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시,소설 및 기타 문학적인 글을 쓰실 수있는 공간입니다
말 끝을 ~오, ~소 로만 끝나게 하는 놀이방입니다.
운문도 좋고 산문도 환영이지만 끝마무리는 꼭 ~오, ~소 로 해야 합니다.
제가 먼저 시작을 합니다.
오후내내 사무실에서 경품으로 내놓을 물건 포장했소.
아무 손도 안 빌리고 내 손으로 다 했다오
수신인 주소 없이 무작정 편지를 쓰는듯한 심정이었소.
내 정성이 가득한 물건의 주인은 누가 될지 궁금하오
운문도 좋고 산문도 환영이지만 끝마무리는 꼭 ~오, ~소 로 해야 합니다.
제가 먼저 시작을 합니다.
오후내내 사무실에서 경품으로 내놓을 물건 포장했소.
아무 손도 안 빌리고 내 손으로 다 했다오
수신인 주소 없이 무작정 편지를 쓰는듯한 심정이었소.
내 정성이 가득한 물건의 주인은 누가 될지 궁금하오
2005.10.13 16:32:36 (*.82.74.176)
나 참... 기가 막히오
아침 일찍 들여다 보구 한나절 만에 들어와 보니 반가운 이름이 너무 많이 기다리오.
누구에게 어떻게 먼저 아는체를 해야할지 고민이오
그렇지 않아도 치매 증세 이미 깊어 말이 마구 헛나오는데 걱정이오.
문장의 끝을 어미라고 한다는 것을 말해본지 너무 오래 되어 헷갈렸소.
그렇지 않아도 내 발 걸고 넘어지는 재미로 사는 옥규에게 큰 껀수가 생겼소.
감축하오.
헷갈려 말 헛나온거 콕 찝어주니 고맙소.
<명문기 스파니엘 ~> 영특하오.
규희낭자 ~
국영문을 섞어서 하오체로 만들어낸 솜씨 대단하오
까딱 잘못 하다가는 읽다가 오줌 싸오.
농담 아니오.
자율 신경의 지배를 거부하고 제 맘대로 눈물도 나오.
정말 신명나고 유쾌하오.
귀여운 여인, 혜수기 보오.
학생에게 꾸짖으며 왈 - 어찌 답을 이리썼소?
나, 뒤집어졌소.
그대 목소리, 표정을 떠 올리니 아예 데굴데굴 구르오.
역쉬 혜수기라오.
그대는 우리의 엔돌핀이오.
행사 끝나도 아무 염려 없소.
놀이터에 놀잇감이 무궁무진 많은데 무슨 걱정이오?
경래낭자 들으시오.
그대는 날 아예 죽게 만들었소.
전화가 잘 안걸려서 보니 자판을 누르고 있더라 했소?
시치미 뚝 따고 지나가는 말처럼 하는 그대를 <고수>라 칭하오.
나 완전히 손 들었소.
항복이오.
광희온니 ~
백화 만발하였으니 전성기가 도래할 것이오.
얼른 가서 한장 사오.
대박 나거든 날 잊지 마오.
내가 아직 못 부른 언니들, 친구들께 아뢰오.
지금 나가야 하오.
더 쓰고 싶은건 마음 뿐이오.
이따가 다시 올 것이오.
그대들 모두 사랑하오.
진정으로 말이오.
아침 일찍 들여다 보구 한나절 만에 들어와 보니 반가운 이름이 너무 많이 기다리오.
누구에게 어떻게 먼저 아는체를 해야할지 고민이오
그렇지 않아도 치매 증세 이미 깊어 말이 마구 헛나오는데 걱정이오.
문장의 끝을 어미라고 한다는 것을 말해본지 너무 오래 되어 헷갈렸소.
그렇지 않아도 내 발 걸고 넘어지는 재미로 사는 옥규에게 큰 껀수가 생겼소.
감축하오.
헷갈려 말 헛나온거 콕 찝어주니 고맙소.
<명문기 스파니엘 ~> 영특하오.
규희낭자 ~
국영문을 섞어서 하오체로 만들어낸 솜씨 대단하오
까딱 잘못 하다가는 읽다가 오줌 싸오.
농담 아니오.
자율 신경의 지배를 거부하고 제 맘대로 눈물도 나오.
정말 신명나고 유쾌하오.
귀여운 여인, 혜수기 보오.
학생에게 꾸짖으며 왈 - 어찌 답을 이리썼소?
나, 뒤집어졌소.
그대 목소리, 표정을 떠 올리니 아예 데굴데굴 구르오.
역쉬 혜수기라오.
그대는 우리의 엔돌핀이오.
행사 끝나도 아무 염려 없소.
놀이터에 놀잇감이 무궁무진 많은데 무슨 걱정이오?
경래낭자 들으시오.
그대는 날 아예 죽게 만들었소.
전화가 잘 안걸려서 보니 자판을 누르고 있더라 했소?
시치미 뚝 따고 지나가는 말처럼 하는 그대를 <고수>라 칭하오.
나 완전히 손 들었소.
항복이오.
광희온니 ~
백화 만발하였으니 전성기가 도래할 것이오.
얼른 가서 한장 사오.
대박 나거든 날 잊지 마오.
내가 아직 못 부른 언니들, 친구들께 아뢰오.
지금 나가야 하오.
더 쓰고 싶은건 마음 뿐이오.
이따가 다시 올 것이오.
그대들 모두 사랑하오.
진정으로 말이오.
2005.10.13 17:03:09 (*.241.92.12)
명문기 스파니엘이 우째 다 짜부라지고 풀려서 석 달 길 잃은 삽살이 같아졌으니 우짜오?
파마하고 사는 사람들 머리 관리 우째 하시오? 대단하오만 난 일났소.
정말 일해야 하오. 나 정말 여기 들여다 보면 안되오. 수행평가도 이제 했소.
교무실에 나 혼자 있소.
우리 학교는 경관이 좋아서 단골 촬영지라오.
지금도 내년 5월에 개봉될 영화를 찍는다고 난리굿이 났는데, 노래와 춤을 추는 아이들이 두 줄도 못 되는 가사를 외우지를 못 해 지금까지 되풀이 찍고 있소.
속으로 욕이 나오오. 야 나도 외었다. 뭐냐? 하면서 신경질 내고 있다오.
애들이 쭉쭉빵빵 엄청 예쁜데 아니 그 걸 외우지 못해 저 많은 사람들을 고생시킨단 말이오?
에휴~ 그러거나 말거나 이제 그만하오. 알았소. 니 꼬라지나 잘 하겠소. 안녕하오.
파마하고 사는 사람들 머리 관리 우째 하시오? 대단하오만 난 일났소.
정말 일해야 하오. 나 정말 여기 들여다 보면 안되오. 수행평가도 이제 했소.
교무실에 나 혼자 있소.
우리 학교는 경관이 좋아서 단골 촬영지라오.
지금도 내년 5월에 개봉될 영화를 찍는다고 난리굿이 났는데, 노래와 춤을 추는 아이들이 두 줄도 못 되는 가사를 외우지를 못 해 지금까지 되풀이 찍고 있소.
속으로 욕이 나오오. 야 나도 외었다. 뭐냐? 하면서 신경질 내고 있다오.
애들이 쭉쭉빵빵 엄청 예쁜데 아니 그 걸 외우지 못해 저 많은 사람들을 고생시킨단 말이오?
에휴~ 그러거나 말거나 이제 그만하오. 알았소. 니 꼬라지나 잘 하겠소. 안녕하오.
2005.10.13 17:31:30 (*.79.132.226)
춘선낭자 이글 다읽느라
눈알이 뺑돌았오 어찌나 웃었는지
모른다오 언니동생들 어찌그리
재미있게 쓰셨오 옥규머리 22일 못보아서
유감이오 모두모두사랑하오(:l)(:l)
눈알이 뺑돌았오 어찌나 웃었는지
모른다오 언니동생들 어찌그리
재미있게 쓰셨오 옥규머리 22일 못보아서
유감이오 모두모두사랑하오(:l)(:l)
2005.10.13 17:33:03 (*.84.109.111)
순호대장이 무어라해도 할 수 없소.
~오 ~소 방에만 자꾸 드나들고 싶으니 어찌 할 수 없단 말이오.
누가 또 웃길려나 웃고싶어 저절로 손이가오.
춘선아씨 잘 하셨소 맨날 맨날 지겹게도 글쓰라고 졸랐더니 대신 이런 선물 고맙다오.
깍두기 담그려고 무 밭에서 무 뽑다가도 생각나서 깔깔 웃었더니
우리집 남자 "저 여편네가 미쳤나 " 하더이다 그래 다시 웃었다오.
옥규 "명문기 스파니엘"
그대 때문에 너무 웃어서 남미여행갈때 쓸 기운 엄청 많이 소모했소.
그래 시험감독 잘 마무리 하셨소.
내 여행갔다 지루하고 힘들때 [비행기 탈때 일것같소] 이 작문 많이 생각하여야겠소.
가슴깊이 동생들이 주고받던 그 대목에서 걸러낸 엔돌핀을 가지고 갈것이오.
이보다 더 좋은 처방약이 어디 있겠소.
혜숙이는 정말로 귀여운 여인이요 아는듯 모르는듯 하는 모습 정말 귀엽다오.
내가 보기에는 의사선생님 마누라 한번 잘 고른듯하오.
경래는 규희에게 언니 사랑 챙겨주니 고맙고도 고맙다오.
여행갔다 오는길에 고마운 정 있지않고 작은 선물 준비하여 그대에게 바치겠소.
~오 ~소 방에만 자꾸 드나들고 싶으니 어찌 할 수 없단 말이오.
누가 또 웃길려나 웃고싶어 저절로 손이가오.
춘선아씨 잘 하셨소 맨날 맨날 지겹게도 글쓰라고 졸랐더니 대신 이런 선물 고맙다오.
깍두기 담그려고 무 밭에서 무 뽑다가도 생각나서 깔깔 웃었더니
우리집 남자 "저 여편네가 미쳤나 " 하더이다 그래 다시 웃었다오.
옥규 "명문기 스파니엘"
그대 때문에 너무 웃어서 남미여행갈때 쓸 기운 엄청 많이 소모했소.
그래 시험감독 잘 마무리 하셨소.
내 여행갔다 지루하고 힘들때 [비행기 탈때 일것같소] 이 작문 많이 생각하여야겠소.
가슴깊이 동생들이 주고받던 그 대목에서 걸러낸 엔돌핀을 가지고 갈것이오.
이보다 더 좋은 처방약이 어디 있겠소.
혜숙이는 정말로 귀여운 여인이요 아는듯 모르는듯 하는 모습 정말 귀엽다오.
내가 보기에는 의사선생님 마누라 한번 잘 고른듯하오.
경래는 규희에게 언니 사랑 챙겨주니 고맙고도 고맙다오.
여행갔다 오는길에 고마운 정 있지않고 작은 선물 준비하여 그대에게 바치겠소.
2005.10.13 20:28:38 (*.211.194.181)
경래친구 오해마소
규희가 나 보고 잠수하라 하지 않았소
사적인 말 끝에 내심 내가 잠시 잠수하고 싶었던거라오
근데 일주일 정도 겨우 넘기고 또 다시 기웃거리고 있소
왜 오른쪽 어깨가 아픈가 했더니 아마도 컴에 앉아있는 시간 많아서 인것같소
그리하야 이래저래 잠수하고 싶었소
근데 말이유 잠고대로 인일co.kr 해대서 우리 어린 딸이 놀라서
"엄마 인일 co.kr이 뭐에요?"하면서 날 흔들어 깨우지 않았겠소?
이게 무슨 망칙한 일이람.......
그래서 다시 들어와 이리 저리 헤메이고 있소
규희가 나 보고 잠수하라 하지 않았소
사적인 말 끝에 내심 내가 잠시 잠수하고 싶었던거라오
근데 일주일 정도 겨우 넘기고 또 다시 기웃거리고 있소
왜 오른쪽 어깨가 아픈가 했더니 아마도 컴에 앉아있는 시간 많아서 인것같소
그리하야 이래저래 잠수하고 싶었소
근데 말이유 잠고대로 인일co.kr 해대서 우리 어린 딸이 놀라서
"엄마 인일 co.kr이 뭐에요?"하면서 날 흔들어 깨우지 않았겠소?
이게 무슨 망칙한 일이람.......
그래서 다시 들어와 이리 저리 헤메이고 있소
2005.10.13 20:53:24 (*.183.209.246)
기를쓰고 다썼는데 잘못눌러 버려서리
할수없이 또쓴다오 뭔난린지 모르겠소
규희음성 듣고서리 가슴찌잉 기뻤다오
상판모른 선배안부 전화번호 물어가며
이부족한 내가뭐라 몸둘바를 모르겠소
이나이에 웬복인지 동생들을 알게되어
마빡넓음 말년운이 좋다더니 이제운이
트일려나 가슴속에 쌓인글을 뚜꺽대며
풀어내어 나는속이 시원한데 그글읽고
울고웃고 했다하니 어쩔줄을 모르겠소
규희동생 씨애틀의 날밤샜던 많은날도
이젠모두 옛날야그 되었을터 부디부디
건강하게 잘있다가 웃는얼굴 만나설랑
어느하루 날잡아서 주야장창 즐기기오 (:l)
할수없이 또쓴다오 뭔난린지 모르겠소
규희음성 듣고서리 가슴찌잉 기뻤다오
상판모른 선배안부 전화번호 물어가며
이부족한 내가뭐라 몸둘바를 모르겠소
이나이에 웬복인지 동생들을 알게되어
마빡넓음 말년운이 좋다더니 이제운이
트일려나 가슴속에 쌓인글을 뚜꺽대며
풀어내어 나는속이 시원한데 그글읽고
울고웃고 했다하니 어쩔줄을 모르겠소
규희동생 씨애틀의 날밤샜던 많은날도
이젠모두 옛날야그 되었을터 부디부디
건강하게 잘있다가 웃는얼굴 만나설랑
어느하루 날잡아서 주야장창 즐기기오 (:l)
2005.10.13 21:05:25 (*.183.209.246)
옥규야이~!
파마하고 그냥 놔두믄 사자대갈 되뿌린다오 (x7)ㅋㅋㅋ
아침마다 머리감고 축축하게 젖었을때
젤을 발라 진정시켜 손꾸락으로 쓱쓱 빗으시오
고리하믄 석 삼년 전에 집 나온 삽살개는 안된다오 ...ㅋㅋㅋ
U~C!!!
승질나서 주~껐다...젤 발라 쓱쓱 빗어라 !!! (x22)
파마하고 그냥 놔두믄 사자대갈 되뿌린다오 (x7)ㅋㅋㅋ
아침마다 머리감고 축축하게 젖었을때
젤을 발라 진정시켜 손꾸락으로 쓱쓱 빗으시오
고리하믄 석 삼년 전에 집 나온 삽살개는 안된다오 ...ㅋㅋㅋ
U~C!!!
승질나서 주~껐다...젤 발라 쓱쓱 빗어라 !!! (x22)
2005.10.13 22:32:48 (*.221.72.160)
순호 언니, 이자 언니도 경고 받게 되었소.
라!!!가 뭐이오? 깜박 정신 안차리면 금방 경고 들어온다오.
그나저나 언니, 인순이 언니는 따님 연주회 때문에 못 오시오?
에궁 섭하다오..... 양평에서도 못 보지 않았소?
하지만 따님의 연주회 가야 않겠소?
우리도 같이 가서 봐야 하는 건데 그랬소.
꽃다발이라도 보내 주시오. 우리의 마음을 담아서 말이오.
그런데 웬 아이들을 그리 잘 기르오? 어떻게 하는 거오? 난 진짜 모르겠다오.
내 머리를 보던 친구가 심란해하며 언니랑 똑같이 말했다오.
하나를 더 붙였다오. 꼭 미친년 같다오.
로숀도 잊어뿔고 잘 안바르는데 젤이 다 무엇이오?
성질나면 그냥 확 잘라버리든지 확 묶어버리든지 해야겠소.
21시 5분에 글을 쓰다니 요즘 생체 리듬이 바뀌었소?
조심하시오.
규희가 전화했소?
참 고마운 규희이오.
규희를 생각하면 가느스름한 눈이 생각나는데 미국물이 좋아선지 눈이 커졌다하오.
놀라운 일이오.
은희 언니가 큰 여행을 앞두고 있는데 마음쓰게 해서 송구한 마음이라오.
하지만 봄날 언니 중에서 젤 씩씩하고 믿음직한 언니니까 힘내실 거라 믿소.(죄송하요오~~)
숙제하고 있소. 눈이 아프오.
언니, 난 엉터린데 왜 이렇게 오지랖인지 모르겠소.
이런 내가 참 이상해서 아연히 바라볼 때 가끔 있소.
언니 혹시 앵콜 들어오면 뭐할 건지 생각해 보았소?
라!!!가 뭐이오? 깜박 정신 안차리면 금방 경고 들어온다오.
그나저나 언니, 인순이 언니는 따님 연주회 때문에 못 오시오?
에궁 섭하다오..... 양평에서도 못 보지 않았소?
하지만 따님의 연주회 가야 않겠소?
우리도 같이 가서 봐야 하는 건데 그랬소.
꽃다발이라도 보내 주시오. 우리의 마음을 담아서 말이오.
그런데 웬 아이들을 그리 잘 기르오? 어떻게 하는 거오? 난 진짜 모르겠다오.
내 머리를 보던 친구가 심란해하며 언니랑 똑같이 말했다오.
하나를 더 붙였다오. 꼭 미친년 같다오.
로숀도 잊어뿔고 잘 안바르는데 젤이 다 무엇이오?
성질나면 그냥 확 잘라버리든지 확 묶어버리든지 해야겠소.
21시 5분에 글을 쓰다니 요즘 생체 리듬이 바뀌었소?
조심하시오.
규희가 전화했소?
참 고마운 규희이오.
규희를 생각하면 가느스름한 눈이 생각나는데 미국물이 좋아선지 눈이 커졌다하오.
놀라운 일이오.
은희 언니가 큰 여행을 앞두고 있는데 마음쓰게 해서 송구한 마음이라오.
하지만 봄날 언니 중에서 젤 씩씩하고 믿음직한 언니니까 힘내실 거라 믿소.(죄송하요오~~)
숙제하고 있소. 눈이 아프오.
언니, 난 엉터린데 왜 이렇게 오지랖인지 모르겠소.
이런 내가 참 이상해서 아연히 바라볼 때 가끔 있소.
언니 혹시 앵콜 들어오면 뭐할 건지 생각해 보았소?
2005.10.13 23:20:57 (*.100.22.107)
선배님들께 말놓기가 난감하여 망설이는 동안에
어이하여 오방이 이다지도 커졌단 말이오(x3)
춘선이가 이 방을 열었을때
대박 예감있었지만
하여간 놀랍소
역시 춘선이의 쎈스와 탁월한 선택은 대단하오(:y)
선배님들의 넓은 아량에도 감사드리는 바이오
우리 12기의 이쁜 낭자들이 오방에서 노는 덕에
12기 방은 조용 조용 하다오
옥규의 예쁜 헤어 다시 보려 했는데
어떻게 변한거요
인자는 우리 친구들 섭하게 여기서만 놀면 어떻하오
조용한 우리 기 방에도 자주 자주 들러주오
선배님들 22일 잔칫날
선배님들 안내 맡아 열심히 사진보며 얼굴 익히고 있다오(x8)
이 방 저 방 눈팅 덕에
익히 알던 사이처럼 낯설지가 않다오
반가이 맞을 준비 다하오니 오시기만 하소서(:w)(:w)(:k)
어이하여 오방이 이다지도 커졌단 말이오(x3)
춘선이가 이 방을 열었을때
대박 예감있었지만
하여간 놀랍소
역시 춘선이의 쎈스와 탁월한 선택은 대단하오(:y)
선배님들의 넓은 아량에도 감사드리는 바이오
우리 12기의 이쁜 낭자들이 오방에서 노는 덕에
12기 방은 조용 조용 하다오
옥규의 예쁜 헤어 다시 보려 했는데
어떻게 변한거요
인자는 우리 친구들 섭하게 여기서만 놀면 어떻하오
조용한 우리 기 방에도 자주 자주 들러주오
선배님들 22일 잔칫날
선배님들 안내 맡아 열심히 사진보며 얼굴 익히고 있다오(x8)
이 방 저 방 눈팅 덕에
익히 알던 사이처럼 낯설지가 않다오
반가이 맞을 준비 다하오니 오시기만 하소서(:w)(:w)(:k)
2005.10.13 23:24:17 (*.84.109.111)
옥규샘 이런마음쓰게한일 송구해하지마시오 오히려 고맙다오.
순호는 승질나는것이 제일로 애교스럽다오. 종종 그리하소.
나는 오늘 하루 일년치 웃음을 다 웃은것 같소.
내일도 웃긴다면 내년치 한꺼번에 웃을려오.
오오~~정말 유쾌하고 즐거운 밤이오.
그리고 참 앵콜 씩이나 한단말이오.
그럼 나는 생각한 곡이 하나 있다오.
아주 망가지는김에 확실하게 망가질 곡이 있다오. 그건 비밀이오.의논해 볼것이오.
걸~ 기대하시오.
순호는 승질나는것이 제일로 애교스럽다오. 종종 그리하소.
나는 오늘 하루 일년치 웃음을 다 웃은것 같소.
내일도 웃긴다면 내년치 한꺼번에 웃을려오.
오오~~정말 유쾌하고 즐거운 밤이오.
그리고 참 앵콜 씩이나 한단말이오.
그럼 나는 생각한 곡이 하나 있다오.
아주 망가지는김에 확실하게 망가질 곡이 있다오. 그건 비밀이오.의논해 볼것이오.
걸~ 기대하시오.
2005.10.14 00:27:27 (*.234.141.50)
순호온니께 아뢰오
오봄녀 챙기랴, 인일의 밤 챙기랴, 5기 행사 챙기랴 얼마나 바쁘시오?
언니의 그 에너지는 워디서 나오는지 궁금하오.
그래도 너무 무리하시지 마오.
걱정되오.
언니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무언지 아오?
의리, 신의, 재치, 카리스마, 유머라오.
위 아래를 두루 아우르는 넉넉한 품이 참으로 넓고 포근하오.
절대로 아프면 아니되오.
경선언니 아프단 소식에 여러 사람 걱정하오.
언니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오.
행사날이 다가오니 여러모로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되오.
요기서 푸는 시간이 없었음 스트레스 받을뻔 했소.
언니들과 마음의 벽을 다 허물고 어우러져 대화하는 것이 약이 되오.
치료제가 되는 거라오.
은희언니, 미선언니 ~
동생들 아끼는 마음이 너무나 고마워서 가슴이 찡하오.
그 마음을 내가 여기서 느끼오.
언니들께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드오.
정이 드나 보오.
뗄래야 뗄 수 없는 깊은 정이 드오.
나만 그리 느끼는 건 아닐거라 생각하오.
이젠 그만 자야 하오.
내일 다시 만나오.
오봄녀 챙기랴, 인일의 밤 챙기랴, 5기 행사 챙기랴 얼마나 바쁘시오?
언니의 그 에너지는 워디서 나오는지 궁금하오.
그래도 너무 무리하시지 마오.
걱정되오.
언니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무언지 아오?
의리, 신의, 재치, 카리스마, 유머라오.
위 아래를 두루 아우르는 넉넉한 품이 참으로 넓고 포근하오.
절대로 아프면 아니되오.
경선언니 아프단 소식에 여러 사람 걱정하오.
언니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오.
행사날이 다가오니 여러모로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되오.
요기서 푸는 시간이 없었음 스트레스 받을뻔 했소.
언니들과 마음의 벽을 다 허물고 어우러져 대화하는 것이 약이 되오.
치료제가 되는 거라오.
은희언니, 미선언니 ~
동생들 아끼는 마음이 너무나 고마워서 가슴이 찡하오.
그 마음을 내가 여기서 느끼오.
언니들께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드오.
정이 드나 보오.
뗄래야 뗄 수 없는 깊은 정이 드오.
나만 그리 느끼는 건 아닐거라 생각하오.
이젠 그만 자야 하오.
내일 다시 만나오.
2005.10.14 08:59:27 (*.183.209.244)
춘서나야 쪽팔리오 아니이게 웬일인가?
나모르게 사사졸쎄 옥규이글 보고나믄
경고한장 들오겠소 하던말던 니맘대로
해뻐리오 배우덜이 못외움은 딴데신경
써서니라 사자대갈 신경쓰믄 너도그리
될것이오 갸네들이 외모신경 쭉쭉빵빵
남자신경 이러하니 그깟대사 외워지오?
그깟일로 흥분마오 댓구살것 아닐꺼면
춘서나야 먹고살일 아니거늘 대충대충
즐거웁게 치뤄보오 야시꾸리 드레스에
멜랑꼬리 단어섞어 니특유의 나긋조근
어투루다 관중휘어 잡아보오 아지아자!! (:y)
나모르게 사사졸쎄 옥규이글 보고나믄
경고한장 들오겠소 하던말던 니맘대로
해뻐리오 배우덜이 못외움은 딴데신경
써서니라 사자대갈 신경쓰믄 너도그리
될것이오 갸네들이 외모신경 쭉쭉빵빵
남자신경 이러하니 그깟대사 외워지오?
그깟일로 흥분마오 댓구살것 아닐꺼면
춘서나야 먹고살일 아니거늘 대충대충
즐거웁게 치뤄보오 야시꾸리 드레스에
멜랑꼬리 단어섞어 니특유의 나긋조근
어투루다 관중휘어 잡아보오 아지아자!! (:y)
2005.10.14 09:07:14 (*.234.141.50)
내 분명 이 방제를 < ~하오체 놀이방 >이라 했거늘
우찌하다 보니 오방이 되고 급기야 오방떡이 되었소.
오방떡을 아시오?
어렸을 적에 본 적이 있는것 같으나 정확하게 무엇이었는지 헷갈리오.
나, 건망증 심하오.
잘못 말했다간 옥규한테 또 치마꼬리 잡히고, 발 걸리오.
내가 생각하는 오방떡은 중국식 호떡으로 일명 공갈떡이라고도 하는 것이오.
허풍선이처럼 부풀기만 하고 속에 앙꼬는 껍질에 발리다 만 것이오.
껍질은 바삭바삭하지만 별 맛은 없소.
이것이 오방떡이오?
알려주오.
우찌하다 보니 오방이 되고 급기야 오방떡이 되었소.
오방떡을 아시오?
어렸을 적에 본 적이 있는것 같으나 정확하게 무엇이었는지 헷갈리오.
나, 건망증 심하오.
잘못 말했다간 옥규한테 또 치마꼬리 잡히고, 발 걸리오.
내가 생각하는 오방떡은 중국식 호떡으로 일명 공갈떡이라고도 하는 것이오.
허풍선이처럼 부풀기만 하고 속에 앙꼬는 껍질에 발리다 만 것이오.
껍질은 바삭바삭하지만 별 맛은 없소.
이것이 오방떡이오?
알려주오.
2005.10.14 11:10:43 (*.235.103.106)
이건 하루에도 서너번은 들어와 보지 않으면 한 번에 읽기도 힘이드오.
오방까진 알겠는데 오방떡은 다 무엇이오?
혜숙이의 "어찌 답을 이리 썼소"는 이틀째 나를 웃게 만들고 있소.
12기의 30주년 행사에 참가하는 분들 참 재미있겠소.
12기는 유난히 才女들이 많은 것같소 제고도 19기가 참 열심인듯 보였다오/
열심히 준비 한만큼 끝낸 후의 보람도 크리니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도록 하오
우리 오기는 요즘 들어 왜들 이렇게 아프단 말이오?
인순이네 딸은 어디서 무슨 연주회를 하는지 제목이라도 갈쳐주오
연주회를 한 번 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재물과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지 참 알고는 다시하기 힘들다오
인순이의 한없는 자식사랑이 이런 좋은 결과를 보게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하오.(:f)
오방까진 알겠는데 오방떡은 다 무엇이오?
혜숙이의 "어찌 답을 이리 썼소"는 이틀째 나를 웃게 만들고 있소.
12기의 30주년 행사에 참가하는 분들 참 재미있겠소.
12기는 유난히 才女들이 많은 것같소 제고도 19기가 참 열심인듯 보였다오/
열심히 준비 한만큼 끝낸 후의 보람도 크리니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도록 하오
우리 오기는 요즘 들어 왜들 이렇게 아프단 말이오?
인순이네 딸은 어디서 무슨 연주회를 하는지 제목이라도 갈쳐주오
연주회를 한 번 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재물과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지 참 알고는 다시하기 힘들다오
인순이의 한없는 자식사랑이 이런 좋은 결과를 보게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하오.(:f)
2005.10.14 12:55:56 (*.16.17.15)
아무래도 올 해 오방의 최대 유행어는 "어찌 이리 답을 썼소?"가 될 것 같소.
생각할 때마다 웃음이 나오는데 몰래 웃느라 속이 터질 것 같소.
명옥언니 자주 뵈니 감사하오. 부디 옥체를 귀중히 여겨야 하오.
5기 언니들.. 부디 건강 챙기시오.
춘선낭자 내가 생각하는 오방떡은 그와 다르오.
계란 섞어 반죽하여 둥글 넙적 틀에 구워낸 포장마차용 빵이 아닌가 하오.
그리고 공갈빵 그거 무지 맛있다고 하오.
바람들어 둥글게 공처럼 생긴 그것을 커다란 남정네 손으로 팍!!
터뜨려 먹으면 죽음이라 하오.(들은 얘기오)
인자친구 어깨통증은 여전하오?
연희얘기 들으니 스트레칭이 그리 좋다오.
그런데 아파서 혼자하기 힘들다 하오.
따님이 옆에서 도와주면 좋겠소.
은희언니 여행다니면서 젤 스츠레스중에 하나가 선물 챙기기라 들었소.
그런거 다 잊으시고 동생들에게 줄 많은 사연이나 담아오소.
생각할 때마다 웃음이 나오는데 몰래 웃느라 속이 터질 것 같소.
명옥언니 자주 뵈니 감사하오. 부디 옥체를 귀중히 여겨야 하오.
5기 언니들.. 부디 건강 챙기시오.
춘선낭자 내가 생각하는 오방떡은 그와 다르오.
계란 섞어 반죽하여 둥글 넙적 틀에 구워낸 포장마차용 빵이 아닌가 하오.
그리고 공갈빵 그거 무지 맛있다고 하오.
바람들어 둥글게 공처럼 생긴 그것을 커다란 남정네 손으로 팍!!
터뜨려 먹으면 죽음이라 하오.(들은 얘기오)
인자친구 어깨통증은 여전하오?
연희얘기 들으니 스트레칭이 그리 좋다오.
그런데 아파서 혼자하기 힘들다 하오.
따님이 옆에서 도와주면 좋겠소.
은희언니 여행다니면서 젤 스츠레스중에 하나가 선물 챙기기라 들었소.
그런거 다 잊으시고 동생들에게 줄 많은 사연이나 담아오소.
2005.10.14 13:23:34 (*.79.2.129)
언니, 친구 여러분~~! 그리 내가 재미있소?
하긴 나도 하루종일 히죽히죽 웃었다오.
그 꼬마는 그런데도 모르는것 같았다오.
평소 나의 말투가 어지간히 재밌나보오
우리 착한 경래친구 그냥 크게 웃으시오.
웃는거 참는 것도 큰병된다 하지않소?
우리모두 재미나게 매일내일 살아보소..
하긴 나도 하루종일 히죽히죽 웃었다오.
그 꼬마는 그런데도 모르는것 같았다오.
평소 나의 말투가 어지간히 재밌나보오
우리 착한 경래친구 그냥 크게 웃으시오.
웃는거 참는 것도 큰병된다 하지않소?
우리모두 재미나게 매일내일 살아보소..
2005.10.14 19:38:16 (*.74.178.171)
오늘은 정말 하늘이 미치도록 예쁜 날이었소
점뺀 얼굴에 화장도 안하고
하루종일 마당에서 빨래널고
쪽파심고
새로 피어난 용담 쳐다보고 또 빨래걷고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이 노래도 입안에서 뱅뱅 맴도는 날이었소
점뺀 얼굴에 화장도 안하고
하루종일 마당에서 빨래널고
쪽파심고
새로 피어난 용담 쳐다보고 또 빨래걷고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이 노래도 입안에서 뱅뱅 맴도는 날이었소
2005.10.15 02:55:28 (*.4.219.195)
이 밤 잠이오지 않소
몹시 가을을 타는 모양이오.
이렇게 날밤 새운날은 대낮이 가관이오.
병든 닭 모양 까박까박 남보기에 처량맞소
그래도 난 졸지않으려고 작정했소
우리 봄날 무너짐을 어떻게 감당해야될지 고민해야 되기 때문이오.
옥규 물귀신 덕에 처음서는 무대에서 다리 후들후들 떨릴일이 지금부터 걱정이오.
봄날식구 대표해서 순호회장 홀로이 무대서면 아니될까?그생각도 해보았소
그렇지만 인일이란 한울타리 모든 동문 함께하여 하나임을 알리고픈 고육지책으로 기수개념 초월하여 함께 무대 오르기로 했소.
피치 못할 사정으로 빠지게된 오선녀중 두선녀도 마음만은 함께하오.
우아 고상 대표하는 경선이와 화림후배 함께하니 고맙기 그지없소.
머리맞대 의논하여 인상에 남는 무대 만들기로 해보자오.
12기 후배 너무 기대마오
그냥 축하 무대 정도로만 생각하소.
우리봄날이 후배들 실망시켰다면
그것은 순전히 옥규탓이라오.
몹시 가을을 타는 모양이오.
이렇게 날밤 새운날은 대낮이 가관이오.
병든 닭 모양 까박까박 남보기에 처량맞소
그래도 난 졸지않으려고 작정했소
우리 봄날 무너짐을 어떻게 감당해야될지 고민해야 되기 때문이오.
옥규 물귀신 덕에 처음서는 무대에서 다리 후들후들 떨릴일이 지금부터 걱정이오.
봄날식구 대표해서 순호회장 홀로이 무대서면 아니될까?그생각도 해보았소
그렇지만 인일이란 한울타리 모든 동문 함께하여 하나임을 알리고픈 고육지책으로 기수개념 초월하여 함께 무대 오르기로 했소.
피치 못할 사정으로 빠지게된 오선녀중 두선녀도 마음만은 함께하오.
우아 고상 대표하는 경선이와 화림후배 함께하니 고맙기 그지없소.
머리맞대 의논하여 인상에 남는 무대 만들기로 해보자오.
12기 후배 너무 기대마오
그냥 축하 무대 정도로만 생각하소.
우리봄날이 후배들 실망시켰다면
그것은 순전히 옥규탓이라오.
2005.10.15 03:36:52 (*.13.55.184)
미선친구 설명 좀 해 보오.
무슨 음모를 획책하는것이오?
물귀신한테 끄들려서 어디까지 가는건지 심히 걱정되오.
다행한 일은 경선과 화림과 순호가 함깨 한다는 사실 하나이오만 그도 좀 안심 안 되오.
12기 사람들 대단하오.
언니들을 맘대로 부리나보오.
내 그대들 (끄는이들과 끌려가는 이들... hihihi) 의 추이를 유심히 보고 있으려오. (x18)(:l)(:k)
무슨 음모를 획책하는것이오?
물귀신한테 끄들려서 어디까지 가는건지 심히 걱정되오.
다행한 일은 경선과 화림과 순호가 함깨 한다는 사실 하나이오만 그도 좀 안심 안 되오.
12기 사람들 대단하오.
언니들을 맘대로 부리나보오.
내 그대들 (끄는이들과 끌려가는 이들... hihihi) 의 추이를 유심히 보고 있으려오. (x18)(:l)(:k)
2005.10.15 06:19:26 (*.126.134.237)
우리 5기들 12기에 홀려서 그나마 잔잔히 남아있던
傲氣도 내던져 뿌렸다오
오호 통재라!!!!!!
12기 낭자들아~ 언니들이 유성에서 `절대 안돼`하며 손사래치던 모습 생각나오?
그런데 그대들은 고단수 물귀신이오 우째 이럴 수 있오(x20)
傲氣도 내던져 뿌렸다오
오호 통재라!!!!!!
12기 낭자들아~ 언니들이 유성에서 `절대 안돼`하며 손사래치던 모습 생각나오?
그런데 그대들은 고단수 물귀신이오 우째 이럴 수 있오(x20)
2005.10.15 07:32:43 (*.221.72.160)
유성에서 온몸을 던지며 침대에 풍덩 빠지던 그 날,
튼실한 순호 언니의 발목을 부여 잡고 조르던 그 시간.
그 때 우리의 역사는 만들어졌소.
그 시간이 물귀신이 나타나는 시간이었소.
내 옆에 있는 사람은 모두 망가진다오.
하지만 언니들, 왜 이리 마음이 따스하오?
(이녀나, 넌 따스한지 몰라도 난 콩닥거리고 죽갔다 하고 싶소?)
언니들에게선 온통 배우는 것 투성이니 이런 부탁도 언니들 탓이오.
그러니 언니들 즐겁게 생각하시오.
내 머리 잡아 뜯기 좋게 생겼소.
튼실한 순호 언니의 발목을 부여 잡고 조르던 그 시간.
그 때 우리의 역사는 만들어졌소.
그 시간이 물귀신이 나타나는 시간이었소.
내 옆에 있는 사람은 모두 망가진다오.
하지만 언니들, 왜 이리 마음이 따스하오?
(이녀나, 넌 따스한지 몰라도 난 콩닥거리고 죽갔다 하고 싶소?)
언니들에게선 온통 배우는 것 투성이니 이런 부탁도 언니들 탓이오.
그러니 언니들 즐겁게 생각하시오.
내 머리 잡아 뜯기 좋게 생겼소.
2005.10.15 08:35:37 (*.238.113.74)
ㅎㅎㅎ 아침부터 크게 웃음 저 여편네가 컴만 들여다보더니 실성했나 할까봐 크게 웃지도 못한다오. 백화가 만발 하였소?
이거야말로 안되 안되 되되되~ 가 되뿌럿소.
근데 야네들이 증말 계속 존대를 하게 하네 ~소.
순호가 승질 날만 하지않소?
난 나의 여건상 참는데 이골이 낫지만 좀 심하지 않소?
그럼서도 히죽히죽 웃으면서 이러고 있는건 또 뭐란 말이오?
휴일 잘 보내거라.(옐로카드 한장 발부됬냐? ㅎㅎㅎ)(x7)
이거야말로 안되 안되 되되되~ 가 되뿌럿소.
근데 야네들이 증말 계속 존대를 하게 하네 ~소.
순호가 승질 날만 하지않소?
난 나의 여건상 참는데 이골이 낫지만 좀 심하지 않소?
그럼서도 히죽히죽 웃으면서 이러고 있는건 또 뭐란 말이오?
휴일 잘 보내거라.(옐로카드 한장 발부됬냐? ㅎㅎㅎ)(x7)
2005.10.15 08:37:09 (*.84.109.111)
시상이나 옥규는 물귀신 이었소?
이 언니는 그것도 모르고 천방지축 풍더덩 빠져버린것 같소.
수영도 못하는데 말이오.
천상 헤어나지 못할것같으니께로 같이 물귀신 되는 수 밖에 없을것같소.
그래도 좋소.
옥규옆에 있으면 그냥 웃지요.....니까 말이오.
이 언니는 그것도 모르고 천방지축 풍더덩 빠져버린것 같소.
수영도 못하는데 말이오.
천상 헤어나지 못할것같으니께로 같이 물귀신 되는 수 밖에 없을것같소.
그래도 좋소.
옥규옆에 있으면 그냥 웃지요.....니까 말이오.
2005.10.15 08:50:46 (*.203.25.130)
김춘선동무!
하오체의 다음에는 그대 말대로 하우체 어떻쏘
그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선후배가 이리 즐거운데
반짝이는 아이디어 많이 부탁하오
한국어의 어미는 참으로 재미있구료
잉글리쉬 스페니쉬 재피니즈 자이니즈
죽었다가 깨어나도 이런묘미 없을거오
세종대왕 지하에서 빙긋빙긋 미소짓소
비음섞인 그대음성 내귓전에 들렸으니
베갯잇을 끌어안고 몸부림을 치었다오
그야말로 배게송사 그아니고 무엇이오
나도오늘 비음넣어 우리서방 불러볼까
니미쳤나 하겠지만 더늙으면 못하리니
여보오옹 자기야앙 닭살버전 할까하오
미치겄네 자꾸마안 사사조로 나가뿌니
이해하오 용서하오 좋은주말 보내시오
하오체의 다음에는 그대 말대로 하우체 어떻쏘
그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선후배가 이리 즐거운데
반짝이는 아이디어 많이 부탁하오
한국어의 어미는 참으로 재미있구료
잉글리쉬 스페니쉬 재피니즈 자이니즈
죽었다가 깨어나도 이런묘미 없을거오
세종대왕 지하에서 빙긋빙긋 미소짓소
비음섞인 그대음성 내귓전에 들렸으니
베갯잇을 끌어안고 몸부림을 치었다오
그야말로 배게송사 그아니고 무엇이오
나도오늘 비음넣어 우리서방 불러볼까
니미쳤나 하겠지만 더늙으면 못하리니
여보오옹 자기야앙 닭살버전 할까하오
미치겄네 자꾸마안 사사조로 나가뿌니
이해하오 용서하오 좋은주말 보내시오
2005.10.15 09:03:21 (*.84.109.111)
에고 화림이 왔소.
우리들이 걸려들긴 확실하게 걸려들은것 같소.
그래도 그나마 요 쪼끄만 동생들 아니면 누가 우리들 발목을 붙들겠소.
어제 일산 킨텍스전시관인가 하는곳에서 나는 경로 우대 받은듯하오.
표 살려는데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누가 공짜표 줍디다 기분은 좋았는데
생각해보니 거의 젊은인데 눈에 띄였나보오.
시간이 없어서 그냥 간다고 표를 두장씩이나 주는데 정신 차리고 돌아보니
거의 모두 애들이라 에고 이거야말로 발을 잘못 디뎠구나 하였다오.
그러나 나는 포기하지 않았소.
그리고 그 넓은 전시관 최첨단 전자기기들을 다 둘러보았다오.
다리는 좀 아팠지만 그렇게 생각했다오.
노년으로 가는 모든이여~~~
그대들이 좀 망가져도 현재의 시간도 다시 못 올 곧 과거가 될지니
지금이라도 새롭게 태어나서 도전해 보시오.
이렇게 말이오.
우리들이 걸려들긴 확실하게 걸려들은것 같소.
그래도 그나마 요 쪼끄만 동생들 아니면 누가 우리들 발목을 붙들겠소.
어제 일산 킨텍스전시관인가 하는곳에서 나는 경로 우대 받은듯하오.
표 살려는데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누가 공짜표 줍디다 기분은 좋았는데
생각해보니 거의 젊은인데 눈에 띄였나보오.
시간이 없어서 그냥 간다고 표를 두장씩이나 주는데 정신 차리고 돌아보니
거의 모두 애들이라 에고 이거야말로 발을 잘못 디뎠구나 하였다오.
그러나 나는 포기하지 않았소.
그리고 그 넓은 전시관 최첨단 전자기기들을 다 둘러보았다오.
다리는 좀 아팠지만 그렇게 생각했다오.
노년으로 가는 모든이여~~~
그대들이 좀 망가져도 현재의 시간도 다시 못 올 곧 과거가 될지니
지금이라도 새롭게 태어나서 도전해 보시오.
이렇게 말이오.
2005.10.15 09:59:08 (*.238.113.74)
은희언니~
대단하시오.
후배들한테는 밑지는 기분이 들더니만 언니 한테는 남는 장사가 되오(x18)
바로 옆에 킨텍스 전시관을 두고도 안가고 있다오.
더 웃기는 건 우리 동기모임에 갔는데 한 친구가 "너 킨텍스 가봤어?"했오.
내가 "그게 뭐야? 무슨 옷감파는 집이야?" 했다는거 아니오.
친구가 "한국국제 전시관 ~ 일산이잖아"
내가" 왜 영어로 해~ 우리말 두고, 못알아들었잖아.'
다행히 한 친구도 "나두 무슨 제일모직같은 옷감집인줄 알았어" 해줘가지고
쪼매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이래 무식한 부인 데리고 사느라 실은 우리 동태씨가 속터지는 것두 많을것 같오.
그래도 키스해서 붙들어온 죄로 "내가 숫처녀로 시집와서 오늘날 요모양으로~"로 시작하면 그 부분에선 꿈쩍도 못한다오.
언니, 지난번 의상 청바지도 넘 젊어보이고 멋있었다오.
아무쪼록 젊게 사시오,{호호호 기분이 괜찮소}(x7)
대단하시오.
후배들한테는 밑지는 기분이 들더니만 언니 한테는 남는 장사가 되오(x18)
바로 옆에 킨텍스 전시관을 두고도 안가고 있다오.
더 웃기는 건 우리 동기모임에 갔는데 한 친구가 "너 킨텍스 가봤어?"했오.
내가 "그게 뭐야? 무슨 옷감파는 집이야?" 했다는거 아니오.
친구가 "한국국제 전시관 ~ 일산이잖아"
내가" 왜 영어로 해~ 우리말 두고, 못알아들었잖아.'
다행히 한 친구도 "나두 무슨 제일모직같은 옷감집인줄 알았어" 해줘가지고
쪼매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이래 무식한 부인 데리고 사느라 실은 우리 동태씨가 속터지는 것두 많을것 같오.
그래도 키스해서 붙들어온 죄로 "내가 숫처녀로 시집와서 오늘날 요모양으로~"로 시작하면 그 부분에선 꿈쩍도 못한다오.
언니, 지난번 의상 청바지도 넘 젊어보이고 멋있었다오.
아무쪼록 젊게 사시오,{호호호 기분이 괜찮소}(x7)
2005.10.15 10:45:43 (*.84.109.111)
도전가요 주부열창보고 와서 화림이 글읽고 웃다가 정말로 오줌 지릴뻔했소.
얼른 화장실 뛰어갔다 왔다오.
어제도 차안에서 왜 자꾸 실성한사람처럼 실실 거리냐고 하길래
옥규 머리한 이야기 했더니 "그게 뭐" 하고 말더라고 "그게 안 우스우면 뭐가 우습냐"
요건 속으로 한 소리라오.
아마 말똥만 굴러가도 웃는다는 사춘기 소녀도 아닌것이 하는 생각인가 보오.
"당신 육십이야" 요렇게 확실하게 지퍼주는것이 괘씸하였다오.
"나도 내나이 안다 이 사람아"
요것도 속으로 한 소리라오.
그래도 꽃무늬 청바지 입고 활보하고 싶은 마음이라오.
주책없어 보이더라도 말이오.
한마디 벌써 인순네 갈때 들었다오.
"당신 너무 과 한거아냐"하고 말이오.
항상 정장만 하지말고 스포티하게 입으라고 할땐 언제이고 고건 립[입]서비스였나보오.
꽃띠 동생들만나 지금 지 정신이 아닌가보오.
그냥 지정신이 아닌채로 살고싶소.
아~~~그냥 요대로가 지금은 행복하다오.
얼른 화장실 뛰어갔다 왔다오.
어제도 차안에서 왜 자꾸 실성한사람처럼 실실 거리냐고 하길래
옥규 머리한 이야기 했더니 "그게 뭐" 하고 말더라고 "그게 안 우스우면 뭐가 우습냐"
요건 속으로 한 소리라오.
아마 말똥만 굴러가도 웃는다는 사춘기 소녀도 아닌것이 하는 생각인가 보오.
"당신 육십이야" 요렇게 확실하게 지퍼주는것이 괘씸하였다오.
"나도 내나이 안다 이 사람아"
요것도 속으로 한 소리라오.
그래도 꽃무늬 청바지 입고 활보하고 싶은 마음이라오.
주책없어 보이더라도 말이오.
한마디 벌써 인순네 갈때 들었다오.
"당신 너무 과 한거아냐"하고 말이오.
항상 정장만 하지말고 스포티하게 입으라고 할땐 언제이고 고건 립[입]서비스였나보오.
꽃띠 동생들만나 지금 지 정신이 아닌가보오.
그냥 지정신이 아닌채로 살고싶소.
아~~~그냥 요대로가 지금은 행복하다오.
2005.10.15 10:48:32 (*.234.141.50)
분명 어젯밤 12시 까지 이 방을 지키다 나갔는데
나 잠든 사이에 요절복통 역사가 진진바라바라 이어진걸 보고 기함했소.
또 한번 항복이오.
미서니 언니 ~
이쁜 물귀신에게 발목 잡히는 것두 추억이오.
지난 여름 두번째 봄날 모임 때,
언니들을 스파텔 침대에다 주~욱 눕혀 놓고
옥규, 이쁜 찐드기 물귀신이 그 위로 다이빙 할 때 들려오던 비명소리 생각나오.
- 으아~~~악~~ 나 성폭행 당헌다~~했소.
그게 수노언니라고는 내 말 못하오.
그 때 누군가가 이런 말도 했소.
아마 화림언니 아니면 경선언니였을거란 말도 나는 못하오.
- 야야 ~
니 성폭행 당했으니 애 들어서믄 말해라잉 ~ 동창회의 경사니께... 라고 말이오.
이미 그 때부터 우린 뒤집어지는 훈련을 시작한 것이었소.
데굴데굴 구르며 웃는다는 것이 무얼 말하는지 몸으로 배운 것이라오.
대단한 렛슨 아니오?
브라질의 영희언니 ~
언니가 지금 거기 계신것이 천추의 한이라오.
요기 계셨으면 물귀신이 더 신바람이 나서 뎀볐을것이오.
그 찐드기 붙는 현장을 본 사람은 다 아오.
참말로 웃기오.
옥규 덕에 여러 사람 웃다가 거품 물고 졸도하오.
나 잠든 사이에 요절복통 역사가 진진바라바라 이어진걸 보고 기함했소.
또 한번 항복이오.
미서니 언니 ~
이쁜 물귀신에게 발목 잡히는 것두 추억이오.
지난 여름 두번째 봄날 모임 때,
언니들을 스파텔 침대에다 주~욱 눕혀 놓고
옥규, 이쁜 찐드기 물귀신이 그 위로 다이빙 할 때 들려오던 비명소리 생각나오.
- 으아~~~악~~ 나 성폭행 당헌다~~했소.
그게 수노언니라고는 내 말 못하오.
그 때 누군가가 이런 말도 했소.
아마 화림언니 아니면 경선언니였을거란 말도 나는 못하오.
- 야야 ~
니 성폭행 당했으니 애 들어서믄 말해라잉 ~ 동창회의 경사니께... 라고 말이오.
이미 그 때부터 우린 뒤집어지는 훈련을 시작한 것이었소.
데굴데굴 구르며 웃는다는 것이 무얼 말하는지 몸으로 배운 것이라오.
대단한 렛슨 아니오?
브라질의 영희언니 ~
언니가 지금 거기 계신것이 천추의 한이라오.
요기 계셨으면 물귀신이 더 신바람이 나서 뎀볐을것이오.
그 찐드기 붙는 현장을 본 사람은 다 아오.
참말로 웃기오.
옥규 덕에 여러 사람 웃다가 거품 물고 졸도하오.
내바빠서 요즈음에 인일홈에 못왔더니
이게정말 웬일이오 오래오래 읽었잖소
읽는도중 꼬마녀석 채점하라 하지않소
틀린문제 가르치며 "어찌 이리 답을썼소?"했잖소?
내가 요즘 정신없어 큰일났소 큰일났소
인일행사 끝나면은 뭣을할까 궁금하오(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