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시,소설 및 기타 문학적인 글을 쓰실 수있는 공간입니다
사사조 셋째마당이 열렸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사사조 가락으로 쓰면 감정의 방출,
감정의 절제,상반된 두가지가 쉽게 글로 풀어졌습니다.
사사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시도해보실까요.
우리 홈피만의 유일한 장르이므로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하십시요.
제 경험으로는 사사조 가락으로 쓰면 감정의 방출,
감정의 절제,상반된 두가지가 쉽게 글로 풀어졌습니다.
사사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시도해보실까요.
우리 홈피만의 유일한 장르이므로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하십시요.
2005.12.09 18:19:14 (*.11.80.219)
지는해에 실려보낸 우리추억
바람처럼 사라져간 우리인생
사랑눈물 묻어버린 우리청춘
다시가라 등떠밀면 나는못가
마디마디 애닯아서 나는안가
우리인일 선후배야 가는세월
잡을수야 있겠소만 오는세월
기왕지사 화끈하게 끌어안아
새해에는 삶의무게 내려놓고
건강하게 웃으면서 시작하세

바람처럼 사라져간 우리인생
사랑눈물 묻어버린 우리청춘
다시가라 등떠밀면 나는못가
마디마디 애닯아서 나는안가
우리인일 선후배야 가는세월
잡을수야 있겠소만 오는세월
기왕지사 화끈하게 끌어안아
새해에는 삶의무게 내려놓고
건강하게 웃으면서 시작하세

2005.12.12 10:50:04 (*.121.73.52)
사사조방 불꺼지니 명옥이말 생각나네
빨간불이 없어지니 쓸쓸함을 부추기오
느낌이란 감각이란 변덕스런 건가보오
신선하던 사사리듬 이제와선 물색변해
오늘아침 신문에서 법정스님 말씀하길
인간들이 한결같지 못하기로 無常타고
가고오는 것들은 세월이~ 아니라고
사물현상 그것들이 가고오는 것이라오
그동안에 인일가사 참여하신 동문님들
추러추렁 그냥저냥 글쓰기도 힘들거늘
네자안에 글담기가 보통작업 아니셨죠
반가웠고 고마웠고 넉자정리 애쓰셨오
이것으로 인일가사 끝맺음을 하옵니다.
인일동문 여러분들 수고많이 하셨어요(:l)(:f)
빨간불이 없어지니 쓸쓸함을 부추기오
느낌이란 감각이란 변덕스런 건가보오
신선하던 사사리듬 이제와선 물색변해
오늘아침 신문에서 법정스님 말씀하길
인간들이 한결같지 못하기로 無常타고
가고오는 것들은 세월이~ 아니라고
사물현상 그것들이 가고오는 것이라오
그동안에 인일가사 참여하신 동문님들
추러추렁 그냥저냥 글쓰기도 힘들거늘
네자안에 글담기가 보통작업 아니셨죠
반가웠고 고마웠고 넉자정리 애쓰셨오
이것으로 인일가사 끝맺음을 하옵니다.
인일동문 여러분들 수고많이 하셨어요(:l)(:f)
2005.12.12 17:27:08 (*.183.209.226)
하이고오 니맘대루 끝낼라구 심심하믄
들어와서 끄적끄적 좋았는데 아니되지
들어올땐 맘대로도 나갈때야 안되지야
끝낼라믄 너나끝내 출근도장 찍을끼야 (x22)
들어와서 끄적끄적 좋았는데 아니되지
들어올땐 맘대로도 나갈때야 안되지야
끝낼라믄 너나끝내 출근도장 찍을끼야 (x22)
2005.12.13 21:11:41 (*.17.30.69)
흐르는물 억지로야 막을수는 없지않나
인일홈피 레벨업을 시킨공로 어찌하고
하루아침 무슨일로 사사조방 우리글방
갑작스레 문을닫고 입간판을 내릴련가
억지로야 하지마소 때가되면 모든것은
제생명이 있소이다 그냥그냥 물이흘러
가는대로 내어버려 두소이다 손님바빠
빈방으로 있을때도 있지않소 그러다가
어떤때는 앉을자리 없을지를 그누구가
알겠소까 경선동무 주인마님 진정으로
부탁이오 귀하고도 자랑스런 우리동문
사랑방을 폐쇄할맘 애진작에 접으소서
우리동문 삶의애환 삶의모습 가치관등
그런대로 털어내는 물꼬이자 쉼터였소
그리하여 사사조방 들어오면 동문얘기
나의얘기 공감가는 부분많아 위로받고
지혜얻어 삶의지평 넓혔잖소 방문하는
손님일랑 끊이지를 않으며는 주인마님
마음대로 잠을쇠를 잠그지를 못합니다
인일홈피 레벨업을 시킨공로 어찌하고
하루아침 무슨일로 사사조방 우리글방
갑작스레 문을닫고 입간판을 내릴련가
억지로야 하지마소 때가되면 모든것은
제생명이 있소이다 그냥그냥 물이흘러
가는대로 내어버려 두소이다 손님바빠
빈방으로 있을때도 있지않소 그러다가
어떤때는 앉을자리 없을지를 그누구가
알겠소까 경선동무 주인마님 진정으로
부탁이오 귀하고도 자랑스런 우리동문
사랑방을 폐쇄할맘 애진작에 접으소서
우리동문 삶의애환 삶의모습 가치관등
그런대로 털어내는 물꼬이자 쉼터였소
그리하여 사사조방 들어오면 동문얘기
나의얘기 공감가는 부분많아 위로받고
지혜얻어 삶의지평 넓혔잖소 방문하는
손님일랑 끊이지를 않으며는 주인마님
마음대로 잠을쇠를 잠그지를 못합니다
2005.12.13 21:56:14 (*.100.37.221)
선희야 내가 더 이상 사사조를 쓰지 못하겠다고 써야 할 것을
사사조방 문을 닫는다고 확대 엄살을 부렸구나.
네 말처럼 `주인마님`으로 엄청 부담감을 느꼈었나봐.(촌스럽게 너무 주인노릇을 했네
프리즈 익스큐즈미)
그래 ,쓰고 싶은 사람 굳이 막겠다는 마음은 추호도 없고 말고...(그럴 권리가 누군들 있겠니)
순호 말마따나 끝낼내면 나나 끝내지 무슨 일을 저지른걸까(x15)
이해하고, 계속 쓰기 바란다.
그나저나 출근 도장 찍겠다는 순호는 애저녁에 꿈나라로 갔나벼(x22)
사사조방 문을 닫는다고 확대 엄살을 부렸구나.
네 말처럼 `주인마님`으로 엄청 부담감을 느꼈었나봐.(촌스럽게 너무 주인노릇을 했네
프리즈 익스큐즈미)
그래 ,쓰고 싶은 사람 굳이 막겠다는 마음은 추호도 없고 말고...(그럴 권리가 누군들 있겠니)
순호 말마따나 끝낼내면 나나 끝내지 무슨 일을 저지른걸까(x15)
이해하고, 계속 쓰기 바란다.
그나저나 출근 도장 찍겠다는 순호는 애저녁에 꿈나라로 갔나벼(x22)
2005.12.14 00:14:24 (*.222.111.168)
사사조방 순호댓글 웃으면서 보았다네
선희동생 글솜씨는 애진작에 알아보고
오늘하는 이야기도 소리없이 응원하오
경선이가 짐을지어 부담느껴 그러하니
자연스레 이어지는 그런방을 꾸밉시다
며칠이고 불꺼져도 어느날에 불켜지면
쉼터찾아 들어와서 몇자적고 나갔구나
서로서로 그리알고 쓰고플때 쓰면되오
감정절제 언어절제 그도또한 좋지않소
사는일도 그리하니 사사조도 필요하오
대금소리 그소리에 마음평정 찾고가오.
선희동생 글솜씨는 애진작에 알아보고
오늘하는 이야기도 소리없이 응원하오
경선이가 짐을지어 부담느껴 그러하니
자연스레 이어지는 그런방을 꾸밉시다
며칠이고 불꺼져도 어느날에 불켜지면
쉼터찾아 들어와서 몇자적고 나갔구나
서로서로 그리알고 쓰고플때 쓰면되오
감정절제 언어절제 그도또한 좋지않소
사는일도 그리하니 사사조도 필요하오
대금소리 그소리에 마음평정 찾고가오.
2005.12.14 07:05:29 (*.179.94.21)
불같았던 나도작가 그영광을 잃어버려
일년넘게 방치되어 관리자는 속생했소
안되겠다 심기일전 새로운분 찾아봤죠
하나님이 보우하사 경선언닐 보내주셔
나도작가 다시한번 불이붙어 버렸다오
다시붙은 뜨건불길 여러동문 참여하여
인일홈을 장식하네 우리삶을 살찌우네
경선언니 걱정마소 부족한듯 채워지니
끊어지듯 이어지며 이어지다 불이붙소
타다보면 식기도해 타고남은 흰재들은
거름되고 영양지니 이것또한 보배로세
발길가면 가는대로 마음가면 가는대로
사사조방 항시있어 나를반겨 준다면은
잠시쉬어 사사글을 펴면되오 놀면되오
혼자노는 그재미도 오십되니 재밌구료
대금소리 듣고싶음 마음평정 찾고싶음
나는가끔 들어와서 음악만도 듣고가오
언니들이 일군이방 우리모두 가꿔감세
그러니깐 경선온니 그런말은 아예마소
일년넘게 방치되어 관리자는 속생했소
안되겠다 심기일전 새로운분 찾아봤죠
하나님이 보우하사 경선언닐 보내주셔
나도작가 다시한번 불이붙어 버렸다오
다시붙은 뜨건불길 여러동문 참여하여
인일홈을 장식하네 우리삶을 살찌우네
경선언니 걱정마소 부족한듯 채워지니
끊어지듯 이어지며 이어지다 불이붙소
타다보면 식기도해 타고남은 흰재들은
거름되고 영양지니 이것또한 보배로세
발길가면 가는대로 마음가면 가는대로
사사조방 항시있어 나를반겨 준다면은
잠시쉬어 사사글을 펴면되오 놀면되오
혼자노는 그재미도 오십되니 재밌구료
대금소리 듣고싶음 마음평정 찾고싶음
나는가끔 들어와서 음악만도 듣고가오
언니들이 일군이방 우리모두 가꿔감세
그러니깐 경선온니 그런말은 아예마소
2005.12.14 09:21:58 (*.100.37.221)
리자온니 몬살겄다 애국가를 인용하오(ㅋㅋㅋ)
다정함도 병이듯이 책임감도 병인지라
동아줄로 묶인듯한 불편함이 싫었다오
훌훌훌훌 훨훨훨훨 언어샤워 하고파서
사사가락 미워지는 변덕질에 발로였소
그냥저냥 흘러가는 꼴보기가 부담인가
얼렁뚱땅 술렁술렁 禁忌하는 낱말일세
리자온니 알았쪄요 밧줄던져 버리겠소
이어질듯 끊어질듯 그묘미를 즐겨봅세
브라이트 영희후배 인일보배 (:y)(:y)(:y)
다정함도 병이듯이 책임감도 병인지라
동아줄로 묶인듯한 불편함이 싫었다오
훌훌훌훌 훨훨훨훨 언어샤워 하고파서
사사가락 미워지는 변덕질에 발로였소
그냥저냥 흘러가는 꼴보기가 부담인가
얼렁뚱땅 술렁술렁 禁忌하는 낱말일세
리자온니 알았쪄요 밧줄던져 버리겠소
이어질듯 끊어질듯 그묘미를 즐겨봅세
브라이트 영희후배 인일보배 (:y)(:y)(:y)
2005.12.15 00:55:01 (*.243.210.240)
사사조가 있는방을 어디에서 보단말가
오랫만에 들어보는 가사가락 반갑고야
스리슬슬 읽기좋고 쓰는분네 정이담겨
너무나도 즐겨읽는 사사조방 아닐런가
다사다난 을유년도 보름밖에 안남았네
나이란건 숫자에다 볼과하다 말했지만
어느누가 늙는우리 위로하러 지어낸말
제아무리 숫자라도 오는백발 어쩔손가.
여러분들 오십고개 투정하며 말들하니
그보다도 훨씬많은 저는어찌 지낼까요
이왕지사 가는세월 한탄이나 원망말고
남은세월 보람있게 후회없이 지내야지.
임경선님 사사조방 너무부담 갖지마오
이제모두 높은경지 다모두들 올랐으니
뱃사공이 안계셔도 배는절로 흘러가니
마음편히 계시면서 간혹한번 오십시오
오랫만에 들어보는 가사가락 반갑고야
스리슬슬 읽기좋고 쓰는분네 정이담겨
너무나도 즐겨읽는 사사조방 아닐런가
다사다난 을유년도 보름밖에 안남았네
나이란건 숫자에다 볼과하다 말했지만
어느누가 늙는우리 위로하러 지어낸말
제아무리 숫자라도 오는백발 어쩔손가.
여러분들 오십고개 투정하며 말들하니
그보다도 훨씬많은 저는어찌 지낼까요
이왕지사 가는세월 한탄이나 원망말고
남은세월 보람있게 후회없이 지내야지.
임경선님 사사조방 너무부담 갖지마오
이제모두 높은경지 다모두들 올랐으니
뱃사공이 안계셔도 배는절로 흘러가니
마음편히 계시면서 간혹한번 오십시오
2005.12.16 07:42:45 (*.238.113.69)
양계향님 이제서야 정식인사 드립니다.
품격있는 글솜씨에 감탄하고 있읍니다.
대금소리 혼의소리 애간장을 흔드누나.
또한해가 저무누나 세월감이 무상토다.
닥쳐오는 힘든일상 관조해야 이겨낸다.
진흙탕에 빠지며는 허우적대 더빠지네
피어나는 어떤꽃도 아름다운 것이거늘
고통또한 은총이라 주님뜻이 있다하네.
사람들은 두주먹을 꽁꽁쥐어 빈틈없네
주님께서 우리에게 은총주러 오셨다가
손바닥을 펼쳐야지 축복듬뿍 주련만은
어디에다 주고가나 망설이다 가신다네.
가는세월 아쉽지만 시행착오 겪으면서
아픈만큼 성숙하면 그런데로 괜치않소
사랑하는 봄날식구 보름남은 연말일랑
의미있게 보내소서 축복많이 받으소서
폭포수가 쏟아지듯 풍성하게 받으소서.(:c)(:l)
품격있는 글솜씨에 감탄하고 있읍니다.
대금소리 혼의소리 애간장을 흔드누나.
또한해가 저무누나 세월감이 무상토다.
닥쳐오는 힘든일상 관조해야 이겨낸다.
진흙탕에 빠지며는 허우적대 더빠지네
피어나는 어떤꽃도 아름다운 것이거늘
고통또한 은총이라 주님뜻이 있다하네.
사람들은 두주먹을 꽁꽁쥐어 빈틈없네
주님께서 우리에게 은총주러 오셨다가
손바닥을 펼쳐야지 축복듬뿍 주련만은
어디에다 주고가나 망설이다 가신다네.
가는세월 아쉽지만 시행착오 겪으면서
아픈만큼 성숙하면 그런데로 괜치않소
사랑하는 봄날식구 보름남은 연말일랑
의미있게 보내소서 축복많이 받으소서
폭포수가 쏟아지듯 풍성하게 받으소서.(:c)(:l)
2005.12.19 07:03:24 (*.100.37.221)
온갖꽃이 눈짓한다 몸짓한다 춤을춘다
감상하는 사람들은 꿈길따라 꿈을꾼다
카메라맨 관중표정 고루고루 비춰준다
각양각색 사람들이 고운표정 공통분모
음악듣는 순간만은 세상만사 아름답지
백인백색 사연들을 품고살고 있겠지만
아름다운 음악선율 함께듣는 그순간은
음악속에 님프들이 걱정거리 잊게하네
문화의힘 커질수록 선진국이 아니던가
천한것과 귀한것이 헷갈리는 나랄수록
돈의가치 요소요소 이상하게 적용된다
음악의힘 대단하다 음악사랑 깊어지네(차이코프스키의 `꽃의월츠`를 시청하고나서)(: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
감상하는 사람들은 꿈길따라 꿈을꾼다
카메라맨 관중표정 고루고루 비춰준다
각양각색 사람들이 고운표정 공통분모
음악듣는 순간만은 세상만사 아름답지
백인백색 사연들을 품고살고 있겠지만
아름다운 음악선율 함께듣는 그순간은
음악속에 님프들이 걱정거리 잊게하네
문화의힘 커질수록 선진국이 아니던가
천한것과 귀한것이 헷갈리는 나랄수록
돈의가치 요소요소 이상하게 적용된다
음악의힘 대단하다 음악사랑 깊어지네(차이코프스키의 `꽃의월츠`를 시청하고나서)(: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
2005.12.26 21:18:12 (*.235.229.26)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해피 새 해
어쩌다 잠시 들러 한두 마디 인사말
쓸까말까 망설이다 지웠다 다시 썼다
그나마 못 남기면 새 해 인사도 때 넘길까
정신없이 바쁜 날들 그런 중도 하루하루
살아지는 게 감사하고,얼키고 설킨 문제
해결되고 숨 돌리면 그제사 문득 생각나는
그리운 분들께 늦은 인사 드립니다.
기쁨과 평화 사랑 넘치는 한 해 되소서.
어쩌다 잠시 들러 한두 마디 인사말
쓸까말까 망설이다 지웠다 다시 썼다
그나마 못 남기면 새 해 인사도 때 넘길까
정신없이 바쁜 날들 그런 중도 하루하루
살아지는 게 감사하고,얼키고 설킨 문제
해결되고 숨 돌리면 그제사 문득 생각나는
그리운 분들께 늦은 인사 드립니다.
기쁨과 평화 사랑 넘치는 한 해 되소서.
2005.12.26 21:58:57 (*.17.30.112)
연말연시 되고보니 사사조방 조용하네
망년회다 송년회다 지난세월 돌이키며
들추어서 반성하며 괴로운일 기쁜일랑
모두모두 책갈피에 끼워놀고 잊어봄세
연초되면 새맘으로 새해계획 세워놓고
그렁저렁 살다보니 아니벌써 연말인가
아무것도 해논것이 없단말가 금년에는
가는세월 빠르고나 날개라도 달렸는가
연말되니 금년에는 나의삶이 어찌이리
의미없이 지난건가 허탈한맘 생겨나네
우리조상 현명하다 해맞이와 해겆이를
함으로서 시작끝을 분명하게 그어놨네
살다보니 금년에도 오욕락에 의지해서
희노애락 다양한일 일어나고 겪엇다네
믁은감정 질질글며 새해에도 연장않게
생사고락 잊어먹고 멀리멀리 보낼지고
마음마당 빗질하여 깨끗하게 청소하여
맑은마음 텅빈마음 순수한맘 만들어서
돌아오는 새해맞이 제대로들 하여봄세
망년회다 송년회다 지난세월 돌이키며
들추어서 반성하며 괴로운일 기쁜일랑
모두모두 책갈피에 끼워놀고 잊어봄세
연초되면 새맘으로 새해계획 세워놓고
그렁저렁 살다보니 아니벌써 연말인가
아무것도 해논것이 없단말가 금년에는
가는세월 빠르고나 날개라도 달렸는가
연말되니 금년에는 나의삶이 어찌이리
의미없이 지난건가 허탈한맘 생겨나네
우리조상 현명하다 해맞이와 해겆이를
함으로서 시작끝을 분명하게 그어놨네
살다보니 금년에도 오욕락에 의지해서
희노애락 다양한일 일어나고 겪엇다네
믁은감정 질질글며 새해에도 연장않게
생사고락 잊어먹고 멀리멀리 보낼지고
마음마당 빗질하여 깨끗하게 청소하여
맑은마음 텅빈마음 순수한맘 만들어서
돌아오는 새해맞이 제대로들 하여봄세
2005.12.27 02:24:32 (*.19.217.107)
잊고있던 사사조방 대금소리 멋지구나
년말년시 송구영신 소리없이 살그머니
오락가락 바쁜것이 허풍선이 같더구려
힘을빼고 돌아보니 마음평정 되찾었네
성탄미사 다녀온후 두문불출 조용하게
선물받은 영화퍼즐 손쉬웁게 풀어놓고
분위기로 따라받은 포도주잔 음미하며
오랫만에 내마음의 술래잡기 만끽하네
년말년시 송구영신 소리없이 살그머니
오락가락 바쁜것이 허풍선이 같더구려
힘을빼고 돌아보니 마음평정 되찾었네
성탄미사 다녀온후 두문불출 조용하게
선물받은 영화퍼즐 손쉬웁게 풀어놓고
분위기로 따라받은 포도주잔 음미하며
오랫만에 내마음의 술래잡기 만끽하네
2005.12.27 06:47:38 (*.100.37.229)
마음속에 술래하나 누구나가 품고있나
모든아해 꽁꽁숨고 벽에붙은 아이하나
모든아해 찾아야만 술래에서 벗어났지
집안곳곳 숨은애들 들길까봐 조마조마
서로서로 눈짓하며 스릴감을 즐길적에
술래아이 초조하게 이곳저곳 떠다닌다
나혼자役 재미없다 아해들아 나와다오
머리카락 보여주어 술래에서 풀어줘라
여럿속에 속해야만 안심되는 사람심리
유년시절 처음느낀 외로움이 술래놀이
술래에게 잡힐까봐 곳간속에 꽁꽁숨어
찾을까봐 초조하다 시간가서 잠든아이
그런아이 특이하다 술래와는 동전양면
술래되도 안되어도 놀이재미 아는아이
까르르르 웃음웃고 걀걀걀걀 재미지니
현실감이 있는거지 두리뭉실 잘도살지
모든아해 꽁꽁숨고 벽에붙은 아이하나
모든아해 찾아야만 술래에서 벗어났지
집안곳곳 숨은애들 들길까봐 조마조마
서로서로 눈짓하며 스릴감을 즐길적에
술래아이 초조하게 이곳저곳 떠다닌다
나혼자役 재미없다 아해들아 나와다오
머리카락 보여주어 술래에서 풀어줘라
여럿속에 속해야만 안심되는 사람심리
유년시절 처음느낀 외로움이 술래놀이
술래에게 잡힐까봐 곳간속에 꽁꽁숨어
찾을까봐 초조하다 시간가서 잠든아이
그런아이 특이하다 술래와는 동전양면
술래되도 안되어도 놀이재미 아는아이
까르르르 웃음웃고 걀걀걀걀 재미지니
현실감이 있는거지 두리뭉실 잘도살지
2005.12.27 07:43:38 (*.100.200.198)
교회이층 구석자리 붙박은듯 고수하네
모처럼의 새벽예배 이가딱딱 부딪치네
숄을둘둘 감아가며 주보미리 들쳐보며
웅얼웅얼 읽다보니 이게무슨 일일랑가
십구이십 이십일일 네분이나 세상떳네
내용보니 비슷비슷 네분모두 고령일세
성탄축하 점심만찬 떡국으로 대접받고
사골국물 시원하여 한그릇반 해치우니
가신분들 안중없고 시방당장 내배불러
허리풀고 발뻗으니 졸음조차 실실오네
언뜻보니 앞쪽노인 떡국갖고 씨름하네
수저질이 부실하여 떡하나도 뜨질못해
보다못한 급한성미 옆에가서 떠드리니
굳이굳이 마다하셔 멀쓱허니 자리복귀
코너쪽에 기대어서 식당풍경 살펴보니
어린것들 껴안고서 어미들은 떠먹이고
청년층은 얼려앉아 끼득끼득 왁자지껄
머리허연 노인네들 언듯언듯 보인다만
그누구도 관심없네 가슴속이 싸아하네
몇번이나 남았을까 그들몫의 떡국사발
예전부친 살아생전 늘하시던 말씀중에
남은생일 몇번일까 남은봄은 몇번일까
농담인듯 흘리신말 쓸쓸하던 그표정에
오는순서 있지마는 가는순서 없다구요
위로한다 내던진말 진정위로 되셨을까
아무려면 그리해도 가는순서 대충있네
특별하지 아니하면 가는순서 정해있네
누구라도 알고있네 세월에는 장사없슴
노인네는 먼저가고 중늙은인 조금있다
젊은이는 한참있다 그다음은 말안하리
내몫떡국 받아들고 배불리면 된것이지
무슨넘의 망발스런 생각으로 머리세나
금년한해 전해보다 나았다곤 말못하리
가슴저민 그기억이 사무치게 아프더만
인생이란 다그런것 맨날좋을 수는없네
맘추스려 눈을들어 기도한줄 읊조리니
하늘계신 울아버지 감사기도 드립니다
A M E N A M E N 아 ~~~ ~ ~~ 멘 (x23)
모처럼의 새벽예배 이가딱딱 부딪치네
숄을둘둘 감아가며 주보미리 들쳐보며
웅얼웅얼 읽다보니 이게무슨 일일랑가
십구이십 이십일일 네분이나 세상떳네
내용보니 비슷비슷 네분모두 고령일세
성탄축하 점심만찬 떡국으로 대접받고
사골국물 시원하여 한그릇반 해치우니
가신분들 안중없고 시방당장 내배불러
허리풀고 발뻗으니 졸음조차 실실오네
언뜻보니 앞쪽노인 떡국갖고 씨름하네
수저질이 부실하여 떡하나도 뜨질못해
보다못한 급한성미 옆에가서 떠드리니
굳이굳이 마다하셔 멀쓱허니 자리복귀
코너쪽에 기대어서 식당풍경 살펴보니
어린것들 껴안고서 어미들은 떠먹이고
청년층은 얼려앉아 끼득끼득 왁자지껄
머리허연 노인네들 언듯언듯 보인다만
그누구도 관심없네 가슴속이 싸아하네
몇번이나 남았을까 그들몫의 떡국사발
예전부친 살아생전 늘하시던 말씀중에
남은생일 몇번일까 남은봄은 몇번일까
농담인듯 흘리신말 쓸쓸하던 그표정에
오는순서 있지마는 가는순서 없다구요
위로한다 내던진말 진정위로 되셨을까
아무려면 그리해도 가는순서 대충있네
특별하지 아니하면 가는순서 정해있네
누구라도 알고있네 세월에는 장사없슴
노인네는 먼저가고 중늙은인 조금있다
젊은이는 한참있다 그다음은 말안하리
내몫떡국 받아들고 배불리면 된것이지
무슨넘의 망발스런 생각으로 머리세나
금년한해 전해보다 나았다곤 말못하리
가슴저민 그기억이 사무치게 아프더만
인생이란 다그런것 맨날좋을 수는없네
맘추스려 눈을들어 기도한줄 읊조리니
하늘계신 울아버지 감사기도 드립니다
A M E N A M E N 아 ~~~ ~ ~~ 멘 (x23)
2005.12.28 00:47:07 (*.100.37.229)
김영수야 오래간만 해피새해 웃기누나
국어영어 혼용으로 사사단어 다양하니
사사가락 생명줄이 길것같은 예감일세
예전에는 개이름을 해피럭키 지었었지
그래그래 해피새해 해피만남 해피인생
어느작가 소설속에 행복정의 씌였는디
사람들의 행복집착 강박관념 일종이라
남들에게 지기싫어 행복흉내 행복시늉
가식동원 행복연기 뭔필요가 있단말가
잠잠히들 행복하면 행복한게 안되는가
강남갔다 오는길에 들은곡명 이터너리
내그대를 사랑하오 하겠어요 이터너리
이터너리 한것들이 몇가지나 될것인가
나도변해 너도변해 세월따라 변하는맘
한번정한 사랑준칙 이터너리 심하구나
국어영어 혼용으로 사사단어 다양하니
사사가락 생명줄이 길것같은 예감일세
예전에는 개이름을 해피럭키 지었었지
그래그래 해피새해 해피만남 해피인생
어느작가 소설속에 행복정의 씌였는디
사람들의 행복집착 강박관념 일종이라
남들에게 지기싫어 행복흉내 행복시늉
가식동원 행복연기 뭔필요가 있단말가
잠잠히들 행복하면 행복한게 안되는가
강남갔다 오는길에 들은곡명 이터너리
내그대를 사랑하오 하겠어요 이터너리
이터너리 한것들이 몇가지나 될것인가
나도변해 너도변해 세월따라 변하는맘
한번정한 사랑준칙 이터너리 심하구나
2005.12.28 17:36:06 (*.235.103.106)
내마음속 사사조도 맥이끊겨 버렸는가
이젠흥이 안나더니 불켜지고 님들보니
불씨남아 있었는지 다시불이 붙네그려
우리동네 전통일까 한번시작 해논것은
맺은인연 귀히여겨 그리쉽겐 못관두지
이곳에서 만난벗들 그게공통 아니겠소?
때론그게 병이되어 힘겹기도 하지만은
사람사는 동네에서 인연이란 두글자를
계산하며 빼고나면 허수아비 한가지라
이천오년 한해동안 이모작을 준비하고
벗님네들 덕분으로 지난세월 마무리를
나이잊고 온갖재롱 다부리며 지냈다오
이천육년 새해맞아 새출발들 하십시다
글쓰는이 글을쓰고 시도쓰고 곡도쓰고
미술공부 음악공부 태그공부 요리공부
오랫동안 사노라고 잊고있던 감성들을
서로서로 깨워가며 공부한번 해봅시다
지난경력 없다치고 새로시작 하는거요
나이학년 구분없고 선배후배 친구꺼정
규칙일랑 딱한가지 서로밀고 도와주며
사이좋게 같이가기 기죽이면 빨간딱지
이보세요 벗님네들 교육정책 이것저것
장단점은 다있지만 우리학교 다닐적에
평준화가 안된덕에 지금우린 신나네요
못가진건 불평말고 가진것을 감사하라
성경말씀 아니라도 지금너무 감사하오
우리인일 동문님들 오래오래 즐깁시다~~~~~~~~~~~~~~(:l)
이젠흥이 안나더니 불켜지고 님들보니
불씨남아 있었는지 다시불이 붙네그려
우리동네 전통일까 한번시작 해논것은
맺은인연 귀히여겨 그리쉽겐 못관두지
이곳에서 만난벗들 그게공통 아니겠소?
때론그게 병이되어 힘겹기도 하지만은
사람사는 동네에서 인연이란 두글자를
계산하며 빼고나면 허수아비 한가지라
이천오년 한해동안 이모작을 준비하고
벗님네들 덕분으로 지난세월 마무리를
나이잊고 온갖재롱 다부리며 지냈다오
이천육년 새해맞아 새출발들 하십시다
글쓰는이 글을쓰고 시도쓰고 곡도쓰고
미술공부 음악공부 태그공부 요리공부
오랫동안 사노라고 잊고있던 감성들을
서로서로 깨워가며 공부한번 해봅시다
지난경력 없다치고 새로시작 하는거요
나이학년 구분없고 선배후배 친구꺼정
규칙일랑 딱한가지 서로밀고 도와주며
사이좋게 같이가기 기죽이면 빨간딱지
이보세요 벗님네들 교육정책 이것저것
장단점은 다있지만 우리학교 다닐적에
평준화가 안된덕에 지금우린 신나네요
못가진건 불평말고 가진것을 감사하라
성경말씀 아니라도 지금너무 감사하오
우리인일 동문님들 오래오래 즐깁시다~~~~~~~~~~~~~~(:l)
2005.12.28 18:33:19 (*.100.200.198)
경선언니 명옥언니 오랫만에 문안인사
빨간불이 까박거려 맘한귀퉁 조마했소
또한가지 조마조마 안스러움 있소이다
홈피원년 들락날락 제집안방 드나들듯
이곳에서 놀던동문 모두모두 이름감춰
가뭄속에 콩나듯이 어쩌다가 이름보니
반갑기는 하지마는 아쉬운맘 더욱크오
사는것이 바쁜건가 그외사연 있는건가
삼십년후 만났으니 그얼마나 반갑던가
뉘야뉘야 껴안으며 예전얘기 구구절절
여기저기 번개치고 우애돈독 쌓아가다
어느순간 스르르르 모두제집 가버리고
찾다헤매 지쳐버린 술래하나 덜렁남네
좌우당간 우야둔동 눈팅들은 할꺼이니
무얼하든 무얼먹든 몸튼튼히 씩씩하게
남은며칠 후회없이 새론해는 희망차게
매일같이 좋은소식 바람전에 들려주소
살아있음 가끔씩은 이름한줄 올려주소 ~~~~~~~~~~~~~~(:l)
빨간불이 까박거려 맘한귀퉁 조마했소
또한가지 조마조마 안스러움 있소이다
홈피원년 들락날락 제집안방 드나들듯
이곳에서 놀던동문 모두모두 이름감춰
가뭄속에 콩나듯이 어쩌다가 이름보니
반갑기는 하지마는 아쉬운맘 더욱크오
사는것이 바쁜건가 그외사연 있는건가
삼십년후 만났으니 그얼마나 반갑던가
뉘야뉘야 껴안으며 예전얘기 구구절절
여기저기 번개치고 우애돈독 쌓아가다
어느순간 스르르르 모두제집 가버리고
찾다헤매 지쳐버린 술래하나 덜렁남네
좌우당간 우야둔동 눈팅들은 할꺼이니
무얼하든 무얼먹든 몸튼튼히 씩씩하게
남은며칠 후회없이 새론해는 희망차게
매일같이 좋은소식 바람전에 들려주소
살아있음 가끔씩은 이름한줄 올려주소 ~~~~~~~~~~~~~~(:l)
2005.12.28 19:06:29 (*.11.80.232)
사사방에 글쓰려면 목욕재계 머리감고
맑은정신 해야하니 에라이샹 스텐레스
받으면서 해야할일 있으리야 스리슬쩍
눈팅하고 넘어가니 내가원래 설치다가
제정신이 들어오믄 여기이곳 어드메뇨
어리버리 자리찾고 보통때는 이털뽑아
아무데나 쑤셔박고 찾다찾다 못찾으믄
다른데서 뽑아다가 아무곳에 버리지만
분기별로 한번씩은 내정신을 찾을때가
있어서리 고거이가 본성인지 설치는게
본성인지 우찌됐든 지금에는 하염없이
먼산보고 해바라기 하고싶소 말도싫고
곰배령의 머리에서 가부좌를 틀고싶소!!! (x6)
맑은정신 해야하니 에라이샹 스텐레스
받으면서 해야할일 있으리야 스리슬쩍
눈팅하고 넘어가니 내가원래 설치다가
제정신이 들어오믄 여기이곳 어드메뇨
어리버리 자리찾고 보통때는 이털뽑아
아무데나 쑤셔박고 찾다찾다 못찾으믄
다른데서 뽑아다가 아무곳에 버리지만
분기별로 한번씩은 내정신을 찾을때가
있어서리 고거이가 본성인지 설치는게
본성인지 우찌됐든 지금에는 하염없이
먼산보고 해바라기 하고싶소 말도싫고
곰배령의 머리에서 가부좌를 틀고싶소!!! (x6)
2005.12.29 07:30:34 (*.100.37.148)
분기별로 정신찾니 김순호야 아찔하다
그렇다면 분기외엔 정신논단 야그인데
정신차린 시기시점 정확하게 밝히거라
그시기에 마음놓고 어울리면 좋겠으니(ㅋㅋㅋ)(x7)
그렇다면 분기외엔 정신논단 야그인데
정신차린 시기시점 정확하게 밝히거라
그시기에 마음놓고 어울리면 좋겠으니(ㅋㅋㅋ)(x7)
2005.12.29 07:57:47 (*.100.200.198)
제생각에 순호언니 은근슬쩍 말뿐이요
머릿속은 팽글팽글 뇌회전이 비상하오
영육정지 저녁09시 그때부터 폭풍전야
새벽04시 첫닭울면 채칵채칵 카운톼운
새벽조식 끝나며는 두뇌회전 시작하여
겉모습은 순한양에 말투조차 순박소박
머릿속은 핑핑팽팽 하루일과 꿰어뚫고
선은이것 후는저것 얘는이리 쟤는저리
이건요기 저건조기 설계도가 따로없네
순호언니 발동걸면 그아무도 못말리오
그냥담에 곰배갈때 두말않고 따라가리
일만들어 추진함에 타의추종 거부하고
실천력은 젯트기라 머뭇하단 손놓치오
부랴부랴 따라가도 벌써한발 앞지르니
게으르고 잠도많은 나는항상 뒤쳐지오
순호언니 제발내년 한스텝만 멈춰주오
숨이벅차 못따르는 귀동엄니 살펴주오
에니웨이 이천육년 첫모임에 뵈오리다~ 삼(요즘 유행 ^^) (:u)
머릿속은 팽글팽글 뇌회전이 비상하오
영육정지 저녁09시 그때부터 폭풍전야
새벽04시 첫닭울면 채칵채칵 카운톼운
새벽조식 끝나며는 두뇌회전 시작하여
겉모습은 순한양에 말투조차 순박소박
머릿속은 핑핑팽팽 하루일과 꿰어뚫고
선은이것 후는저것 얘는이리 쟤는저리
이건요기 저건조기 설계도가 따로없네
순호언니 발동걸면 그아무도 못말리오
그냥담에 곰배갈때 두말않고 따라가리
일만들어 추진함에 타의추종 거부하고
실천력은 젯트기라 머뭇하단 손놓치오
부랴부랴 따라가도 벌써한발 앞지르니
게으르고 잠도많은 나는항상 뒤쳐지오
순호언니 제발내년 한스텝만 멈춰주오
숨이벅차 못따르는 귀동엄니 살펴주오
에니웨이 이천육년 첫모임에 뵈오리다~ 삼(요즘 유행 ^^) (:u)
2005.12.29 09:17:50 (*.235.103.106)
광희동생 통찰력이 무지허게 출중허요
우리왕초 순호대장 겉과속이 다르지라
요래쓰면 첨보는이 순호성토 글인갑다
지레짐작 하고서리 호기심이 발동하야
해야할일 제껴두고 요기주저 앉겄지만
호호용용 죽겄지라 지금칭찬 중이라오
추진력과 실천력이 장갑차에 제트기라
마음결정 실천함에 많은시간 잡아먹는
나같은건 그일행에 합류하기 힘들다오
그렇지만 속마음은 부드럽고 따뜻하고
상대방의 약한점과 어련사정 뚫어보고
맺은인연 질기기가 칡넝쿨에 고래심줄
일년내내 온라인뿐 모임마다 펑크내도
나는걱정 전혀안해 순호속은 내손바닥
맞지맞지 내말맞지 아닌사람 가만있고
찬성표만 접수하오 하하하하 호호호호
연말정산 하는김에 웃음으로 마감허세
이천오년 한해동안 즐겁고도 고마웠소
홈피에서 맺은인연 인일식구 이웃도령
대구사범 양계향님 모두에게 행복전달(:l)(:l)(:l)
우리왕초 순호대장 겉과속이 다르지라
요래쓰면 첨보는이 순호성토 글인갑다
지레짐작 하고서리 호기심이 발동하야
해야할일 제껴두고 요기주저 앉겄지만
호호용용 죽겄지라 지금칭찬 중이라오
추진력과 실천력이 장갑차에 제트기라
마음결정 실천함에 많은시간 잡아먹는
나같은건 그일행에 합류하기 힘들다오
그렇지만 속마음은 부드럽고 따뜻하고
상대방의 약한점과 어련사정 뚫어보고
맺은인연 질기기가 칡넝쿨에 고래심줄
일년내내 온라인뿐 모임마다 펑크내도
나는걱정 전혀안해 순호속은 내손바닥
맞지맞지 내말맞지 아닌사람 가만있고
찬성표만 접수하오 하하하하 호호호호
연말정산 하는김에 웃음으로 마감허세
이천오년 한해동안 즐겁고도 고마웠소
홈피에서 맺은인연 인일식구 이웃도령
대구사범 양계향님 모두에게 행복전달(:l)(:l)(:l)
2005.12.30 06:59:47 (*.100.37.148)
남의말에 귀기울여 듣는자는 아름답다
실은즉슨 말보다도 듣는것이 힘들거늘
정신치료 담당의사 듣고듣고 또들으며
속에말을 다퍼내게 유도하는 역할담당
말하는중 환자자신 문제해결 길찾는다
솔직한것 좋다지만 사람마다 다른것을
내이만큼 속내놨다 너도내놔 말도안되
솔직한것 정직한것 뉘앙스가 다릅니다
정직한건 거짓말을 안한다는 배경있고
솔직한건 걸름망에 구멍크기 차이라오
기본적인 품격일랑 개개인이 다듬을일
코드맞는 산뜻선명 친구들과 대화하니
묵은체증 뚫리면서 기분풀이 절로되네
내공쌓은 인생살면 얼굴표정 달라지네
연연세세 성실하게 진실되게 올바르게
우리인일 기본코드 이거라고 생각되오
2005.12.30 08:48:30 (*.222.111.142)
가는해여 가더라도 눈물한숨 걷어가오
가는해여 가더라도 깊은근심 걷어가오
가는해여 가더라도 병든심사 걷어가오
가는해여 한번가면 영영이별 섭섭컨데
이내몸은 짐까지도 지워주며 이별사라
육십갑자 예순회를 허위허위 살아올제
뒤돌아서 가는해를 쳐다보도 못하였소
병술년은 육십갑자 다시시작 하는첫해
태어나서 첫돌맞는 그런심정 갖고싶소
병술년에 오는해여 그댈반겨 맞이하오
가는해여 가더라도 깊은근심 걷어가오
가는해여 가더라도 병든심사 걷어가오
가는해여 한번가면 영영이별 섭섭컨데
이내몸은 짐까지도 지워주며 이별사라
육십갑자 예순회를 허위허위 살아올제
뒤돌아서 가는해를 쳐다보도 못하였소
병술년은 육십갑자 다시시작 하는첫해
태어나서 첫돌맞는 그런심정 갖고싶소
병술년에 오는해여 그댈반겨 맞이하오
2005.12.30 14:45:20 (*.19.217.107)
언니말씀 언니행위 근거지는 사랑심보
사랑에다 근면에다 낙천까지 보태지니
얼싸안아 보드음고 업어서도 달래주고
그누군들 그대곁을 지나치고 비끼겠소
싸잡아서 버려본들 다시오는 근심걱정
언니들께 제거법도 조정법도 배워보세
가는해의 묵은찌끼 오는해의 복바가지
송구영신 조화있게 뜻새기며 맞이하세
사랑에다 근면에다 낙천까지 보태지니
얼싸안아 보드음고 업어서도 달래주고
그누군들 그대곁을 지나치고 비끼겠소
싸잡아서 버려본들 다시오는 근심걱정
언니들께 제거법도 조정법도 배워보세
가는해의 묵은찌끼 오는해의 복바가지
송구영신 조화있게 뜻새기며 맞이하세
2005.12.30 22:20:06 (*.100.37.148)
베토벤의 교향곡중 넘버나인 일명합창
삼악장을 듣는중에 아름다운 그선율에
가슴뭉클 빠져들며 천상경험 하였다오
인간품격 높이는데 음악효과 제일이라
한사람의 천재능력 너무나도 값지구나
사람안에 모두있다 일구어라 가꾸거라
합창하라 해보아라 조화로운 삶알리니
혼자노래 아름답기 합창에다 비할쏘냐
안들리는 귀상태에 천상음악 만들어낸
베토벤의 멧시지를 귀기울여 느껴봤네
화합하라 겸손하라 나누거라 반성하라
올한해도 합창듣고 다저물어 가는구나(베토벤의 교향곡 합창을 듣고나서)
삼악장을 듣는중에 아름다운 그선율에
가슴뭉클 빠져들며 천상경험 하였다오
인간품격 높이는데 음악효과 제일이라
한사람의 천재능력 너무나도 값지구나
사람안에 모두있다 일구어라 가꾸거라
합창하라 해보아라 조화로운 삶알리니
혼자노래 아름답기 합창에다 비할쏘냐
안들리는 귀상태에 천상음악 만들어낸
베토벤의 멧시지를 귀기울여 느껴봤네
화합하라 겸손하라 나누거라 반성하라
올한해도 합창듣고 다저물어 가는구나(베토벤의 교향곡 합창을 듣고나서)
삼위일체 되는것이 힘든건가 무엇인가
언행일치 되는사람 만나기가 쉽진않지
알고보면 나쁜사람 한사람도 없지만은
대화체널 맞추는데 힘든사람 덴져러스
세련된게 좋다고만 할수없는 세상이치
촌스러움 박꽃처럼 다소곳이 있다면은
세련보다 더큰감동 주는것은 당연지사
지난일년 돌아보니 사람속에 휩싸였네
말가지고 말많으니 말말을까 하나이다
남탓하지 절대말자 깊은반성 시간갖네(x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