아니라오.
엄마 대신 영희 아줌마에게 맡겨는 놨지만 그야말로 천재지변이니.....................................
대롱대롱 풀잎마다 총총 방긋 웃는 꽃잎마다 송송송 ~~~~~~~~~
고이고이 오색실에 꿰어서 달빛 새는 창문 가에 두라고 ~~~~~~~~~
이 동요의 제목은 "구슬비"
금요일.....얼마전까지 좋았는데,
이젠 금요일되면 머리가 무거워요.
아고~~~
재들 내일,모레 이틀동안 뭘해다 디리나?
그래도 감사해야죠?
지금....오후 5시
은범이 간식으로 피자를 데워주곤
무심코 한입 깨물었다.
무지 맛좋은 피자를 씹어댄다.
앗 ~~~!
3시이후엔 마우스를 자물쇠로 잠그는데
.
.............
안 삼키고 뱉아버린다.
고달픈 인생살이여~~~!
(은범이 먹는입만 침흘리며 바라본다.)
???줄줄 침 흘릴 때 사진 한장 박아놔야 하는데......
순간 포착 누가 전문이드라.
맞다 광희야!!!!!!!!!!
뢰성벽력이라 할 수도 없고....
야야 ~ 혜경아.
고로케 발음이 아리까리동동 굴러다니는 말로 끝내믄
다음 사람은 우짜라고 ~~
흐음....
힘든 초성을 일부러 찾았다 이거제?
그랴 그랴.
이게 바로 끗말잇기 재미라꼬?
맞네. .
암튼...
어뢰 하니까 생각나는 말이 있네.
천안함.
함재비.
우리 봄날 식구들 중에 2명이 혼사가 있는데...
요즈음에는 함 사세요.하는 풍습이 많이 줄은 것 같드라.
어떻게들 했는지 궁금타.
???나물중에 씀바귀 나물은 심장에 좋다고 하더라
쓴 맛이 입맛도 돋구고
쓴소리가 우리 삶에 보탬이 되듯
입에 쓴약이 보약이라고
아탕발림은 언뜻 귀에 좋고 달지만
어느때이고 독약이 될때가 있는터...............
그저 위에 앉게되면 지 입맛에 맞는 간신배만 드글거리게
만드는데 결국은 패가망신 지름길이지...........?
??지름길.
인생에 지름길은 있는걸까?
스텦 바이 스텦으로 인생을 살아온 우리들은
지름길과는 멀지.
요즈음은 지름길도 아니고,
엘리베이터 타고 출세 한다는 말도 있드구만.
'일보직전'
일본 해일이 나기직전에 다녀왔으니 가족들 모두 아찔하다면서
그래도 또 바로 태평양 연안에 있는 맥시코 크루즈를 하려나고 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