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친구들아, 아름다운 친구들아.
여고시절 예전 같이 곱디 고운 친구들아.
가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세월은 흐르고 흘러 또 다시 가을이 와도
지금도 그렇게 아름다운 친구들아.
인일동산에 오르던 생각만해도
한없이 꿈많던 소녀시절로 돌아간다.
가을날 아침,
동인천역을 지나 인천여고 돌담길을 따라 오르노라면
우수수 머리 위로 떨어지는 노랗게 물든 은행잎을 맞았지.
발 밑에 소복히 쌓인 은행잎을 사뿐 사뿐 밟고
그 감촉을 느끼며 즐거워하고
노란 은행잎을 주워
누군가에게 시와 함께 보내고 싶었던
그 가슴 설레이던 여고시절로 돌아간다.
문득 오빠와 함께 소래를 지나 아빠가 일하시던 군자에서
소금열차도 타고 수문에서 망둥이도 잡고
누군가네 집 앞에서 옥수수 구워 먹고
큰 호박도 따 가슴에 안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산을 넘어 해프문 베이로 달려간다.
오렌지빛 붉은 호박을 가슴에 안고 애들처럼 뒹글어 본다.
흰 파도 밀려오는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앉아 포즈도 취해본다.
저 바다 너머에는 아름다운 내 추억들이 있지.
저 수평선 너머에는 그리운 내 친구들이 있지.
소리내어 친구들 이름을 하나 하나 불러본다.
소리쳐 파도에 실려 그리워하는 내 마음 실려 보낸다.
친구들아, 아름다운 친구들아.
예전같이 곱디 고운 친구들아.
10월 24일 200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경숙이가.

2005.11.02 10:04:35 (*.114.52.49)
잠깐요. 허 선배님!
우리 나라 사람들이 엄청나게 고집스럽게
많이 쓰는 그 말
'fightingdp 에 저 유감이 아주 많은 요즈음입니다.
아무래도 온 국민이 (정치가, 경제인, 어른, 애 모두들)
너무 그 단어를 많이 쓰니까
너도나도 싸움을 너무 하는 세상이 된 것은 아닌가 싶어서요.
제발 고만 좀 'fighting'했으면 좋겠어요.
글구 전영과의 그 '썸띵'인지 뭔 관계에
'프라하의 연인' 비유
가당치 않사옵니다.
제가 그 유명했던
'파리의 연인'도 안 보고 버티다
나중에 보고는 엄청 실망한 사람이라
'연인'어쩌구는 안 보려구 했는데
톡톡 튀는 연기와 대사가 너무 멋져서
'프라하의 연인' 왕팬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허 선배님(이럴 땐 지존이라 안 불러요)과 전영의 관계라니요...
죽어도
아니되는 비유이옵니다요.
수많은 허 지존님의 fan들
가만 못 있을 겁니다.(x24)
우리 나라 사람들이 엄청나게 고집스럽게
많이 쓰는 그 말
'fightingdp 에 저 유감이 아주 많은 요즈음입니다.
아무래도 온 국민이 (정치가, 경제인, 어른, 애 모두들)
너무 그 단어를 많이 쓰니까
너도나도 싸움을 너무 하는 세상이 된 것은 아닌가 싶어서요.
제발 고만 좀 'fighting'했으면 좋겠어요.
글구 전영과의 그 '썸띵'인지 뭔 관계에
'프라하의 연인' 비유
가당치 않사옵니다.
제가 그 유명했던
'파리의 연인'도 안 보고 버티다
나중에 보고는 엄청 실망한 사람이라
'연인'어쩌구는 안 보려구 했는데
톡톡 튀는 연기와 대사가 너무 멋져서
'프라하의 연인' 왕팬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허 선배님(이럴 땐 지존이라 안 불러요)과 전영의 관계라니요...
죽어도
아니되는 비유이옵니다요.
수많은 허 지존님의 fan들
가만 못 있을 겁니다.(x24)
2005.11.02 10:28:09 (*.81.30.46)
사실 "fighting"이란 영어는 콩글리쉬 비슷한 거고
비슷한 의미의 영어는 "Go !"라고 알고 있읍니다.
그런데, 영어를 너무 쓰면,
일부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래 니 영어 잘 한다. 니 팔뚝 굵다."
라고 좀 비꼬는 분들이 있어 조심스러워 되도록 한국식으로 쓰려 신경씁니다.
근데 "프라하의 연인"에 관계되는 언급은 뭔 말씀이세요?
당최 요해가 안 돕니다.
그리고 "오늘의 운세"가 이상한 지, 아니면 지구를 떠날 때가 되선지,
딴지 거시는 분들이 .........
비슷한 의미의 영어는 "Go !"라고 알고 있읍니다.
그런데, 영어를 너무 쓰면,
일부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래 니 영어 잘 한다. 니 팔뚝 굵다."
라고 좀 비꼬는 분들이 있어 조심스러워 되도록 한국식으로 쓰려 신경씁니다.
근데 "프라하의 연인"에 관계되는 언급은 뭔 말씀이세요?
당최 요해가 안 돕니다.
그리고 "오늘의 운세"가 이상한 지, 아니면 지구를 떠날 때가 되선지,
딴지 거시는 분들이 .........
2005.11.02 11:45:25 (*.114.52.49)
허 선배님...
오르십니까?
능력 (컴 실력,돈, 외모,유머,너그러뭄..기타등등)이라곤
손톱만큼도 없는 제 주제를 제가 아는데
선배님께 딴지 걸다가
선배님 서운하여 떠나시게 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면
저야말로 이 인일 홈피 뿐만 아니라
지구에서 쫓겨나고야 말 것인데요.
저 위에 영희의 글
대통령의 딸과의 로맨스, 프라하의 연인 이야기
먼저 꺼내신 분들이 누군데
모른다고 하시는지요?
고렇게나 멋진 비유를 영희랑 하시고도
그새 잊으셨나요?
오리발 작전이신가요?
요즘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을 감동시키기는 커녕
감염되어 시비거는 사람이 없어서 못 싸울 정도로
싸움닭이 되어있거든요.
시기 내지는 질투는 될지언정
딴지는 아닙니다.
통촉하시옵기를.....
이럴 때 누가 좀 도와주사이다. (:a)(:6)::(::´(
오르십니까?
능력 (컴 실력,돈, 외모,유머,너그러뭄..기타등등)이라곤
손톱만큼도 없는 제 주제를 제가 아는데
선배님께 딴지 걸다가
선배님 서운하여 떠나시게 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면
저야말로 이 인일 홈피 뿐만 아니라
지구에서 쫓겨나고야 말 것인데요.
저 위에 영희의 글
대통령의 딸과의 로맨스, 프라하의 연인 이야기
먼저 꺼내신 분들이 누군데
모른다고 하시는지요?
고렇게나 멋진 비유를 영희랑 하시고도
그새 잊으셨나요?
오리발 작전이신가요?
요즘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을 감동시키기는 커녕
감염되어 시비거는 사람이 없어서 못 싸울 정도로
싸움닭이 되어있거든요.
시기 내지는 질투는 될지언정
딴지는 아닙니다.
통촉하시옵기를.....
이럴 때 누가 좀 도와주사이다. (:a)(:6)::(::´(
2005.11.02 12:35:10 (*.81.30.46)
아, 비유에 대하여 얘기하신거라면,
"프라하의 연인"에서처럼,
제가 전 영희씨에 대하여 전혀 몰랐는데, 얼마 전에 알았거든요.
글쎄, 1,500년 전에 우리 가문과 감히 연을 맺은 일이 있더라군요.
그걸 얼마 전에 알았읍니다.
"프라하의 연인"에서처럼,
제가 전 영희씨에 대하여 전혀 몰랐는데, 얼마 전에 알았거든요.
글쎄, 1,500년 전에 우리 가문과 감히 연을 맺은 일이 있더라군요.
그걸 얼마 전에 알았읍니다.
2005.11.02 12:54:11 (*.126.217.34)
안녕하세요? 허선배님.
저희들에게 오셔서 말씀으로 즐겁게 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옥숙이가 서두에 한 얘기가 그런 뜻이 아닌줄 아시잖아요.
아직도 한국 여인들은 부끄럼을 많이 타잖아요.
멋진 허인님 “우리 함께 향긋한 차 한잔 나누는 시간 가지실까요?”
홍 옥숙 “아이 참, 오늘은 첫 만남인데… 벌써요?”
오신옥 언니 “아이 좋아라. 제가 찻값 낼께요. 별제과로 갈까요?”
안 광희 “저, 귀동이 안고 올께요.”
김 명희 “왜 옥숙이만 보면서 말씀하세요! 저는요?”
김 경숙 “허선배님, 감사합니다.”
이 성옥 “…. …..”
박 진수 “흥복이형 오라고 하면 안될까요?”
전 영희 “저도 여자란 말예요, 저 예쁘죠?”
모두 얼마나 예쁜 마음들이예요. 사랑이 묻어나는 말씀들이지요.
장미빛 앵두같은 입술과 윤기나는 뺨은 세월이 흐르며 변할지라도
사랑하는 마음은 영원히 영원히 변하지 않고 더욱 빛나고 있지요.
사랑하는 허 선배님,
저희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 오셔서 말씀으로 즐겁게 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옥숙이가 서두에 한 얘기가 그런 뜻이 아닌줄 아시잖아요.
아직도 한국 여인들은 부끄럼을 많이 타잖아요.
멋진 허인님 “우리 함께 향긋한 차 한잔 나누는 시간 가지실까요?”
홍 옥숙 “아이 참, 오늘은 첫 만남인데… 벌써요?”
오신옥 언니 “아이 좋아라. 제가 찻값 낼께요. 별제과로 갈까요?”
안 광희 “저, 귀동이 안고 올께요.”
김 명희 “왜 옥숙이만 보면서 말씀하세요! 저는요?”
김 경숙 “허선배님, 감사합니다.”
이 성옥 “…. …..”
박 진수 “흥복이형 오라고 하면 안될까요?”
전 영희 “저도 여자란 말예요, 저 예쁘죠?”
모두 얼마나 예쁜 마음들이예요. 사랑이 묻어나는 말씀들이지요.
장미빛 앵두같은 입술과 윤기나는 뺨은 세월이 흐르며 변할지라도
사랑하는 마음은 영원히 영원히 변하지 않고 더욱 빛나고 있지요.
사랑하는 허 선배님,
저희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05.11.02 13:18:19 (*.96.47.121)
꺆!!!!!!!!!!!!!
정리끝!!
역시 결자해지라더니 우리 푸근 맘 경숙이의 정리에 우리 모두 넉 다운!!!!!!!!!!!!!!!
멋지다 김경숙!
이렇게 한 판을 잘 놀다보니
쓸쓸한 가을이 오히려 활기가 넘침으로 바뀐 거 같아서 잠시 즐거웠어요.
점심 먹고 잠시 창 밖을 보니 운동장 가에 서있는 나무들이
나도 모르는 새 노랗고 빨갛고 파랗고.............
수줍게 나 몰라준다고 애석해 하며 옷을 입었네요.
대둔산이니 내장산이니 하는 동안 얼매나 섭했을까나.
가까이에 가을은 이렇게 풍성함을 뽐내고 있네요.
육적으로만이 아니고 맘적으로 더 나아가 영적으로도 풍성한 가을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글구
경숙아! 멋진 대본에 나도 출연 시켜줘서 정말 고마워.
나는 노 개런티니까 담에도 또 써라, 마구마구.
모두모두 맛난 점심을 즐겼기 바라며
정리끝!!
역시 결자해지라더니 우리 푸근 맘 경숙이의 정리에 우리 모두 넉 다운!!!!!!!!!!!!!!!
멋지다 김경숙!
이렇게 한 판을 잘 놀다보니
쓸쓸한 가을이 오히려 활기가 넘침으로 바뀐 거 같아서 잠시 즐거웠어요.
점심 먹고 잠시 창 밖을 보니 운동장 가에 서있는 나무들이
나도 모르는 새 노랗고 빨갛고 파랗고.............
수줍게 나 몰라준다고 애석해 하며 옷을 입었네요.
대둔산이니 내장산이니 하는 동안 얼매나 섭했을까나.
가까이에 가을은 이렇게 풍성함을 뽐내고 있네요.
육적으로만이 아니고 맘적으로 더 나아가 영적으로도 풍성한 가을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글구
경숙아! 멋진 대본에 나도 출연 시켜줘서 정말 고마워.
나는 노 개런티니까 담에도 또 써라, 마구마구.
모두모두 맛난 점심을 즐겼기 바라며
2005.11.02 13:40:46 (*.126.217.34)
강명아, 미안해.
급히 쓰다보니 네가 빠졌어.
강 명희는 뭐라 했을까?
강 명희 "좋은 음악에 따뜻한 차 한잔, 나누는 얘기 들으며 소설 한편 써 볼까?"
급히 쓰다보니 네가 빠졌어.
강 명희는 뭐라 했을까?
강 명희 "좋은 음악에 따뜻한 차 한잔, 나누는 얘기 들으며 소설 한편 써 볼까?"
2005.11.03 01:52:45 (*.81.30.46)
정말 아름다운 정리입니다.
옛말이 틀린 게 정말 없다니까요.
"망아지는 제주도로 남편은 제고 나온 사람으로"
그런데 대화록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오신옥씨 "찻값 제가 낼께요."
켕기는 것은, 안 광희씨 "귀동이", 개명 안 하나..... 똘똘이가 더 난데....
옛말이 틀린 게 정말 없다니까요.
"망아지는 제주도로 남편은 제고 나온 사람으로"
그런데 대화록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오신옥씨 "찻값 제가 낼께요."
켕기는 것은, 안 광희씨 "귀동이", 개명 안 하나..... 똘똘이가 더 난데....
2005.11.03 06:14:41 (*.179.94.21)
1500년전,
우리집은 백제국민었고, 허인선배님댁은 고구려국민이었다.
그 때의 인연이 시공을 초월하여, 그 묘죵의 쎰팅을 김명희1이 궁금해 하나
아서라! 다친다.
아마도 명희1네집은 신라국민이었을께다.
3국이 통이 되면서 우리 집안들은 통일 고려국민이 되었다.
시방 뭔 소리 하고 있나잉 내가 . 성오가,
단풍이 빨갛게 들고 있을 터인데.....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고 있을 것인데.....
사진도 찍으러 가고 싶은데
우리집은 백제국민었고, 허인선배님댁은 고구려국민이었다.
그 때의 인연이 시공을 초월하여, 그 묘죵의 쎰팅을 김명희1이 궁금해 하나
아서라! 다친다.
아마도 명희1네집은 신라국민이었을께다.
3국이 통이 되면서 우리 집안들은 통일 고려국민이 되었다.
시방 뭔 소리 하고 있나잉 내가 . 성오가,
단풍이 빨갛게 들고 있을 터인데.....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고 있을 것인데.....
사진도 찍으러 가고 싶은데
2005.11.03 06:59:42 (*.81.30.46)
저기요, 죄송한데요, 그때 저희는 신라국민이었는데요.
사색당파때 직살나게 터져서 호남과 이북 방면으로 다 쬤겨 났걸랑요.
그때 인연을 맺은 곳이 다른 집안이었나....
사색당파때 직살나게 터져서 호남과 이북 방면으로 다 쬤겨 났걸랑요.
그때 인연을 맺은 곳이 다른 집안이었나....
2005.11.04 07:38:05 (*.179.94.21)
지가 좀 바빠서 일일이 댓글을 요즘 못달고 있어요
신라국민이셨는데 그만 정신이 오락가락 가락오락해서리 호호 후후 흐흐
솔직히 시방 제가 어디국가 어디쯤에 있는지도 헷갈리는 중이거든요?
나중에 정신 차리고 다시 올테니
우리 친구들과 오손도순, 다정하게 정답게 이야기 나누셔요
안 그러면 나.백전쟁이 일어납니다.(x8)
신라국민이셨는데 그만 정신이 오락가락 가락오락해서리 호호 후후 흐흐
솔직히 시방 제가 어디국가 어디쯤에 있는지도 헷갈리는 중이거든요?
나중에 정신 차리고 다시 올테니
우리 친구들과 오손도순, 다정하게 정답게 이야기 나누셔요
안 그러면 나.백전쟁이 일어납니다.(x8)
2005.11.07 13:57:24 (*.81.30.46)
여러 선, 후배님들과 함께 인일의 밤 준비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지요?
성황리에 치뤄진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동문회 일에 진력하실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늘같은 남편 잘 만나신 덕인 거, 알고 계시죠?
처음엔 "나, 백전쟁"이 무슨 얘긴가 했읍니다.
"라, 백전쟁"이 맞는 거 같은데...
요즈음 관리자님의 국사 성적에 매우 의구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대학 입시때 국사 과목이 없었나?
토, 일요일은 요리 조리 놀러 다니느라 이제야 댓글을 쓰고 축하 드리네요.
성황리에 치뤄진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동문회 일에 진력하실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늘같은 남편 잘 만나신 덕인 거, 알고 계시죠?
처음엔 "나, 백전쟁"이 무슨 얘긴가 했읍니다.
"라, 백전쟁"이 맞는 거 같은데...
요즈음 관리자님의 국사 성적에 매우 의구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대학 입시때 국사 과목이 없었나?
토, 일요일은 요리 조리 놀러 다니느라 이제야 댓글을 쓰고 축하 드리네요.
2005.11.07 23:35:24 (*.126.187.127)
전영아, 정말 멋지다.
춤추고 노래하며 즐기는 흥겨운 "인일의 밤"
"수고에 감사합니다."
공로상 수상을 기쁘게 생각하며 축하해.
허선배님께서 정중하게 인사하시니
보기에 참 좋아요.
전영은 사학과 나왔죠?
요리조리 놀러도 잘 다녔을 거예요.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선배님.
춤추고 노래하며 즐기는 흥겨운 "인일의 밤"
"수고에 감사합니다."
공로상 수상을 기쁘게 생각하며 축하해.
허선배님께서 정중하게 인사하시니
보기에 참 좋아요.
전영은 사학과 나왔죠?
요리조리 놀러도 잘 다녔을 거예요.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선배님.
2005.11.08 18:47:21 (*.179.94.21)
그러믄요 허선배님. 알다마다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숙이도,
나중에 긴 이야기들 풀어 놓을께요, 아주 많이 ,...두고두고.
언제든 우리 공간에서 제 친구들가 함께 하시기를 바래요
잠간! 웨러비닛!@
라백전쟁이 두음법칙에 의거 나백전쟁으로......... ㅋㅋㅋㅋ 후;ㅎ;ㅎ;ㅎ;리리릭!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숙이도,
나중에 긴 이야기들 풀어 놓을께요, 아주 많이 ,...두고두고.
언제든 우리 공간에서 제 친구들가 함께 하시기를 바래요
잠간! 웨러비닛!@
라백전쟁이 두음법칙에 의거 나백전쟁으로......... ㅋㅋㅋㅋ 후;ㅎ;ㅎ;ㅎ;리리릭!
2005.11.09 11:15:43 (*.81.30.46)
우리 총동창회장님께서 부르신 노래가 "라 훈아"의 사랑이라면서요?
사진이 특별히 잘 받으시는 건지, 원래 그러신지는 잘 모르겠는데,
사진으로 뵈면 장성한 3 자녀를 두신 제수씨 같지 않고
인일 스웨터만 입으시면 제고 52회 친구들이
일미당에 가서 찐빵 한번 같이 먹자고 할 정도로 보입니다.
부군이 정말 재색을 겸비한 분을 반려자로 맞으셨군요.
아니다, 재는 쪼끔....
사학과는 nylon뽕으로 나오신 것 같으니....
"웨러비닛"은 또 뭡니까 !
"웨러미닛"이면 몰라도. "캐비닛"도 아니고....
ㅋㅋㅋ
사진이 특별히 잘 받으시는 건지, 원래 그러신지는 잘 모르겠는데,
사진으로 뵈면 장성한 3 자녀를 두신 제수씨 같지 않고
인일 스웨터만 입으시면 제고 52회 친구들이
일미당에 가서 찐빵 한번 같이 먹자고 할 정도로 보입니다.
부군이 정말 재색을 겸비한 분을 반려자로 맞으셨군요.
아니다, 재는 쪼끔....
사학과는 nylon뽕으로 나오신 것 같으니....
"웨러비닛"은 또 뭡니까 !
"웨러미닛"이면 몰라도. "캐비닛"도 아니고....
ㅋㅋㅋ
2005.11.09 14:03:42 (*.126.231.202)
정말 그래요.
우리 전영은 재색을 겸비했지요.
그래도, 제수씨라 하시는 것은 좀...
나훈아의 "사랑"
저의 남편도 아는 유행가는 그것 밖에 없어요.
한국에 있을 때 새벽에 들어오며, 문 앞에 서서 부르던 노래.
"미안해, 미안해. 정말 미안해" 하면서...
우리 전영은 재색을 겸비했지요.
그래도, 제수씨라 하시는 것은 좀...
나훈아의 "사랑"
저의 남편도 아는 유행가는 그것 밖에 없어요.
한국에 있을 때 새벽에 들어오며, 문 앞에 서서 부르던 노래.
"미안해, 미안해. 정말 미안해" 하면서...
2005.11.09 14:37:22 (*.81.30.46)
세상에는 불가사이한 일들이 많이 있지요.
제가 하안참 뒤에 선배님과 김 경숙씨를 뵈면,
불가에서 말하는 인연에 대하여 말씀드릴 날이 있을 겁니다.
제가 하안참 뒤에 선배님과 김 경숙씨를 뵈면,
불가에서 말하는 인연에 대하여 말씀드릴 날이 있을 겁니다.
2005.11.09 16:42:02 (*.234.122.35)
우선, 허 인님과 경숙씨께 인사와 함께 양해를 구 합니다
제가 리쟌니께 꼭 드리고 싶고,축하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
어디다 써야할지..... 홈 페이지의 이곳 저곳을 다니다가
그래도 이곳,
허 인님과 경숙씨가 계신 이곳이 제일 마음이 편 해서 왔습니다.
괞쟎겠지요????.... 허락해 주시는거지요???
(허락도 떨어지기 전에 쓰는 데야 워쩌시겠냐 만 서두...)
리쟌니,
어제 밤에는 포토갤러리에 올려진 인일의 밤 사진들을
하나하나 클릭 해서 보면서
참으로 감개무량했습니다
어느 인일인이 그 사진들을 보며 기쁨과 감격이 없었겠습니까 마는
저는 참으로
만감이 교차한다는.... 딱 그 말로 저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리쟌니가 정외숙 총 동창회장님 께로 부터 공로상패를 받으시고
두 분이 함께 hug 하시는 사진을 볼 때는
저절로
제 두 손은 가슴에 포개어 졌고 아주 작은 탄성은 입에서 새어 나왔지요
너무 기쁘고 좋아서,,,, 그리고 감격해서......
사실은 눈물도 쪼금 나왔다우 ~
어제 부터 동문한마당에 축하의 글이 쓰고 싶어
그곳을 왔다갔다 ~ 그래도 왠지 그곳엔 용기가 나질 않아
겨우 조금 아까에야
그곳에 간단한 축하의 글을 남겼어요
그러고 나서도 영~ 직성이 풀리질 않는거에요
11동에 다시와서는 저 위에 빨간별이 있는 곳을 클릭했다가
이곳을 열었다가 ~ 다시 해외지부로 갔다가 ~... 그러다가 결국은
이곳이 제일 제 마음도 편하고 또 리쟌니가 확실히 보실 것 같아
여기에 쓰기로 했지요.....
그저 간단히,
"그간 수고 많으셨고 참 감사합니다"
이 소리를 이렇게 장황하게 하는건 줄은 저도 알지만
그래도,,,,, 그래도,,,, 이렇게 하고 싶어서요....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었던 마음 깊이 있는 아픔들도,
또
이세상 모든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던 기쁨과 감격들을
그저 그 "작은" 공로패와 이쁜 꽃다발에 담으시길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우리 모든 인일 동문들의 감사하는 마음과 축하도 함께요....
나도, 그대도 늘상 상당히 바쁘지만
가까이 있으면
한번 만나 구이 콤보(온갖 종류의 구이가 다 있는것)에
Diet, Coke 이나 한잔씩 하는건데 말에요.... 다른 음료수는 않되고 꼭 "다이어트" 콕....
아님,내가 좋아하는 이태리 국수도 좋고말야... 이거 먹을때도 다이어트 콕 !!!
그럴날이 않 오겠수..... 그치????
디게 많이 축하해요 .... 리쟌니 ~
<또 t,c가 함께 있어서 않된다고 해서
하는수 없이 "다이어트" 와 "콕" 사이에 쩜하나 찍었네요>
제가 리쟌니께 꼭 드리고 싶고,축하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
어디다 써야할지..... 홈 페이지의 이곳 저곳을 다니다가
그래도 이곳,
허 인님과 경숙씨가 계신 이곳이 제일 마음이 편 해서 왔습니다.
괞쟎겠지요????.... 허락해 주시는거지요???
(허락도 떨어지기 전에 쓰는 데야 워쩌시겠냐 만 서두...)
리쟌니,
어제 밤에는 포토갤러리에 올려진 인일의 밤 사진들을
하나하나 클릭 해서 보면서
참으로 감개무량했습니다
어느 인일인이 그 사진들을 보며 기쁨과 감격이 없었겠습니까 마는
저는 참으로
만감이 교차한다는.... 딱 그 말로 저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리쟌니가 정외숙 총 동창회장님 께로 부터 공로상패를 받으시고
두 분이 함께 hug 하시는 사진을 볼 때는
저절로
제 두 손은 가슴에 포개어 졌고 아주 작은 탄성은 입에서 새어 나왔지요
너무 기쁘고 좋아서,,,, 그리고 감격해서......
사실은 눈물도 쪼금 나왔다우 ~
어제 부터 동문한마당에 축하의 글이 쓰고 싶어
그곳을 왔다갔다 ~ 그래도 왠지 그곳엔 용기가 나질 않아
겨우 조금 아까에야
그곳에 간단한 축하의 글을 남겼어요
그러고 나서도 영~ 직성이 풀리질 않는거에요
11동에 다시와서는 저 위에 빨간별이 있는 곳을 클릭했다가
이곳을 열었다가 ~ 다시 해외지부로 갔다가 ~... 그러다가 결국은
이곳이 제일 제 마음도 편하고 또 리쟌니가 확실히 보실 것 같아
여기에 쓰기로 했지요.....
그저 간단히,
"그간 수고 많으셨고 참 감사합니다"
이 소리를 이렇게 장황하게 하는건 줄은 저도 알지만
그래도,,,,, 그래도,,,, 이렇게 하고 싶어서요....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었던 마음 깊이 있는 아픔들도,
또
이세상 모든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던 기쁨과 감격들을
그저 그 "작은" 공로패와 이쁜 꽃다발에 담으시길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우리 모든 인일 동문들의 감사하는 마음과 축하도 함께요....
나도, 그대도 늘상 상당히 바쁘지만
가까이 있으면
한번 만나 구이 콤보(온갖 종류의 구이가 다 있는것)에
Diet, Coke 이나 한잔씩 하는건데 말에요.... 다른 음료수는 않되고 꼭 "다이어트" 콕....
아님,내가 좋아하는 이태리 국수도 좋고말야... 이거 먹을때도 다이어트 콕 !!!
그럴날이 않 오겠수..... 그치????
디게 많이 축하해요 .... 리쟌니 ~
<또 t,c가 함께 있어서 않된다고 해서
하는수 없이 "다이어트" 와 "콕" 사이에 쩜하나 찍었네요>
2005.11.09 23:23:48 (*.126.180.142)
허선배님,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고, 또한 섭리이고 은혜이지요.
신옥언니, 반가워요.
글을 읽으니 정이 담뿍 담기고 사랑이 흘러 넘쳐 뚝뚝 떨어지는 것을 느껴요.
정말 함께 만나 눈물도 글썽이며 축하하고 감사하고
기뻐 hug하며 팔딱팔딱 뛰고 싶네요.
정말 언니가 좋아요.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고, 또한 섭리이고 은혜이지요.
신옥언니, 반가워요.
글을 읽으니 정이 담뿍 담기고 사랑이 흘러 넘쳐 뚝뚝 떨어지는 것을 느껴요.
정말 함께 만나 눈물도 글썽이며 축하하고 감사하고
기뻐 hug하며 팔딱팔딱 뛰고 싶네요.
정말 언니가 좋아요.
2005.11.10 00:55:04 (*.81.30.46)
가만히 보면 오 신옥씨는 마음이 많이 여리시고 정말 아름다우신 것 같읍니다.
지난번에 안 광희씨 안 나왔을 때 올린 글의 댓글에서도 크게 느꼈지만....
모든 일을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 보시는 마음을 느낍니다.
저에게 허락은 무슨 허락을?
이런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하시려면
미동북부 게시판 전체를 다 가지십시오.
지난번에 안 광희씨 안 나왔을 때 올린 글의 댓글에서도 크게 느꼈지만....
모든 일을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 보시는 마음을 느낍니다.
저에게 허락은 무슨 허락을?
이런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하시려면
미동북부 게시판 전체를 다 가지십시오.
2005.11.10 06:24:33 (*.234.122.35)
허 인님
그리고 경숙씨
두분의 마음이 아름다우시니 세상을 그리 아름답게 보시나 봐요
그럴지라도
창찬해 주심에 많이 감사드립니다.
늘 아름다움 만이 두분께 함께 하시길.....
그리고 경숙씨
두분의 마음이 아름다우시니 세상을 그리 아름답게 보시나 봐요
그럴지라도
창찬해 주심에 많이 감사드립니다.
늘 아름다움 만이 두분께 함께 하시길.....
2005.11.10 09:30:08 (*.179.94.21)
몇날 며칠을 세워도 다 못할 긴 이야기들, 그냥 마음에 담아두고
그저 감사의 말씀만 드리고 싶어요.
언니, 그리고 허인님, 경숙이.
사랑해요 (:l)
그저 감사의 말씀만 드리고 싶어요.
언니, 그리고 허인님, 경숙이.
사랑해요 (:l)
2005.11.10 12:17:33 (*.81.30.46)
잘 모아두세요.
우리는 필연적으로 언제 만날 날이 있을 겁니다.
그때, 이야기 보따리 풀어 놓으시구요.
밤새 얘기 듣지요.
필연이 2곳 되었읍니다.
김 경숙씨 내외
전 영희씨 가족
오 신옥씨, 얘기 들으셨겠지만, 저 별로 아름다운 마음이 못 됩니다.
장난끼만 가득하지요.
철이 아직 안 났어요.
우리는 필연적으로 언제 만날 날이 있을 겁니다.
그때, 이야기 보따리 풀어 놓으시구요.
밤새 얘기 듣지요.
필연이 2곳 되었읍니다.
김 경숙씨 내외
전 영희씨 가족
오 신옥씨, 얘기 들으셨겠지만, 저 별로 아름다운 마음이 못 됩니다.
장난끼만 가득하지요.
철이 아직 안 났어요.
2005.11.10 13:29:14 (*.234.122.35)
리쟌냐
오늘은 물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리쟌니의 글을 읽으며
왜 눈에서 물이 나올까?????(x13)
그래, 그래,
마음에 잘 묻어놔요..... 그 씨앗들이 아픔의 씨앗이든 기쁨의 씨앗이든,,,,
시간이 흘러 세월이 되는 날엔 분명,,,,, 향기로운 꽃과 아름다운 열매로
피어 있고 달려 있겠지????.... 그게 바로 우리가 살아 낸 인생의 결실들 일테니깐....
언젠가는
암말 없이,,,,, 빙그레 웃는 웃음과 눈물 고인 눈을 서로 바라보며
"다이어트" 콕이나 마셔 봅시다...
허인님
아까는 외출을 해야해서 간단히 감사의 글만 썼는데요
장난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래요
허인님처럼 마음이 순수하고 따숩지 않으면 못 한대요 ....
제물포 고교에서는 그딴거 못 배우셨죠???
우리 인일에서는 배웠거등요..(x8)
오늘은 물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리쟌니의 글을 읽으며
왜 눈에서 물이 나올까?????(x13)
그래, 그래,
마음에 잘 묻어놔요..... 그 씨앗들이 아픔의 씨앗이든 기쁨의 씨앗이든,,,,
시간이 흘러 세월이 되는 날엔 분명,,,,, 향기로운 꽃과 아름다운 열매로
피어 있고 달려 있겠지????.... 그게 바로 우리가 살아 낸 인생의 결실들 일테니깐....
언젠가는
암말 없이,,,,, 빙그레 웃는 웃음과 눈물 고인 눈을 서로 바라보며
"다이어트" 콕이나 마셔 봅시다...
허인님
아까는 외출을 해야해서 간단히 감사의 글만 썼는데요
장난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래요
허인님처럼 마음이 순수하고 따숩지 않으면 못 한대요 ....
제물포 고교에서는 그딴거 못 배우셨죠???
우리 인일에서는 배웠거등요..(x8)
2005.11.10 16:11:51 (*.114.52.49)
시녹언니 표현대로 '주금가튼바쁨'은 아니더라도
지난 10월 이후 시간이 요즘 막 날라가는 거 같아요.
요즘은 정말 총동 홈피에 들어오면
어디부터 읽어야 할지, 어디다 인사를 해야할 지
완전 초보운전자가 됩니다요.
그러다가 에라 모르겄다. 아무데나 ..무단 정차...::$
여긴 우리 11기 방이 '학실하므로' 그나마 주차위반 딱지는 안 떼겠지.
늘 재밌고(요즘은 이 덕목이 가장가장 중요함!!!)
그러면서도 따뜻하고 정겨운 분들(시녹언니와 허지존님)의 왕림으로
우리 11기 방이 서서히 예전의 '영광'내지는 활기를
되찾을 것 같은 조짐이 보이지요? (:y)
아..이니르의밤...증말이지 대단했어요.
글구 거기서도 우리으리자 엄청 빛났어요.
공로상도 받구, 윗통 벗어제끼구 춤도 추고...
에그 민망혀라..ㅋㅋㅋ
아참!!! 또 깜빡했네요.....에구...
이젠 리자 뭔가 틀렸다구 하거나
일관성 없는 두음법칙(나백전쟁...라훈아...허지존님 지적) 가틍 거
지적할 사람 이 지구상에 허 지존님 뿐입니다.
허지존님이 11동에 뜸하셨던 사이
백그라운드 없는 이 몸은 속수무책
사태가 겉잡을 수 없이 이리 되었나이다.(:6)
걍 함께 물에 빠지는 거죠. 뭐.(x21)
그저 이따금이나마
인일과 제고 양쪽의 수많은 fan들 보유하신
시녹언니와 허지존님이
쬐끔씩만 칭찬해주시구 혼도 내 주시기만
고대하옵니다.(x22)..
이상 힘 빠진 인천순악질 올림.(x24)
지난 10월 이후 시간이 요즘 막 날라가는 거 같아요.
요즘은 정말 총동 홈피에 들어오면
어디부터 읽어야 할지, 어디다 인사를 해야할 지
완전 초보운전자가 됩니다요.
그러다가 에라 모르겄다. 아무데나 ..무단 정차...::$
여긴 우리 11기 방이 '학실하므로' 그나마 주차위반 딱지는 안 떼겠지.
늘 재밌고(요즘은 이 덕목이 가장가장 중요함!!!)
그러면서도 따뜻하고 정겨운 분들(시녹언니와 허지존님)의 왕림으로
우리 11기 방이 서서히 예전의 '영광'내지는 활기를
되찾을 것 같은 조짐이 보이지요? (:y)
아..이니르의밤...증말이지 대단했어요.
글구 거기서도 우리으리자 엄청 빛났어요.
공로상도 받구, 윗통 벗어제끼구 춤도 추고...
에그 민망혀라..ㅋㅋㅋ
아참!!! 또 깜빡했네요.....에구...
이젠 리자 뭔가 틀렸다구 하거나
일관성 없는 두음법칙(나백전쟁...라훈아...허지존님 지적) 가틍 거
지적할 사람 이 지구상에 허 지존님 뿐입니다.
허지존님이 11동에 뜸하셨던 사이
백그라운드 없는 이 몸은 속수무책
사태가 겉잡을 수 없이 이리 되었나이다.(:6)
걍 함께 물에 빠지는 거죠. 뭐.(x21)
그저 이따금이나마
인일과 제고 양쪽의 수많은 fan들 보유하신
시녹언니와 허지존님이
쬐끔씩만 칭찬해주시구 혼도 내 주시기만
고대하옵니다.(x22)..
이상 힘 빠진 인천순악질 올림.(x24)
2005.11.10 23:20:20 (*.81.30.46)
김 명희씨,
젊은 분이 힘 빠지시면 안되죠.
씩씩한 캔디 있잖읍니까 !
저야말로 무단주차한 차, 딱지 뗄까봐 조마조마합니다.
이곳은 글을 쓰면서 항상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래도 믿음은 "악의로 하는 것은 아니니, 모두들 예쁜 마음으로 봐 주시겠지"입니다.
김 명희야, 자기 집인데, 더 예쁘게들 보실테니 힘 빠지실 필요는 없겠지요.
오 신옥씨,
학교간 쌈 부치실래요?
제가요, 보초 서다 담 넘어갔다 인일 수위한테 걸려 도망치다가
그 당시 최고의 학생복, 제일모직의 "Elite" 바지 찢어진 이후
인일 쪽은 쳐다보지도 않았읍니다.
바지가 아까워서......
우리 고등학교에서는 모든 거, 다아 가르칩니다.
후배들이 오 신옥씨를 매우, 굉장히 존경하고 좋아하던데, 순 사기 같은데.....
::d::d::d
젊은 분이 힘 빠지시면 안되죠.
씩씩한 캔디 있잖읍니까 !
저야말로 무단주차한 차, 딱지 뗄까봐 조마조마합니다.
이곳은 글을 쓰면서 항상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래도 믿음은 "악의로 하는 것은 아니니, 모두들 예쁜 마음으로 봐 주시겠지"입니다.
김 명희야, 자기 집인데, 더 예쁘게들 보실테니 힘 빠지실 필요는 없겠지요.
오 신옥씨,
학교간 쌈 부치실래요?
제가요, 보초 서다 담 넘어갔다 인일 수위한테 걸려 도망치다가
그 당시 최고의 학생복, 제일모직의 "Elite" 바지 찢어진 이후
인일 쪽은 쳐다보지도 않았읍니다.
바지가 아까워서......
우리 고등학교에서는 모든 거, 다아 가르칩니다.
후배들이 오 신옥씨를 매우, 굉장히 존경하고 좋아하던데, 순 사기 같은데.....
::d::d::d
전주하고 대둔산 얘기가 나와서 옛날 생각을 하여 글을 썼는데,
본의 아니게 강요가 되었군요.
남이 저를 강요하는 것을 아주 싫어하여
남을 push하는 것도 잘 안 하는 편이데.....
요새 제가 하는 얘기 중 하나가,
"싫으면 하지 마라. 이 나이에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입니다.
싫으면 궂이 하실 필요 없지요.
맞습니다.
다시 생각해 보니 내장산은 전주 옆이 아니고
옛날에 정읍에 갔을 때 가 봤었군요.