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시,소설 및 기타 문학적인 글을 쓰실 수있는 공간입니다
4 . 4조로 글로써 서로 대화를 나누어 보지요
5기에 있는 것을 관리자의 도움으로 복사를 했습니다
이 곳에서 우리들, 마음 껏 운율을 즐겨봅시다 *^^*
5기에 있는 것을 관리자의 도움으로 복사를 했습니다
이 곳에서 우리들, 마음 껏 운율을 즐겨봅시다 *^^*
2005.09.16 10:12:30 (*.238.113.74)
유명옥아 어쩜그리 사사조를 잘쓰느냐
시부모님 모시더니 속깊음이 보이누나
홈피에서 너를만나 동변상련 같이나눠
아픔일랑 절반되고 기쁨일랑 배가된다.
이번추석 잘지네고 인순네서 보자꾸나.(:f)(:l)
시부모님 모시더니 속깊음이 보이누나
홈피에서 너를만나 동변상련 같이나눠
아픔일랑 절반되고 기쁨일랑 배가된다.
이번추석 잘지네고 인순네서 보자꾸나.(:f)(:l)
2005.09.16 10:42:55 (*.183.209.235)
미선언니 엄니께서 몹시다쳐 계시오니
그마음이 그얼마나 저려오시 겠나이까
그러하나 언니몸도 시난고난 힘드시니
애쓰시지 마시옵고 언니몸도 챙기소서
언니엄니 자식생각 하시려고 당신병환
안알리고 추석에나 보자하는 그마음이
아프니다 울엄니는 손톱끝에 가시하나
박히어도 이놈저놈 전화걸어 이놈들아
나죽는다 니놈들은 뭐하느냐 공중에서
떨어졌냐 땅속에서 솟아났냐 하도야단
해대시니 웬만해선 들은척도 하질않고
전화해도 번호확인 하고설랑 받을생각
전혀않네 너무자식 짐을지워 어깨위에
얹혀지면 낭종에는 짐스러워 의례인사
뿐이라오 우덜날때 내원해서 낳은것도
아니거늘 키운때에 기쁜것만 기억하고
우리들은 자식에게 보답받을 생각말고
기냥저냥 좋은소리 삼척동자 애덜게도
싫은소리 할짝시면 그누구도 고개돌려
울엄니께 보고배워 나는아니 하오리다 (:i)
그마음이 그얼마나 저려오시 겠나이까
그러하나 언니몸도 시난고난 힘드시니
애쓰시지 마시옵고 언니몸도 챙기소서
언니엄니 자식생각 하시려고 당신병환
안알리고 추석에나 보자하는 그마음이
아프니다 울엄니는 손톱끝에 가시하나
박히어도 이놈저놈 전화걸어 이놈들아
나죽는다 니놈들은 뭐하느냐 공중에서
떨어졌냐 땅속에서 솟아났냐 하도야단
해대시니 웬만해선 들은척도 하질않고
전화해도 번호확인 하고설랑 받을생각
전혀않네 너무자식 짐을지워 어깨위에
얹혀지면 낭종에는 짐스러워 의례인사
뿐이라오 우덜날때 내원해서 낳은것도
아니거늘 키운때에 기쁜것만 기억하고
우리들은 자식에게 보답받을 생각말고
기냥저냥 좋은소리 삼척동자 애덜게도
싫은소리 할짝시면 그누구도 고개돌려
울엄니께 보고배워 나는아니 하오리다 (:i)
2005.09.16 11:18:27 (*.238.113.74)
대단하신 순호엄니 위풍당당 하시오네.
엄살없어 그러하지 순호정말 힘들겠네.
마자마자 우릴랑은 자식짐이 되지말자.
남편사랑 많이받음 그럴수도 있더구나.
그리해도 돌아가심 가슴아파 죽겠단다.
그러니까 천륜이란 어쩌지를 못하나봐
엄살없어 그러하지 순호정말 힘들겠네.
마자마자 우릴랑은 자식짐이 되지말자.
남편사랑 많이받음 그럴수도 있더구나.
그리해도 돌아가심 가슴아파 죽겠단다.
그러니까 천륜이란 어쩌지를 못하나봐
2005.09.16 12:04:25 (*.236.156.121)
선배후배 위로받은 이내가슴 뭉클하오
추석명절 노동절로 명명한자 그누구요
이아침에 기름때로 찌들어진 씽크대랑
찬장이랑 이참에나 대청소지 평소부터
먹은마음 코앞으로 닥쳐버린 명절두고
일벌리며 가사노동 사십년에 명절마다
힘빠지네 가끔오는 며늘에게 책잡히기
싫은마음 단한번도 걸레질은 시킨적이
없다보니 어서빨리 부억으로 가야할몸
사사조가 날붙잡네 아직가지 할일일랑
태산인데 선배후배 요기와서 놀다보면
냄비홀랑 타버려도 이리저리 늘어놓고
일벌리어 발디딜틈 없게만든 집구석이
무슨상관 요런재미 없으며는 노동절이
지옥살이 위로받고 스트레스 확날리고
이내몸은 부엌으로 직행해야 되겠구려
위로하고 기도로서 힘실어준 선배언니
후배동생 추석명절 잘보내고 건강하게
웃는얼굴 모습으로 우리다시 만납시다.(:f)
추석명절 노동절로 명명한자 그누구요
이아침에 기름때로 찌들어진 씽크대랑
찬장이랑 이참에나 대청소지 평소부터
먹은마음 코앞으로 닥쳐버린 명절두고
일벌리며 가사노동 사십년에 명절마다
힘빠지네 가끔오는 며늘에게 책잡히기
싫은마음 단한번도 걸레질은 시킨적이
없다보니 어서빨리 부억으로 가야할몸
사사조가 날붙잡네 아직가지 할일일랑
태산인데 선배후배 요기와서 놀다보면
냄비홀랑 타버려도 이리저리 늘어놓고
일벌리어 발디딜틈 없게만든 집구석이
무슨상관 요런재미 없으며는 노동절이
지옥살이 위로받고 스트레스 확날리고
이내몸은 부엌으로 직행해야 되겠구려
위로하고 기도로서 힘실어준 선배언니
후배동생 추석명절 잘보내고 건강하게
웃는얼굴 모습으로 우리다시 만납시다.(:f)
2005.09.16 12:16:35 (*.226.183.157)
추석날이 모레인데 서둘러서 뭐하겠니
대상포진 가벼워도 약이워낙 독해서리
어질어질 정신없고 일하기는 더욱싫고
그냥요기 들락날락 소일하며 보내련다
어저께는 생전처음 별실수를 다했단다
작은점포 하느라고 식사부실 친구위해
반찬하고 큰맘먹고 새우튀김 만들었지
내가먼저 맛을보고 식기전에 출발했네
갖다주고 앉았자니 휴대폰이 울리더라
주방일엔 일자무식 우리남편 허는말이
유리뚜껑 검은남비 속에뭐가 들었길래
시커멓게 연기나서 가스불을 껐노라고!!!!!!!!!
아니아니 이게웬일 내정신이 오데갔니?
노인들의 치매증세 이런거이 아니겄나
내몸사정 알리없는 우리남편 하는말이
뭐가그리 급하다고 불끄는걸 다잊었니
그저께는 길을걷다 식은땀이 나더니만
여기저기 보이는게 갑작스레 낯이설어
잠깐동안 어리둥절 아이고나 기가막혀
사람바보 되는것도 시간문제 잠깐일쎄
이게모두 약탓이야 안먹으면 좋겠는데
대상포진 악화하면 그것또한 큰일이라
조심조심 정신차려 쉬엄쉬엄 준비함세
이제증세 알았으니 조심하면 되겄지라
이런난리 와중에도 요기앉아 있자니까
사사조는 절로절로 전생언어 사사존가?
피곤해도 잠이와도 사사조만 나오면은
그냥그냥 술술술술 실타래가 풀어지네(:l)
대상포진 가벼워도 약이워낙 독해서리
어질어질 정신없고 일하기는 더욱싫고
그냥요기 들락날락 소일하며 보내련다
어저께는 생전처음 별실수를 다했단다
작은점포 하느라고 식사부실 친구위해
반찬하고 큰맘먹고 새우튀김 만들었지
내가먼저 맛을보고 식기전에 출발했네
갖다주고 앉았자니 휴대폰이 울리더라
주방일엔 일자무식 우리남편 허는말이
유리뚜껑 검은남비 속에뭐가 들었길래
시커멓게 연기나서 가스불을 껐노라고!!!!!!!!!
아니아니 이게웬일 내정신이 오데갔니?
노인들의 치매증세 이런거이 아니겄나
내몸사정 알리없는 우리남편 하는말이
뭐가그리 급하다고 불끄는걸 다잊었니
그저께는 길을걷다 식은땀이 나더니만
여기저기 보이는게 갑작스레 낯이설어
잠깐동안 어리둥절 아이고나 기가막혀
사람바보 되는것도 시간문제 잠깐일쎄
이게모두 약탓이야 안먹으면 좋겠는데
대상포진 악화하면 그것또한 큰일이라
조심조심 정신차려 쉬엄쉬엄 준비함세
이제증세 알았으니 조심하면 되겄지라
이런난리 와중에도 요기앉아 있자니까
사사조는 절로절로 전생언어 사사존가?
피곤해도 잠이와도 사사조만 나오면은
그냥그냥 술술술술 실타래가 풀어지네(:l)
2005.09.16 13:44:44 (*.84.109.6)
우리순호 친정엄니 왕비병에 대비병에
엄니깊은 자식사랑 곱게깊게 받지못해
섭섭한병 깊게박혀 세상모정 다른것을
뼈에박혀 읍조리고 깨달아서 우리순호
큰사람이 되었으니 엄니사랑 받은사람
으레그리 자연스레 고맙게도 못느낄때
우리순호 어머니상 다시한번 생각하고
자식에게 해야할일 다시한번 알려주네
이세상에 모든모정 같을수는 없지마는
우리시모 왕비병도 만만치도 않았단다
영감님이 치매걸려 수발일년 해야할일
며느리에 맡겨놓고 비위약한 당신걱정
당신건강 망칠까봐 병수발을 모른척해
시아버님 못볼것도 며느리가 보게하고
외며느리 하는일은 당연지사 생각할제
시집와서 지낸세월 오죽이야 했겄느냐
그리해도 시모께서 내품에서 돌아가셔
당신께서 용서빌고 화해하고 가실적에
봄눈녹듯 섭섭한맘 모두모두 살아지고
돌아가신 이후에도 모든것이 허망하고
잘못한일 생각나고 후회되는 일만남아
허허로운 우리인생 다시한번 쓸쓸하지
순호순호 우리순호 친정엄니 돌아가면
섭섭한일 잊혀지고 큰사람이 될것일세
그것하나 만이라도 감사하게 생각하세
속이깊고 똑똑하게 다시태어 날것일세
시모생전 나도또한 섭섭함만 있었었네
할수없이 어른공경 배운대로 했지마는
외며느리 곱지않단 옛말대로 하더이다
그리해도 시집식구 나름대로 불만있고
시누들도 며느리때 다른행동 딸처지때
다른행동 같은여자 일지라도 내가하면
사랑이요 니가하면 불륜이라 그런말과
같더이다 우리들의 인생살이 여자들이
더문젤세 여자들이 각성해서 서로돕고
산다며는 가정평화 반은얻어 평화찾아
살것일세 부모님들 돌아가면 친정발길
끝나리라 생각하던 시누들께 살아생전
부모보다 내가더욱 잘했드니 그네들도
기뻐하며 종종찾아 오더이다 남매사랑
돈독하여 서로위해 주더이다 그중에도
못난놈은 남매지정 끊어내고 못된짓만
골라해서 결혼해서 만난사람 좋은사람
아니라면 헤어짐도 이해하게 돼었다네
사리분별 못하며는 나쁜짓도 따라하니
부부인연 중요함도 시누보고 느꼈다네
중추절을 앞에두고 이런저런 가정사를
풀어놓는 이시간이 주책없이 보여져도
어느하나 인생살이 쉽지않다 알리고져
바쁜중에 잠시잠간 순호덕에 얘기했네
엄니깊은 자식사랑 곱게깊게 받지못해
섭섭한병 깊게박혀 세상모정 다른것을
뼈에박혀 읍조리고 깨달아서 우리순호
큰사람이 되었으니 엄니사랑 받은사람
으레그리 자연스레 고맙게도 못느낄때
우리순호 어머니상 다시한번 생각하고
자식에게 해야할일 다시한번 알려주네
이세상에 모든모정 같을수는 없지마는
우리시모 왕비병도 만만치도 않았단다
영감님이 치매걸려 수발일년 해야할일
며느리에 맡겨놓고 비위약한 당신걱정
당신건강 망칠까봐 병수발을 모른척해
시아버님 못볼것도 며느리가 보게하고
외며느리 하는일은 당연지사 생각할제
시집와서 지낸세월 오죽이야 했겄느냐
그리해도 시모께서 내품에서 돌아가셔
당신께서 용서빌고 화해하고 가실적에
봄눈녹듯 섭섭한맘 모두모두 살아지고
돌아가신 이후에도 모든것이 허망하고
잘못한일 생각나고 후회되는 일만남아
허허로운 우리인생 다시한번 쓸쓸하지
순호순호 우리순호 친정엄니 돌아가면
섭섭한일 잊혀지고 큰사람이 될것일세
그것하나 만이라도 감사하게 생각하세
속이깊고 똑똑하게 다시태어 날것일세
시모생전 나도또한 섭섭함만 있었었네
할수없이 어른공경 배운대로 했지마는
외며느리 곱지않단 옛말대로 하더이다
그리해도 시집식구 나름대로 불만있고
시누들도 며느리때 다른행동 딸처지때
다른행동 같은여자 일지라도 내가하면
사랑이요 니가하면 불륜이라 그런말과
같더이다 우리들의 인생살이 여자들이
더문젤세 여자들이 각성해서 서로돕고
산다며는 가정평화 반은얻어 평화찾아
살것일세 부모님들 돌아가면 친정발길
끝나리라 생각하던 시누들께 살아생전
부모보다 내가더욱 잘했드니 그네들도
기뻐하며 종종찾아 오더이다 남매사랑
돈독하여 서로위해 주더이다 그중에도
못난놈은 남매지정 끊어내고 못된짓만
골라해서 결혼해서 만난사람 좋은사람
아니라면 헤어짐도 이해하게 돼었다네
사리분별 못하며는 나쁜짓도 따라하니
부부인연 중요함도 시누보고 느꼈다네
중추절을 앞에두고 이런저런 가정사를
풀어놓는 이시간이 주책없이 보여져도
어느하나 인생살이 쉽지않다 알리고져
바쁜중에 잠시잠간 순호덕에 얘기했네
2005.09.16 15:20:00 (*.100.37.251)
어마어마 우쩌겠노 사사조에 불붙었네
언니들하 친구들아 추석준비 어찌됐소
참새들이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듯이
마음들을 콩밭두고 들락날락 하는구료
지친몸을 추스리며 잠시잠깐 쉼터됐네
스트레스 풀면서리 음식장만 더맛나지
전생언어 사사졸까 이리술술 저리술술
곤한인생 풀어내긴 사사가락 딱이로다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고많은 사람중에
인일동문 드나들며 한덩어리 토해내니
귀기울여 경청하세 시행착오 줄여보세
언니들하 친구들아 추석준비 어찌됐소
참새들이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듯이
마음들을 콩밭두고 들락날락 하는구료
지친몸을 추스리며 잠시잠깐 쉼터됐네
스트레스 풀면서리 음식장만 더맛나지
전생언어 사사졸까 이리술술 저리술술
곤한인생 풀어내긴 사사가락 딱이로다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고많은 사람중에
인일동문 드나들며 한덩어리 토해내니
귀기울여 경청하세 시행착오 줄여보세
2005.09.16 15:24:37 (*.238.113.74)
이왕지사 맞는추석 웃으면서 전부치자
내가만든 표어지만 실은즉슨 골때린다
할일태산 이건만은 하기싫어 죽겠구나
요기앉아 언니친구 잼난수다 떨고싶네.
유명옥아 니남편이 내남편과 똑같고나
외출할때 신신당부 냉장고서 꺼내먹소
음식많이 해놓아도 꺼내먹기 귀찮아서
냉장고의 음식일랑 썩어가도 시켜먹네
자기손도 있건만은 커피만은 악착같이
꼭나보고 타달라네 자기말은 사랑하는
마누라의 정성일랑 먹고싶어 그런다네
사랑이고 나발이고 이젠정말 귀찮고나
언니언니 은희언니 어쩜그리 글잘쓰오
눈에본듯 느껴본듯 내일처럼 생각되오
세상살이 힘에부쳐 늘어가니 주름이요
몸매관리 안되어서 방댕이만 커져가오
그와중에 홈피에서 선후배를 만나서는
추석모레 앞두고도 하하호호 웃어대니
이모두가 열폭치마 언니들이 감싸주고
불영계곡 보여주는 친구있어 견딘다오.
모두모두 사랑하오 추석쇠고 만납시다.(:l)(x8)
내가만든 표어지만 실은즉슨 골때린다
할일태산 이건만은 하기싫어 죽겠구나
요기앉아 언니친구 잼난수다 떨고싶네.
유명옥아 니남편이 내남편과 똑같고나
외출할때 신신당부 냉장고서 꺼내먹소
음식많이 해놓아도 꺼내먹기 귀찮아서
냉장고의 음식일랑 썩어가도 시켜먹네
자기손도 있건만은 커피만은 악착같이
꼭나보고 타달라네 자기말은 사랑하는
마누라의 정성일랑 먹고싶어 그런다네
사랑이고 나발이고 이젠정말 귀찮고나
언니언니 은희언니 어쩜그리 글잘쓰오
눈에본듯 느껴본듯 내일처럼 생각되오
세상살이 힘에부쳐 늘어가니 주름이요
몸매관리 안되어서 방댕이만 커져가오
그와중에 홈피에서 선후배를 만나서는
추석모레 앞두고도 하하호호 웃어대니
이모두가 열폭치마 언니들이 감싸주고
불영계곡 보여주는 친구있어 견딘다오.
모두모두 사랑하오 추석쇠고 만납시다.(:l)(x8)
2005.09.16 18:46:42 (*.226.183.157)
말도마오 경선동무 이게추석 준비라오
이상태로 가다가는 노동절도 이탄삼탄
바쁠수록 더들오니 여기바로 우물가라
지난세월 고생살이 각자서로 달랐지만
지혜롭게 풀어내는 인생살이 총평에선
선배후배 따로없이 그야말로 귀감일쎄
은희언니 말마따나 여자들이 더문제요
시누올케 고부간들 촌수앞서 생각헐게
대한민국 여성들의 지위향상 우선일쎄
집안여자 힘을합쳐 유교사상 골수분자
남정네를 변화시켜 남편오빠 가리쟎고
시장으로 주방으로 추석차림 함께허세
아직까진 희망사항 기약없는 구호일쎄
화림이네 남편하고 우리집의 옆지기는
서울부산 살면서도 우째그리 닮았는고
냉장고에 반찬들도 없다하면 그리믿고
식탁위에 반찬뚜껑 열지않아 못먹으니
다시한번 발상전환 속이기가 너무쉽네
자기인생 모든것을 마누라에 맡기고서
당신들은 귀챦다고 먹는것만 하겠다니
만일내가 딴맘품고 사기치면 우얄낀고?
천지개벽 일어나도 거짓재주 못피우는
이내맘을 꿰고있는 고남자가 알고보면
겉보기는 엉성해도 무지허게 실속파라
이러다가 이번추석 아무것도 못허겄네
차례상은 엉성허나 우리네맘 풍성하니
어화둥둥 내동무들 어찌아니 기쁘겠소
(:l)
이상태로 가다가는 노동절도 이탄삼탄
바쁠수록 더들오니 여기바로 우물가라
지난세월 고생살이 각자서로 달랐지만
지혜롭게 풀어내는 인생살이 총평에선
선배후배 따로없이 그야말로 귀감일쎄
은희언니 말마따나 여자들이 더문제요
시누올케 고부간들 촌수앞서 생각헐게
대한민국 여성들의 지위향상 우선일쎄
집안여자 힘을합쳐 유교사상 골수분자
남정네를 변화시켜 남편오빠 가리쟎고
시장으로 주방으로 추석차림 함께허세
아직까진 희망사항 기약없는 구호일쎄
화림이네 남편하고 우리집의 옆지기는
서울부산 살면서도 우째그리 닮았는고
냉장고에 반찬들도 없다하면 그리믿고
식탁위에 반찬뚜껑 열지않아 못먹으니
다시한번 발상전환 속이기가 너무쉽네
자기인생 모든것을 마누라에 맡기고서
당신들은 귀챦다고 먹는것만 하겠다니
만일내가 딴맘품고 사기치면 우얄낀고?
천지개벽 일어나도 거짓재주 못피우는
이내맘을 꿰고있는 고남자가 알고보면
겉보기는 엉성해도 무지허게 실속파라
이러다가 이번추석 아무것도 못허겄네
차례상은 엉성허나 우리네맘 풍성하니
어화둥둥 내동무들 어찌아니 기쁘겠소
(:l)
2005.09.16 19:45:05 (*.100.37.251)
바람났네 바람났어 우물가로 모여드네
할멈되기 서러워서 동네처녀 흉내내네
인일나무 사사방에 바쁜중에 들락날락
명옥동무 바쁘니까 자꾸靈感 떠오르오(?)
전생언어 사사조가 이승으로 넘어올제
남녀평등 전혀없는 유교문화 화두로다
복종하고 싶은이에 스스로들 순종함은
아름다운 사랑이라 만해선생 말했다네
복종하고 싶은이가 세상천지 흔하던가
그러니까 굴종이지 강요당한 사랑이지
사랑이고 나발이고 나발불며 돌아설제
조강지처 울리고서 무슨영화 보겠는고
할멈되기 서러워서 동네처녀 흉내내네
인일나무 사사방에 바쁜중에 들락날락
명옥동무 바쁘니까 자꾸靈感 떠오르오(?)
전생언어 사사조가 이승으로 넘어올제
남녀평등 전혀없는 유교문화 화두로다
복종하고 싶은이에 스스로들 순종함은
아름다운 사랑이라 만해선생 말했다네
복종하고 싶은이가 세상천지 흔하던가
그러니까 굴종이지 강요당한 사랑이지
사랑이고 나발이고 나발불며 돌아설제
조강지처 울리고서 무슨영화 보겠는고
2005.09.16 22:24:55 (*.236.141.126)
나야말로 큰일났네 원래부터 일하는것
잼병인데 하루종일 한일이란 부억청소
뿐이라네 오후늦게 메누리와 장봐갖고
들어오니 아들녀석 다저녁에 사업상의
부부동반 외출하여 혼자남아 일하려니
나오느니 한숨이요 일이겁나 핑계낌에
요동네에 놀러오니 우물가가 따로없네
어찌하여 참새들이 방아간을 지나칠수
있으리요 잠시라도 썰을풀다 부엌으로
가볼모양 이니께로 푼수없는 선배라고
흉들이나 보지마소 이보시오 선배후배
나의말좀 들어보소 팔자에도 없는제사
맡은지가 수년이요 어느핸가 우리형님
감기몸살 심하더니 아버님께 올릴제사
못하고야 말았다오 눈을향해 뻗친열이
급기야는 수술하니 차츰차츰 안보이다
눈뜬장님 되었다오 원래부터 후덕하고
인심좋아 모든식구 존경으로 받들었던
우리형님 안타깝고 애처럽고 불쌍하고
마음약한 나에게로 명절이고 제사지낼
집안내의 대소사는 장조카를 대신하여
내몫으로 되었다오 이왕지사 맡게된일
정성으로 끼쁨갖고 치루자고 다짐하고
오늘까지 왔더이다 나이들어 늙어가니
꾀도살살 나더이다 그러지만 어떠겠소
할아버지 제사에도 아니오는 장조카에
무얼믿고 맡기겠소 살아생전 내몫이라
체념하고 오는명절 마다않고 오는손님
반가웁게 맞을채비 해야하는 신세타령
길어졌네 이제부터 명절음식 밤새도록
장만하고 틈나면은 또오겠소 잘들자오(:S)(:*)
잼병인데 하루종일 한일이란 부억청소
뿐이라네 오후늦게 메누리와 장봐갖고
들어오니 아들녀석 다저녁에 사업상의
부부동반 외출하여 혼자남아 일하려니
나오느니 한숨이요 일이겁나 핑계낌에
요동네에 놀러오니 우물가가 따로없네
어찌하여 참새들이 방아간을 지나칠수
있으리요 잠시라도 썰을풀다 부엌으로
가볼모양 이니께로 푼수없는 선배라고
흉들이나 보지마소 이보시오 선배후배
나의말좀 들어보소 팔자에도 없는제사
맡은지가 수년이요 어느핸가 우리형님
감기몸살 심하더니 아버님께 올릴제사
못하고야 말았다오 눈을향해 뻗친열이
급기야는 수술하니 차츰차츰 안보이다
눈뜬장님 되었다오 원래부터 후덕하고
인심좋아 모든식구 존경으로 받들었던
우리형님 안타깝고 애처럽고 불쌍하고
마음약한 나에게로 명절이고 제사지낼
집안내의 대소사는 장조카를 대신하여
내몫으로 되었다오 이왕지사 맡게된일
정성으로 끼쁨갖고 치루자고 다짐하고
오늘까지 왔더이다 나이들어 늙어가니
꾀도살살 나더이다 그러지만 어떠겠소
할아버지 제사에도 아니오는 장조카에
무얼믿고 맡기겠소 살아생전 내몫이라
체념하고 오는명절 마다않고 오는손님
반가웁게 맞을채비 해야하는 신세타령
길어졌네 이제부터 명절음식 밤새도록
장만하고 틈나면은 또오겠소 잘들자오(:S)(:*)
2005.09.17 05:25:29 (*.100.37.251)
여보시오 벗님내들 어제사연 들어보소
오전녘네 찌르르릉 전화와서 받아보니
혼자사는 내친구가 음악회를 가잡디다
혼자살며 명절이니 더외로워 그러려니
바쁜명절 왠음악회 거절않코 가자했네
남편에게 전화걸어 밤외출을 양해받고
오늘할일 속도내어 빨리빨리 처리할제
그친구가 전화걸어 못갈사정 생겼다며
너도좋지 그러는데 머리속이 뱅그르르
원래부터 프라이빋 좋아하는 친구지만
그런경우 사정설명 세세하게 해야건만...
황당상황 홀로겪고 이마당에 풀으니까
머리정리 마음정리 정리정돈 잘되누나
이런내용 죽다깨도 산문으론 못푸는것
사사조로 까불대니 말하기가 수월쿠나
사사가락 좋을씨고 맥힌마음 풀어주네
오전녘네 찌르르릉 전화와서 받아보니
혼자사는 내친구가 음악회를 가잡디다
혼자살며 명절이니 더외로워 그러려니
바쁜명절 왠음악회 거절않코 가자했네
남편에게 전화걸어 밤외출을 양해받고
오늘할일 속도내어 빨리빨리 처리할제
그친구가 전화걸어 못갈사정 생겼다며
너도좋지 그러는데 머리속이 뱅그르르
원래부터 프라이빋 좋아하는 친구지만
그런경우 사정설명 세세하게 해야건만...
황당상황 홀로겪고 이마당에 풀으니까
머리정리 마음정리 정리정돈 잘되누나
이런내용 죽다깨도 산문으론 못푸는것
사사조로 까불대니 말하기가 수월쿠나
사사가락 좋을씨고 맥힌마음 풀어주네
2005.09.17 05:32:21 (*.27.17.127)
박화림이 이쁜후배 어쩜그리 웃기느냐
네글읽다 깔깔깔깔 혼자뒤로 자빠졌다.
어느부분 그랬는가 알고싶음 갈켜주마
한두군데 아니지만 어디한번 뽑아보리
“이왕지사 맞는추석 웃으면서 전부치자
내가만든 표어지만 실은즉슨 골때린다”
우하하하 맞는말씀 나도겪어 본바니라
골때리는 추석맞아 골패인다 우리후배
어디고만 그뿐이랴 다음절엔 더재밌네
“사랑이고 나발이고 이젠정말 귀찮고나”
이것또한 만고명언 너나없이 동감하리
사랑하면 나좀냅둬 몸편해야 사랑이지
“몸매관리 안되어서 방댕이만 커져가오”
여기와선 정신바짝 허허웃음 안나오대
네사정도 그러하냐 내사정은 더하도다
한번늘은 몸무게는 변할줄을 모르누나. (x18)(x13)
네글읽다 깔깔깔깔 혼자뒤로 자빠졌다.
어느부분 그랬는가 알고싶음 갈켜주마
한두군데 아니지만 어디한번 뽑아보리
“이왕지사 맞는추석 웃으면서 전부치자
내가만든 표어지만 실은즉슨 골때린다”
우하하하 맞는말씀 나도겪어 본바니라
골때리는 추석맞아 골패인다 우리후배
어디고만 그뿐이랴 다음절엔 더재밌네
“사랑이고 나발이고 이젠정말 귀찮고나”
이것또한 만고명언 너나없이 동감하리
사랑하면 나좀냅둬 몸편해야 사랑이지
“몸매관리 안되어서 방댕이만 커져가오”
여기와선 정신바짝 허허웃음 안나오대
네사정도 그러하냐 내사정은 더하도다
한번늘은 몸무게는 변할줄을 모르누나. (x18)(x13)
2005.09.17 07:28:17 (*.238.113.74)
이역만리 영희언니 반갑고도 반갑네요
못난저의 글을읽고 박장대소 하셨다니
그나마도 보람있소 언니기쁨 나의기쁨
내친김에 말해야지 3 동에서 구경했소
언니손녀 엘리아가 어쩜그리 예쁘다오
그야말로 인화구려 꽃중의꽃 이더이다.
언니인상 좋더이다 하지만도 또한가지
언니방댕 나의방댕 삐까삐까 하더이다.
하지만도 어쨌거나 북미남미 두루두루
건강하게 다니는데 누가 시비 하시것소
아무쪼록 건강하게 인일홈피 들어오셔
우리후배 돌봐주고 장단맞춰 놀자구요.
임경선아 오늘아침 유리창에 후두두둑
비뿌리니 맴이심란 어쩌자고 나의맘은
일기에도 필락팔락 다저엉도 병이런가
어제하루 친구땀시 황당하긴 했겠구나
빗소리에 맘추스려 추석준비 하자꾸나
누구인고 이리잔잔 무드있는 음악올려
주는이가 어쨌거나 감사하오 복받으오
이말저말 하여싸도 결론이란 한가지오
"이왕지사 맞는추석 웃으면서 전부치자"(x13)
못난저의 글을읽고 박장대소 하셨다니
그나마도 보람있소 언니기쁨 나의기쁨
내친김에 말해야지 3 동에서 구경했소
언니손녀 엘리아가 어쩜그리 예쁘다오
그야말로 인화구려 꽃중의꽃 이더이다.
언니인상 좋더이다 하지만도 또한가지
언니방댕 나의방댕 삐까삐까 하더이다.
하지만도 어쨌거나 북미남미 두루두루
건강하게 다니는데 누가 시비 하시것소
아무쪼록 건강하게 인일홈피 들어오셔
우리후배 돌봐주고 장단맞춰 놀자구요.
임경선아 오늘아침 유리창에 후두두둑
비뿌리니 맴이심란 어쩌자고 나의맘은
일기에도 필락팔락 다저엉도 병이런가
어제하루 친구땀시 황당하긴 했겠구나
빗소리에 맘추스려 추석준비 하자꾸나
누구인고 이리잔잔 무드있는 음악올려
주는이가 어쨌거나 감사하오 복받으오
이말저말 하여싸도 결론이란 한가지오
"이왕지사 맞는추석 웃으면서 전부치자"(x13)
2005.09.17 08:05:08 (*.27.17.127)
에구머니 나못살어 화림때매 나못살어
이번에는 아주그만 니방댕이 내방댕이
“언니방댕 나의방댕 삐까삐까 하더이다”?
가갈갈갈 나죽는다 너무웃어 허리아퍼.
내큰방댕 단한번도 자랑할맘 없지마는
이날까지 이큰몸을 지탱하여 주는반석
새삼스레 고마우이 말이없는 내방댕이
방댕이는 그만두고 이똥배나 좀없으면.....(x18)
이번에는 아주그만 니방댕이 내방댕이
“언니방댕 나의방댕 삐까삐까 하더이다”?
가갈갈갈 나죽는다 너무웃어 허리아퍼.
내큰방댕 단한번도 자랑할맘 없지마는
이날까지 이큰몸을 지탱하여 주는반석
새삼스레 고마우이 말이없는 내방댕이
방댕이는 그만두고 이똥배나 좀없으면.....(x18)
2005.09.17 10:38:01 (*.100.37.251)
여행으로 바람넣어 화림이는 싱숭생숭
웃으면서 전부치자 마음으론 우는구나
다정함도 병인지라 옆지기가 눈흘기면
오봄친구 모두함께 죽을죄를 지었지라
그러허나 이나이에 싱숭생숭 그느낌을
되찾은건 복받은겨 아무래도 그런거여
늙을수록 굳어져서 철판가슴 태반인데
비소리에 曲소리에 動한마음 장하구나
그리보면 오봄친구 상받을짓 하였고나
싱숭생숭 봄마음을 서방님께 풀어내면
오랜아내 꽃본듯이 새록새록 예쁘겠네
어머내가 뭐하는교 나야말로 전부치자
웃으면서 전부치자 마음으론 우는구나
다정함도 병인지라 옆지기가 눈흘기면
오봄친구 모두함께 죽을죄를 지었지라
그러허나 이나이에 싱숭생숭 그느낌을
되찾은건 복받은겨 아무래도 그런거여
늙을수록 굳어져서 철판가슴 태반인데
비소리에 曲소리에 動한마음 장하구나
그리보면 오봄친구 상받을짓 하였고나
싱숭생숭 봄마음을 서방님께 풀어내면
오랜아내 꽃본듯이 새록새록 예쁘겠네
어머내가 뭐하는교 나야말로 전부치자
2005.09.17 12:19:35 (*.238.113.74)
장봐놓고 잠시쉬며 우물가를 또찾앗네.
철딱서니 없는나를 어여쁘게 보아주어
경선친구 고맙구려 맘이이뻐 복받겠네.
브라질의 영희언니 그나이에 그만하심
어여쁘신 거랍니다 아주좋아 보입니다.
그나저나 나는언제 브라질에 가볼라나.
기차간서 나를꼬셔 이날까지 부려먹고
손가락을 까딱이며 입으로만 떼우면서
옆지가야 그러지마 그러다가 큰코다쳐.
에구에구 이런다고 누가대신 전부치나.
더이상은 미룰수가 없겠고나 여자팔자
사랑하는 친구들아 선배님들 후배들아
이젠진짜 못들온다 추석명절 잘지내자.(:f)(:l)
철딱서니 없는나를 어여쁘게 보아주어
경선친구 고맙구려 맘이이뻐 복받겠네.
브라질의 영희언니 그나이에 그만하심
어여쁘신 거랍니다 아주좋아 보입니다.
그나저나 나는언제 브라질에 가볼라나.
기차간서 나를꼬셔 이날까지 부려먹고
손가락을 까딱이며 입으로만 떼우면서
옆지가야 그러지마 그러다가 큰코다쳐.
에구에구 이런다고 누가대신 전부치나.
더이상은 미룰수가 없겠고나 여자팔자
사랑하는 친구들아 선배님들 후배들아
이젠진짜 못들온다 추석명절 잘지내자.(:f)(:l)
2005.09.17 15:20:17 (*.84.109.6)
추석전날 쏟아지는 빗줄기로 잠시잠간
쉬어가면 그누구가 시비걸고 욕하리오
누름적도 두부전도 고기전도 호박전도
조금늦게 부친다고 대신할이 없다마는
홈피에서 하는소리 스트레스 풀어주니
경선이가 하는말을 화림이가 화답하니
그도또한 어여쁘고 멀이있는 영희후배
즐거워서 웃어대니 그도또한 어여쁘고
나도또한 웃어보니 전부칠때 생각나서
힘든줄도 모르겠네 웃어보세 웃어보세
선배후배 토로한말 생각하며 웃어보세
그까이꺼 남자들은 지맘대로 살던말던
홈피와서 흉도보고 우리맘을 달래보세
우리남편 언제가는 죽어다시 태어나면
다시한번 만나자고 술김이라 그런건지
말을부쳐 물어보네 내대답은 간단했지
죽어다시 태어나면 역활바꿔 만나자고
그소리에 찔리는지 파안대소 합디다요
우리모두 그리하여 한만치만 갚아줍세
추석명절 힘든일도 요런생각 조런생각
긍정적인 생각하면 없던힘도 생겨질터
빗줄기에 가락맞쳐 오늘하루 잘보내세
쉬어가면 그누구가 시비걸고 욕하리오
누름적도 두부전도 고기전도 호박전도
조금늦게 부친다고 대신할이 없다마는
홈피에서 하는소리 스트레스 풀어주니
경선이가 하는말을 화림이가 화답하니
그도또한 어여쁘고 멀이있는 영희후배
즐거워서 웃어대니 그도또한 어여쁘고
나도또한 웃어보니 전부칠때 생각나서
힘든줄도 모르겠네 웃어보세 웃어보세
선배후배 토로한말 생각하며 웃어보세
그까이꺼 남자들은 지맘대로 살던말던
홈피와서 흉도보고 우리맘을 달래보세
우리남편 언제가는 죽어다시 태어나면
다시한번 만나자고 술김이라 그런건지
말을부쳐 물어보네 내대답은 간단했지
죽어다시 태어나면 역활바꿔 만나자고
그소리에 찔리는지 파안대소 합디다요
우리모두 그리하여 한만치만 갚아줍세
추석명절 힘든일도 요런생각 조런생각
긍정적인 생각하면 없던힘도 생겨질터
빗줄기에 가락맞쳐 오늘하루 잘보내세
2005.09.17 16:17:19 (*.226.183.157)
어머어머 은희언니 시이상에 별일이야
우리집의 옆지기도 언제던가 기분좋아
여보여보 다음세상 또만나서 살아보세
그때생각 대로라면 싫다싫다 이웬수야
지금꺼정 살은것도 가능하면 물르리니
이나이에 거기까진 참아말이 안나오고
머리회전 시켜서리 대답한게 그거였소
다음세상 만나면은 역
우리집의 옆지기도 언제던가 기분좋아
여보여보 다음세상 또만나서 살아보세
그때생각 대로라면 싫다싫다 이웬수야
지금꺼정 살은것도 가능하면 물르리니
이나이에 거기까진 참아말이 안나오고
머리회전 시켜서리 대답한게 그거였소
다음세상 만나면은 역
2005.09.17 16:58:50 (*.183.209.254)
조동이에 심통꽈악 물고나서 빗속으로
백화점에 시장보러 나섰더니 아니이게
웬일이랴 하루에도 육백키로 뛰었어도
꺼떡없던 내애마가 툴툴툴툴 사거리에
한복판에 서뻐렸네 U~C!!!!! 비는좍좍
앞뒤에서 뛰뛰빵빵 야니덜은 대로변에
차서본적 없었더냐 철판깔고 툴툴대며
살살몰아 뒷골목에 가봤더니 기다린듯
카센타가 떡버티고 있더구만 육만원을
꿀꺽하니 심통보를 더욱키워 백화점에
가보니깐 모두추석 쇠러가서 한가하게
장봐왔네 녹두먼저 담궈놓고 고기물에
담궈놓고 그까이꺼 하려들면 두시간에
끝내뻐려 잡채꾸미 준비하고 나물모두
다듬어서 갈비찜도 달콤짭짤 양념하고
북어포도 양념묻혀 냉장고에 넣어두고
생강넣고 사태설설 끓여설랑 시원한곳
놓았다가 기름걷고 낼아침에 토란넣어
양념하믄 끝이옵고 불린녹두 신김치에
돼지고기 슴뿍넣어 지글지글 자글자글
지금한점 드실라요 돈없으면 집에가서
빈대또옥 붙여먹지 요런노래 이젠옛말
녹두가루 무지비싸 고기보다 비싸니다
낼저녁에 사위오믄 맛있는거 먹여야쥐 (x19)
백화점에 시장보러 나섰더니 아니이게
웬일이랴 하루에도 육백키로 뛰었어도
꺼떡없던 내애마가 툴툴툴툴 사거리에
한복판에 서뻐렸네 U~C!!!!! 비는좍좍
앞뒤에서 뛰뛰빵빵 야니덜은 대로변에
차서본적 없었더냐 철판깔고 툴툴대며
살살몰아 뒷골목에 가봤더니 기다린듯
카센타가 떡버티고 있더구만 육만원을
꿀꺽하니 심통보를 더욱키워 백화점에
가보니깐 모두추석 쇠러가서 한가하게
장봐왔네 녹두먼저 담궈놓고 고기물에
담궈놓고 그까이꺼 하려들면 두시간에
끝내뻐려 잡채꾸미 준비하고 나물모두
다듬어서 갈비찜도 달콤짭짤 양념하고
북어포도 양념묻혀 냉장고에 넣어두고
생강넣고 사태설설 끓여설랑 시원한곳
놓았다가 기름걷고 낼아침에 토란넣어
양념하믄 끝이옵고 불린녹두 신김치에
돼지고기 슴뿍넣어 지글지글 자글자글
지금한점 드실라요 돈없으면 집에가서
빈대또옥 붙여먹지 요런노래 이젠옛말
녹두가루 무지비싸 고기보다 비싸니다
낼저녁에 사위오믄 맛있는거 먹여야쥐 (x19)
2005.09.18 14:03:18 (*.222.111.239)
명절때면 우리홈피 개점휴업 한다하고
리자언니 말했다만 나는오늘 들어왔네
남자들은 성묘가고 모처럼에 큰일지나
개운하고 가뜬하고 밀린숙제 해결했네
날씨또한 상쾌하니 힘들었던 추석준비
말끔하게 걷어내고 휴식삼아 삼삼오오
여기모여 차례지낸 얘기하며 친척동기
흉도보고 칭찬할일 찾아보고 풀어보세
우리집도 올해부턴 무엇인가 달라졌네
식구또한 단촐해져 할일또한 줄어졌고
까다롭던 남편네도 늙은아내 생각하네
늙는것은 서러워도 이것만은 좋아졌네
어제밤엔 열시전에 모든것이 끝났다네
너무편해 컴에앉아 딸에게도 편지쓰고
옥규에게 편지쓰고 돌아가신 엄마한테
연희편지 음악듣고 뵙고싶은 심정띄어
추석전야 특별한밤 오랜만에 보냈다네
친정엄마 외며느리 딸들넷도 외며느리
추석명절 한번들도 친정방문 한적없어
한이맺혀 토로해도 돌아가신 우리엄마
섭섭타고 안하시고 되려위로 하실걸세
육십넘어 이제서야 친정부모 생각나네
생각한들 무엇하나 안계시고 없는분들
겨우한숨 돌리고서 찾아보니 안계시네
부디부디 그곳에선 외로워들 마십시요
이제부턴 한가위에 두분께도 인사차례
지낼테니 아들집에 다녀오고 딸들집도
들리셔서 이집저집 바쁘시게 두루두루
다니시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소서
리자언니 말했다만 나는오늘 들어왔네
남자들은 성묘가고 모처럼에 큰일지나
개운하고 가뜬하고 밀린숙제 해결했네
날씨또한 상쾌하니 힘들었던 추석준비
말끔하게 걷어내고 휴식삼아 삼삼오오
여기모여 차례지낸 얘기하며 친척동기
흉도보고 칭찬할일 찾아보고 풀어보세
우리집도 올해부턴 무엇인가 달라졌네
식구또한 단촐해져 할일또한 줄어졌고
까다롭던 남편네도 늙은아내 생각하네
늙는것은 서러워도 이것만은 좋아졌네
어제밤엔 열시전에 모든것이 끝났다네
너무편해 컴에앉아 딸에게도 편지쓰고
옥규에게 편지쓰고 돌아가신 엄마한테
연희편지 음악듣고 뵙고싶은 심정띄어
추석전야 특별한밤 오랜만에 보냈다네
친정엄마 외며느리 딸들넷도 외며느리
추석명절 한번들도 친정방문 한적없어
한이맺혀 토로해도 돌아가신 우리엄마
섭섭타고 안하시고 되려위로 하실걸세
육십넘어 이제서야 친정부모 생각나네
생각한들 무엇하나 안계시고 없는분들
겨우한숨 돌리고서 찾아보니 안계시네
부디부디 그곳에선 외로워들 마십시요
이제부턴 한가위에 두분께도 인사차례
지낼테니 아들집에 다녀오고 딸들집도
들리셔서 이집저집 바쁘시게 두루두루
다니시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소서
2005.09.18 18:20:44 (*.100.37.251)
은희언니 홈피에서 독야청청 가사읊네
여인네들 쌓인한을 가사가락 풀어내네
명옥이가 말한대로 전생언어 맞나보오
얄리얄리 얄라리오 위증즐가 태평성대(이건 虛辭)
이리술술 저리술술 감출것도 없네그려
몇해만에 친정부모 추석성묘 다녀왔네
우리부모 칠남매를 고이고이 키워주셔
남들하고 비교해도 부끄럽진 않게살지
그러구러 세월가서 양친부모 떠나시고
형제자매 늙어가니 그것또한 처량토다
가는세월 그누구라 막을수가 있냐마는
늙어가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처량쿠나
세상에서 일등으로 잔인한건 시간이라
시간이란 병도주고 약도주는 얄미운것
산소에서 왜그렇게 양친생각 많이날꼬
자상했던 울아버지 자식위해 온갖희생
우리엄마 온갖정성 자식에게 바치셨지
비가오나 눈이오나 자식들이 엄마종교
엄마사랑 받는것을 권리인양 당당했지
이제서야 철이들어 효도하고 싶지만은
부모님이 안계시니 누구에게 효도할꼬
옛사람말 틀린것이 만에하나 없나보오
여인네들 쌓인한을 가사가락 풀어내네
명옥이가 말한대로 전생언어 맞나보오
얄리얄리 얄라리오 위증즐가 태평성대(이건 虛辭)
이리술술 저리술술 감출것도 없네그려
몇해만에 친정부모 추석성묘 다녀왔네
우리부모 칠남매를 고이고이 키워주셔
남들하고 비교해도 부끄럽진 않게살지
그러구러 세월가서 양친부모 떠나시고
형제자매 늙어가니 그것또한 처량토다
가는세월 그누구라 막을수가 있냐마는
늙어가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처량쿠나
세상에서 일등으로 잔인한건 시간이라
시간이란 병도주고 약도주는 얄미운것
산소에서 왜그렇게 양친생각 많이날꼬
자상했던 울아버지 자식위해 온갖희생
우리엄마 온갖정성 자식에게 바치셨지
비가오나 눈이오나 자식들이 엄마종교
엄마사랑 받는것을 권리인양 당당했지
이제서야 철이들어 효도하고 싶지만은
부모님이 안계시니 누구에게 효도할꼬
옛사람말 틀린것이 만에하나 없나보오
2005.09.18 23:19:35 (*.236.143.173)
이제서야 밀린숙제 완전하게 끝맺었네
아들사위 딸며느리 손자손녀 거느리고
친정부모 찾아뵙고 추석명절 인사했네
기뻐하는 노부모님 웃는얼굴 뵙고보니
오랫만에 효도한듯 뿌듯하기 짝이없네
은희언니 글을읽고 창문열고 하늘보니
휘엉청청 밝은달이 추석명절 알려주네
둥근달을 바라보고 나도소원 빌었다네
솔솔부는 가을바람 내얼굴을 감싸주네
낮에덥던 늦더위가 말끔하게 씻겨졌네
힘들었서 쌓인피로 멀찌감치 도망갔네
사사조에 끌린이몸 때도시도 없어졌네
틈만나면 들어와서 밀린수다 떨다보면
스트레스 날라가네 기분또한 상쾌하네
사사조가 전생언어 그누구가 말했던가
명옥이가 말했다면 쪽집게가 따로없네
전생언어 못다풀면 한맺치어 안좋다네
다음세상 태어나서 천국같은 기쁨으로
선배후배 손을잡고 정다웁게 살려면은
사사조에 동참하여 묵은때를 씻어내듯
못다한말 서슴없이 후련하게 털어보세(:o)(:k)
아들사위 딸며느리 손자손녀 거느리고
친정부모 찾아뵙고 추석명절 인사했네
기뻐하는 노부모님 웃는얼굴 뵙고보니
오랫만에 효도한듯 뿌듯하기 짝이없네
은희언니 글을읽고 창문열고 하늘보니
휘엉청청 밝은달이 추석명절 알려주네
둥근달을 바라보고 나도소원 빌었다네
솔솔부는 가을바람 내얼굴을 감싸주네
낮에덥던 늦더위가 말끔하게 씻겨졌네
힘들었서 쌓인피로 멀찌감치 도망갔네
사사조에 끌린이몸 때도시도 없어졌네
틈만나면 들어와서 밀린수다 떨다보면
스트레스 날라가네 기분또한 상쾌하네
사사조가 전생언어 그누구가 말했던가
명옥이가 말했다면 쪽집게가 따로없네
전생언어 못다풀면 한맺치어 안좋다네
다음세상 태어나서 천국같은 기쁨으로
선배후배 손을잡고 정다웁게 살려면은
사사조에 동참하여 묵은때를 씻어내듯
못다한말 서슴없이 후련하게 털어보세(:o)(:k)
2005.09.19 15:01:25 (*.121.85.218)
딸사위가 본가갔다 돌아오며 햅쌀한포
사돈솜씨 송편약식 참조기에 한우갈비
이게모두 웬떡이냐 당신손주 잉태해서
기뻐그리 하시는지 나는대충 복숭아로
끝냈는데 몸둘바를 모르것네 햅쌀한포
거실놓고 대견해서 디다보니 그옛날에
울딸어린 그어느날 십키로쌀 사다놓고
먹을것이 없어서리 오이지에 밥만먹어
열흘만에 다먹었네 빈쌀봉지 디다보고
눈물얼핏 딸굶길까 혀깨물며 울면쌀이
나오겠나 누가나를 쳐다보나 부모형제
있었어도 인생이란 나혼자만 길인것을
지나간날 회고하니 고진감래 옛말맞아
지금까지 옛생각에 쌀한줌도 다시보네
요즘이야 쌀한포면 한계절을 지나가니
웃으면서 사위에게 옛이야기 해주었네 (x8)
사돈솜씨 송편약식 참조기에 한우갈비
이게모두 웬떡이냐 당신손주 잉태해서
기뻐그리 하시는지 나는대충 복숭아로
끝냈는데 몸둘바를 모르것네 햅쌀한포
거실놓고 대견해서 디다보니 그옛날에
울딸어린 그어느날 십키로쌀 사다놓고
먹을것이 없어서리 오이지에 밥만먹어
열흘만에 다먹었네 빈쌀봉지 디다보고
눈물얼핏 딸굶길까 혀깨물며 울면쌀이
나오겠나 누가나를 쳐다보나 부모형제
있었어도 인생이란 나혼자만 길인것을
지나간날 회고하니 고진감래 옛말맞아
지금까지 옛생각에 쌀한줌도 다시보네
요즘이야 쌀한포면 한계절을 지나가니
웃으면서 사위에게 옛이야기 해주었네 (x8)
2005.09.19 23:43:12 (*.236.143.173)
수노동생 지난시절 이야기를 듣고보니
가슴쨔안 아프면서 대견하기 그지없네
그누구가 고생없이 마음편히 살았겠소
서름중에 제일큰건 배고픔이 으뜸이라
그세월을 생각하면 고진감래 정말맞네
인생살이 살다보면 이일저일 말도많고
탈도많고 산전수전 겪고보니 어느결에
황혼문턱 코앞으로 닦쳤구려 지난시절
이야기를 서슴없이 솔직하게 말할수가
있는것은 하늘향해 부끄럼이 없이살은
당당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던 모습이라
우리모두 박수로서 수노동생 칭찬하세
인생살이 결국에는 혼자라는 사실에도
너나없이 닥칠사실 명심하고 인생지침
삼으면서 서로서로 도와가며 남은여생
이제라도 즐기면서 사랑하며 살아보세(:l)(:l)(:l)
가슴쨔안 아프면서 대견하기 그지없네
그누구가 고생없이 마음편히 살았겠소
서름중에 제일큰건 배고픔이 으뜸이라
그세월을 생각하면 고진감래 정말맞네
인생살이 살다보면 이일저일 말도많고
탈도많고 산전수전 겪고보니 어느결에
황혼문턱 코앞으로 닦쳤구려 지난시절
이야기를 서슴없이 솔직하게 말할수가
있는것은 하늘향해 부끄럼이 없이살은
당당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던 모습이라
우리모두 박수로서 수노동생 칭찬하세
인생살이 결국에는 혼자라는 사실에도
너나없이 닥칠사실 명심하고 인생지침
삼으면서 서로서로 도와가며 남은여생
이제라도 즐기면서 사랑하며 살아보세(:l)(:l)(:l)
2005.09.20 00:59:45 (*.222.111.239)
자정넘어 늦은밤에 음악볼륨 높여놓고
동생들의 꾸밈없는 지난세월 듣고보니
보낸세월 틀림없이 서럽웁고 힘든시절
그걸아는 우리들은 깊은사랑 품고있네
여자들아 여인들아 아낙네야 동생들아
우리들이 불려지는 그이름을 생각하면
집안에선 살림살이 밖에서는 남편외조
가지각색 형편따라 세상살이 분주했네
여자일때 고운모습 후딱지나 가버리고
여인일때 풍만한몸 즐길새도 없었구나
아낙되어 가족봉양 한도없고 끝도없고
우리위한 지난세월 돌아보니 놓쳤구나
지금서도 늦지않네 우리세월 즐겨보세
곱게곱게 잘늙었네 그런소리 들어보세
정신일랑 곧추세워 자식들의 존경받고
몸일랑응 보전잘해 건강하게 살아보세
친구들아 동생들아 우리들의 노년이야
젊어고생 하였으니 행복해야 마땅하네
바쁘다고 외면말고 서로서로 위로하고
시간내어 얼굴보고 기쁨으로 살아가세
동생들의 꾸밈없는 지난세월 듣고보니
보낸세월 틀림없이 서럽웁고 힘든시절
그걸아는 우리들은 깊은사랑 품고있네
여자들아 여인들아 아낙네야 동생들아
우리들이 불려지는 그이름을 생각하면
집안에선 살림살이 밖에서는 남편외조
가지각색 형편따라 세상살이 분주했네
여자일때 고운모습 후딱지나 가버리고
여인일때 풍만한몸 즐길새도 없었구나
아낙되어 가족봉양 한도없고 끝도없고
우리위한 지난세월 돌아보니 놓쳤구나
지금서도 늦지않네 우리세월 즐겨보세
곱게곱게 잘늙었네 그런소리 들어보세
정신일랑 곧추세워 자식들의 존경받고
몸일랑응 보전잘해 건강하게 살아보세
친구들아 동생들아 우리들의 노년이야
젊어고생 하였으니 행복해야 마땅하네
바쁘다고 외면말고 서로서로 위로하고
시간내어 얼굴보고 기쁨으로 살아가세
2005.09.20 20:23:58 (*.100.37.214)
바그너의 오페라엔 니벨룽의 반지있지
스스로들 알아채지 못한의식 잠재의식
그오페라 들으며는 잠재의식 캐진다고
사람마다 감춰있는 의식인즉 잠재의식
잠재의식 알기위해 그오페라 봐야지만
연주시간 너무길며 관람료도 너무고가
어디어디 그뿐인가 曲풀이도 너무難解
그렇다면 이제부터 C D 라도 먼저사서
바그너를 공부할까 잠재의식 찾아볼까
나이드니 알게뭐야 무의식도 궁금허네
스스로들 알아채지 못한의식 잠재의식
그오페라 들으며는 잠재의식 캐진다고
사람마다 감춰있는 의식인즉 잠재의식
잠재의식 알기위해 그오페라 봐야지만
연주시간 너무길며 관람료도 너무고가
어디어디 그뿐인가 曲풀이도 너무難解
그렇다면 이제부터 C D 라도 먼저사서
바그너를 공부할까 잠재의식 찾아볼까
나이드니 알게뭐야 무의식도 궁금허네
2005.09.21 19:43:34 (*.100.37.214)
명옥이의 소식듣고 오범녀가 김빠졌네
하필이면 타이밍이 절묘하게 되뿌렸네
오랜시간 못본친구 만난다고 기다렸지
오봄녀가 합심해서 이벤트를 만들고서
동심으로 돌아가서 그날되길 기다렸네
할수없지 그런거야 인생이란 그런거지
계획짜면 틀어지고 기다리면 못만나고
유명옥아 실망마라 다음기회 도모하자
이럴때엔 천사질할 기회줬다 발상전환
무슨말로 위로하랴 백마디말 허사로다
하필이면 타이밍이 절묘하게 되뿌렸네
오랜시간 못본친구 만난다고 기다렸지
오봄녀가 합심해서 이벤트를 만들고서
동심으로 돌아가서 그날되길 기다렸네
할수없지 그런거야 인생이란 그런거지
계획짜면 틀어지고 기다리면 못만나고
유명옥아 실망마라 다음기회 도모하자
이럴때엔 천사질할 기회줬다 발상전환
무슨말로 위로하랴 백마디말 허사로다
2005.09.21 22:01:36 (*.221.69.88)
이제서야 나알았네 나도작가 사사조방
미리알아 보았다면 큰일날뻔 했었구나
가만있을 언니들이 그아닌데 웬일일까
5 기방도 불꺼있고 동문란도 별일없어
언니들이 어데갔나 이상궁금 하였더니
모다모다 여기모여 사사조로 뒹굴었네
언니들아 도대체들 이추석은 어찌했소
이상하다 요즘봄날 점조직이 돼가는가
글도별로 늘어나지 않아서리 서운한데
나부터도 삼십행사 핑계대고 쓰지않고
대전댁은 가을병을 앓느라고 쓰지않고
아그년은 오십나이 들어가도 그대로니
이십인생 연한감정 힘들어서 어이할꼬
언니들아 언니들의 고달프고 힘든인생
나에게는 힘이되니 미안치만 우째겄소
좋아하는 시중에서 이런귀절 하나있소
해도해도 내살림이 펴지지를 아니하네
나가만히 내손등을 물끄러미 바라보네
시인에겐 미안치만 사사조라 할수없이
내맘대로 사리살짝 손을조금 보았다오
언니들아 나는가끔 이런생각 하곤해요
그아무도 다른인생 쉽게말을 안해야돼
어떤때는 억울하고 열받치고 허무해서
슬픔조차 느낄수가 없을때도 있습디다
나만이런 해결못할 심한고생 하는걸까
초라해진 나의모습 그뉘게도 뵈기싫어
마음깊은 진실만이 그럴때는 힘이돼요
수척해진 한친구의 가식없는 아음풀이
그런것이 나에게는 잔잔하게 힘이돼요
언니들의 마음고생 그고생을 풀어가는
우리들의 마음자리 좋은이곳 힘이돼요
사람한번 스친것도 삼천인연 이라는데
아마우리 전생인연 하많게도 깊을거야
나도내맘 사리우고 감추지만 아니하고
언니들께 풀거이니 언니들아 들어주소
주책이라 흉보지는 꿈에서도 않겠지요
화림언니 버젼으로 내한마디 하자들면
가을으은 가을이야 요내맘이 이상해서
바람한번 마음한번 휘청휘청 휘어대니
못말리는 주책내가 무슨말을 쏟아낼지
나도몰라 너도몰라 메누리도 암도몰라
미리알아 보았다면 큰일날뻔 했었구나
가만있을 언니들이 그아닌데 웬일일까
5 기방도 불꺼있고 동문란도 별일없어
언니들이 어데갔나 이상궁금 하였더니
모다모다 여기모여 사사조로 뒹굴었네
언니들아 도대체들 이추석은 어찌했소
이상하다 요즘봄날 점조직이 돼가는가
글도별로 늘어나지 않아서리 서운한데
나부터도 삼십행사 핑계대고 쓰지않고
대전댁은 가을병을 앓느라고 쓰지않고
아그년은 오십나이 들어가도 그대로니
이십인생 연한감정 힘들어서 어이할꼬
언니들아 언니들의 고달프고 힘든인생
나에게는 힘이되니 미안치만 우째겄소
좋아하는 시중에서 이런귀절 하나있소
해도해도 내살림이 펴지지를 아니하네
나가만히 내손등을 물끄러미 바라보네
시인에겐 미안치만 사사조라 할수없이
내맘대로 사리살짝 손을조금 보았다오
언니들아 나는가끔 이런생각 하곤해요
그아무도 다른인생 쉽게말을 안해야돼
어떤때는 억울하고 열받치고 허무해서
슬픔조차 느낄수가 없을때도 있습디다
나만이런 해결못할 심한고생 하는걸까
초라해진 나의모습 그뉘게도 뵈기싫어
마음깊은 진실만이 그럴때는 힘이돼요
수척해진 한친구의 가식없는 아음풀이
그런것이 나에게는 잔잔하게 힘이돼요
언니들의 마음고생 그고생을 풀어가는
우리들의 마음자리 좋은이곳 힘이돼요
사람한번 스친것도 삼천인연 이라는데
아마우리 전생인연 하많게도 깊을거야
나도내맘 사리우고 감추지만 아니하고
언니들께 풀거이니 언니들아 들어주소
주책이라 흉보지는 꿈에서도 않겠지요
화림언니 버젼으로 내한마디 하자들면
가을으은 가을이야 요내맘이 이상해서
바람한번 마음한번 휘청휘청 휘어대니
못말리는 주책내가 무슨말을 쏟아낼지
나도몰라 너도몰라 메누리도 암도몰라
기대가득 열었는데 미선언니 엄니소식
이게이게 웬말이요 안그래도 약해진몸
맑은하는 천둥치듯 날벼락이 따로없네
그란해도 지난여름 하도하도 더워서리
나이드신 어르신네 가을철이 걱정인데
며칠후면 추석명절 보고싶은 자식상봉
코앞에다 두시고서 이게무슨 불상사요
우리친구 위로할때 단골메뉴 발상전환
미선언니 돌아오기 전이었음 우쨌겠소
그나마도 피로풀고 한숨돌린 후아니오?
세상일은 새옹지마 전화위복 된다허니
자식들이 많다보면 그중에는 대기만성
아직꺼정 철이덜든 아해들도 있기마련
이번일로 자기반성 하게될지 모르쟎소?
집집마다 비슷한일 겪으면서 산답니다
자상하고 온화하신 어머니를 가진가정
대부분의 아들들이 착한만큼 여리지라
엄마에겐 어리광을 아내에겐 자상하게
하다보면 어느틈에 불효되고 마는법시
그걸보는 딸의심정 억장이다 무너지고
어릴시절 클때꺼정 쌓여왔던 차별대우
순식간에 치밀어서 엄니꺼정 미워지네
이게뭐야 바보같이 며느리가 상전이유?
그래봤자 만만한게 곁에있는 딸인지라
병원수발 반찬수발 하다보면 엄마성화
아들네집 김치꺼정 담가주게 생겼으니
발상전환 하려해도 이건심한 용량초과
허지만은 아들들도 놀고있지 않습디다.
배운머리 가진양식 듬뿍누린 엄마사랑
지금까진 습관되어 엄마나이 잊었지만
깜짜놀라 정신차려 진짜효도 하더이다
믿음적은 저에게도 들은풍월 있습지요
고난이란 하나님의 예비하신 축복앞에
앞장서서 길트려고 미리오는 선물이라
지난후에 돌아보면 옳다거니 납득되오
이나저나 미선언니 맘아프고 몸바쁘고
내손주도 있는터에 이번명절 힘들겠소
지혜롭게 쉬어가며 건강조심 하시라요
시월사일 봄날모임 기대하며 지냅시다
이보시오 벗님네들 인생살이 어렵지라?
우짜것소 주어진것 누리면서 살수밖에
얼씨구나 좋다고야 절씨구나 춤을추세
어화둥둥 내사랑들 인일동문 여러분들!(: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